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개선 흐름
2025년 영업이익률은 3.2%로 2024년 0.3%에서 개선됐으며, 이는 호텔 브랜드 통합 효율화와 대형 행사 유치를 통한 운영 매출 다각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양 의존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운영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영업손실이 재발한 만큼 이 흐름이 연속적으로 이어질지는 하반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아난티는 분양 매출 축소와 신규 플랫폼 투자 확대가 겹치는 국면에서, 제주 묘산봉·경기 청평 개발을 통한 하반기 실적 개선을 회사 스스로 제시하고 있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2024년 8.0억원 대비 크게 늘었으나, 매출은 2,580.7억원으로 전년 2,851.6억원에서 줄었고 지배주주순손실 395억원이 이어졌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약 297억원으로 집계된다.
회사는 최근 600억원 규모 7회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과 채무 상환 재원을 확보했다.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 공동개발(옛 세인트포CC)과 경기 청평 신규 플랫폼 개발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투자 부담과 성장 잠재력이 함께 존재한다.
회사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사업 특성상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난티는 골프장과 호텔·리조트의 개발, 분양, 운영을 함께 영위하는 종합 레저 플랫폼 기업으로, 아난티 남해·아난티 코드·아난티 코브·아난티 앳 강남·아난티 클럽 제주 등 복수의 플랫폼을 운영한다.
사업구조는 기존 시설 운영에서 나오는 매출과 신규 부지 개발 후 분양·운영으로 연결되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취업정보업체가 집계한 2026년 1분기 매출구성 추정치에 따르면 리조트·호텔 부문이 약 78%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분양이 약 8%, 골프가 약 6%, 상품 판매가 약 3%, 기타가 약 4% 수준으로 나타난다.
회사는 2022년 한라그룹으로부터 제주 세인트포CC를 인수해 아난티 클럽 제주로 재개장했으며, 이후 골프장 뒤 배후 부지를 호텔·펜트하우스 및 문화시설로 개발하는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이제이한라,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제주 구좌읍 묘산봉 관광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 있다.
국내 프리미엄 레저·리조트 시장에서는 회원제 분양 기반의 고급 플랫폼 모델이 상대적으로 희소해 독자적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나, 동남아·일본 등 해외 골프·리조트 수요로의 이탈이라는 경쟁 압력도 병존한다.
호텔·리조트 브랜드 통합과 대형 행사 유치를 통한 운영 매출 다각화가 최근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언급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19억 | -25억 | −4.0% |
| 2025Q3 | 734억 | 92억 | 12.5% |
| 2025Q4 | 656억 | 49억 | 7.4% |
| 2026Q1 | 467억 | -95억 | −20.4% |
| 2026Q2 | 551억 | -54억 | −9.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253억 | 1,152억 | 340억 | 35.4% | 6.7% | 239.7% |
| 2023 | 8,973억 | 2,670억 | 2,104억 | 29.8% | 32.9% | 119.5% |
| 2024 | 2,852억 | 8억 | -305억 | 0.3% | −4.4% | 128.1% |
| 2025 | 2,581억 | 83억 | -395억 | 3.2% | −5.6% | 121.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580.7억원으로 2024년 2,851.6억원에서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2024년 8.0억원 대비 크게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0.3%에서 3.2%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순손실은 2024년 305억원에서 2025년 395억원으로 확대되며 수익성 회복이 아직 순이익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2023년에는 매출 8,973.0억원, 영업이익 2,670.5억원, 순이익 2,104.1억원으로 대형 분양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던 반면, 2024년과 2025년은 분양 매출 축소로 규모가 크게 줄어든 구조적 변화가 뚜렷하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733.8억원, 영업이익 91.9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655.9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으로 규모가 줄었고 지배주주순손실 101.3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467.1억원, 영업손실 95.1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76.8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고, 2분기에도 매출 551.2억원, 영업손실 53.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87.1억원으로 손실이 이어졌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손실 합계는 약 297억원으로, 분양 매출의 계절성과 신규 플랫폼 투자 초기 비용이 겹치며 손익 변동성이 큰 구간을 지나고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말 부채비율이 121.7%로 2022년 239.7%에서 크게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360.9억원으로 2024년 43.5억원 대비 개선되어 현금창출력은 유지되고 있다.
국내 레저 산업은 엔데믹 이후 K-컬처 확산과 블레저 여행 트렌드로 프리미엄 리조트 수요와 방한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는 국면에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동시에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과 대체 휴일 증가, 소득 수준 향상으로 레저 활동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며 골프·스키·리조트가 결합된 종합리조트 방식으로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제주 골프장 업계에서는 엔데믹 전환 이후 상당수 골퍼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남아시아·일본 등 해외로 발길을 돌리며 지역 수요가 줄었다는 시장 관계자의 진단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아난티는 회원제 분양과 운영을 결합한 독자적 플랫폼 모델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로컬 재창조 전략과 복합 리조트 모델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운영사와 골프장 전문 운영사가 각각의 영역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아난티는 개발·분양·운영을 한 회사가 모두 수행하는 수직계열화 모델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다만 분양 의존도가 높았던 과거 실적 구조에서 운영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진행형이라, 산업 내에서의 상대적 위치는 신규 플랫폼의 성과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회사는 최근 600억원 규모 7회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시설자금 300억원, 채무상환자금 135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5억원, 기타자금 60억원으로 배분했으며, 이 중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은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아난티제이제이 유상증자 참여에 쓰인다.
