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화학025860

남해화학

6,010원▼ 0.5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981억원
거래대금
9억원
거래량
14만주
상장주식수
4,968만주
PER
26.0배
PBR
0.5배
EPS
245원
배당수익률
1.4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9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원료비 충격과 회복이 교차하는 비료 대표주

국내 최대 비료회사 남해화학은 2026년 1분기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이 거의 소멸됐다가 2분기 들어 다시 이익을 회복하는 등 원가 변동성에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조 6,044억원·영업이익4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이 2.4%에서 2.7%로 소폭 높아졌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급등 여파로 거의 손익분기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2분기 129억원으로 큰 폭 회복됐다.

  3. 3

    국내 비료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농협경제지주를 핵심 판매처로 두고 있다.

  4. 4

    종속회사 NES머티리얼즈를 통해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으로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5. 5

    부채비율이 2022년 73.0%에서 2025년 49.2%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02

사업 구조

남해화학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비료 회사로, 종속회사 NES머티리얼즈를 두고 있다. 주력 사업은 비료화학 부문으로 요소비료, 복합비료, 맞춤형 비료 등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며, 암모니아와 황산 등 화학제품을 화학회사에 판매한다.

내수 비료 판매는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입찰 계약이 핵심 축으로, 회사는 국내 비료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동남아시아 등 인접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복합비료가 주요 수출 품목으로 꼽힌다.

유류 사업은 정유사로부터 매입한 석유류 제품에 마진을 붙여 직영주유소·일반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유통형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신사업으로는 종속회사 NES머티리얼즈가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을 생산해 2024년 수요처 테스트를 통과한 이후 생산·판매를 이어가고 있어, 기존 비료·화학 중심 사업 구조에 첨단소재 영역을 더하고 있다. 국내 경쟁사로는 조비 등이 있으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 면에서 남해화학이 앞서는 구조로 평가된다.

원재료인 암모니아, 인광석, 유황 등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국제 원자재 시황과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262억142억3.3%
2025Q33,603억157억4.4%
2025Q43,802억-74억−2.0%
2026Q14,930억-1억−0.0%
2026Q25,049억129억2.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2조626억473억2.9%9.2%73.0%
20231.6조111억120억0.7%2.3%60.5%
20241.5조363억215억2.4%4.1%44.7%
20251.6조431억269억2.7%4.9%49.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6,044억원으로 2024년 1조 5,191억원 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2024년 363억원에서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이 2.4%에서 2.7%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69억원으로 2024년 215억원, 2023년 120억원에서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2년에는 매출 2조 1,696억원, 영업이익 626억원, 순이익 473억원으로 오히려 최근 4개년 중 가장 높은 이익을 기록했던 만큼, 최근 흐름은 2022년 이후 위축됐던 이익이 점차 회복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42억원, 3분기 157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다가, 4분기에는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5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4,930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1억원 수준으로 거의 손익분기에 머물렀고 순이익도 -20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이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실제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암모니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0%, 요소는 75%, 유황은 133% 상승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5,049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순이익 79억원으로 다시 회복되며 1분기의 원가 충격이 일부 완화된 모습이 확인됐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961억원(적자)에서 2023년 1,019억원, 2024년 1,203억원으로 개선됐다가 2025년 476억원으로 다소 낮아졌고, 부채비율은 2022년 73.0%에서 2025년 49.2%까지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전반적으로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국내 비료 산업은 농협경제지주를 통한 연간 입찰 구조가 수요의 상당 부분을 지탱하는 안정적 시장이며, 남해화학은 이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선두 사업자다. 반면 원료인 암모니아, 인광석, 유황 등은 전량 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국제 시황과 지정학적 이슈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2026년 들어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카타르 등 주요 요소 수출국의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국내 업체들은 오만, 동남아 등 대체 수입선을 통한 원료 확보에 나선 상황이며, 여수광양항만공사도 관련 화주사 간담회를 열어 항만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러한 공급 불안은 암모니아, 요소, 유황 등 주요 원료 가격의 급등락으로 이어지며 비료업체의 원가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경쟁 구도에서는 조비 등 후발업체가 있으나 매출 규모 면에서 남해화학이 압도적 지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반도체 산업에서는 고순도 화학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남해화학이 NES머티리얼즈를 통해 진출한 고순도 황산 사업은 기존 비료 중심 사업과 차별화된 성장 축으로 자리잡을 잠재력을 갖고 있다.

06

전망

회사의 향후 실적은 원재료 시황 안정화 여부와 국제 정세 변화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 급락했던 영업이익이 2분기 회복된 점은 판가 반영이나 원료 조달 다변화가 일부 효과를 낸 것으로 해석되나, 구체적인 회복 요인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중동 정세로 촉발된 카타르 등 요소 수출국의 공급망 차질이 지속될 경우 원료 조달 비용의 변동성은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회사는 오만·동남아 등 대체 수입선 확보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국내 비료 수요의 근간인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납품 계약은 매년 재협상되는 구조로, 다음 계약 조건이 향후 매출 안정성에 영향을 줄 변수로 남아 있다.

