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주031980

피에스케이홀딩스

193,600원▼ 0.2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2조원
거래대금
385억원
거래량
20만주
상장주식수
2,156만주
PER
30.1배
PBR
5.8배
EPS
4,782원
배당수익률
0.7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후공정 독과점과 분기 변동성 사이

디스컴·리플로우 장비의 독과점적 지위로 30~4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객사 패키징 투자 시점에 따라 분기 매출이 두 배 이상 출렁이는 수주형 구조가 함께 확인된다.

  1. 1

    2025년 매출 2,077억원·영업이익 73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 17.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 35.3%는 장비 업종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473억원·영업이익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347억원·85억원) 대비 뚜렷이 늘었고,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44억원이다.

  3. 3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HBM 3사와 TSMC·대만 OSAT를 모두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CoWoS용 디스컴에서 일본 알박의 독점 구조를 깬 것으로 전해진다.

  4. 4

    2026년 3월 공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2026~2030년 매출 연평균 10% 성장과 영업이익률 2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다.

  5. 5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도는 구조로, 전공정 장비사 피에스케이 지분 등 관계기업 손익과 이자수익 기여가 크다는 점이 실적 해석의 변수다.

02

사업 구조

피에스케이홀딩스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정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1990년 설립돼 199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포토 공정 이후 남는 감광액 잔류물을 제거하는 디스컴(Descum)과 솔더 범프·솔더볼을 녹여 접합하거나 평탄화하는 리플로우(Reflow)이며, 초순수 가열장비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공정장비 88.6%, 부품 및 용역수수료 11.4%로 알려져 있다(데일리인베스트, 2026년 3월). 주요 종합반도체기업을 포함해 후공정 외주업체(OSAT)·파운드리 등 국내외 60개 이상의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HBM 양산용 리플로우·디스컴 장비를 공급해 왔고, 마이크론에도 장비를 공급하면서 국내 장비사 중 처음으로 D램 3사에 HBM용 장비를 납품하게 됐다(디일렉).

CoWoS 패키징용 디스컴 시장에서는 일본 알박(ULVAC)이 사실상 독점하던 공급망에 진입해 시장을 이원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녹색경제신문, 2025년 3월). 다만 TSMC 및 대만 주력 OSAT 내에서는 알박에 이어 점유율 2위라는 분석도 제시됐다(한국투자증권, 데일리인베스트 인용).

회사는 사업회사 성격과 함께 지주 성격도 갖는데, 전공정 장비사 피에스케이(319660)에 대해 피에스케이홀딩스 외 12인이 32.8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대신증권, 2026년 4월).

즉 후공정 장비 본업의 이익과 전공정 계열사 실적이 함께 손익에 반영되는 구조로, 전·후공정 사이클을 모두 관찰해야 하는 종목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47억85억24.4%
2025Q3906억412억45.5%
2025Q4514억142억27.6%
2026Q1280억92억32.8%
2026Q2473억138억29.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28억169억408억23.2%14.4%16.4%
2023947억270억427억28.5%12.5%17.6%
20242,155억885억958억41.1%22.2%19.0%
20252,078억734억917억35.3%18.1%15.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확정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728억원에서 2023년 947억원, 2024년 2,155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5년 2,07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169억원(영업이익률 23.2%), 2023년 270억원(28.5%), 2024년 885억원(41.1%)까지 확대된 뒤 2025년에는 734억원(35.3%)으로 줄었다.

즉 2025년은 매출 3.6% 감소, 영업이익 17.0% 감소로 2024년의 고점 대비 조정 국면이었으나, 이익률 자체는 30%대 중반을 유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958억원에서 2025년 917억원으로 소폭 줄었는데, 두 해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돌아 관계기업 손익·금융수익 등 영업 외 항목의 기여가 컸음을 시사한다. 분기 흐름은 변동성이 크다.

2025년 2분기 매출 347억원·영업이익 85억원(영업이익률 24.4%)에서 3분기 매출 905억원·영업이익 412억원(45.5%)으로 급등한 뒤 4분기 매출 514억원·영업이익 142억원(27.6%)으로 다시 내려왔다.

