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반도체029460

케이씨

44,200원▼ 1.7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849억원
거래대금
15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1,102만주
PER
7.6배
PBR
0.4배
EPS
5,018원
배당수익률
1.1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설비투자 훈풍에 이익 회복 뚜렷

케이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가스·화학물질 공급장치와 클린룸 설비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2025년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사업구조는 공사부문 44.5%, 장비부문 29.3%, 소재 및 부품 24.8%로 구성되며 국내 매출 비중이 88.2%에 달한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약 7,973억원으로 4개년 중 최대였으나 영업이익률은 5.8%로 2022년 11.8%, 2023년 9.1%에는 못 미쳤다.

  3. 3

    2025년 3분기~4분기 영업이익률이 1%대 후반~2%대로 저점을 찍은 뒤 2026년 1분기·2분기 각각 6.6%, 8.9%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4. 4

    부채비율은 2022년 27.0%에서 2025년 19.0%까지 낮아지며 4개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매년 순유입을 유지했다.

  5. 5

    최대주주 등 지분율은 2026년 4월 기준 43.57%까지 늘었으며 오너 친인척의 장내매수가 이어졌다.

02

사업 구조

케이씨는 1987년 반도체 장비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돼 1997년 코스피에 상장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유틸리티 장비 전문업체다.

주력 제품은 공정에 필요한 원료 가스를 일정 압력으로 공급하는 Gas 공급장치와 화학약품을 중앙에서 자동으로 공급하는 Chemical 공급장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팹의 초고순도 설비 인프라를 책임진다.

사업부문은 공사부문 44.5%, 장비부문 29.3%, 소재 및 부품 24.8%로 나뉘며, 공사부문의 비중이 가장 크다는 점이 국내 유사 장비업체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자회사 케이씨이앤씨는 설비공사를, 케이씨이노베이션은 Gas Scrubber 제조·판매를, 케이씨인더스트리얼은 가스 공급 및 무역업을 각각 담당하며 그룹 내 사업을 분업화하고 있다.

국내 매출 비중이 88.2%로 매우 높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 제조사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오랜 업력과 제품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사와 장기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점이 사업 안정성의 기반이다.

연구개발은 매출액의 약 1.9% 수준을 투입해 Gas 공급장치의 자동화와 CCSS(중앙화학약품공급시스템) 장치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설비투자와 밀접하게 연동돼 각 산업의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95억146억7.0%
2025Q31,750억27억1.6%
2025Q41,761억36억2.0%
2026Q12,125억140억6.6%
2026Q22,504억222억8.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580억1,012억995억11.8%14.1%27.0%
20237,270억664억475억9.1%6.2%22.8%
20247,385억280억465억3.8%6.1%22.1%
20257,973억465억439억5.8%5.2%19.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7,973억원으로 2024년 7,385억원, 2023년 7,270억원을 웃돌며 4개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약 465억원(영업이익률 5.8%)으로 2022년 1,012억원(11.8%)이나 2023년 664억원(9.1%)에 크게 못 미쳐, 매출 규모가 커진 것과 별개로 수익성 자체는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상태다.

특히 2024년에는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3.8%까지 떨어져 원가·수주 믹스에 따라 마진이 크게 출렁이는 사업 특성이 드러났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률 7.0%(매출 약 2,095억원, 영업이익 약 146억원)에서 3분기 1.6%, 4분기 2.0%로 저점을 형성했다가, 2026년 1분기 6.6%(매출 약 2,125억원, 영업이익 약 140억원), 2분기 8.9%(매출 약 2,504억원, 영업이익 약 222억원)로 뚜렷하게 회복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분기 약 65억원, 4분기 약 34억원까지 낮아졌다가 2026년 1분기 약 225억원, 2분기 약 221억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약 140억원)보다 순이익(약 225억원)이 더 큰 만큼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회복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약 995억원에서 2023년 475억원, 2024년 465억원으로 낮아진 뒤 2025년 439억원으로 소폭 더 줄었으나, 2026년 상반기 실적만 놓고 보면 이미 연간 400억원대에 근접하는 수준을 반기 만에 달성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약 1,080억원에서 2023년 589억원, 2024년 368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510억원으로 다시 늘어 현금창출력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2년 27.0%에서 2025년 19.0%까지 꾸준히 낮아져 재무구조는 4개년 중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케이씨의 실적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직접적으로 연동된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공사부문은 반도체 제조사의 지속적 설비투자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투자로 초고순도 설비 시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장비부문 역시 국내외 시장의 활발한 투자에 힘입어 Gas 및 Chemical 공급장치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른 서버·IT 기기 수요 증가와 파운드리 시장 투자 확대도 장비부문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순이익은 235.9%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연간 실적이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다만 매출의 88.2%가 국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특정 대형 고객사 몇 곳의 투자 시기와 규모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적 특성은 여전하다.

반도체 장비·부품 업종 내에서는 장비 제조뿐 아니라 클린룸 설비공사까지 겸하는 복합 사업모델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경기 변동에 따라 공사·장비·소재 부문 간 매출 기여도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 자동화·CCSS 차별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중국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어서, 국내 편중 구조를 완화할 수 있을지가 중장기 관전 포인트다.

