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부채비율과 견실한 자본 기반
부채비율이 4~6%대로 매우 낮고 자본총계는 2022년 1,216억원에서 2025년 1,313억원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방송광고 매출의 등락에도 재무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최근에도 대규모 차입 부담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티비씨는 대구·경북 지역 지상파 방송사로, 방송광고 시장 전반의 구조적 둔화 속에서도 비영업 부문의 기여로 순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3.5%로 2022~2023년의 9%대에서 크게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이 난 최근 두 개 분기에도 순이익은 비영업 손익 덕분에 흑자를 유지했다.
국내 지상파 방송업계는 2025 회계연도까지 3년 연속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을 겪고 있으며, 광고비 중심축이 모바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해 배당성향 유지와 뉴미디어·기타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2026년 6월에는 감사 재선임 관련 재허가 조건 위반으로 방송 규제기관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티비씨는 대구·경북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민영방송사로,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주력 사업은 방송사업으로, 방송광고 수익과 방송수신 관련 수익이 매출의 근간을 이룬다.
회사는 SBS 계열 네트워크에 편성돼 있어 서울 SBS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편성받는 동시에 지역 자체 콘텐츠도 제작·방송한다. 이 구조는 부산·대전·광주 등 다른 지역민방들과 유사하며, 지역민방들은 광고주 유치를 두고 케이블TV, IPTV, 모바일 등 경쟁 매체와도 경합한다.
방송사업 외에 기타사업으로 공연제작, 행사용역, 온라인교육, 투자부동산 임대·운용 등을 병행하고 있다.
2026년 3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자회사 활성화도 추진하며, 기타사업에서는 공연제작사와 공동영업을 통해 공연 수익을 확대하고, 행사용역 수주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온라인교육사업을 강화하고 투자부동산을 활용한 수익 창출도 계획에 포함했다.
방송사업 부문에서는 재허가 유지를 통해 방송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밀착형 콘텐츠 제작으로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산 대부분이 자기자본으로 조달돼 부채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며, 이는 지역 지상파 방송사 특유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여준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9억 | 2,238,742원 | 0.0% |
| 2025Q3 | 96억 | 2억 | 1.6% |
| 2025Q4 | 135억 | 11억 | 8.5% |
| 2026Q1 | 74억 | -5억 | −6.2% |
| 2026Q2 | 89억 | -3억 | −3.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425억 | 41억 | 49억 | 9.5% | 4.1% | 5.9% |
| 2023 | 435억 | 41억 | 62억 | 9.5% | 4.9% | 6.2% |
| 2024 | 403억 | 15억 | 38억 | 3.6% | 3.0% | 6.0% |
| 2025 | 427억 | 15억 | 38억 | 3.5% | 2.9% | 4.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426.9억원으로 2024년 402.8억원 대비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8억원(영업이익률 3.5%)에 머물러 2023년 41.4억원(이익률 9.5%), 2022년 40.5억원(이익률 9.5%) 대비 이익 규모와 마진 모두 뚜렷하게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8.0억원으로 2024년 38.0억원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2023년 61.9억원과 비교하면 상당폭 줄어든 상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98.9억원에 영업이익은 0.02억원으로 손익분기점 수준이었고, 3분기에는 매출 96.3억원에 영업이익 1.5억원, 4분기에는 연말 광고 성수기 효과로 매출이 135.1억원까지 늘며 영업이익 11.4억원, 순이익 15.7억원으로 한 해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3.7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매출 89.3억원에 영업손실 2.7억원으로 두 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두 분기 모두 순이익은 각각 2.1억원, 4.7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이 본업의 적자를 상당 부분 상쇄했음을 보여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29.8억원으로, 2024년이나 2025년 연간 순이익 수준을 밑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4년 106.0억원에서 2025년 79.0억원으로 줄었으며, 2022년에는 -20.8억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어 연도별 변동성이 큰 편이다.
자본총계는 2022년 1,216억원에서 2025년 1,313억원까지 꾸준히 늘었고 부채비율은 4~6%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해, 이익 규모의 등락에도 재무 안정성은 훼손되지 않은 모습이다.
국내 방송산업은 구조적 둔화 국면에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6년 6월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18조 6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0.8%(1547억원) 줄면서 2023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매체별로도 지상파 방송사업매출은 3조 3162억원으로 전년보다 2146억원 줄었다. 광고 부문의 위축은 더 두드러져 방송광고 부진은 대부분 사업자에서 동시에 나타났으며, 지상파 광고매출은 6936억원으로 전년보다 1418억원 줄어 17.0% 감소했다.
이러한 흐름은 모바일 광고시장은 연평균 7.5% 성장한 반면, 방송광고매출은 연평균 10.6% 감소해 광고시장의 중심축이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과 궤를 같이한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지상파는 지난해 117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23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냈고, 손실 규모도 전년보다 329억원 확대됐다.