이 3분기 급증은 2분기 지연된 장비 매출이 3분기에 인식된 영향으로 업황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 증권가에서 제시됐다(한국투자증권, 2026년 1월). 2026년으로 넘어와서는 1분기 매출 280억원·영업이익 92억원(32.8%), 2분기 매출 473억원·영업이익 138억원(29.2%)을 기록해, 2분기는 전년 동기(347억원·85억원)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상반기 합산으로는 매출 753억원·영업이익 230억원·지배주주 순이익 444억원이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패턴이 이어졌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총계 5,064억원, 부채총계 785억원, 부채비율 15.5%로 보수적이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666억원에서 2025년 814억원으로 늘어 이익의 현금 전환은 원활했다.

05

산업 분석

전방 시장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따른 메모리 중심 재편기에 있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해 약 9,750억 달러에 이르고, 메모리는 30%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의 실적은 HBM용 TSV 공정과 CoWoS 등 첨단 패키징 캐파 증설 사이클에 직접 연동된다. 한국투자증권은 TSMC의 CoWoS 캐파가 2025년 말 월 75K 수준에서 2026년 말 월 120~140K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2026년 3월, 데일리인베스트 인용).

반면 2025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패키징 증설은 합산 월 70K 수준으로 2024년 대비 크게 줄었고, 2026년에는 HBM4 전환으로 신규 투자가 월 100K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즉 메모리 3사의 HBM 후공정 투자와 대만 파운드리·OSAT의 CoWoS 투자가 서로 다른 리듬으로 움직이며 실적의 공백을 메우는 구도다. 세대 전환도 장비 수요와 직결되는데, HBM4부터 TSV 구멍 수가 두 배로 늘어난다는 점이 장비 수요 증가 요인으로 지목됐다.

경쟁 구도로는 디스컴에서 일본 알박, 인접 후공정 영역에서는 TC본더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등이 거론되며, 회사는 특정 공정에 특화된 소수 벤더 구조에서 점유율을 다투고 있다.

한편 일부 시장조사기관과 외신은 2026년 이후 경쟁 심화와 생산능력 확대로 HBM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3월 30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자율공시했다. 2026~2030년 목표로 매출액 연평균 10% 성장, 영업이익률 20% 이상 유지, 최소 배당 수준 유지, ESG KCGS 종합등급 B등급 이상을 제시했다.

같은 공시에서 2025년 배당성향은 25.4%, 2025년 이익배당금액은 232억 8,738만원으로 2024년 150억 9,367만원 대비 54.3% 증가한 것으로 제시됐다.

부문별 전망으로는 한국투자증권이 2026년 리플로우 장비 매출을 약 1,520억원(전년 대비 +24%)으로 전사 실적의 핵심 동인으로 지목했고, 디스컴 매출은 약 850억원(전년 대비 +18%)으로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했다(2026년 3월).

같은 분석은 2023~2024년 급격한 HBM 캐파 증가 이후 2025년에는 국내 2사의 HBM 후공정 투자가 크게 줄었지만, HBM4 전환에 따라 2026년 하반기부터 후공정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 커버리지도 확대됐다.

KB증권은 2026년 7월 초 발간 리포트에서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첨단 패키징(TSV·CoWoS) 증설 모멘텀과 리플로우·디스컴의 글로벌 지위를 근거로 향후 3년간 매출 연평균 33%, 영업이익 연평균 37% 성장을 추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해당 증권사의 전망이며, 2026년 하반기 실적은 아직 공시 확정치가 아니다. 확인해야 할 것은 고객사의 실제 발주 시점과 인식 분기이며, 과거 사례처럼 매출 인식이 다음 분기로 밀리면 분기 실적의 진폭이 다시 커질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0.1배
PBR
5.8배
ROE
21.1%
EPS
4,782원
BPS
24,920원
주당배당금
1,080원

이익 기반 배수는 2024~2025년 이익이 급증한 뒤 주가가 더 크게 움직인 결과, 국내 후공정 장비 업종에서 낮지 않은 수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자산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큰 구간에서 거래된다.

