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은 확장 이후 조정으로 요약된다. 매출은 2022년 10조 543억원, 2023년 10조 6,249억원에서 2024년 9조 9,666억원, 2025년 9조 287억원으로 두 해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도 2023년 9,931억원, 2024년 9,716억원에서 2025년 7,921억원으로 내려왔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2년 7.0%에서 2023년 9.3%, 2024년 9.7%로 개선된 뒤 2025년 8.8%로 조정된 것이어서, 마진 레벨 자체는 2022년보다 높은 위치를 유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7,538억원, 2024년 7,569억원에서 2025년 6,175억원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2022년 204.6% → 2023년 136.5% → 2024년 157.0% → 2025년 125.8%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마이너스 4,598억원에서 2024년 1조 6,358억원으로 크게 반전했고 2025년에는 2,544억원으로 다시 줄어, 대형 EPC 특성상 선수금·기성 회수 시점에 따른 진폭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분기 기준으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956억원·영업이익 1,765억원을 저점으로 2025년 4분기 매출 2조 7,572억원·영업이익 2,774억원, 2026년 1분기 2조 2,674억원·1,882억원, 2026년 2분기 2조 6,093억원·2,731억원 흐름이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6년 1분기 8.3%에서 2026년 2분기 10.5%로 높아졌고, 2026년 상반기 합계는 매출 4조 8,767억원·영업이익 4,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36.4%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5.7% 늘었다고 회사가 밝혔다.
개선 배경으로 회사는 대형 프로젝트 매출 반영과 프로젝트 원가 개선, 양질 선별 수주 전략, AI·자동화·모듈 등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제시했다.
반면 부문별로는 2026년 1분기 첨단산업 매출이 5,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줄고 매출이익률도 13.9%로 1.3%포인트 하락했으며 평택 P3·P5 잔액이 각각 127억원, 285억원으로 종료 단계에 진입해, 이익 회복이 화공·뉴에너지에 기대고 있는 구조도 함께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