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건설·건자재028260

삼성물산

346,000원▼ 0.2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6.1조원
거래대금
779억원
거래량
23만주
상장주식수
1.6억주
PER
21.5배
PBR
—
EPS
17,070원
배당수익률
0.7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8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률 개선과 관계사 배당, 두 축의 시험대

매출은 4조원 가까이 늘어난 2026년 2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대를 기록했고, 앞으로는 건설 이익률 회복 지속과 관계사 배당 유입 규모가 함께 확인돼야 하는 국면이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1조 9,951억원·영업이익 1조 317억원으로 회사가 잠정 공시했고, 상반기 누적은 매출 22조 4,609억원·영업이익 1조 7,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8.6% 증가했다.

  2. 2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2년 5.9%에서 2025년 8.1%까지 4년 연속 올라왔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84.5%에서 50.5%로 낮아졌다(확정 재무).

  3. 3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은 2026년 1분기 3.2%에서 2분기 5.1%로 개선됐고, 상반기 하이테크 수주는 6조 4,000억원으로 경영진은 연간 목표 6조 8,000억원 초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4. 4

    회사는 2026년 수주 23조 5,000억원·매출 44조 5,000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4월 컨퍼런스콜에서 주택 시공권 목표를 최대 13조원으로 상향했다.

  5. 5

    반면 경영진은 원자재 시장 약세와 유럽연합 철강 수입 쿼터로 상사부문 3분기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고, 리조트는 레저 수요 감소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02

사업 구조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사업부문을 직접 운영하면서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그룹 관계사 지분을 함께 보유한 복합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회사가 밝힌 2026년 2분기 부문별 실적은 건설 매출 3조 9,880억원·영업이익 2,020억원, 상사 매출 4조 7,030억원·영업이익 1,420억원, 패션 매출 5,930억원·영업이익 540억원, 리조트 매출 1조 920억원이다.

건설부문은 '래미안' 주택 브랜드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 등 하이테크 공사, 해외 플랜트·인프라가 축이며 2분기에는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플랜트 공정 호조가 매출·이익 증가 요인으로 제시됐다.

계열사 발주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특수관계자 거래 매출은 5조 3,180억원으로 같은 기간 건설부문 매출의 30%를 넘었다.

상사부문은 철강·화학·비료 트레이딩과 해외 사업 운영, 신재생 개발 사업으로 구성되고, 패션은 자사·수입 브랜드, 리조트는 급식·식자재 유통과 레저 시설이 중심이다. 도시정비 시장에서는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신용등급(AA+)을 앞세운 금융조건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대치쌍용1차, 압구정4구역,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방배신삼호, 개포우성4차 등 강남·서초권 5개 사업지에서 총 4조 7,163억원을 수주했으며 신반포19·25차를 제외하면 모두 단독 입찰이었다.

경쟁 구도는 현대건설·GS건설·대우건설·삼성E&A 등 대형 건설사와의 정비사업·플랜트 수주전이며, 데이터센터·원전 영역에서는 글로벌 EPC 기업과의 협업 구조가 병존한다.

지분 구조 측면에서 KCC가 삼성물산 지분 10.4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삼성물산 배당은 계열 밖 주주의 환원 재원과도 연결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0조7,526억7.5%
2025Q310.2조9,934억9.8%
2025Q410.8조8,223억7.6%
2026Q110.5조7,204억6.9%
2026Q212.0조1.0조8.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3.2조2.5조2.0조5.9%7.7%84.5%
202341.9조2.9조2.2조6.9%6.5%65.7%
202442.1조3.0조2.2조7.1%7.2%66.4%
202540.7조3.3조2.4조8.1%4.9%50.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확정 재무 기준 2025년 매출은 40조 7,422억원으로 2024년 42조 1,032억원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조 2,927억원으로 늘어 영업이익률이 8.1%까지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5.9%, 2023년 6.9%, 2024년 7.1%, 2025년 8.1%로 4년 연속 개선됐고, 같은 기간 매출은 43조 1,617억원에서 40조 7,422억원으로 감소했다.

즉 외형보다 이익의 질이 먼저 회복된 흐름이며,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 4,391억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조 237억원이었다. 재무구조에서는 자본총계가 2024년 37조 2,585억원에서 2025년 57조 4,969억원으로 크게 늘고 부채비율이 66.4%에서 50.5%로 낮아졌다.

