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식음료027710

팜스토리

1,118원▲ 0.4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47억원
거래대금
92,491,611원
거래량
8만주
상장주식수
1.1억주
PER
7.4배
PBR
0.4배
EPS
152원
배당수익률
8.9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사료·축산 복합기업, 순이익 변동성 뚜렷

팜스토리는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분기별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서로 엇갈리는 변동성이 계속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조 4,559억원으로 4년째 1조 4천억~1조 5천억원 박스권에 머물렀다.

  2. 2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적자(-76억원)에서 2023~2024년 소폭 흑자를 거쳐 2025년 301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3. 3

    2026년 1분기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20억원)를 기록했다.

  4. 4

    부채비율은 2022년 291.3%에서 2025년 186.6%로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5. 5

    2026년 초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과정에서 사료 원료(혈장단백질)가 전파 경로로 지목되며 사료업계 전반의 안전관리 이슈가 부각됐다.

02

사업 구조

팜스토리는 양돈용 배합사료 제조와 축산물 유통을 핵심으로 하는 축산식품 기업으로, 배합사료 생산 및 축산물 유통업을 하는 이지바이오의 계열사다.

사업구조는 양돈 배합사료 전문회사와 축산물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사료사업부, 도축 제품제조 및 판매를 하는 육가공사업부, 육계를 취급하는 가금사업부로 나뉜다. 과거 공시 기준으로는 사료부문이 매출의 60%대, 식육부문이 30%대를 차지해 사료가 핵심 축임을 보여준다.

주요 생산 자회사인 서울사료는 전 축종(양계·양돈·축우·반려동물) 사료를 전국 4개 공장에서 생산·판매하며, 4개 공장 합계 연 매출액이 3,0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을 매년 기록해왔다.

팜스토리는 2014년 말 팜스월드와 마니커F&G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며 양돈과 양계 모두에서 수평·수직계열화를 갖췄다. 경쟁 구도상 배합사료 업계에서는 하림그룹 계열의 팜스코가 3위, 팜스토리가 4위로 분류되는 등 상위권에 다수의 계열화 기업이 포진해 있다.

고객군은 전국 양돈·양계 농가, 대형 유통업체, 식자재 공급망 등 광범위하며, 축산물 유통은 국내 돈가·육계 시세와 수입육 가격 변동에 직접 노출된다. 전반적으로 사료와 축산물 유통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가 팜스토리의 핵심 경쟁력이자 동시에 전방 질병·원재료 리스크에 대한 노출을 키우는 요인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715억159억4.3%
2025Q33,614억193억5.3%
2025Q43,666억-39억−1.1%
2026Q13,471억87억2.5%
2026Q23,630억176억4.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조315억-76억2.2%−3.7%291.3%
20231.5조262억100억1.7%4.7%267.7%
20241.5조408억39억2.8%1.5%223.4%
20251.5조350억301억2.4%10.7%186.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팜스토리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조 4,265억원에서 2023년 1조 5,002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1조 4,539억원, 2025년 1조 4,559억원으로 4년째 비슷한 규모에 머물러 있다.

영업이익은 2022년 315억원, 2023년 262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408억원으로 반등했고, 2025년에는 다시 350억원으로 소폭 둔화됐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76억원 적자에서 2023년 100억원, 2024년 39억원을 거쳐 2025년 301억원으로 크게 늘어, 영업이익 흐름과는 다른 궤적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176억원)이 같은 분기 영업이익(159억원)을 웃돌아 영업외 부문에서도 이익 기여가 있었음을 시사하며,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93억원까지 늘었으나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39억원)과 순이익(-34억원)이 모두 적자로 전환되며 뚜렷한 계절적·일회성 부담이 확인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3,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7억원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20억원으로 적자 전환해 영업외 손익의 변동성이 다시 부각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630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13억원으로 큰 폭 회복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168억원으로, 분기별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이익 기조는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291.3%에서 2025년 186.6%로 꾸준히 낮아졌고, 영업현금흐름도 2022년 -796억원, 2023년 -139억원의 유출에서 2024년 283억원, 2025년 774억원 유입으로 전환되며 현금창출력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05

산업 분석

국내 배합사료·축산 산업은 곡물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제 곡물가와 환율 변동에 원가가 직접 연동되는 구조적 특징을 갖는다. 2026년 초 국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됐는데, 국내에서 사료 원료를 통한 ASF 전파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업계 전반에 충격을 줬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 돼지의 혈액이 사료 원료 제조업체로 공급돼 혈장단백질 사료로 가공·유통되며 바이러스가 확산된 경로가 지목됐고, 이에 따라 정부는 사료 제조 전 과정에 걸친 ASF 검사체계 강화에 나섰다.

질병 확산 국면에서는 생산자 측면에서 피해를 받은 농장은 타격을 입지만 살아남은 농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돈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공급 충격이 축산물 유통·육가공 업체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경쟁구도상 하림그룹 계열 팜스코가 배합사료 업계 3위, 팜스토리가 4위로 분류되며, 선진·우성·이지바이오 등 다수의 계열화 기업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가격 경쟁이 상시적이다.

정부 차원에서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정책적으로 장려되는 분위기 속에서, 팜스토리를 포함한 다수 중소형 식음료 기업들이 자율공시를 통해 수익성·재무건전성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전방 수요 측면에서는 육류 소비 자체가 구조적으로 크게 위축되지는 않는 모습이나, 질병 발생 시 소비자 반응보다는 유통·육가공 업체의 원료육 수급과 판가 조정 부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06

전망

팜스토리는 2026년 4월 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하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해 본원적 이익창출력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재무 운영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수년간 부채비율을 꾸준히 낮춰온 흐름과 맥을 같이하며,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 것으로 해석된다. 2026년 2월에는 결산배당을 결정하며 현금배당 정책을 유지한다는 신호를 시장에 전달했다.