참고로 KB증권은 2026년 7월 초 리포트에서 자사 목표주가에 내재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을 30.3배, 주가순자산비율을 6.6배로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매출 연평균 10% 성장·영업이익률 20% 이상 목표보다 훨씬 빠른 성장 경로를 전제로 한 숫자여서, 실제 발주와 매출 인식 시점이 어긋나면 배수 부담이 커지는 구조다.

배당은 2025년 배당성향 25.4%로 이익의 4분의 1가량을 환원했고 총액 기준 증가율도 컸지만, 주가 상승 속도를 고려하면 배당수익률 자체는 낮은 편에 머문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말 부채비율 15.5%, 영업활동현금흐름 814억원으로 현금 창출과 재무 안정성이 배수의 하방 완충 역할을 한다는 점은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결국 관건은 이익률이 30%대에서 유지되는지, 그리고 HBM4·CoWoS 투자가 분기 실적으로 실제 전환되는 시점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HBM 3사 + 대만 패키징 동시 공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이어 마이크론까지 HBM용 장비를 공급하면서 국내 장비사 중 처음으로 D램 3사 공급망을 확보했다. CoWoS 디스컴에서는 일본 알박이 사실상 독점하던 공급망에 진입해 시장을 이원화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메모리와 파운드리·OSAT라는 두 축의 투자 사이클을 동시에 타는 구조는 한쪽이 쉬는 구간의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다. 고객 저변도 국내외 60개 이상으로 넓다.

장비사로는 이례적인 이익률

영업이익률은 2022년 23.2%에서 2023년 28.5%, 2024년 41.1%로 올랐고 2025년에도 35.3%를 유지했다. 2026년 상반기에도 1분기 32.8%, 2분기 29.2%로 30% 안팎을 지켰다. 제조 장비 섹터에서 40%대 이익률은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특화 공정 장비의 소수 벤더 구조와 원가 관리가 이익률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현금 창출과 주주환원 계획 명문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14억원으로 2024년 666억원보다 늘었고, 부채비율은 15.5%에 머물렀다. 2026년 3월 공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2026~2030년 매출 연평균 10% 성장과 영업이익률 20% 이상 유지, 최소 배당 수준 유지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5년 배당성향은 25.4%, 총 이익배당금액은 전년 대비 54.3% 증가했다. 사이클 둔화 구간에서도 투자와 환원을 병행할 재무 여력이 있다는 점은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09

약세 요인

매출 인식 시점이 만드는 분기 왜곡

2025년 3분기 매출 905억원·영업이익 412억원에서 4분기 514억원·142억원, 2026년 1분기 280억원·92억원으로 급락한 흐름은 분기 실적의 진폭을 보여준다. 증권가는 3분기 급증이 2분기 지연분 인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구조에서는 한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고, 분기 발표 전후 기대치와의 괴리가 커질 수 있다. 연간으로도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고객 집중과 투자 사이클 의존

실적은 HBM TSV와 CoWoS 캐파 증설이라는 특정 투자 항목에 크게 의존한다. 2025년 국내 2사의 HBM 패키징 증설이 2024년 대비 크게 줄었던 사례는 고객 투자 리듬 변화가 곧바로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5년 매출·영업이익 감소도 이 사이클 조정과 무관하지 않다. 소수 대형 고객의 발주 연기나 세대 전환 지연은 분기 공백으로 직결된다.

영업 외 이익 의존도

2024년과 2025년 모두 순이익(958억원, 917억원)이 영업이익(885억원, 734억원)을 웃돌았고, 2026년 상반기에도 지배주주 순이익 444억원이 영업이익 230억원의 약 두 배였다.

