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유통·소비재032790

엠젠솔루션

1,249원▼ 0.1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18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9만주
상장주식수
2,568만주
PER
—
PBR
1.1배
EPS
-43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축소 지속, AI 안전로봇에 성장 승부

엠젠솔루션은 기존 저마진 사업 정리로 매출이 4년 연속 줄었지만, AI 소방로봇 '알파로버'와 그린수소 사업으로 구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1. 1

    매출액이 2022년 1,098억원에서 2025년 286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

  2. 2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영업손실, 2025년 영업손실 103억원·지배주주순손실 163억원 기록

  3. 3

    AI 자율주행 화재진압 로봇 '알파로버'와 고정형 분사시스템 '알파샷'을 축으로 물리보안 신사업 확대

  4. 4

    그린수소 전문기업 에스씨엘에너지와 본계약 체결로 에너지 사업 진출

  5. 5

    자본총계 축소·부채비율 상승 등 재무건전성 지표는 함께 약화

02

사업 구조

엠젠솔루션은 1973년 전자제품용 고주파 코일 제조업체로 설립돼 1997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여러 차례의 합병과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온 회사다. 현재는 ICT 사업, 홈IoT 및 소방전기 사업, 전기전자 사업, Bio 사업 등 복수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최적화 광통신 기술과 AI CCTV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반 화재 감지 드론과 자율주행 소방로봇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저마진 사업이었던 현상기(POS단말) 부문의 영업을 중단하면서 전체 매출 규모가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ICT 부문은 자가통신망 구축·유지보수 실적 증가와 AI 영상분석 솔루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AI 모멘텀이 방범·보안 시장으로 확산되며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중이다.

소방전기 부문에서는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를 통해 AI 기반 화재탐지진압 시스템 '알파샷'을 물류·제조 현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성신양회 단양 2공장 공급 사례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자율주행 화재진압 로봇 '알파로버'를 새로운 축으로 추가해 화재 감지부터 무인 진압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스마트 소방 체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린수소 전문기업 에스씨엘에너지와 수소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공식 체결하며 에너지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6억-22억−23.0%
2025Q331억-35억−114.7%
2025Q456억-32억−57.1%
2026Q140억-38억−94.2%
2026Q249억-29억−59.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098억29억-4억2.7%−0.9%63.4%
2023905억-63억-213억−7.0%−56.9%81.9%
2024427억-40억31억−9.3%7.0%61.9%
2025286억-103억-163억−35.9%−48.2%77.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엠젠솔루션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098억원에서 2023년 905억원, 2024년 427억원, 2025년 286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다. 저마진 사업이었던 현상기(POS단말) 부문 영업 중단 등 사업 구조조정이 매출 축소의 주된 배경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29억원 흑자(영업이익률 2.7%)를 기록한 이후 2023년 -63억원, 2024년 -40억원, 2025년 -103억원으로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4억원, 2023년 -213억원으로 손실이 커졌다가 2024년 +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5년 다시 -163억원 순손실로 돌아섰다.

분기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5년 3분기 31억원까지 줄어든 뒤 4분기 56억원, 2026년 1분기 40억원, 2분기 49억원으로 다소 회복했다.

영업손실은 2025년 3분기 -35억원, 4분기 -32억원, 2026년 1분기 -38억원, 2분기 -29억원으로 30억원대 안팎에서 등락하며 여전히 적자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지배주주순손실은 2025년 4분기 -57억원까지 확대된 후 2026년 1분기 -36억원, 2분기 -25억원으로 점차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자본총계는 2022년 465억원에서 2025년 337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3년 81.9%까지 높아졌다가 2024년 61.9%로 낮아진 뒤 2025년 77.7%로 다시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2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21억원, 2024년 -61억원, 2025년 -28억원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 영업을 통한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상태다.

05

산업 분석

엠젠솔루션이 속한 물리보안·소방안전 시장은 AI 기술 접목을 통한 고도화가 진행 중인 성장 국면에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소방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32년 1113억 8000만달러(약 16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린수소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30.2%로 2033년 약 15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해, 회사가 새롭게 진출한 에너지 부문 역시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분류된다.

다만 이 시장에는 기존 대형 소방설비업체, CCTV·영상관제 전문기업, 수소설비 전문기업 등 다양한 플레이어가 이미 진입해 있어 경쟁 강도가 낮지 않다.

엠젠솔루션은 인텔리빅스와의 AI 화재관제 플랫폼 개발 협력, 에스씨엘에너지와의 그린수소 사업 협력 등 파트너십을 통해 후발주자로서 기술·판로를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회사의 신사업은 아직 실증·초기 상용화 단계에 머물러 있어,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국면이다.

한편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는 2025사업연도 결산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이 42개사에 달했으며, 신규 23개사, 2년 연속 11개사, 3년 연속 8개사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실적이 부진한 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재무건전성 심사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06

전망

엠젠솔루션은 AI 소방로봇 '알파로버'의 상용화를 다음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알파로버를 약 3억원대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기존 고가 장비 대비 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가격 구조다. 회사 측은 이미 국내 주요 초고층빌딩 및 대형 물류기업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총 사업비 48억 8000만원 규모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도 참여해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서 알파로버 기반 피지컬 AI 실증을 진행하며, 사업 2차년도에는 고정형 자동진압 시스템 '알파샷'과 연계해 이동형 로봇과 자동진압 설비를 결합한 AI 화재 대응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으로 AI 화재탐지진압 로봇의 공공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공공조달과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와는 생성형 AI 기반 영상관제 시스템과 알파샷을 연계한 공동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린수소 부문에서는 에스씨엘에너지와의 본계약을 계기로 그린수소 생산 설비의 공동 개발·상용화, 국내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해외 시장 진출 전략 협력, 기술정보 및 IP 협력 등 사업 전단계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이들 신사업은 대부분 실증·초기 협의 단계에 있어, 확정된 수주 규모나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1배
ROE
-49.1%
EPS
-436원
BPS
1,074원
주당배당금
0원

엠젠솔루션은 최근 네 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려운 상태다.