분기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5년 2분기 10조 22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1조 9,95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7,526억원에서 1조 317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2조 4,609억원·영업이익 1조 7,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8.6% 증가했다.

부문 이익률 측면에서는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이 1분기 3.2%에서 2분기 5.1%로 개선됐고, 경영진은 2분기 개선이 P5 투자 재개와 하이테크 프로젝트 실행을 반영한 것이며 3분기에 기여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6년 1분기 8,442억원에서 2분기 5,955억원으로 줄어, 영업이익 증가와 순이익 방향이 엇갈렸다는 점은 비영업 손익과 지분법·세금 요인을 함께 봐야 함을 시사한다.

리조트는 급식·식자재 유통 확대로 매출은 늘었으나 레저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는 점도 부문 간 온도차를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설업 사이클은 주택 착공 위축 국면을 지나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과 하이테크·에너지 인프라로 발주 구조가 옮겨가는 중이다. 회사는 2026년 도시정비 발주 물량을 약 75조원으로 보고 압구정·여의도·성수·목동 등 핵심 입지에서 선별 수주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하이테크 쪽은 반도체 투자 재개가 관건인데, 2025년 4분기에도 주춤했던 하이테크 공사가 다시 궤도에 오르고 해외 대형 플랜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신성장축으로는 데이터센터와 원전이 함께 거론되며, 회사는 에너지·토목·건축 등 EPC 전반에서 전년 6조 8,000억원 대비 3조 3,000억원 증가한 10조 1,000억원 규모 수주를 추진하고 데이터센터·태양광·대형원전·SMR을 신성장 분야로 분류했다.

경쟁 포지션에서는 브랜드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서울 핵심 정비사업에서 단독 입찰이 이어지고 있다는 업계 평가가 있지만, 목동·여의도 등 대형 사업지에서는 대형사 간 수주전이 예정돼 있다.

원가·지정학 변수도 남아 있어, 회사는 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10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현재까지 영향은 미미하고 공기 지연과 직간접비는 도급 계약의 불가항력 조항에 따라 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대편에서는 원자재 시장 약세와 유럽연합 철강 수입 쿼터로 상사부문 3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이 경영진 입에서 언급됐다는 점이 업황의 비대칭을 보여준다. 결국 건설 사이클 자체보다 정비사업 브랜드력, 계열 발주 물량, 에너지·데이터센터 신규 영역 진입 속도가 회사별 실적 격차를 만드는 국면이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경영 가이던스로 수주 23조 5,000억원, 매출 44조 5,000억원을 제시했으며 이는 2025년 목표치(수주 19조 6,000억원, 매출 40조 7,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은 하이테크 건설 등 프로젝트 강세에 힘입어 2026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존 가이던스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택 쪽은 연초 7조 7,000억원이던 주택 시공권 목표를 최대 13조원으로 상향했고, 하반기 목동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연간 정비사업 수주 10조원 돌파가 예상된다는 업계 전망도 나온다.

하이테크 수주는 상반기 6조 4,000억원으로, 경영진이 연간 목표 6조 8,000억원 초과를 예상한다고 밝힌 상태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에서 플루어(Fluor)가 주계약자로 확정되며 시공 파트너 참여를 계획하고 있고, 이 사업은 총 EPC 규모 150억~200억달러로 거론된다.

다만 베트남 대형원전은 2026년 하반기 입찰 참여 예정, 루마니아 대형원전은 2026년 말 시공사 선정 예정, 루마니아 뉴스케일 SMR은 2027년 중 본 EPC 계약 추진 예정으로 대부분 아직 수주가 아닌 '추진 중' 단계다.

데이터센터에서는 삼성SDS와 함께 강원 춘천에 약 600억원을 투입해 2.4메가와트 규모 모듈러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고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담당한다.

관계사 축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한 스위스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 기업 폴리펩타이드 인수(2조 7,000억원)가 발표돼, 건설 외 성장 옵션의 실행 속도도 함께 확인 대상이 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21.5배
PBR
—
ROE
4.0%
EPS
17,070원
BPS
—
주당배당금
2,800원

이 회사의 배수는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본업 이익과 보유 관계사 지분가치라는 두 축이 섞여 결정되기 때문에, 이익 기준 배수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구조다.

