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32500

케이엠더블유

20,950원▲ 7.7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902억원
거래대금
115억원
거래량
55만주
상장주식수
4,219만주
PER
—
PBR
3.9배
EPS
-65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만성 적자 속 미국 5G 기대감 교차

케이엠더블유는 2025년 매출 회복과 영업손실 축소라는 개선 신호를 보였지만, 4년 연속 순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5G 투자 재개 기대감이 시장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38억원으로 전년(455억원) 대비 크게 축소됐다.

  2. 2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고, 자본총계는 2022년 2,403억원에서 2025년 1,314억원으로 줄었다.

  3. 3

    RF부문(필터·안테나 등)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삼성전자·ZTE 등이 주요 거래처다.

  4. 4

    하나증권은 2026년 5월 19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하며 2027~2028년 미국 매출 회복을 근거로 제시했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43.9%에서 2025년 88.0%로 상승해 재무구조 부담이 커졌다.

02

사업 구조

케이엠더블유는 1991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무선통신 기지국 장비 전문기업이다. 사업은 RF부문과 LED부문 두 축으로 구성되며, RF부문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RF부문은 필터, 안테나, RRH(원격 무선 헤드), 시스템 제품으로 나뉘며, 최근 매출 구성에서는 필터류가 60%대, LED조명이 20%에 못 미치는 수준, 안테나가 10%대 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5G 상용화 이전부터 매시브 MIMO 기술을 확보했고 MMR(Massive MIMO Radio) 공동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와 ZTE 등으로, 글로벌 통신장비 벤더 및 완제품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밸류체인 내 위치에 있다.

LED부문은 스포츠 조명과 실외조명을 생산하며 RF부문 대비 매출 비중은 작은 편이다. 최근 수년간 회사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 본사에는 R&D와 영업 기능만 남기고 생산 대부분을 베트남 법인으로 이전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력 감축도 병행됐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 3강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케이엠더블유는 이들 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부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3억-46억−18.3%
2025Q3205억-70억−34.3%
2025Q4256억-51억−19.9%
2026Q1215억-57억−26.7%
2026Q2243억-63억−25.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95억-450억-267억−25.1%−11.1%43.9%
20231,001억-629억-653억−62.8%−37.3%57.8%
2024874억-455억-386억−52.1%−26.9%87.3%
2025975억-238억-270억−24.4%−20.6%88.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확정 연결 실적 기준으로 케이엠더블유는 2022년 매출 1,795억원에서 2023년 1,001억원으로 급감했고, 이 시기 영업손실은 450억원에서 629억원으로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25.1%에서 -62.8%까지 악화됐다.

2024년에는 매출이 874억원으로 다시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455억원으로 소폭 개선됐고, 순손실은 386억원으로 4개 연도 중 가장 컸다. 2025년에는 매출이 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늘었고 영업손실은 238억원으로 줄어 영업이익률이 -24.4%까지 개선됐다.

이 같은 개선은 해외 생산법인 중심의 사업 재편과 원가 경쟁력 강화가 배경으로 꼽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05억원, 영업손실 70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영업손실률이 가장 컸고,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256억원으로 늘면서 영업손실은 51억원, 순손실은 7.7억원까지 축소돼 영업손실 대비 순손실이 유독 작았던 분기였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15억원, 영업손실 57억원, 순손실 51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43억원으로 다소 회복됐음에도 영업손실 63억원, 순손실 149억원으로 확대돼 영업손실 대비 순손실 격차가 다시 커졌다.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순손실이 영업손실을 크게 웃돌아, 영업외 부문에서 추가적인 손실 요인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현금창출력 회복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무선통신장비 시장은 5G 투자 사이클의 속도 조절기를 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네트워크 고도화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 주파수 활용 확대와 추가 경매 정책이 통신장비 산업의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6년 6월 신규 주파수 경매가 개시됐고, 이는 대형 통신사들의 향후 설비투자 계획과 맞물려 관련 부품·장비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쟁 구도에서는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가 시장을 주도하고 삼성전자와 ZTE의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케이엠더블유는 삼성전자의 협력사로서 미국 등 해외 통신사 프로젝트에 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중국산 장비 제재 강화 흐름이 이어지면 에릭슨·노키아·삼성전자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이러한 수혜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기까지는 벤더 선정, 인증 절차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한 국내 산업 전문 매체는 케이엠더블유의 주가 모멘텀이 2026년 실적이 아니라 2027~2028년 미국 매출에서 비롯된다는 시장의 시각을 전했다.

