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다변화로 드롭액 사상 최대
2026년 2분기 카지노 드롭액이 2조 58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 2조원을 넘어섰다. 중국 VIP의 완전한 회복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서도 기타 VIP(+26.5%)와 일반 고객(+18%)이 성장을 견인하며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이러한 고객 기반의 다변화는 향후 특정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매출과 드롭액은 사상 최대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얏트 통합 비용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향 추진이 수익성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 1,499억원, 영업이익 1,558억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2분기 카지노 드롭액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으나 영업이익은 하얏트 인수 비용 등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중국 VIP 회복은 더디지만 일본·기타 VIP와 매스 고객이 이를 상쇄하며 고객 구성이 다변화되고 있다.
정부가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10%에서 15%로 올리는 법 개정을 추진하며 카지노 업종 전반에 규제 불확실성이 커졌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통합과 장충동 신규 호텔(2028년 8월 준공 목표) 등 중장기 객실·캐파 확장 투자가 진행 중이다.
파라다이스는 서울(워커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카지노 사업자다.
복합리조트 부문은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로, 카지노·호텔·엔터테인먼트·MICE 시설을 결합해 운영하며 2025년 복합리조트 부문 매출액은 5,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호텔 부문에서는 해운대의 5성급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미국 올랜도의 Embassy Suites를 보유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인수해 올해 3월부터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독자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수가 기존 769객실에서 1,270객실로 확대됐다.
서울 장충동에는 5,750억원을 투입해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호텔을 짓고 있어, 카지노 고객 유치를 위한 객실 확보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서울 강남·용산 및 부산 운영)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있다.
카지노 사업 특성상 외국인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가 핵심이며, VIP 대상 콤프(무료 객실·서비스) 마케팅이 매출과 비용 양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845억 | 429억 | 15.1% |
| 2025Q3 | 2,882억 | 395억 | 13.7% |
| 2025Q4 | 2,939억 | 162억 | 5.5% |
| 2026Q1 | 2,940억 | 373억 | 12.7% |
| 2026Q2 | 3,181억 | 356억 | 11.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876억 | 104억 | 253억 | 1.8% | 1.9% | 108.4% |
| 2023 | 9,942억 | 1,458억 | 626억 | 14.7% | 4.5% | 102.7% |
| 2024 | 1.1조 | 1,361억 | 756억 | 12.7% | 4.6% | 89.6% |
| 2025 | 1.1조 | 1,558억 | 944억 | 13.6% | 5.5% | 84.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파라다이스의 연간 매출은 2022년 5,876억원에서 2023년 9,942억원, 2024년 1조 721억원, 2025년 1조 1,499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넘겼다.
영업이익률은 코로나19 영향이 남았던 2022년 1.8%에서 2023년 14.7%까지 급등한 뒤 2024년 12.7%, 2025년 13.6%로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943억원으로 2024년 756억원 대비 24.9% 증가하며 이익 회복이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29억원에서 3분기 395억원, 4분기 162억원으로 하락한 뒤 2026년 1분기 373억원으로 반등했으나 2026년 2분기에는 356억원으로 다시 소폭 줄었다.
키움증권은 2025년 4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과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3,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17% 줄었는데, 이는 하얏트 인수와 장충동 호텔 개발에 따른 인력 확충과 콤프·광고비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하얏트의 영업손실은 1분기 50억원에서 2분기 18억원으로 축소되며 비용 부담이 점차 완화되는 조짐도 나타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940억원(+3.8% YoY) 대비 영업이익이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9% 감소해 수익성 둔화가 두드러졌던 만큼, 이후 분기의 비용 흐름이 실적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산업은 2025년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드롭액이 동반 성장하는 국면에 있다.
파라다이스는 2026년 2분기 카지노 드롭액이 2조 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늘어 분기 기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중국 VIP의 완전한 회복보다는 고객층 다변화가 이끈 결과로 2분기 중국 VIP 드롭액은 4.9% 증가에 그쳤지만 기타 VIP는 26.5%, 일반 고객은 18% 늘었다.
반면 중국 VIP 방문객 수는 오히려 15.4% 감소해 방문객 구성의 변화가 뚜렷하다.
경쟁 구도에서는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6년 1~7월 누적 카지노 매출 증가율이 파라다이스 4.6%, GKL 8.0%인 데 비해 롯데관광개발은 33.3%에 달했다.
6월에는 중국·일본·대만 방한객이 각각 36.2%, 21.3%, 35.3% 증가하는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주요 고객 시장이 동시에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카지노 매출은 방문객 수뿐 아니라 홀드율(카지노가 획득한 금액의 비중)에 따라 크게 갈리는데, 파라다이스는 드롭액 증가에 비해 매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반면 GKL과 롯데관광개발은 드롭액이 줄었음에도 홀드율 상승으로 매출이 늘어난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업황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사업장별 고객 구성과 홀드율 차이가 매출 성장률을 갈라놓고 있다.