이는 관계기업 손익과 금융수익의 비중이 크다는 뜻으로, 피에스케이홀딩스 외 12인이 32.86% 지분을 보유한 전공정 장비사 피에스케이의 실적이 손익에 영향을 준다. 전공정 사이클이 꺾이면 본업과 별개로 순이익이 흔들릴 수 있다. 본업 이익률만으로 수익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구조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가격 리스크

일부 시장조사기관과 외신은 2026년 이후 경쟁 심화와 생산능력 확대로 HBM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HBM 수익성이 흔들리면 메모리 3사의 후공정 투자 강도도 조정될 수 있다. 장비사는 사이클 후행 지표여서 투자 축소 신호가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다. 반대로 회복 국면에서도 인식 시차가 존재한다.

경쟁·점유율 리스크

TSMC와 대만 주력 OSAT 내에서는 알박에 이어 점유율 2위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디스컴 진입 과정에서 알박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판매단가 전략이 주효했다는 전언도 있었다. 단가 경쟁이 재점화되거나 경쟁사가 대응 전략을 강화하면 이익률 유지가 과제가 될 수 있다. 국내 후공정 장비사 간 신규 진입 시도도 관찰 대상이다.

고객 인증·일정 리스크

SK하이닉스가 최상위급 HBM4 재설계에 착수했고 공급 여부가 연말께 결정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딜사이트, 2026년 3월). 고객사의 제품 인증·양산 일정이 밀리면 관련 후공정 장비 발주도 함께 지연될 수 있다.

세대 전환기에는 장비 스펙 변경과 재평가가 동반돼 매출 인식이 분기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특정 분기 실적만 보고 추세를 오판할 위험이 커진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제출. 매출·영업이익률이 30% 안팎을 유지하는지, 한국투자증권이 2026년 3월에 제시한 상저하고 흐름이 실제로 확인되는지가 핵심이다.

  2. 2026년 4분기

    SK하이닉스의 최상위급 HBM4 공급 여부가 연말께 결정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과 시점에 따라 국내 메모리사의 HBM 후공정 투자 재개 강도와 디스컴 발주 흐름이 갈릴 수 있다.

  3. 2027년 1~2월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와 배당 결정. 기업가치제고계획의 매출 연평균 10% 성장·영업이익률 20% 이상 목표 달성 여부와 배당성향 방향을 확인할 시점이다.

  4. 2027년 3월 말

    정기주주총회와 기업가치제고계획 갱신 공시 시기다. 2026년 실적을 반영한 목표 수정 여부, 주주환원 정책 변화가 관찰 대상이다.

  5. 수시(공시 기준)

    대만 파운드리·OSAT의 CoWoS 증설 관련 발주와 마이크론 등 해외 고객 대상 추가 공급 소식. CoWoS 캐파가 2026년 말 월 120~140K로 확대된다는 전망이 실제 장비 입고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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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피에스케이홀딩스는 디스컴·리플로우라는 후공정 특화 장비에서 소수 벤더 지위를 확보하고, HBM 3사와 대만 파운드리·OSAT를 동시에 고객으로 둔 회사다.

확정 실적으로 보면 2024년 매출 2,155억원·영업이익 885억원이 정점이었고, 2025년은 매출 2,077억원·영업이익 734억원으로 각각 3.6%, 17.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5.3%를 유지했다.

2026년 상반기는 매출 753억원·영업이익 230억원·지배주주 순이익 444억원으로, 2분기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를 웃돌았다.

다만 2025년 3분기 매출 905억원과 2026년 1분기 280억원처럼 분기 진폭이 크고,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웃도는 구조여서 본업 이익만으로 수익성을 읽기 어렵다.

강세 논리는 HBM4 전환과 CoWoS 증설이라는 두 개의 투자 축, 그리고 30%대 이익률과 낮은 부채비율에 근거하고, 약세 논리는 고객 투자 사이클 의존과 매출 인식 시점 왜곡, HBM 가격 조정 가능성에 근거한다.

회사는 2026년 3월 매출 연평균 10% 성장과 영업이익률 2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고, 증권사 전망치는 이보다 빠른 성장 경로를 전제하고 있다. 결국 다가오는 분기 보고서와 고객사의 HBM4 공급 결정이 이 두 시나리오 중 어느 쪽이 데이터로 확인되는지를 가릴 것이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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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rketgenie202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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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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