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바이오·제약033270

유나이티드제약

17,570원▼ 0.8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789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591만주
PER
3.8배
PBR
0.5배
EPS
4,932원
배당수익률
3.3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1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개량신약 방어력, 실적 회복 국면 진입

개량신약 중심 포트폴리오와 순현금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이익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네릭 약가인하 정책과 낮은 외형 성장률은 여전한 변수다.

  1. 1

    2025년 매출은 2024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보다 늘어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2. 2

    2026년 1·2분기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아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3. 3

    회사는 2026년 매출 3,300억원, 개량신약 매출 비중 60%대 목표를 제시하며 약가인하 방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4. 4

    하반기 제네릭 약가 산정률 단계적 인하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여부가 업종 전반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5. 5

    순현금 재무구조 위에서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이 이어지고 있다.

02

사업 구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개량신약 전문 제약사로, 순환기·소화기 질환 치료제를 주력 포트폴리오로 갖추고 있다.

항혈전제 실로스탄CR을 비롯해 복합형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아트맥콤비젤, 고중성지방혈증치료제 오메틸큐티렛, 소화성궤양치료제 라베미니정 등이 매출을 견인하는 개량신약이며, 라베미니정은 연 매출 100억원을 넘겨 블록버스터 품목 대열에 합류했다.

2025년 8월 출시된 피타릭캡슐과 2026년 1월 출시된 실로듀오가 신규 성장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월 6억원 내외의 처방 매출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전체 매출의 60%를 개량신약으로 채우겠다는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고, 과거에는 2026년까지 개량신약 비중을 7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계열사 UNS바이오를 통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되며, P-CAB과 소분자·장기지속형 GLP-1 계열 물질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로는 40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며 중동·필리핀 등 신흥시장 공략과 함께 항암제 생산시설의 EU GMP 승인을 추진해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해외 매출은 약 2,400만달러 수준으로, 2026년에는 3,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경쟁구도상 국내 제네릭·개량신약 시장에서 종근당, JW중외제약, 삼진제약 등 전통 제약사들과 경쟁하며, 신약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 대신 자체 개발·임상·상업화를 완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04억108억15.3%
2025Q3744억125억16.8%
2025Q4726억125억17.3%
2026Q1738억113억15.2%
2026Q2772억133억17.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625억482억453억18.4%13.4%23.7%
20232,789억549억483억19.7%12.7%23.8%
20242,887억563억325억19.5%8.0%16.7%
20252,888억496억383억17.2%8.4%14.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887.6억원으로 2024년 2,887.1억원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 영업이익은 495.8억원으로 전년 562.8억원 대비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19.5%에서 17.2%로 낮아졌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383.1억원으로 전년 324.5억원보다 늘어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2023년(매출 2,789.4억원, 영업이익률 19.7%)과 2022년(매출 2,625.2억원, 영업이익률 18.4%)까지 최근 4년을 놓고 보면 매출은 꾸준히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정점을 지나 다소 낮아지는 궤적을 보이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703.7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에 지배주주순이익은 11.8억원에 그쳤으나, 3분기 135.4억원, 4분기 109.3억원으로 순이익이 회복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38.2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 순이익 139.8억원을 이어갔고, 2분기에는 매출 772.2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77.1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큰 폭으로 뛰어올랐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 요인이 컸던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 원인은 아직 언론이나 증권사 리포트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761.6억원으로, 2025년 연간 이익 규모를 이미 넘어서는 수준을 나타낸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업은 제네릭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53.55%에서 45%로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정책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일반 제약사는 2029년까지, 혁신형 제약사는 2033년까지 유예 기간을 두고 인하가 진행되는 구조여서, 혁신형 인증 여부가 실적 방어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종근당, JW중외제약, 삼진제약 등 주요 전통 제약사들이 하반기 혁신형 인증 신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나이티드제약도 하반기 인증 추진 대상 기업군에 포함되어 있다.

국내 제네릭 시장은 경쟁 심화로 성장률이 둔화되는 국면에 있어, 제약사들이 개량신약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60%대로 유지·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이러한 정책·경쟁 압력에 대응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동 정세 불안이 원료의약품 수급과 물류비에 부담 요인으로 지목되며, 업종 전반의 수출 및 원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매출목표로 3,300억원을 제시했으며, 이는 약가 인하라는 악재를 감안하더라도 15%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60%대에서 더 끌어올려 정책 리스크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지속한다.