주가와 순자산가치의 관계를 보여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은 산출 기관별로 자체 산정 기준과 거래소 공식 기준 사이에 다소 차이가 존재해, 어느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 또는 할인 구간으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순이익은 2024년 한 해 흑자로 전환한 뒤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최근 분기에서는 순손실 규모가 점차 줄어드는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신사업 성과에 따른 실적 개선 여부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자본총계가 최근 수년간 축소되는 추세인 만큼, 순자산가치 자체도 향후 실적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AI 소방로봇 신사업 확장

회사는 자율주행 화재진압 로봇 '알파로버'를 대당 3억원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할 계획을 밝혀, 기존 고가 장비 대비 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국내 주요 초고층빌딩과 대형 물류기업들과 공급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경기테크노파크의 온디바이스 AI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공공 레퍼런스도 축적하고 있어, 공공조달 시장 진입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다만 아직 확정된 대규모 매출 계약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린수소 등 에너지 사업 다각화

엠젠솔루션은 그린수소 전문기업 에스씨엘에너지와 수소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협력 범위에는 그린수소 생산 설비의 공동 개발·상용화, 국내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해외 시장 진출 전략 협력 등이 포함됐다.

그린수소 시장은 연평균성장률 30.2%로 2033년 약 15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이 사업 역시 초기 협력 단계로, 구체적인 설비 공급 계약이나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ICT 부문의 상대적 견조함

현상기사업부문 영업중단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ICT부문은 자가통신망 구축 및 유지보수 실적 증가와 AI 영상분석 솔루션 공급 확대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AI 모멘텀이 방범·보안 시장으로 확대되며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여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저마진 사업 정리로 인한 매출 축소를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규모 4년 연속 축소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098억원에서 2025년 286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다. 저마진 사업이었던 현상기 부문 영업 중단이 매출 축소의 주된 배경이지만,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아직 이를 상쇄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분기 매출도 30억~50억원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과거 대비 사업 규모가 크게 축소된 상태다.

영업손실 지속

영업이익은 2022년을 제외한 최근 4개 연도 모두 적자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영업손실 규모가 103억원까지 확대됐다. 최근 분기에서도 영업손실은 30억원 안팎에서 등락하며 뚜렷한 개선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배주주순손실은 최근 분기 들어 다소 축소됐지만, 여전히 적자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재무건전성 약화

자본총계는 2022년 465억원에서 2025년 337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5년 77.7%로 2024년(61.9%) 대비 다시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을 제외한 최근 3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영업을 통한 자체 현금창출력이 취약한 상태다. 이는 향후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외부 조달 필요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건전성 리스크

자본총계 축소와 부채비율 상승,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가 겹치면서 재무 완충력이 약해진 상태다. 신사업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외부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주주가치 희석이나 재무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신사업 상용화 지연 리스크

AI 소방로봇, 그린수소 사업 모두 아직 실증·초기 협력 단계에 있어 확정된 대규모 매출 계약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공사업 의존도가 높은 구조상 예산 편성이나 정책 변화에 따라 사업 진행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실증에서 상용화로 넘어가는 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코스닥 소형주 시장환경 리스크

2025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 결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합쳐 총 54개사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이 부진한 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재무건전성 심사가 강화되는 분위기여서, 엠젠솔루션과 같이 반복적인 순손실을 기록해 온 기업들은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는 코스닥 시장 전반의 추세이며, 개별 기업의 감사의견이나 관리종목 지정 여부와는 별개의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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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제출 시점에 맞춰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손실·순손실 추이가 최근 분기의 손실 축소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알파로버의 초고층빌딩·대형 물류기업 대상 공급 협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인 공급 규모와 시점이 공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연말

    경기도 온디바이스 AI 실증사업 2차년도에서 알파로버와 알파샷을 결합한 통합 대응 모델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실증 성과가 공공조달로 이어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초

    에스씨엘에너지와의 그린수소 협력이 설비 공동개발이나 국내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등 구체적 계약 단계로 진전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5. 2027년 3월경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 제출 시점에서 연간 매출·손익 추이와 자본총계·부채비율 변화를 재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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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엠젠솔루션은 저마진 사업 정리에 따른 매출 축소와 반복적인 영업손실·순손실이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AI 소방로봇 '알파로버'와 그린수소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4년 연속 줄었고, 자본총계 축소와 부채비율 상승 등 재무건전성 지표도 함께 약화됐다. 다만 최근 분기 들어 지배주주순손실 규모가 점차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ICT 부문은 AI 영상분석·자가통신망 사업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알파로버·알파샷 등 물리보안 신사업과 에스씨엘에너지와의 그린수소 협력은 아직 실증·초기 협력 단계에 있어, 매출로 본격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 실적이 부진한 소형주에 대한 감사·재무건전성 심사가 강화되는 환경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 회사에 대한 판단은 매출 회복의 지속성,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 그리고 재무구조 개선 여부를 종합적으로 지켜보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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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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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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