코스피IT·소프트웨어034310

NICE

11,880원▲ 1.1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315억원
거래대금
76,426,430원
거래량
6,487주
상장주식수
3,676만주
PER
21.4배
PBR
0.6배
EPS
591원
배당수익률
4.4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6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영업이익 개선, 순이익은 널뛰기

NICE홀딩스는 2025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3.24조원(전년 대비 +6.7%), 영업이익 1,981억원(+13.7%)으로 외형과 본업 수익성은 개선됐다.

  2. 2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475억원에서 2025년 376억원으로 오히려 줄었고, 최근 네 개 분기 중 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는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다.

  3. 3

    지주회사인 NICE홀딩스는 신용평가·신용정보·전자결제·전자금융 등 다수 상장·비상장 계열사로부터 배당을 받아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다.

  4. 4

    회사는 FY2026~2028 배당정책에서 35% 수준의 연결배당성향 유지와 현재 배당금 대비 상향 환원을 공시했다.

  5. 5

    나이스정보통신을 통한 KIS정보통신 지분 인수 등 계열사 재편과 신사업(매출채권 팩토링)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NICE홀딩스는 2004년 2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순수 지주회사로, NICE그룹 산하 다수의 상장·비상장 계열사를 지배구조상 정점에서 관할한다.

핵심 계열사는 개인·기업 신용정보를 다루는 NICE평가정보, 신용평가업 인허가를 받아 회사채·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산정하는 NICE신용평가, 그리고 ATM 관리와 CD VAN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전자금융 등으로 구성된다.

결제 인프라 쪽에서는 나이스정보통신(구 NICE정보통신)이 VAN 및 전자결제 사업을 담당하며, 최근에는 NICE홀딩스가 보유하던 KIS정보통신 지분 96.1%를 나이스정보통신이 인수하는 계열사 재편이 이뤄졌다.

개인신용정보(CB)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용정보 데이터베이스와 정보 가공 노하우가 경쟁우위의 핵심이며, 신용평가 사업은 금융당국 인허가와 평가모델·인적 전문성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한국전자금융의 ATM 사업은 전국적 네트워크와 보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아웃소싱 매출을 창출한다.

NICE평가정보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 관련 신제품인 'URL해킹안심'을 출시해 11개월 만에 가입자 29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신사업으로는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인 NICE Answer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공급망 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쟁구도상 신용정보·평가 시장에서는 KCB(코리아크레딧뷰로) 등과 경쟁하며, 결제 VAN 시장에서는 다수의 PG·간편결제 사업자와 경쟁이 심화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882억685억8.7%
2025Q38,450억614억7.3%
2025Q48,643억376억4.3%
2026Q17,888억424억5.4%
2026Q27,353억808억11.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8조1,452억367억5.3%4.9%155.9%
20232.8조970억39억3.4%0.5%164.4%
20243.0조1,743억475억5.7%6.3%152.9%
20253.2조1,981억376억6.1%5.0%162.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3조 2,426억원으로 2024년 3조 383억원 대비 6.7% 늘었고, 영업이익은 1,981억원으로 전년 1,743억원보다 13.7%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5.7%에서 6.1%로 개선됐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76억원으로 2024년 475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는데, 이는 영업이익 증가에도 지분법 손익이나 비지배주주 배분, 세금 등 비영업 요인의 영향이 큰 지주회사 구조의 특성을 보여준다.

2022~2023년 실적을 보면 2022년 지배주주 순이익 367억원에서 2023년 38.8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4년 475억원으로 회복하는 등 연도별 변동성이 이미 컸다.

최근 네 개 분기를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882억원·영업이익 685억원·지배주주 순이익 176.7억원에서 3분기 매출 8,450억원·영업이익 613.7억원·순이익 143.8억원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다.

4분기에는 매출이 8,643억원으로 더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376.0억원으로 급감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23.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888억원, 영업이익 424.0억원, 순이익 143.2억원으로 다시 흑자를 회복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이 7,353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808.1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았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57.1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방향이 어긋나는 구간이 반복되는 점은 영업 외 손익 항목의 변동성이 실적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206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024년 수준에 못 미치는 규모다.

