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슈퍼사이클의 기자재 확산
국내 조선업은 13년 만의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호황의 온기가 빅3를 넘어 기자재·중형 조선소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주강의 수주잔량은 2026년 4월 기준 전년 대비 37% 늘어난 6,440t으로 확대됐다.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선종이 고급화되면서 고부가가치 주강품 수요가 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도 이와 맞물린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한국주강은 2025년 연간 적자를 냈지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며 조선 기자재 수요 회복의 초기 신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398.7억원(전년 대비 감소), 영업손익·순손익 모두 적자 전환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전환,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2026년 4월 기준 수주잔량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6,440t으로 확대, LNG선·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가 배경
부채비율 15.1%로 4개년 중 최저 수준까지 낮아져 재무 건전성은 개선
조선업계는 13년 만의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기자재 업체로의 온기 확산이 관찰됨
한국주강은 1987년 설립된 주강(鑄鋼) 전문 제조업체로, 쇳물을 용해해 주형에 주입하는 주조 공법으로 대형·복잡 형상의 금속 부품을 생산한다. 사업은 크게 주강 부문과 건축자재 부문, 고철 부문으로 구성되며, 주강 부문이 매출의 핵심을 이룬다.
주강 부문 제품은 러더혼, 스턴 보스, 프로펠러 보스, 스턴튜브 등 선박 조선 기자재와 슬래그 포트·래들 등 제철·제강 설비, 밸브·펌프 캐스팅 등 산업기계 부품, 시멘트·건설 설비용 주조품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건축자재 부문은 볼트 플레이트 이음부, 합성형 두부 보강 강관말뚝, 철봉 기계 이음부 등을 제공하며 건설 경기와 연동된다. 회사는 경상남도 함안군에 본사와 공장을, 의령군에 추가 공장을 두고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대형 발전설비·해상구조물 중심의 대기업과 달리 중대형 주강 제품에 특화돼 있어 국내 시장에서 상위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회사 측은 50t 이상 대형 주강품은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해 신규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산업이라고 설명하며, 대기업의 사업 축소·외주화 흐름 속에서 시장 구조 재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조선사는 원청 수주 이후 약 2년의 시차를 두고 기자재 발주가 이루어지는 구조여서, 조선 업황의 회복이 주강 매출로 반영되는 데 시간 지연이 존재하는 특징이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7억 | 4억 | 3.0% |
| 2025Q3 | 98억 | -3억 | −3.3% |
| 2025Q4 | 90억 | -3억 | −3.1% |
| 2026Q1 | 88억 | 58,932,011원 | 0.7% |
| 2026Q2 | 111억 | 2억 | 1.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44억 | -5억 | 17억 | −1.0% | 5.8% | 61.4% |
| 2023 | 538억 | 24억 | 25억 | 4.5% | 7.6% | 34.0% |
| 2024 | 473억 | 11억 | 8억 | 2.3% | 2.2% | 21.6% |
| 2025 | 399억 | -2억 | -3억 | −0.4% | −0.9% | 15.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398억 7,228만원으로 2024년 472억 8,374만원 대비 약 15.7% 줄었고, 2023년 538억 1,123만원과 비교하면 3년 연속 매출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손실 1억 7,667만원, 지배주주순손실 2억 9,135만원을 기록해 2024년 영업이익 10억 7,495만원, 순이익 7억 6,213만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2023년에는 영업이익 24억 1,886만원(영업이익률 4.5%), 순이익 24억 9,509만원으로 최근 4개년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을 냈던 반면, 2022년에는 영업손실 5억 1,766만원을 내면서도 순이익은 17억 2,145만원의 흑자를 기록해 영업외 요인이 컸던 해로 해석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16억 7,315만원, 영업이익 3억 5,434만원, 순이익 2억 4,735만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97억 7,672만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3억 2,710만원, 순손실 3억 2,088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에도 매출 89억 9,865만원, 영업손실 2억 7,828만원, 순손실 3억 1,605만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88억 2,641만원, 영업이익 5,893만원, 순이익 1,472만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110억 7,580만원, 영업이익 1억 5,278만원, 순이익 1억 3,031만원으로 흑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 4억 9,190만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도 직전 두 개 분기의 적자를 아직 완전히 상쇄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억 2,501만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양(+)의 현금 흐름을 유지했고, 부채비율은 2022년 61.4%에서 2025년 15.1%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국내 조선업은 2026년 들어 13년 만에 찾아온 슈퍼사이클의 정점을 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2025년이 수주 잔량을 쌓는 기대감의 해였던 데 비해 2026년은 그 일감이 매출·이익으로 현실화되는 국면으로 묘사된다.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2026년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2분기에도 세 회사 모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는 보도가 있다. 이러한 호황의 온기는 빅3를 넘어 기자재·중형 조선소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국내 철강업계 전반은 2026년 2분기 수요 회복과 판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는 보도가 있어, 원재료인 고철·철강 가격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주강이 속한 주강 산업은 대형 설비투자가 필요해 신규 진입 장벽이 높은 구조로, 조선사의 원청 수주 후 약 2년 시차를 두고 기자재 발주가 이어지는 특성 때문에 조선 슈퍼사이클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경쟁사인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의 생산 제품 대부분이 발전설비·해상구조물·선미재 중심이어서 한국주강의 주강 제품 국내 입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다만 중국 조선소의 저가 경쟁력 확대와 LNG선 인도 슬롯을 둘러싼 지정학적 변수 등은 전방 산업 전체의 하방 리스크로 꼽힌다.