회사는 하얏트 인수 효과 본격화와 VIP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추가 마케팅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얏트의 영업손실이 1분기 50억원에서 2분기 18억원으로 축소된 만큼 하반기에는 손익이 추가로 개선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서울 장충동에는 5,750억원을 투입해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호텔을 건설 중이다.
다만 외부 변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향(현행 매출액의 10%에서 15%로)이 남아 있는데, 정부는 기존 10% 구간 위에 고매출 구간을 신설해 초과분에 높은 요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 매출 기준과 요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나증권은 부담률이 5%포인트 높아질 경우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이 2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고, 유진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에 약 470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보다 20~30% 감소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5년 단위 카지노 면허 갱신제와 사업권 양도·양수 사전인가제 도입도 추진하고 있어,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관광 관련 12개 단체는 지난 8월 공동성명을 통해 제도 개편 철회를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매출 구간에만 인상된 부담률을 적용하는 누진 방식이라며 업계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구체적 기준이 확정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순자산 대비로는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익이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이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왔으나 수익률 자체는 업종 내에서 특별히 높은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시장의 밸류에이션 시각은 최근 들어 다소 신중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증권은 2026년 7월 보고서에서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향 우려를 반영해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8% 낮춘 1만 8,000원으로 제시했으며, iM증권도 같은 시기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하향했다.
두 증권사 모두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관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로 5월경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하얏트 통합 비용 부담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한 바 있어, 증권사별로 규제 리스크에 대한 반영 정도와 시점에 다소 차이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2분기 카지노 드롭액이 2조 58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 2조원을 넘어섰다. 중국 VIP의 완전한 회복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서도 기타 VIP(+26.5%)와 일반 고객(+18%)이 성장을 견인하며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이러한 고객 기반의 다변화는 향후 특정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 인천 인수로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수가 769개에서 1,270개로 확대됐고, 이를 VIP 콤프 객실로 활용할 여력이 커졌다. 서울 장충동에는 5,750억원을 투입해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호텔을 건설 중이어서, 중장기적으로 카지노 고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지속 확충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 1,499억원, 영업이익 1,558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943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 회복이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하얏트 인수와 장충동 호텔 개발에 따른 인력 충원, 콤프·광고선전비 증가가 수익성을 끌어내리고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했고, 2분기에도 매출은 1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 줄었다. 하얏트 영업손실이 축소되는 추세이지만 완전한 손익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정부가 카지노 사업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한을 10%에서 15%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가는 부담률이 5%포인트 오르면 파라다이스 영업이익이 2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했으며, 구체적 매출 기준과 요율이 확정되기 전까지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6년 1~7월 누적 카지노 매출 증가율은 파라다이스 4.6%로 롯데관광개발(33.3%)에 크게 못 미친다. 드롭액이 늘어도 홀드율 흐름에 따라 매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구간이 있어, 경쟁사와의 성장률 격차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향과 함께 5년 단위 카지노 면허 갱신제, 사업권 양도·양수 사전인가제 도입이 함께 논의되고 있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관광 관련 12개 단체는 이러한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한 바 있어, 최종 결과에 따라 사업 안정성과 투자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 VIP의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가운데 방문객 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도 나타나, 특정 국가 관광 정책이나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수요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 카지노 매출은 드롭액뿐 아니라 홀드율에도 좌우돼 실적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장충동 신규 호텔에 5,750억원, 그랜드하얏트 인천 인수에 2,100억원이 투입되는 등 대규모 캐파 확장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초기 운영·인건비 부담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며, 투자 회수 시점까지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한 변수다.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시기 월별 카지노 매출·드롭액 공시(잠정치)를 통해 3분기 실적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하얏트 통합 비용 축소 추세가 이어지는지,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이슈가 가이던스에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고매출 구간의 매출 기준과 적용 요율이 어떻게 확정되는지가 향후 비용 추정의 핵심 변수다.
카지노 면허 갱신제·사업권 양도 사전인가제 관련 법안 발의 및 국회 논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장충동 신규 호텔 준공 목표 시점으로, 공사 진행 상황과 투자비 집행 추이를 중장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에 힘입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는 카지노 드롭액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 성장이 뚜렷하다.
다만 하얏트 인수·장충동 호텔 개발에 따른 인건비·콤프·광고비 증가가 최근 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끌어내리고 있어, 비용 부담이 언제 완화되는지가 단기 실적의 관건이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 상향(10%→15%)과 카지노 면허 갱신제 도입 논의가 업종 전반의 규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증권가 목표주가도 이를 반영해 최근 하향 조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경쟁 구도에서는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효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파라다이스와의 성장률 격차도 관찰 대상이다. 중국 VIP 회복이 더딘 가운데 일본·기타 VIP·매스 고객이 이를 상쇄하는 고객 다변화는 긍정적 요인으로 꼽히지만, 홀드율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향후 3분기 실적과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 확정 시점이 실적과 밸류에이션 흐름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