06

전망

회사는 2024~2025년에 걸친 구조조정을 통해 본사 기능을 R&D와 영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생산의 상당 부분을 베트남 법인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있으나, 연결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2026년 5월 19일 발행한 리포트에서 케이엠더블유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하며, 2026년 실적보다 2027~2028년 미국 매출 회복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리포트는 미국 주파수 경매 개시, 중국산 장비에 대한 규제 강화, 2027년 삼성전자를 통한 버라이즌 5G 장비 공급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같은 리포트에서도 2026년 자체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소폭 하향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의 공식 가이던스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수주 공시는 현재까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으며, 실제 흑자 전환 시점은 통신사 CAPEX 집행 속도와 벤더 선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3.9배
ROE
-20.1%
EPS
-650원
BPS
3,730원
주당배당금
0원

케이엠더블유는 수년간 순손실이 이어지며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정이 어려운 구간에 있고,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을 주로 참고하는 경향이 있다. 자본총계가 2022년 이후 매년 줄어드는 추세여서 주가순자산비율은 자본 규모 축소의 영향을 함께 받는 구조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아 배당 관련 비교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실적보다 미래 턴어라운드 기대를 반영해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는 실적 개선의 속도와 폭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음을 의미한다.

통신장비 동종업계 내에서도 흑자 기업과 적자 기업 간 밸류에이션 방식의 차이가 커, 단순 배수 비교보다는 향후 실적 전환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원가구조 개선

2025년 영업이익률은 -24.4%로 2024년 -52.1%, 2023년 -62.8%에서 크게 개선됐다. 베트남 법인 중심의 생산 재편과 원가 경쟁력 강화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매출도 2025년 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늘어 반등 조짐을 보였다.

미국 5G 투자 사이클

미국에서는 2026년 6월 신규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고 대형 통신사들의 설비투자 확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중국산 장비에 대한 제재 강화가 지속되면 에릭슨·노키아·삼성전자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삼성전자 협력사로서 이 흐름에 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하나증권은 2026년 5월 19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근거로는 2027년 삼성전자를 통한 버라이즌 5G 장비 공급 가능성과 미국 규제 환경 변화를 제시했다. 다만 이는 하나증권의 전망이며, 같은 리포트에서 2026년 자체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소폭 하향됐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순손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순손실이 각각 267억원, 653억원, 386억원, 270억원으로 이어졌다. 매출 규모도 2022년 1,795억원에서 2023년 1,001억원으로 급감한 뒤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누적 손실의 영향으로 자본총계는 2022년 2,403억원에서 2025년 1,314억원까지 줄었다.

영업외 손실 변동성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순손실이 영업손실을 크게 상회해, 영업외 부문에서 추가 손실 요인이 반복되는 패턴이 관찰된다. 2026년 2분기 순손실은 149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손실 63억원의 두 배를 넘는다. 이런 비영업 변동성은 실적 예측의 가시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재무구조 부담

부채비율은 2022년 43.9%에서 2025년 88.0%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현금창출력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자본 규모 축소와 부채비율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재무 여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경쟁 구도

주요 거래처가 삼성전자와 ZTE 등으로 제한적이며, 특정 벤더의 수주 정책 변화가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은 에릭슨·화웨이·노키아가 주도하고 있어 케이엠더블유의 협상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

통신사 CAPEX 사이클 지연

회사 실적은 글로벌 통신사의 5G 투자 시점에 크게 의존하며, 과거에도 투자 지연으로 매출과 이익이 반복적으로 흔들렸다. 미국 주파수 경매나 규제 완화가 실제 장비 발주로 이어지는 시점은 여러 변수에 따라 늦춰질 수 있다.

재무·유동성

부채비율 상승과 지속적인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는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을 높일 수 있다. 상환 부담이 있는 자금조달 수단이 활용된 이력이 있어, 향후 조건에 따라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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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와 영업외 손실 변동성이 재현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미국 FCC 주파수 경매 결과와 낙찰 통신사들의 실제 CAPEX 집행 계획 발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말~2027년 초

    삼성전자를 통한 버라이즌 5G 장비 공급 및 에릭슨 벤더 관계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약·공시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

    2026년 연간 실적이 흑자 전환에 근접했는지, 자본총계·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지표의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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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케이엠더블유는 2025년 매출 회복과 영업손실 축소라는 개선 신호를 보였지만,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구조적 부담을 안고 있다.

분기 실적에서는 영업손실보다 순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패턴이 반복돼, 영업외 부문의 변동성이 실적 가시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남아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5G 투자 재개 기대감과 중국산 장비 제재 강화 흐름이 우호적인 배경으로 꼽히며, 하나증권은 이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아직 확정된 수주나 공식 가이던스보다는 사이클 전망과 벤더 선정 가능성에 기반한 것으로, 실현 시점과 규모에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부채비율 상승과 4년 연속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는 재무 측면에서 함께 살펴봐야 할 지표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미국 통신사들의 실제 CAPEX 집행 속도를 통해 이 같은 기대감이 실적으로 얼마나 구체화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bos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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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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