05

산업 분석

NICE홀딩스의 핵심 자회사가 속한 신용정보·신용평가 산업은 가계·기업대출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실제로 계열사 NICE평가정보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액 14.5%, 영업이익 24.0%, 순이익 15.2% 증가했으며, 금리 인하에 따른 가계대출 시장 확대와 플랫폼 연계대출 증가로 개인신용정보(CB) 사업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사업은 온라인 정보서비스·데이터 판매·기업기술평가 등을 통해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시장 성장이 추가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반면 결제 인프라 쪽에서는 VAN·PG 시장에 다수 사업자가 경쟁하면서 건당 수수료 압박이 구조적으로 존재하고, ATM 관리 사업은 현금 사용 감소라는 장기 추세에 노출돼 있다.

신용평가 시장은 금융당국 인허가에 기반한 소수 사업자 체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대신, 회사채·기업어음 발행 물량 변화에 실적이 좌우되는 특징이 있다.

그룹 내 다수 계열사가 코스닥에 개별 상장돼 있어, 지주회사인 NICE홀딩스의 연결 실적은 각 자회사의 업황 사이클이 서로 다른 시점에 겹치며 나타나는 복합적인 흐름을 보인다.

06

전망

회사는 이사회를 통해 FY2026~2028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35% 수준의 안정적인 연결배당성향 유지와 함께 현재 배당금 수준 대비 상향 환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FY2023~2025 정책에서는 자회사 배당유입액의 60% 이상을 배당하고 3년간 매년 주당배당금을 10% 이상 늘리는 동시에, NICE홀딩스와 NICE평가정보가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을 매년 소각하는 계획을 실행한 바 있어, 새 정책이 이 기조를 계승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나이스정보통신을 통한 KIS정보통신 지분 인수는 결제 계열사 간 사업 통합·시너지 창출로 이어질지 지켜볼 부분이다.

NICE평가정보의 'URL해킹안심' 등 개인정보 보호 신제품과 NICE Answer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은 그룹의 신사업 다각화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하나금융그룹과의 전략적 투자 관계가 후속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다만 회사 측이 향후 분기별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구체적 수치로 공표한 내용은 검색 범위에서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은 분기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신용평가·CB 부문은 금리 정책 방향과 가계·기업대출 수요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아, 통화정책 변화가 계열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21.4배
PBR
0.6배
ROE
2.8%
EPS
591원
BPS
20,938원
주당배당금
560원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연도별·분기별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온 실적 특성과 맞물려 해석할 필요가 있다.

2023년 순이익이 크게 위축됐다가 2024년 회복, 2025년 다시 둔화되는 흐름과 최근 분기의 적자·흑자 전환이 반복되는 점을 고려하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잣대를 단순 적용하기는 어려운 구간이다.

회사는 지주회사 특성상 다수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이러한 자회사 지분가치 총합과 주가 사이의 할인 구조(지주사 할인)를 함께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배당 측면에서는 FY2026~2028 정책에서 연결배당성향 35% 수준 유지와 배당금 상향을 공시한 점이 향후 주주환원 흐름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다만 배당가능이익은 결국 지배주주 순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최근 나타난 순이익 변동성이 배당 여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본업 수익성 개선세

2025년 영업이익률이 5.7%에서 6.1%로 개선됐고, 매출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했다. 계열사인 NICE평가정보 역시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 그룹 핵심 사업의 기초 체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용정보·평가 사업은 금리 인하기 대출 수요 확대와 맞물려 개선세를 이어갈 여지가 있다.

주주환원 정책의 연속성

회사는 FY2023~2025 기간 배당유입액의 60% 이상을 배당하고 매년 자사주를 소각하는 정책을 실행한 뒤, FY2026~2028에도 연결배당성향 35% 수준 유지와 배당금 상향을 새롭게 공시했다.

계열사인 NICE평가정보와 나이스정보통신도 각각 자사주 소각·매입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그룹 차원의 환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배당 재원은 결국 순이익에서 나오므로 향후 이익 흐름과 함께 봐야 한다.

