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실적의 뚜렷한 회복 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이 각각 207.4억원, 308.0억원으로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3.6%에서 33.6%로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253.4억원)은 이미 2025년 연간 순이익(101.1억원)의 두 배를 넘어선다. 매출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은 수주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미래산업은 2023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2025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87.8% 급증했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확대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507.8억원으로 전년(270.4억원) 대비 87.8% 증가, 만성 적자 구조에서 벗어남
2026년 2분기 매출 308.0억원·영업이익 103.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 영업이익률 33.6%까지 확대
최대주주 넥스턴앤롤코리아(로아앤코홀딩스 계열)가 지분율을 40.4%까지 끌어올려 지배구조 안정화
SK하이닉스·유니모스(중국)·YMTC 등과 잇따른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수주 모멘텀 확인
액면분할(500원→100원) 및 계열사 반도체 부품 신사업 진출 등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
미래산업은 1983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ATE(Automated Test Equipment) 사업부와 MAI(이형 부품 삽입기) 사업부로 구성된다.
핵심 제품은 반도체 완제품의 성능·불량 여부를 검사해 등급별로 분류하는 테스트 핸들러이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ATE 부문이 전체 매출의 84%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MAI 사업부는 IT·전장 부품 생산에 쓰이는 SMT 마운터 기반 장비로 분기 매출이 34억원을 넘어서며 경기 변동성을 흡수하는 보완적 역할을 한다.
주요 고객은 SK하이닉스, 중국의 양쯔 메모리 테크놀로지(YMTC)와 창신메모리(CXMT), 인피니언, 플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반도체·전자 기업이다. 국내 경쟁사로는 테크윙, 제이티, AMT가 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어드반테스트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023년 7월 로아홀딩스 컴퍼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최대주주는 그룹 계열사인 넥스턴앤롤코리아로 바뀌었고, 이 회사는 이후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40.4%까지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유리기판 기반 HBM 테스트 솔루션 'All-In-One Carrier'와 4세대 핸들러 '퀀텀(Quantum)' 개발을 진행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최대주주 계열사인 넥스턴앤롤코리아가 정밀 공작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출·금형 부품 시장에 진출을 선언해 장비-부품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8억 | 10억 | 15.2% |
| 2025Q3 | 226억 | 60억 | 26.5% |
| 2025Q4 | 166억 | 18억 | 10.9% |
| 2026Q1 | 207억 | 49억 | 23.6% |
| 2026Q2 | 308억 | 104억 | 33.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62억 | 80억 | 80억 | 14.3% | 8.9% | 44.0% |
| 2023 | 217억 | -160억 | -290억 | −73.5% | −37.9% | 35.8% |
| 2024 | 270억 | 121억 | 66억 | 44.8% | 6.2% | 24.2% |
| 2025 | 508억 | 91억 | 101억 | 18.0% | 8.2% | 24.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미래산업의 실적은 2023년 매출 217.4억원, 영업손실 159.8억원, 순손실 289.6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가 2024년 매출 270.4억원(영업이익률 44.8%, 영업이익 121.2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5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87.8% 급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8.0%(영업이익 91.4억원)로 낮아져, 매출 성장과 마진 사이에 괴리가 나타났다. 다만 순이익은 101.1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아 비영업 부문에서 추가적인 이익 기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이 226.3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영업이익률 26.5%)으로 급증했다가 4분기에는 매출 166.0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영업이익률 10.9%)으로 둔화되는 등 분기 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2026년에는 회복세가 이어져 1분기 매출 207.4억원·영업이익 48.9억원(영업이익률 23.6%), 2분기 매출 308.0억원·영업이익 103.6억원(영업이익률 33.6%)으로 두 분기 연속 매출과 마진이 함께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은 253.4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101.1억원)을 이미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1.8억원으로 순이익과 반대 방향을 보였는데, 이는 매출 급증 과정에서 매출채권·재고 등 운전자본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부채비율은 2022년 44.0%에서 2025년 24.3%로 개선되며 재무 구조는 꾸준히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장비 시장은 2025년 약 150.6억 달러 규모에서 2026년 160.4억 달러, 2031년에는 215.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6.12%로 추정된다.
성장을 이끄는 요인은 자동차 전동화에 따른 기능안전 테스트 수요 확대, 3나노미터 이하 미세공정으로의 전환에 따른 핀 개수 증가, 칩렛 기반 이종 집적으로 인한 검증 범위의 다이 레벨에서 시스템 레벨로의 확장 등이다.
파운드리 업체가 여전히 최대 투자 주체이지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구매자 그룹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수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모리 핸들러 분야 글로벌 점유율 1위인 테크윙이 주요 경쟁사로 꼽히며, 제이티·AMT와 일본의 어드반테스트도 경쟁 구도에 자리한다.
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 YMTC, CXMT 등 국내외 메모리 및 종합반도체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메모리 업황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다만 중국 고객사에 대한 노출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는 2025년을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던 목표를 이미 달성한 뒤, 2026년에는 '역사상 최대 실적'을 언급하며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5월에는 중국 유니모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우한과 약 80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7월에는 SK하이닉스와 39.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계약기간 2026년 7월 30일~9월 30일)을 각각 체결하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에는 최대주주 넥스턴앤롤코리아와 로아앤코홀딩스를 대상으로 총 1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이를 통해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43.9%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 측면에서는 유리기판 기반 HBM 테스트 솔루션 'All-In-One Carrier'의 고객 검증용 2차 샘플 제작 및 내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이와 연계된 4세대 핸들러 '퀀텀' 개발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최대주주 계열사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반도체 사출·금형 부품 시장 진출을 선언해 미래산업과의 수직계열화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미래산업이 정밀부품 기업 알로이스 인수에 나서며 계약금·중도금·잔금 지급 구조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회사의 자본배분 방향이 본업 외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안으로 향후 통합 방향과 자금조달 계획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구간으로 파악된다.