강 대표는 제네릭에만 의존하는 회사는 매출이 20% 이상 줄어들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개량신약의 방어력을 재차 강조했다. 신제품 피타릭캡슐과 실로듀오는 각각 연간 100억원, 80억원 수준의 매출을 목표로 하며(상상인증권 추정, 2026년 7월 기준), 기존 개량신약도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 매출은 2025년 약 2,400만달러에서 2026년 3,000만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항암제 생산시설의 EU GMP 승인을 통한 유럽 진출도 함께 추진 중이다.

회사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하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며, 인증이 완료되면 제네릭 약가인하에 대한 완충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계열사 UNS바이오를 통한 P-CAB, GLP-1 계열 신물질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상업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초기 단계다.

07

밸류에이션

PER
3.8배
PBR
0.5배
ROE
16.7%
EPS
4,932원
BPS
33,921원
주당배당금
61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위치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최근 분기 실적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상인증권은 2026년 4월 13일 리포트에서 2026년 추정 순이익에 주가수익비율 1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2만 8,000원을 제시했다.

해당 리포트는 개량신약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형 제약사 인증 기대감을 목표주가의 근거로 들었다. 배당은 최근 몇 년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3월에는 자사주 42만 3,047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다만 매출 성장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과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인 점은 시장의 관심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개량신약 방어력

개량신약 매출 비중이 60%대에 달해 정부의 제네릭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방어력이 업종 내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실로스탄CR, 아트맥콤비젤 등 기존 제품에 더해 피타릭캡슐, 실로듀오 등 신제품이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추진해 정책 충격을 완화하려 하고 있다.

이익 회복 흐름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보다 늘었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 순이익이 이어지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며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이미 2025년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재무 안정성과 주주환원

부채비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자사주 42만 3,047주를 소각했고, 배당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매년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구조가 주주환원 여력을 뒷받침한다.

09

약세 요인

낮은 외형 성장률

2025년 매출은 2024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외형 성장이 정체됐다. 내수 경기 부진과 제네릭 경쟁 심화가 성장률 둔화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연평균 성장률이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물러 있어 신약·바이오 기업 대비 관심도가 낮은 편이다.

제네릭 약가인하 영향

제네릭 약가 산정률이 53.55%에서 45%로 단계적으로 인하되는 정책이 시행 중이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네릭 부문에 타격이 우려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완충 기간 없이 인하 영향을 그대로 받게 된다. 개량신약으로의 전환이 지연될 경우 마진 압박이 확대될 수 있다.

실적 변동성과 대외 변수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사례처럼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이 큰 편으로, 영업외 손익에 따라 실적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중동 정세 불안은 원료의약품 수급과 물류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외부 변수다. 낮은 증권사 커버리지로 인해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규제 리스크

제네릭 약가 산정률 인하 정책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여부에 따라 실적 방어력의 격차가 커질 수 있다. 인증 심사 결과나 세부 시행 일정이 변경될 경우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자재·공급망 리스크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물류비 상승은 원료의약품 수급과 원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출 비중이 있는 중동·필리핀 등 신흥시장에서의 수요 변동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적 해석 리스크

최근 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된 사례가 있어, 영업외 손익 항목의 지속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낮은 증권사 커버리지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의 통계적 대표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제네릭 약가인하 정책의 실제 영향이 처음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시기 미정)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 및 결과 발표 여부를 확인해, 약가인하 완충 효과가 실제로 확보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연말

    연간 매출목표 3,300억원 및 개량신약 매출 비중 60%대 달성 여부를 결산 실적으로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중(시기 미정)

    항암제 생산시설의 EU GMP 승인 결과를 확인해 유럽 시장 진출 가시화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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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순현금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5년 이후 이익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들어서도 분기 순이익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사례처럼 분기별 이익의 변동성이 크고, 그 배경이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제네릭 약가인하 정책은 업종 전반의 핵심 변수이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여부가 실적 방어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개량신약 비중 확대, 신제품 출시, 해외 매출 확대, 주주환원 강화 등 다방면의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매출 성장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과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인 점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

향후 3분기 실적, 혁신형 인증 결과, 연간 목표 달성 여부 등이 회사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될 것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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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phadistill.com
  2. jasoseol.com
  3. comp.wisereport.co.kr
  4. kpanews.co.kr
  5.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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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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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ew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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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infostockdail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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