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 필터 국산화 및 수출 개시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다수의 상급종합병원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첫 해외 수출 출하가 이뤄졌고, 의료기기 유통사 비브라운코리아와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국내 혈액투석 필터 시장이 연간 약 2,000만개 규모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만큼, 국산화 성공은 장기적인 수입대체 기회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시노펙스는 혈액투석 필터·전기차용 FPCB 등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나, 관련 투자비용 반영으로 최근 분기 영업손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이 2.6%로 전년(8.9%) 대비 크게 낮아졌으며, 신사업 관련 샘플·마케팅 비용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분기 영업손익이 흑자-적자-흑자-적자로 번갈아 나타나는 변동성을 보였다.
혈액투석 필터(혈액여과기)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상급종합병원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첫 해외 수출 출하가 이뤄졌다.
전기차 배터리용 FPCB를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전용 공장을 구축했으며, 2026년 필드테스트를 거쳐 연말 양산 진입이 목표로 제시됐다.
부채비율은 2025년 51.1%로 전년(40.4%) 대비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양(+)이나 2023년 이후 감소세다.
시노펙스는 1985년 설립돼 199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6년 산업용 필터 전문기업과의 합병을 계기로 전자부품(FPCB)과 필터 소재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SE(전자)부문은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기술을 기반으로 SMT·PBA 제품군을 생산해 스마트폰·태블릿 등 첨단 전자기기에 공급하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용 대형 FPCB로 응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AMFS(첨단소재필터)부문은 PP, PTFE, PVDF, PES 등 소재를 나노급 멤브레인으로 가공해 필터를 개발·생산하는 사업이다. 이 부문은 반도체용 CMP필터, 수처리용 MF/UF/NF필터, 화학약품용 케미컬필터, 헤파·울파필터 등을 반도체·바이오시밀러·수처리·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공급한다.
FPCB 사업부는 연간 약 2,000억원 규모의 PBA(FPCB 모듈)를 공급해왔고, 그간 대부분 모바일 고객사 대상 공급이었으나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사업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필터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기술과 결합한 인공신장기, 혈액분석기 등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전자부품·산업용 필터와 구분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대주주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을 보유한 시노다이나믹스이며, 경쟁구도는 FPCB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부품업체, 필터 분야에서는 수입 필터 및 국내외 멤브레인 제조사와 경쟁하는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77억 | 57억 | 8.4% |
| 2025Q3 | 708억 | 8억 | 1.2% |
| 2025Q4 | 558억 | -65억 | −11.7% |
| 2026Q1 | 572억 | 13억 | 2.3% |
| 2026Q2 | 538억 | -19억 | −3.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448억 | 129억 | 85억 | 5.3% | 8.1% | 104.8% |
| 2023 | 2,622억 | 242억 | 146억 | 9.2% | 10.9% | 50.1% |
| 2024 | 2,383억 | 212억 | 281억 | 8.9% | 16.7% | 40.4% |
| 2025 | 2,615억 | 68억 | 74억 | 2.6% | 4.3% | 51.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2025년 연결 매출은 2,615억원으로 2024년 2,383억원 대비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7.6억원(영업이익률 2.6%)으로 2024년 212.3억원(8.9%)에서 크게 축소됐다. 2022~2024년 영업이익률이 5.3%→9.2%→8.9%로 개선세를 보였던 흐름이 2025년 들어 꺾인 셈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은 708.0억원으로 전 분기(676.5억원) 대비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3억원에 그쳤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62.6억원으로 오히려 영업이익 대비 크게 높게 나타나 영업외 부문의 기여가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558.3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익과 순손익 모두 각각 -65.1억원, -73.2억원의 손실로 전환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72.3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0.2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지만,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538.1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순손실 19.9억원을 기록하며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이처럼 최근 다섯 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 동안 영업손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패턴이 반복됐다.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84.7억원에서 2023년 146.0억원, 2024년 280.5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73.8억원으로 다시 줄어드는 등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부문별 투자 시점에 따른 등락이 두드러진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480.9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374.4억원, 2025년 222.5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해, 이익 변동성과 함께 현금창출력의 둔화도 함께 관찰된다.
국내 혈액투석 관련 시장은 연간 1조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그간 혈액투석 필터(투석필터)는 연간 약 2,000만개가 사용되면서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는 점이 국산화의 배경이다.
시노펙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해 이 시장에 진입했으며,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공급을 넓히는 단계에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미세공정 전환이 이어지면서 초고순도 케미컬필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시노펙스는 5나노 공정 대응 케미컬필터 개발을 세미콘 코리아에서 공개한 바 있어 수입 대체 여지가 있는 분야로 꼽힌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배터리 모듈용 대형 FPCB 수요가 늘고 있으며, 시노펙스는 글로벌 완성차업체향 공급 협력사로 선정돼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한 상태다.