주가수익비율은 최근 4개 분기에 걸쳐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함께 확대된 실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으나, 회사가 2023년 대규모 적자와 2024~2025년 흑자 전환을 거친 만큼 과거 실적의 변동성이 컸다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상태다. 시가총액이 소형주 구간에 속하고 최대주주 및 계열사 지분율이 40%를 넘는 만큼,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한 액면분할 이후에도 거래 유동성과 지분 구조가 밸류에이션 해석에 함께 반영될 필요가 있는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이 각각 207.4억원, 308.0억원으로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3.6%에서 33.6%로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253.4억원)은 이미 2025년 연간 순이익(101.1억원)의 두 배를 넘어선다. 매출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은 수주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SK하이닉스, YMTC, CXMT, 유니모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우한 등 국내외 메모리·반도체 기업과 연이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6년에도 유니모스(약 80억원)와 SK하이닉스(39.6억원) 계약이 잇따르며 수주 기반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고객군 확보는 특정 고객 의존도를 완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유리기판 기반 HBM 테스트 솔루션 'All-In-One Carrier'와 4세대 핸들러 '퀀텀'을 개발하며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고객사의 투자 비용 절감과 유지보수 효율화를 앞세운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2차 샘플에 대한 고객 검증이 진행 중이다. 이는 기존 테스트 핸들러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신규 축이 될 수 있다.
2023년에는 매출 217.4억원에 순손실 289.6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적자를 겪었으며, 회사는 과거에도 유상증자를 반복해 온 이력이 있다. 2026년 1월에도 1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최대주주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실적이 개선되는 국면이지만 과거의 변동성과 자본조달 빈도는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주요 매출은 SK하이닉스와 YMTC, CXMT 등 소수 대형 고객사에 집중돼 있으며, 이 중 다수가 중국 기업이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 변화는 중국 고객사향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분기별 매출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점도 특정 고객사의 발주 시점에 좌우되는 구조를 시사한다.
최대주주 넥스턴앤롤코리아와 이를 지배하는 로아앤코홀딩스 그룹은 자산 매각, 유상증자, 계열사 간 자금 이동 등 복잡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미래산업이 정밀부품 기업 알로이스 인수에 나서며 거래 종결 전 인수자 측 인사가 이사회에 진입하는 등 이례적인 절차가 시장의 의문을 낳았다.
계열사 간 자금 조달 및 사업 확장 구조가 복잡해질 경우 소수주주 관점에서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수요는 메모리 가격, 재고 수준, 고객사의 설비투자(CAPEX) 계획에 크게 좌우된다. 업황이 둔화될 경우 신규 발주가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있으며, 이는 분기별 매출의 큰 편차로 이미 나타난 바 있다.
자동차·AI 등 신규 응용처의 수요 확대가 기존 메모리 중심 수요의 사이클을 완충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최대주주 넥스턴앤롤코리아 및 관련 로아앤코홀딩스 그룹은 부동산 매각, 계열사 대상 유상증자, 신규 M&A 등 복합적인 자금조달·자본배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계열사 간 자금 이동이나 신사업 진출이 미래산업의 본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혹은 자원 분산으로 이어질지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40%를 넘는 구조에서 소수주주와의 이해관계 정렬 여부도 주시할 요소다.
시가총액이 소형주 구간에 속하고 최대주주 및 계열사 보유 지분이 높은 편이어서 유통주식 비율이 제한적일 수 있다.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늘렸으나 실질적인 거래 유동성 개선 효과는 시간을 두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형주 특성상 뉴스나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SK하이닉스와의 39.6억원 규모 검사장비 공급계약 종료 시점으로, 후속 계약 체결 여부와 규모 확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까지 이어진 매출·영업이익률 확대 흐름이 3분기에도 지속되는지 확인 가능하다.
정밀부품 기업 알로이스 인수의 통합 진행 상황과 사업목적 변경, 추가 자금조달 계획 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리기판 기반 HBM 테스트 솔루션 'All-In-One Carrier' 및 4세대 핸들러 '퀀텀'의 고객 검증·인증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스턴앤롤코리아의 반도체 사출·금형 부품 신사업 가동 여부와 미래산업과의 수직계열화 시너지 구체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래산업은 2023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2024~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에는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함께 확대되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YMTC·CXMT·유니모스 등 국내외 메모리 및 반도체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유리기판 기반 HBM 테스트 솔루션 등 신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과 반대 방향으로 나타난 점, 과거 반복된 유상증자와 실적 변동성, 최대주주 및 계열사의 복합적인 자본배분·M&A 활동 등은 함께 살펴볼 요소다.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과 지분 구조도 밸류에이션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향후 3분기 실적 공시, 신규 수주 계약, 신기술 고객 인증 진행 상황, 계열사 신사업 및 M&A 통합 진행 상황이 추세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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