이 같은 산업 전반의 흐름 속에서 티비씨는 지역 기반 방송사업자로서 지상파 업계의 구조적 압력을 함께 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민방들과 마찬가지로 광고 매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 다각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가 2026년 3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향후 사업 방향을 가늠할 근거가 된다. 방송사업에서는 재허가유지를 통한 방송수익창출기반 마련, 양질의 지역밀착형 콘텐츠 제작으로 영업강화, 뉴미디어 콘텐츠 확대, 자회사 활성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타사업에서는 공연제작사와 공동영업을 통한 공연수익 확대, 행사용역수주범위 확대, 온라인교육사업 강화, 투자부동산을 활용한 수익 창출을 계획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배당성향유지와 정부 정책 및 시장 제도 변화 대응을 방침으로 제시했다.
다만 이 계획은 예측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에 따라 실제 이행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회사도 함께 밝혔다. 한편 2026년 6월에는 감사 재선임 관련 재허가 조건을 위반해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있어, 지배구조 관련 후속 조치의 이행 여부가 향후 확인 대상이다.
지상파 업계 전반의 광고 매출 감소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사업 외 부문의 수익 기여도가 실적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지상파 업계 전반의 구조적 부진과 최근 두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순자산 규모 자체는 몇 해에 걸쳐 꾸준히 늘어 재무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
과거 2022~2023년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하지 못한 채 2024~2025년 이익률이 낮아진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 부여하는 배수도 이런 이익 회복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배당성향 유지 방침을 밝힌 만큼, 향후 이익 규모의 변화가 주주환원 수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방송사업 본연의 수익성 회복 여부와 비영업 부문의 기여가 지속될지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부채비율이 4~6%대로 매우 낮고 자본총계는 2022년 1,216억원에서 2025년 1,313억원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방송광고 매출의 등락에도 재무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최근에도 대규모 차입 부담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각각 2.1억원, 4.7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이는 투자부동산 등 비영업 자산에서 발생하는 손익이 본업의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도 투자부동산 활용 수익 창출을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회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2026년 3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배당성향 유지 방침을 밝혔다. 2025년 배당성향은 34.8%로 제시된 바 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기반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돼 있어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국내 지상파 광고매출은 2025년 전년 대비 17.0% 감소했고, 지상파 업계 전체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시장의 중심축이 모바일로 이동하는 흐름은 구조적이어서 단기간에 반전되기 어렵다. 지역 기반 방송사인 티비씨 역시 이 흐름에서 예외로 보기 어렵다.
영업이익률은 2022~2023년 9%대에서 2024~2025년 3%대로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29.8억원으로 2024년, 2025년 연간 순이익 수준에도 못 미친다. 비영업 손익에 의존하는 실적 구조는 그 손익이 지속되지 않을 경우 취약성을 드러낼 수 있다.
2026년 6월 감사 재선임 관련 재허가 조건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있다. 지상파 방송사업은 정기적인 재허가 심사를 거쳐야 하는 인허가 기반 사업이어서, 조건 위반이 반복될 경우 사업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규제 강화 흐름은 다른 지상파 사업자들에게도 동시에 적용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광고 매출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광고비의 중심축이 모바일로 이동하는 흐름은 되돌리기 어려운 구조적 변화로 평가된다. 지역민방은 전국구 지상파보다 광고 기반이 더 좁아 이 흐름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할 수 있다. 신사업 확대가 광고 매출 감소를 상쇄할 만큼 성장할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지상파 방송사업은 정부 재허가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인허가 사업으로, 조건 위반 시 시정명령 등 제재를 받을 수 있다. 2026년 6월 감사 재선임 조건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사례가 있어 지배구조 관련 조건 준수가 지속적인 관리 대상이다. 재허가 조건이 반복적으로 위반될 경우 사업 지속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매출과 이익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분기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2026년 들어 두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어 연도별 편차가 있다. 코스닥 내에서도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군에 속해 거래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손익의 흑자 전환 여부와 방송광고 매출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역 광고 성수기 매출이 예년처럼 회복되는지가 연간 실적의 방향을 가늠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2026년 결산배당 결정과 배당성향,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이 함께 공시될 것으로 예상돼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6월 시정명령을 받은 재허가 조건 위반 사안에 대한 이행 완료 여부 및 추가 제재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티비씨는 대구·경북 지역 지상파 방송사로서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히 늘어난 자본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핵심 사업인 방송광고 부문은 국내 지상파 업계 전반의 구조적 둔화 흐름을 함께 겪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2~2023년 9%대에서 2024~2025년 3%대로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두 분기 모두 비영업 손익 덕분에 순이익은 흑자를 지켰으며, 이는 투자부동산 등 방송 외 자산이 실적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유지와 신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지만, 같은 해 6월에는 재허가 조건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는 등 규제 관련 이슈도 함께 노출됐다.
향후 실적의 방향은 방송광고 매출의 회복 여부와 비영업 부문의 기여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규제기관의 후속 조치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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