특히 순자산을 어떤 기준으로 잡는지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 수치가 데이터 제공기관별로 상당히 다르게 표시되는데, 확정 재무에서도 자본총계가 2024년 대비 2025년에 크게 늘어난 만큼 어떤 순자산 기준을 쓰느냐가 배수 해석을 좌우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환원하고 최소 주당 배당금을 2,500원으로 상향한다는 정책을 제시해 두었고, 실제 환원 규모는 관계사 배당 결정에 연동된다.

관계사 변수로는 삼성전자가 8월 21일 공시에서 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을 약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하며 우선 3분기에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 규모 현금배당을 계획했고, 구체적 배당금과 기준일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된다는 일정이 남아 있다.

증권가 시각으로는 IBK투자증권이 2026년 9월 초 리포트에서 관계사 유입 현금흐름과 보유 지분가치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주가치 제고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4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앞서 2026년 6월 19일에는 DS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62만원으로, LS증권이 5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는 사실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건설 이익률 회복과 하이테크 물량 재개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이 2026년 1분기 3.2%에서 2분기 5.1%로 개선됐고, 경영진은 이를 P5 투자 재개와 하이테크 프로젝트 실행 결과로 설명하며 3분기 기여 확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하이테크 수주는 6조 4,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6조 8,000억원 초과가 예상된다는 설명도 함께 나왔다. 확정 재무에서도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2년 5.9%에서 2025년 8.1%로 올라온 만큼, 물량과 이익률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여지가 남아 있다.

정비사업 브랜드력과 단독 입찰 구도

2026년 상반기 강남·서초권 5개 사업지에서 4조 7,163억원을 수주했고 이 중 대부분이 단독 입찰이었다. 하반기 목동 정비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연간 정비사업 수주 10조원 돌파가 예상된다는 업계 전망도 제시됐다.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신용등급(AA+)을 근거로 한 금융조건 경쟁력은 조합 입장에서 사업비 조달 리스크를 낮추는 요소로 활용된다. 다만 단독 입찰 가능성은 확정 계약이 아니라 조합 일정에 좌우된다.

관계사 배당 연동 환원 구조

회사는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환원하고 최소 주당 배당금을 2,500원으로 상향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2026년 잔여 주주환원 재원을 약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하고 3분기에 약 30조원 규모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어, 재원 유입 경로가 구조적으로 열려 있다.

IBK투자증권은 관계사에서 유입되는 현금흐름과 보유 지분가치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주주가치 제고 여력이 이전보다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금액은 관계사 이사회 결정에 달려 있어 확정 전 단계다.

09

약세 요인

상사부문 둔화 가능성 언급

경영진은 원자재 시장 약세와 유럽연합 철강 수입 쿼터로 상사부문 3분기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상사부문은 2026년 2분기 매출 4조 7,030억원으로 연결 매출에서 비중이 큰 축이어서, 트레이딩 마진 변동이 전체 이익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철강·화학·비료 트레이딩과 해외 사업 운영이 실적을 끌어올렸던 만큼 같은 요인이 반대로 작용할 여지도 있다. 무역 규제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다.

원전·해외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미확정

베트남 대형원전은 2026년 하반기 입찰 참여 예정, 루마니아 대형원전은 2026년 말 시공사 선정 예정, 루마니아 뉴스케일 SMR은 2027년 중 본 EPC 계약 추진 예정으로 정리된다.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3·4호기는 총 EPC 규모가 150억~200억달러로 거론되는 초대형 사업이지만, 참여 범위와 계약 금액은 별도 공시로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다. 일정이 밀리거나 컨소시엄 구성이 바뀌면 수주 인식 시점이 뒤로 이동한다. 발표된 계획과 계약 체결은 별개로 봐야 한다.

계열 발주 의존과 투자 사이클 민감도

2024년 3분기 누적 특수관계자 거래 매출은 5조 3,180억원으로 같은 기간 건설부문 매출의 30%를 넘었다. 과거에는 핵심 발주처의 설비투자 계획 조정으로 하이테크 공사 수주 물량 우려가 제기됐고, 하이테크 업황 개선이 없으면 건설부문 실적에 부정적이라는 증권가 견해도 나왔다.