회사 측은 2026년 4월 보도에서 수주잔량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6,440t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이후 본격화된 수주 증가 흐름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만규 대표는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해양플랜트 중심으로 선종이 고급화되면서 고부가가치 주강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내 주요 조선사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물량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회사는 물량이 늘어나면 생산효율이 개선되고 이는 수익성 강화로 연결된다는 입장을 제시했으며, 발전 플랜트 부문도 추가 성장 축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이러한 수주잔량 확대가 초기 단계에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사실로 볼 수 있다.
업계 전반에서는 이중연료 엔진과 고효율 추진 시스템 비중이 높아질수록 국내 기자재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한국주강과 같은 조선기자재 공급업체에도 우호적인 환경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는 조선 3사와 같은 대형 조선사 대비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구조이므로, 수주잔량 확대가 실제 매출·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와 폭은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주강의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배수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2025년 연간 순손실과 최근 4개 분기 누적 순이익이 여전히 마이너스인 실적 배경과 맞물려 있다.
반면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한 최근 흐름은 과거 2023년의 영업이익률 4%대 수준으로의 이익 회복 여부를 가늠할 잣대가 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공시된 주당 현금배당금이 없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밸류에이션 보완 요소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부채비율이 2022년 61.4%에서 2025년 15.1%로 낮아진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순자산가치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조선 기자재 발주가 원청 수주 대비 약 2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사업 구조상, 수주잔량 확대가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얼마나, 어떤 속도로 반영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국내 조선업은 13년 만의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호황의 온기가 빅3를 넘어 기자재·중형 조선소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주강의 수주잔량은 2026년 4월 기준 전년 대비 37% 늘어난 6,440t으로 확대됐다.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선종이 고급화되면서 고부가가치 주강품 수요가 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도 이와 맞물린다.
2025년 3분기부터 4분기까지 이어진 영업손실 흐름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5,893만원, 2분기 1억 5,278만원으로 두 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했다. 매출도 2026년 1분기 88억원대에서 2분기 110억원대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수주잔량 확대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초기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61.4%에서 2023년 34.0%, 2024년 21.6%, 2025년 15.1%로 4년 연속 낮아졌다. 2025년 순손실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억 2,501만원의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실적 부진 국면에서도 재무 완충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결 매출은 2023년 538억원에서 2024년 473억원, 2025년 399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 4억 9,190만원으로 적자 상태다. 2026년 1·2분기 흑자 전환의 규모도 2023년 분기 평균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친다.
조선사는 원청 수주 후 약 2년의 시차를 두고 기자재 발주를 하는 구조여서, 조선 슈퍼사이클의 온기가 한국주강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2025년 3~4분기 연속 적자는 이러한 시차 구간에서 매출·수익성이 하락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중국 조선소의 저가 경쟁력 확대와 LNG선 인도 슬롯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는 전방 산업인 조선업 전체의 하방 요인으로 꼽힌다. 카타르 LNG 시설 관련 불확실성 등 해외 변수도 조선 발주 사이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전방 산업 변수는 한국주강의 주강 기자재 수요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강 부문 매출은 조선·발전·산업기계 등 전방 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크게 좌우된다. 조선사 발주와 실제 기자재 매출 반영 사이에 약 2년의 시차가 존재해, 전방 산업 호황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시점과 속도를 예측하기 어렵다. 2025년의 연속 적자는 이러한 사이클 하방 구간에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주강 제품은 고철을 주원료로 용해해 생산하므로 고철·철강 가격 변동이 원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국내 철강업계는 2026년 2분기 수요 회복과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는 보도가 있어, 원재료 가격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뀔 경우 매출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나 반대로 원가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성이 압박받을 수 있다.
회사의 시가총액과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아 대형 조선사·철강사 대비 개별 계약 하나의 실적 영향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소규모 종목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1·2분기 연속 영업흑자 전환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매출 회복 속도가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수주잔량 및 신규 계약 관련 공시·보도 확인. 조선사의 LNG선·친환경 선박 발주가 실제 주강 기자재 계약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핵심 지표다.
국내 철강·고철 가격 동향 점검. 원자재 가격 변화가 주강 부문의 원가 부담과 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확정 실적) 공시 예정. 2026년 1·2분기 흑자 전환이 연간 기준 흑자로 이어지는지 최종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주강은 2025년 연간 기준 매출 감소와 영업·순손실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매출 하락 흐름을 이어갔지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며 회복 초기 신호를 보였다.
다만 최근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로, 완전한 실적 정상화까지는 추가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6년 4월 수주잔량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6,440t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조선업계 전반이 13년 만의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와 맞물려 있다.
다만 조선사 발주와 기자재 매출 반영 사이의 약 2년 시차, 중국 조선소의 저가 경쟁,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은 하방 요인으로 남아 있다. 부채비율이 2022년 61.4%에서 2025년 15.1%로 낮아진 점은 재무구조 개선의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실적 회복의 초기 국면과 조선 업황 호조라는 상승 요인, 그리고 매출 감소 흐름과 시차 리스크라는 하방 요인이 공존하는 상태로 평가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