신사업인 NES머티리얼즈의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은 2024년 수요처 테스트를 통과한 이후 생산·판매를 이어가고 있어, 고객사 확대 여부가 중장기 사업 다각화의 진행 속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류 사업은 정유사 매입 마진 구조의 안정적 수익원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으로 비료·화학·유류·신소재의 다각화된 사업 구조가 원가 충격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26.0배
PBR
0.5배
ROE
1.8%
EPS
245원
BPS
13,665원
주당배당금
90원

실적 측면에서는 2023년 이후 이익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6년 1분기처럼 원가 충격이 재발하면 단일 분기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특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시장에서의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다수 관찰되며, 이는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실적 변동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률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이익 회복기와 위축기에 따라 등락을 보여온 만큼, 특정 시점의 배수만으로 업종 내 위치를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 배당은 실적 흐름에 연동돼 지급 규모가 변동해온 이력이 있으며, 최근 이익 회복 국면에서 배당 정책이 어떻게 조정될지도 관찰 포인트다.

결국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은 원가 변동성에 노출된 사업 구조와 이익 회복 초기 단계라는 두 가지 요소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국내 비료 시장 내 확고한 지위

남해화학은 국내 비료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농협경제지주를 핵심 판매처로 두고 있어, 수요 기반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1974년 설립 이후 축적된 생산 인프라와 유통망은 후발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 요소로 작용한다. 이 같은 시장 지위는 원가 충격이 있더라도 판매량 자체가 급격히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

원가 충격 이후 이익 회복력 확인

2026년 1분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이 거의 소멸됐음에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재차 확대되며 회복력을 보였다. 2023년 이후 연간 영업이익률도 0.7%에서 2.7%까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단기 충격에도 사업 구조 자체가 이익을 낼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도체 소재 사업으로의 다각화

종속회사 NES머티리얼즈가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을 생산해 2024년 수요처 테스트를 통과한 이후 생산·판매를 이어가고 있어, 기존 비료·화학 중심 사업에서 벗어난 새로운 매출원이 형성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고순도 화학제품 수요 증가는 이 사업의 확장 여지를 제공한다. 사업 다각화는 비료 시황에 대한 실적 의존도를 장기적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원료 수입 의존에 따른 원가 변동성

암모니아, 인광석, 유황 등 주요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는 국제 시황과 지정학적 이슈에 실적이 직접 노출되게 만든다. 2026년 1분기에는 암모니아 50%, 요소 75%, 유황 133%의 가격 급등이 확인되며 영업이익이 거의 소멸됐다. 중동 정세가 재차 불안해질 경우 유사한 충격이 반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연속으로 영업손실 또는 손익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점은 이익의 예측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보여준다. 매출은 꾸준히 늘었지만 원가 부담이 커지는 분기에는 이익이 급격히 훼손되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이는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저마진 유류사업 비중과 제한된 판가 결정력

유류 사업은 정유사 매입 제품에 일정 마진을 붙이는 유통형 구조로,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의 매출 비중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내수 비료 판매의 상당 부분이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입찰 계약에 의존하는 구조는 회사가 원가 상승분을 즉각적으로 판가에 반영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구조적 요인은 원가가 급등하는 국면에서 마진 방어력을 제약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지정학·원자재 리스크

중동 지역 분쟁으로 카타르 등 주요 요소 수출국의 공급망이 흔들리며 암모니아, 요소, 유황 등 원료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회사는 오만, 동남아 등 대체 수입선 확보로 대응하고 있으나 대체 조달에는 추가 물류비용이 수반될 수 있다.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되거나 재발할 경우 원가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정책·계약 리스크

내수 비료 판매의 핵심인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납품 계약은 매년 재협상되는 구조로, 계약 조건 변화가 매출과 판가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부의 농업 보조금 정책이나 비료 가격 안정화 정책이 변경될 경우 회사의 가격 결정력에 추가적인 제약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정책·계약 변수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에 해당한다.

환율·물류 리스크

주요 원재료 수입은 대체로 달러 결제 기반으로 이뤄져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도 과거 사례에서 원가 부담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한 바 있다. 대체 수입선 확대에 따른 운송 거리 증가는 추가적인 물류비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2분기 회복세가 이어지는지와 원료비 부담 완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말~2027년 초

    농협경제지주와의 다음 연도 무기질비료 납품 계약 협상 결과가 확인되는 시점으로, 매출 가시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지속 확인 필요

    중동 정세 및 카타르 등 요소 수출국의 공급망 정상화 여부, 암모니아·요소·유황 국제가격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지속 확인 필요

    NES머티리얼즈의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판매량 확대 여부가 신사업 진행 속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남해화학은 국내 비료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가진 선두 사업자로,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되며 이익 회복의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이 거의 소멸됐다가 2분기에 다시 회복되는 등, 원가 변동성에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사업 구조가 재확인됐다. 부채비율이 2022년 73.0%에서 2025년 49.2%로 낮아지는 등 재무 안정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돼왔다.

신사업인 NES머티리얼즈의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은 기존 비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난 성장 축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로 판단된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안정적인 내수 기반과 다각화 시도라는 강점과, 원료 수입 의존에 따른 원가 변동성이라는 약점을 동시에 지닌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원자재 시황 추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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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nd.krx.co.kr
  2.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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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ind.krx.co.kr
  5. jasoseol.com
  6.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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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tock1.brokd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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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kr.investi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