이는 2022년 결정한 총 210억원 규모 출자 계획의 잔여분을 집행하는 것으로, 토지 취득 이후 실제 개발·분양 일정이 구체화되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는 제이제이한라와의 합작을 통해 세인트포CC 리뉴얼과 배후 부지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구조이며, 아난티한라를 통한 1단계 아난티 제주 클럽 론칭에 이어 2단계 배후부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경기 청평에서도 신규 플랫폼 개발이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아난티는 중장기적으로 분양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특성상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 투자 재원 확보 과정에서 자사주 처분, 기존 CB의 주식 전환, 신규 CB 발행이 이어지며 유통 주식 수가 함께 늘어난 점은 향후 주당 가치 희석 요인으로 남아 있다.
아난티는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도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순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를 산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는 실적이 흑자로 완전히 전환되지 못한 현재 상황을 반영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향후 신규 플랫폼 개발 성과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장기간 지급되지 않아 온 이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회사가 개발·투자 재원을 내부에 우선 배분해온 전략과 맞물려 있다.
과거 대형 분양이 집중됐던 2023년의 큰 폭 이익 이후 2024~2025년 적자와 영업이익 회복이 교차하는 흐름을 보였고, 이러한 이익 변동성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전환사채 발행과 자사주 처분 등으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난 점도 주당 지표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5년 영업이익률은 3.2%로 2024년 0.3%에서 개선됐으며, 이는 호텔 브랜드 통합 효율화와 대형 행사 유치를 통한 운영 매출 다각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양 의존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운영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수익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영업손실이 재발한 만큼 이 흐름이 연속적으로 이어질지는 하반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와 경기 청평 신규 플랫폼 개발이 동시에 추진되며, 기존 남해·기장·강남·제주 플랫폼에 더해 사업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제이제이한라, 미래에셋캐피탈과의 합작 구조는 단독 투자 부담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신규 플랫폼이 분양과 운영 매출로 이어질 경우 중장기 매출 기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60.9억원으로 2024년 43.5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부채비율도 2022년 239.7%에서 2025년 121.7%로 하락했다. 이는 순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본업의 현금창출력과 재무 안정성이 함께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금흐름은 신규 투자 재원의 일부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024년과 2025년 모두 지배주주순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적자가 이어져, 최근 4개 분기 기준 순손실 규모는 약 297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 개선이 순이익 단계까지 확산되지 못하고 있어 손익 구조의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관찰된다. 대형 일회성 분양이익이 있었던 2023년 대비 규모 축소가 뚜렷하다.
2023년 대형 분양을 정점으로 매출 규모가 2024~2025년 크게 줄어든 반면, 제주·청평 등 신규 플랫폼에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구조다.
최근 CB 발행과 자사주 처분 등 외부 조달이 이어지는 점은 투자 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 재원이 실제 분양·운영 성과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의 부담도 내포한다.
자사주 처분, 기존 CB의 보통주 전환, 신규 600억원 규모 CB 발행이 이어지며 유통 주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환가액 4,187원의 7회차 CB가 모두 전환될 경우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14.73%에 해당하는 물량이 추가로 발행된다. 이는 향후 주당 지표 및 지배주주 지분 가치에 구조적 희석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와 경기 청평 신규 플랫폼은 토지 취득 이후 실제 개발·분양 일정이 구체화되어야 하는 단계로, 인허가·공사 지연이나 분양 수요 부진이 발생할 경우 투자금 회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
과거 아난티 클럽 제주 리뉴얼 과정에서도 반쪽 영업에 따른 고객 유치 어려움이 지적된 바 있어, 유사한 이행 리스크가 신규 프로젝트에도 상존한다.
회사는 CB 발행, 자사주 처분 등 외부 조달을 반복적으로 활용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유통 주식 수가 계속 늘어난다. 향후에도 대규모 개발 투자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재무 레버리지나 지분 희석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골프·리조트 수요는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재개로 상당수 고객이 동남아시아·일본 등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시장 관계자의 진단이 있다. 분양·운영 매출 모두 계절성과 경기 상황에 민감한 구조여서, 소비 경기 둔화나 여행 패턴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으로, 회사가 밝힌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이 실제로 확인되는지, 영업손실이 흑자로 전환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제주 묘산봉 관광단지 공동개발법인(아난티한라·아난티제이제이)의 토지 취득 이후 실제 착공·분양 일정이 구체화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전환가액 4,187원의 7회차 CB에 대한 전환 청구 여부와 규모를 확인해, 유통 주식 수 증가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경기 청평 신규 플랫폼(레이크 드 아난티 코드로 알려진 프로젝트)의 공식 착공 또는 오픈 일정 발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난티는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며 수익성 개선의 초기 신호를 보였지만, 지배주주순손실은 오히려 확대되고 2026년 상반기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등 완전한 실적 정상화까지는 거리가 있다.
매출 구조는 2023년 대형 분양 중심에서 운영 매출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제주 묘산봉과 경기 청평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최근 600억원 규모 CB 발행 등 외부 조달로 뒷받침되고 있으며, 그 결과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는 구조적 변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사업 특성상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점진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으나, 이는 회사 측 전망으로 실제 이행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하락과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투자 재원의 일부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여력은 존재한다. 종합적으로 아난티는 영업이익 회복과 신규 플랫폼 확장이라는 강세 요인과, 순이익 적자 지속·투자 부담·지분 희석이라는 약세 요인이 공존하는 국면에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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