ASF 관련해서는 정부가 혈장단백질 등 사료 원료에 대한 검사체계와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만큼, 후속 규제가 사료업계 전반의 원가 구조나 품질관리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의 다음 정기 공시인 2026년 3분기 보고서는 2026년 11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하반기 매출·수익성 흐름과 ASF 영향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사료·육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바탕으로 비용 효율화와 질병 대응 역량 강화가 실적 변동성을 줄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돈가와 곡물 원료가의 향방이 분기별 수익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7.4배
PBR
0.4배
ROE
6.1%
EPS
152원
BPS
2,589원
주당배당금
100원

팜스토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주당순자산을 상당폭 밑도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적자에서 2023~2025년 흑자 기조로 전환됐지만 분기별 변동성이 커, 주가수익배수는 최근 1~2년 사이 공시 시점별로 낮게는 한 자릿수에서 높게는 30배 안팎까지 큰 폭으로 출렁인 바 있다.

이는 분모가 되는 순이익 자체가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배수 계산의 기준이 자주 바뀌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6년 2월 결산배당을 결정하며 현금배당 정책을 이어갔으나, 코스닥 음식료 업종 평균과 비교한 배당 수준의 상대적 위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하기 어렵다.

결국 팜스토리의 밸류에이션은 안정적인 이익 흐름의 지속 여부와 ASF 등 전방 리스크의 추이에 따라 분기별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이익 체질 개선과 재무구조 안정화

지배주주순이익이 2022년 적자에서 2025년 301억원으로 크게 개선됐고, 부채비율도 4년 연속 하락해 186.6%까지 낮아졌다. 영업현금흐름 역시 2022~2023년 유출에서 2024~2025년 유입으로 전환돼 현금창출력이 뚜렷하게 좋아졌다. 이러한 흐름은 회사가 2026년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익성·재무건전성 목표와도 맥을 같이한다.

수직계열화 기반 사업 안정성

사료 제조부터 축산물 유통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는 원가와 판매 양쪽에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서울사료 등 주요 생산 자회사는 연 매출 3,000억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해왔고, 전 축종에 걸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는 특정 축종의 질병이나 가격 충격에 대한 분산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현금배당 정책 유지

팜스토리는 2026년 2월에도 보통주 결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이는 2025년 순이익 개선과 맞물려 배당 지속 여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향후 배당 수준은 그해 실적과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정체와 외형 성장 둔화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조 4,265억원에서 2025년 1조 4,559억원으로 4년간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며 외형 성장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1.7~2.8% 수준의 박한 구간에 머물러 있어 외형 확장을 통한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가 제한적이다.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

2026년 1분기는 영업이익이 87억원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2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분기별로 영업외 손익의 영향이 커 실적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변동성은 투자자의 분기 실적 해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ASF 등 전방 질병·원재료 리스크

2026년 초 국내 ASF 확산 과정에서 사료 원료를 통한 전파가 처음 확인되며 사료업계 전반의 품질관리·규제 리스크가 부각됐다. 곡물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제 곡물가·환율 변동에 따른 원가 압박도 상존한다.

질병 발생 시 피해 농장과 생존 농장 간 손익이 엇갈리고, 유통·육가공 업체는 원료육 수급 변동에 더 크게 노출되는 구조다.

10

리스크 요인

가축전염병·방역 리스크

2026년 국내 ASF 확산 과정에서 사료 원료(혈장단백질)가 전파 경로로 지목되며 사료업계 전반에 안전관리 이슈가 불거졌다. 추가 질병 발생이나 규제 강화 시 사료 생산 공정과 원료 조달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축산물 유통 부문 역시 질병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직접 노출된다.

원재료가·환율 변동 리스크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곡물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곡물가와 원/달러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 반영된다. 원재료가 급등 시 판가 전가가 지연되면 영업이익률이 추가로 악화될 수 있다. 과거 영업이익률이 1.7~2.8% 수준의 좁은 구간에서 움직인 것도 이러한 원가 민감도를 반영한다.

실적 변동성·예측 가능성 리스크

최근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리는 모습이 확인된다. 영업외 손익의 영향이 커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이는 투자자의 실적 추정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2~2025년 사이 순이익이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등 안정적인 이익 궤적이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모습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16일(법정 제출 기한)까지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하반기 매출·영업이익 흐름과 ASF 영향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정부의 사료 원료(혈장단백질) 안전관리·검사체계 후속 조치 시행 경과와 추가 ASF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2027년 1분기

    국내 돈가 및 국제 곡물 원료가 추이가 사료 원가와 축산물 유통 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2~3월경

    결산배당 결정 여부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경과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팜스토리는 사료 제조와 축산물 유통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바탕으로, 2022년 적자에서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301억원으로 이익 체질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부채비율이 4년 연속 하락하고 영업현금흐름도 유입으로 전환되는 등 재무구조 측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다.

다만 매출액은 4년째 1조 4천억~1조 5천억원대에서 정체돼 있고, 분기별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려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2026년 초 국내 ASF 확산 과정에서 사료 원료가 전파 경로로 지목된 사건은 사료업계 전반의 안전관리·규제 리스크를 부각시켰고, 회사는 이에 대응해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과제로 제시했다.

향후에는 2026년 3분기 보고서를 비롯한 분기별 실적, ASF 관련 후속 규제 동향, 돈가·곡물가 추이 등이 실적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에 있어서는 이익 개선 추세의 지속 가능성과 전방 리스크 요인을 균형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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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farminsight.net

리포트 작성 2026-10-03 · 데이터 기준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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