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인프라 확장 참여
한국정보통신은 한국은행 주도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함께 참여가 확인됐다.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하는 신한카드·KB국민카드로 인해 NFC 단말기 교체 수요도 재부각되고 있다. 자체 개발한 NFC 단말기 공급 역량을 갖춘 만큼 이 같은 흐름에서 접점을 넓힐 여건이 조성돼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9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한국정보통신은 오프라인 밴(VAN)과 온라인 PG를 두 축으로 4개년 연속 매출 성장과 완만한 영업이익률 개선을 이어왔으며, 애플페이 확산에 따른 NFC 단말 교체 수요와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참여로 결제 인프라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5,954억원에서 2025년 8,363억원으로 4개년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4.5%에서 5.4%로 개선됐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436억원) 대비 감소했으며, 2025년 4분기 한 개 분기에서 영업이익률이 2%대로 크게 압축되는 마진 변동성이 나타났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376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035억원으로 2024년의 -87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부채비율도 2022~2023년 60%대에서 2025년 52.6%로 낮아졌다.
한국은행 주도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함께 참여가 확인됐으며, 신한카드·KB국민카드의 애플페이 도입 준비로 NFC 단말 교체 수요가 재부각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KICC)은 1986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조회 서비스를 상용화한 신용카드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다. 주력 사업은 오프라인 가맹점의 카드결제 승인·중개를 담당하는 밴(VAN) 서비스와 온라인 가맹점 대상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 공시 기준으로 금융 밴 용역 서비스가 매출의 90%대 중반 수준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결제단말기 판매, 창업투자, 전사자원관리(ERP) 등 정보통신 용역이 나눠 담당하는 구조다.
결제 단말기 부문에서는 신용카드 조회 단말기 '이지체크'와 포스 시스템 '이지포스' 등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며,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내국세 환급대행(TRS), 알리페이 바코드결제 대행(AOS)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차별화하고 있다. 국내 밴 시장은 나이스정보통신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한국정보통신은 그 뒤를 잇는 대형 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분 구조상 스위스계 투자사 '드 웨이(De Wey & Cie SA)'가 최대주주로, 2000년대 초 IT 버블 위기 극복 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장기간 지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이 외에도 케이뱅크 주주 참여, 카드사와의 중금리대출 합작법인 운영 등 결제 인접 영역에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해온 이력이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048억 | 140억 | 6.8% |
| 2025Q3 | 2,182억 | 151억 | 6.9% |
| 2025Q4 | 2,209억 | 60억 | 2.7% |
| 2026Q1 | 2,162억 | 110억 | 5.1% |
| 2026Q2 | 2,376억 | 119억 | 5.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955억 | 270억 | 218억 | 4.5% | 8.9% | 63.9% |
| 2023 | 7,251억 | 357억 | 301억 | 4.9% | 11.1% | 63.2% |
| 2024 | 7,910억 | 391억 | 436억 | 4.9% | 14.2% | 51.0% |
| 2025 | 8,363억 | 452억 | 366억 | 5.4% | 10.9% | 52.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5,954억원에서 2023년 7,251억원, 2024년 7,910억원, 2025년 8,363억원으로 4개년 연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0억원→357억원→391억원→452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4.5%→4.9%→4.9%→5.4%로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436억원에서 2025년 366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해, 영업이익 증가와 순이익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도 전년보다 낮아졌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2,048억원·영업이익 140억원(영업이익률 약 6.8%)에서 3분기 매출 2,182억원·영업이익 151억원(약 6.9%)으로 개선됐으나, 4분기에는 매출 2,209억원에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급격히 낮아지며 영업이익률이 2%대 후반으로 압축되는 한 개 분기의 마진 압박이 확인됐다.
이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110억원(약 5.1%)으로 회복했고, 2분기에는 매출이 2,376억원으로 다섯 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도 119억원(약 5.0%)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금흐름표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35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2024년 -87억원의 음(-)의 흐름에서 뒤집힌 결과다. 재무구조 역시 부채비율이 2022년 63.9%, 2023년 63.2%에서 2024년 51.0%, 2025년 52.6%로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이라는 장기 흐름 속에서도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상존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국내 결제 인프라 산업은 오프라인 카드결제의 밴 수수료와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PG 수수료가 두 축을 이루며, 최근에는 애플페이 확산이 산업 구도를 흔드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EMV 규격 NFC 단말기 보급률은 약 10%에 그쳐 애플페이 사용처 확대에 제약이 돼왔으나, 카드업계 1위와 3위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애플페이를 준비하면서 결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이 과정에서 토스와 네이버페이가 각각 '토스플레이스', '커넥트' 등 자체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사업에 뛰어들며 NFC 인프라 확산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밴사가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NFC 단말기 교체 영업에 나설 유인이 커진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밴 업계는 과거부터 카드사들이 매출전표 매입 업무를 직접 처리하거나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밴 수수료를 줄여온 구조적 압박에 노출돼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고, 일부 대형 가맹점이 리베이트 금지 이후 직접 밴사업에 뛰어드는 사례도 있어 기존 대형 밴사의 시장 지배력이 점차 희석되는 흐름도 병행되고 있다.