다각화된 금융 인프라 포트폴리오

신용평가·신용정보·전자결제·전자금융 등 서로 다른 업황 사이클을 가진 사업들이 한 지주 아래 모여 있어 특정 업황 충격이 그룹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일부 분산시키는 구조다.

신사업인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 NICE Answer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점은 그룹의 신사업 확장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다. NICE평가정보의 개인정보 보호 신제품 역시 짧은 기간 내 가입자를 늘리며 신규 수익원 가능성을 시사한다.

09

약세 요인

지배주주 순이익의 높은 변동성

영업이익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았음에도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영업 외 손익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런 불일치가 반복되면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

구조적으로 높은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2022~2025년 사이 152.9%~164.4%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2025년 말 기준 162.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배주주지분은 2022년 7,522억원에서 2025년 7,562억원으로 4년간 거의 정체돼 있어, 이익 누적분이 지분 확대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결제·ATM 사업의 구조적 성숙

VAN·PG 결제 시장은 다수 사업자 경쟁으로 건당 수수료가 구조적으로 압박받고 있으며, 현금 사용 감소는 ATM 관리 사업의 장기적 성장 제약 요인이다. 이들 사업이 그룹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성숙 사업의 둔화를 신용정보·평가 등 다른 사업의 성장으로 상쇄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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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규제·정책 리스크

신용정보·신용평가업은 금융당국 인허가와 개인정보 보호 법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업이다. 관련 규제가 강화될 경우 사업 운영 비용이 늘거나 신사업 확장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데이터 보호 관련 사고나 법규 위반이 발생하면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산업 특성도 있다.

지주-자회사 구조 및 손익 변동성

다수의 상장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 구조상 비지배주주 배분, 지분법 손익 등 영업 외 항목이 지배주주 순이익에 큰 영향을 준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 불일치는 이러한 구조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회사별 실적 사이클이 서로 다르게 움직일 경우 연결 실적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

경기·금리 민감도

신용정보(CB) 및 신용평가 사업은 가계·기업 대출 수요와 회사채·기업어음 발행 물량에 연동돼 금리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결제 관련 사업 역시 소비 경기에 민감하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이 바뀔 경우 계열사별 실적 기여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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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10월

    나이스정보통신을 통한 KIS정보통신 지분 인수 관련 통합 진행 상황과 시너지 관련 공시 여부를 확인한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 공시에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의 방향이 다시 엇갈리는지, 최근 나타난 변동성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한다.

  3. 2026년 4분기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 NICE Answer와 하나금융그룹 간 후속 투자·제휴 확대 여부, 신사업의 매출 기여 가시화 여부를 점검한다.

  4. 2027년 3월 정기주주총회

    FY2026~2028 배당정책의 첫 해인 2026년 결산배당이 공시된 목표(연결배당성향 35% 수준, 배당금 상향)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12

종합 의견

NICE홀딩스는 2025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며 본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전년보다 줄었고 최근 네 개 분기 중 두 개 분기에서 적자를 기록하는 변동성을 드러냈다.

이는 다수의 상장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 구조상 비지배주주 배분이나 지분법 손익 등 영업 외 요인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회사는 FY2026~2028 배당정책에서 연결배당성향 35% 수준 유지와 배당금 상향을 공시했으며, 이는 앞선 FY2023~2025 정책의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기조를 잇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사업 측면에서는 신용정보·신용평가 핵심 사업의 개선세와 매출채권 팩토링 등 신사업 투자가 병행되고 있으나, VAN·ATM 등 성숙 사업의 구조적 압박도 함께 존재한다. 부채비율이 150%대 후반에서 160%대 초반을 오가는 점과 지배주주지분이 수년간 정체된 점은 재무구조상 참고할 부분이다.

향후에는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방향 불일치가 지속되는지, 그리고 새 배당정책이 실제 배당으로 얼마나 구현되는지가 핵심 관찰 대상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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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tockanaly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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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hevc.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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