즉 반도체 투자 사이클이 다시 둔화되면 매출 인식 속도가 빠르게 낮아질 수 있는 구조다. 매출 흐름이 특정 발주처 결정에 연동된다는 점은 예측 가능성의 양면이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인허가

정비사업은 조합 의사결정과 인허가 일정에 따라 수주 시점이 크게 흔들린다.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는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만 단독 참석했고 조합이 9월 19~20일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이런 결정 일정이 지연되면 연간 수주 계획도 함께 밀린다.

목동14단지는 공사비 3조원 이상 규모로 9월 시공사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으며 컨소시엄 없이 단독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조건도 경쟁 강도에 영향을 준다. 분양가·재건축 규제 변화는 사업성 판단을 바꿀 수 있다.

해외 프로젝트 수행

회사는 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10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현재까지 영향은 미미하고 공기 지연과 직간접비는 불가항력 조항으로 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 정세와 물류·인력 여건은 원가와 공정률에 직접 영향을 준다.

해외 대형 플랜트는 매출 인식이 공정 진행에 연동되므로, 특정 현장의 지연이 분기 실적 편차로 나타날 수 있다. 환율과 자재비 변동도 도급 조건에 따라 손익에 반영된다.

관계사 의사결정 의존

환원 재원과 지분가치가 관계사 실적·배당 결정에 연동되는 구조다. 삼성전자의 총배당액과 주당 배당금, 배당기준일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된다는 점에서 삼성물산 환원 규모도 그 이후에 구체화된다.

해당 재원 추정치는 하반기 영업실적과 설비투자, 현금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확정액이 아닌 추정치라는 회사 설명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한 2조 7,000억원 규모 인수처럼 대형 투자 집행은 그룹 차원의 현금 배분 우선순위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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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19~20일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 조합의 수의계약 여부 결정 일정으로, 최고 72층·2,213가구에 총사업비 약 1조 8,275억원 규모로 거론되는 사업이다. 결정 여부와 시점이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진행률을 가늠하는 첫 확인점이다.

  2. 2026년 9월 이후 목동 수주전 일정

    목동14단지가 9월 시공사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고 컨소시엄 없이 단독 시공사를 선정하며, 목동13단지는 예정 공사비 약 2조 3,763억원 규모로 회사가 미국 설계사 SMDP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별 입찰 참여자 수와 낙찰 결과가 연간 주택 수주 목표 달성 여부를 좌우한다.

  3. 2026년 10월 말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3분기 현금배당의 총액·주당 배당금·기준일이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를 환원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만큼, 이 결정은 환원 재원의 규모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4. 2026년 10월 하순 전후 3분기 실적 발표

    확인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 1분기 3.2%에서 2분기 5.1%로 올라온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이 경영진이 예고한 대로 3분기에 더 개선되는지, 둘째 원자재 약세와 유럽연합 철강 쿼터로 둔화 가능성이 언급된 상사부문 실적이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다.

  5. 2026년 말~2027년

    루마니아 대형원전 시공사 선정(2026년 말 예정), 베트남 대형원전 입찰 참여, 루마니아 뉴스케일 SMR 본 EPC 계약(2027년 중 추진) 일정이 이어진다. 계획 단계 발표가 실제 계약·공시로 전환되는지가 에너지 부문 수주 가시성의 분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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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삼성물산의 2026년 상반기는 외형과 이익이 함께 늘어난 구간이었다. 확정 재무 기준 2025년 영업이익률 8.1%는 2022년 5.9%에서 4년 연속 개선된 결과이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1조 9,951억원·영업이익 1조 317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건설 영업이익률이 1분기 3.2%에서 2분기 5.1%로 올라왔고, 리조트는 레저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 온도차가 있었다.

회사는 2026년 수주 23조 5,000억원·매출 44조 5,000억원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경영진은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존 가이던스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상사부문 3분기 둔화 가능성과 아직 계약 전 단계인 원전 파이프라인은 반대편 무게로 남는다.

밸류에이션은 본업 이익과 관계사 지분가치가 섞인 구조여서 순자산 기준 선택에 따라 배수 해석이 달라지고, 환원 규모는 10월 말 관계사 이사회 결정 이후 구체화된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가 되는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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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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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