06

전망

회사는 자동화 기술과 CCSS(중앙화학약품공급시스템) 차별화를 핵심 연구개발 과제로 삼고 있으며, 신규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에 집중된 매출 구조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공사부문은 반도체 제조사의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따른 초고순도 설비 시공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장비부문은 국내외 투자 확대와 파운드리 시장 투자 확대에 힘입어 Gas·Chemical 공급장치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나타난 영업이익률 회복(6.6%→8.9%)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가 단기 관전 포인트이며, 이는 결국 국내 고객사들의 실제 설비투자 집행 속도에 달려 있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2026년 4월 기준 43.57%까지 늘었고 오너 친인척의 장내매수가 이어진 점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다만 회사가 별도의 수치화된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적으로 제시했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 경로는 분기별 공시와 고객사 투자 동향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7.6배
PBR
0.4배
ROE
6.1%
EPS
5,018원
BPS
89,879원
주당배당금
43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가순자산비율은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도 낮은 편에 속하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이익 규모 대비 주가 수준은 2022년과 같은 실적 호황기에 형성됐던 밸류에이션 밴드보다는 낮은 구간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후 마진이 낮아졌던 시기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보다 다소 낮은 편으로 파악되는데, 회사의 순이익 흐름이 적자를 겪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배당 정책의 안정성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점은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사업 지표이지만, 이것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시장의 판단에 달려 있다. 재무 건전성(부채비율 19%대) 측면에서는 자본구조상 여유가 있는 편으로, 이는 밸류에이션과는 별개로 안정성 지표로 참고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률 회복 흐름

2025년 3~4분기 1%대 후반~2%대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률이 2026년 1분기 6.6%, 2분기 8.9%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매출 규모도 2026년 2분기 약 2,504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해 물량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는 고객사 설비투자 집행 속도에 달려 있다.

낮아진 부채비율과 견조한 현금창출력

부채비율은 2022년 27.0%에서 2025년 19.0%까지 꾸준히 낮아져 4개년 중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나타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약 368억원에서 2025년 약 510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며 현금창출력이 회복됐다. 이는 배당이나 추가 투자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지배구조 안정성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2026년 4월 기준 43.57%로 확대됐으며, 오너 친인척인 고호영이 같은 달 세 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늘린 사실이 공시됐다. 특정 소수 지분에 의존하지 않는 오너 중심의 지배구조는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대비 이익 변동성

2024년에는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3.8%까지 떨어진 사례가 보여주듯, 원가·수주 믹스에 따라 이익률이 크게 출렁이는 특성이 있다. 2025년에도 매출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2022~2023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매출 증가가 곧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국내 고객 편중

매출의 88.2%가 국내에서 발생해 소수의 대형 반도체 제조사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의존한다. 해당 고객사들의 투자 시기가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공사·장비 부문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회사가 준비 중인 중국 시장 진입이 이 편중을 얼마나 완화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비영업 요인에 대한 순이익 의존도

2026년 1분기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약 225억원)이 영업이익(약 140억원)을 웃돌아, 영업외 요인이 이익 회복에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구조에서는 영업이익만으로는 순이익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고, 비영업 항목의 변동성이 실적 가시성을 낮출 수 있다. 향후 공시에서 비영업 항목의 성격과 지속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고객 투자 리스크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이 둔화되면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축소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며, 이는 공사·장비 부문 수주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국내 매출 비중이 88.2%로 높은 구조에서는 이러한 리스크가 지역적으로 분산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원가·환율 리스크

원자재 가격, 인건비, 환율 변동은 공사·장비 부문의 원가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2024년 영업이익률이 3.8%까지 떨어졌던 사례처럼 마진 압박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수주 시점과 원가 반영 시점의 차이도 단기 마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비영업 자산가치 변동 리스크

2026년 1분기처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구간에서는 보유 지분이나 투자자산의 평가·처분 손익 등 비영업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항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크므로, 향후 분기에는 반대로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밑도는 구간이 나타날 수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까지 이어진 영업이익률 회복(6.6%→8.9%)이 3분기에도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고객사의 2027년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 발표 여부와 규모를 확인해 케이씨의 공사·장비 부문 수주 환경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확정실적)와 배당 관련 이사회 결의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이익 흐름과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을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9월 이후 수시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등 지분 공시를 통해 오너 일가의 추가 지분 매입 또는 매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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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케이씨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팹용 가스·화학물질 공급장치와 클린룸 설비공사를 겸하는 복합 사업모델을 갖춘 업체로, 2025년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저점 대비 뚜렷하게 회복됐다.

다만 2024년처럼 매출이 늘어도 마진이 크게 낮아진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익률의 변동성은 이 회사 실적을 해석할 때 핵심적으로 살펴야 할 변수다. 국내 매출 비중이 88.2%에 달해 소수 대형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적 특성도 유지되고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4개년 중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고 현금창출력도 회복되는 등 안정성이 개선된 모습이다. 최대주주 등 지분 확대와 오너 친인척의 지속적 장내매수는 지배구조 안정성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이다.

향후에는 2026년 3분기 실적, 국내 고객사의 2027년 투자 가이던스, 비영업 항목의 성격과 지속성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실적 경로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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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lueline.co.kr
  2. comp.fnguide.com
  3. daankal.com
  4.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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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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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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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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