PG 부문에서는 이커머스 성장과 함께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나 KG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경쟁자가 다수 존재해 경쟁 심화가 상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구도 속에서 한국정보통신은 나이스정보통신에 이어 시장 2위권의 지위를 유지하며 밴·PG·단말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주도하는 디지털화폐(CBDC·예금토큰) 실증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은 2026년 3월 한국은행이 2단계 사업의 전면 추진을 발표했으며, 이르면 2026년 8월경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경남·iM뱅크 등 9개 은행이 참여하는 형태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우리은행은 우리카드, PG사인 KICC(한국정보통신)와 함께 2단계 사업에 참여해 오프라인 결제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정보통신이 기존 밴·PG 인프라를 CBDC·예금토큰 기반의 차세대 결제 실증사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밴사들이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NFC 단말기 교체 영업을 확대할 유인이 커지고 있어, NFC 결제 단말기를 자체 개발해 공급해온 한국정보통신의 하드웨어 역량이 매출 접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PG 부문에서는 이커머스 거래 확대가 지속되는 만큼 온라인 결제대행 수수료 매출의 완만한 성장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프로젝트 한강의 실제 사용자 확산 속도, 애플페이의 실질 도입 시점, 카드사의 밴 수수료 정책 변화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변수로 남아 있어 향후 공시와 업계 뉴스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는 과거 5년간 형성됐던 평균 거래배수보다 낮은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순자산가치 대비로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수년간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어 주주환원 정책이 꾸준히 유지돼 온 편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완만하게 개선돼왔으나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분기별로 이익 변동성이 존재해, 시장에서 부여하는 거래배수도 이 같은 변동성을 함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결제 인프라 확장(프로젝트 한강, 애플페이 NFC 수요)과 경쟁 심화(대형 플랫폼사의 진입)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밸류에이션 판단은 이 두 축의 상대적 무게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한국정보통신은 한국은행 주도 디지털화폐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함께 참여가 확인됐다.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하는 신한카드·KB국민카드로 인해 NFC 단말기 교체 수요도 재부각되고 있다. 자체 개발한 NFC 단말기 공급 역량을 갖춘 만큼 이 같은 흐름에서 접점을 넓힐 여건이 조성돼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4.5%에서 2025년 5.4%로 완만하게 개선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음(-)에서 2025년 +1,0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채비율도 2022~2023년 60%대에서 2025년 52.6%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간 매출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 연속 증가하며 5,954억원에서 8,363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376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밴·PG·단말기 사업을 병행하는 사업 구조가 안정적인 외형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대 후반으로 다른 분기(5~7%대) 대비 크게 압축된 바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5년 366억원으로 2024년(436억원)보다 감소했다. 이 같은 이익 변동성은 향후 분기 실적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카드사들이 매출전표 매입 업무를 직접 처리하거나 간소화하며 밴 수수료를 줄여온 흐름이 오랫동안 지적돼왔다. 일부 대형 가맹점이 자체 밴사업에 나서는 사례도 있어 기존 대형 밴사의 시장 지배력이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밴 사업의 장기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이다.
토스와 네이버페이가 자체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사업에 뛰어들며 결제 인프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PG 부문에서도 KG이니시스, 카카오페이 등 다수 경쟁자가 존재한다. 대형 플랫폼사의 자본력과 사용자 기반은 기존 밴·PG 사업자에게 경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밴 수수료 및 전자금융업 관련 정부 정책이 변경될 경우 수익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에도 리베이트 금지 등 규제 변화가 업계 수익 배분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향후 결제 시장 규제 방향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나이스정보통신 등 기존 밴사, KG이니시스 등 PG사, 그리고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대형 플랫폼사가 동시에 결제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경쟁 심화는 수수료 단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밴·PG 수익은 카드 결제거래량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여서 소비 경기가 둔화될 경우 수수료 수익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4분기의 이익 압축 사례에서도 계절적·일회성 요인과 함께 거래 환경 변화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소비 지표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률이 2025년 3분기 수준(약 6.9%)을 회복했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이 실제로 가동되는지, 한국정보통신의 참여 범위와 거래 규모가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업계 뉴스 및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신한카드·KB국민카드의 애플페이 공식 도입 시점과 이에 따른 NFC 단말기 교체 수요 확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보고서 및 배당 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 확정치와 배당정책 지속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한국정보통신은 밴과 PG를 두 축으로 4개년 연속 매출 성장과 완만한 영업이익률 개선을 이어왔으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흑자 전환과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구조도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감소했고,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2%대로 급격히 압축되는 등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상존한다.
성장 측면에서는 애플페이 확산에 따른 NFC 단말기 교체 수요와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가 새로운 사업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반면 카드사의 밴 수수료 축소 압박, 대형 가맹점의 자체 밴사업 진출, 토스·네이버페이 등 대형 플랫폼사의 결제 인프라 진입은 구조적 경쟁 압력으로 남아 있다.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 거래배수 대비 낮은 구간에서 형성돼 있고 순자산가치 대비로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이익 변동성과 경쟁 구도를 동시에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향후 분기 실적과 프로젝트 한강·애플페이 관련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