수처리 부문에서는 해수 담수화, 광산배수 정화 등 산업용 폐수처리 설비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협력 등 공공·산업 인프라 프로젝트로 사업영역이 확장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들 신사업은 모두 초기 시장 진입 단계로,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인증·품질평가·고객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기존 필터·전자부품 경쟁사 대비 포지션이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
회사는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시 인공신장 혈액여과기의 시장 진입, 반도체용 케미컬필터의 품질평가, 전기차용 샘플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6년부터 신규사업 분야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기차용 FPCB는 2026년 중 필드테스트 단계로 진입해 연말부터 양산 공급이 목표로 제시됐으며, 이는 그간 모바일 고객사 중심이었던 FPCB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시도로 풀이된다.
혈액투석 필터는 2026년 4월 첫 해외 수출 출하가 이뤄졌고, 의료기기 유통사인 비브라운코리아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국내외 판로 확대가 진행 중이다.
이동형 인공신장기(HD)는 2026년 1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이동형 인공신장기용 정수기는 이미 허가를 획득해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2025년 12월 리포트에서 신제품 개발과 샘플 비용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해 2025년 3분기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떨어졌으나 2026년부터는 샘플 비용 감소와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목표주가·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음).
NH투자증권은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FPCB 및 산업용 필터 사업 성과 확대와 함께 인공신장 사업이 성장 잠재력을 나타내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들은 각 증권사가 리포트 시점에 제시한 견해로,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인증·고객 승인 등 후속 절차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근 다섯 개 분기 동안 영업손익과 순손익이 흑자·적자를 반복한 만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기준 순이익은 적자로 집계돼 순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는 해석에 제약이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있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신사업(혈액투석 필터·전기차용 FPCB·반도체 케미컬필터) 확장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 매력을 근거로 한 접근은 제한적이다.
다만 연간 실적이 2022~2024년 이익 회복 흐름을 보인 뒤 2025년 다시 축소된 점, 그리고 2025년 3분기 이후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커진 점은 밸류에이션 판단에 있어 참고할 만한 배경이다.
증권사 리포트들은 신사업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경우 수익성 회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각 증권사의 전망이며 실현 여부는 추후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다수의 상급종합병원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첫 해외 수출 출하가 이뤄졌고, 의료기기 유통사 비브라운코리아와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국내 혈액투석 필터 시장이 연간 약 2,000만개 규모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만큼, 국산화 성공은 장기적인 수입대체 기회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배터리용 FPCB 공급 협력사로 선정돼 전용 생산공장을 이미 구축했다. 2026년 필드테스트를 거쳐 연말 양산 진입이 목표로 제시돼, 기존 모바일 고객사 중심의 FPCB 매출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는 매출처 편중 완화라는 측면에서 사업 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시노펙스는 5나노 공정에 대응하는 케미컬필터 개발 성공을 세미콘 코리아에서 공개했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초고순도 필터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수입 대체 기회가 있는 영역으로 꼽힌다. 다만 실제 양산 공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고객사 품질평가 등 절차가 추가로 필요하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2.6%로, 2023년 9.2%, 2024년 8.9%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회사는 신제품 개발 및 샘플비용, 초기 시장진입 마케팅비용 증가를 원인으로 설명했으나, 이러한 비용이 언제 매출 성장으로 흡수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분기별로도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 수익성의 안정적인 기반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모습이다.
혈액투석 필터, 전기차용 FPCB, 반도체 케미컬필터 모두 아직 인증·품질평가·고객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초기 시장 진입 단계에 있다. 부문별 매출 기여 규모는 별도로 공시되지 않아 신사업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늠하기 어렵다.
증권사 리포트들이 제시한 성장 시나리오가 실제로 실현되는 시점과 속도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부채비율은 2024년 40.4%에서 2025년 51.1%로 다시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480.9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374.4억원, 2025년 222.5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들었다. 신사업 투자가 이어지는 국면에서 현금창출력 둔화가 지속될 경우 투자 재원 조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FPCB 사업은 그간 모바일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이 형성돼 왔으며, 전기차용 신규 고객 확보는 아직 양산 이전 단계에 있다.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가 발생하면 핵심 사업부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고객·응용처 다변화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집중 위험이 이어질 수 있다.
의료기기(혈액투석 필터·이동형 인공신장기)와 반도체 케미컬필터는 각각 식약처 품목허가와 고객사 품질평가 등 규제·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동형 인공신장기는 2026년 1월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결과와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인증 지연이나 재심사 요구가 발생하면 관련 사업의 매출 인식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
회사와 증권사는 최근 수익성 저하를 신사업을 위한 일시적 투자로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 회수 시점은 매출 성장 속도에 좌우된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각각 영업손실이 발생한 만큼, 비용 통제와 매출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손실이 반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재전환하는지와 신사업 매출 기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기차용 FPCB의 필드테스트 완료 및 양산 진입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증권사가 제시한 연말 양산 목표의 실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26년 1월 신청된 이동형 인공신장기(HD)의 식약처 품목허가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허가 시점은 신규 의료기기 매출화 일정에 영향을 준다.
2026년 4월 첫 해외 수출 출하 이후 추가 수출국 확대나 상급종합병원 공급병원 수 증가와 같은 후속 소식이 나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노펙스는 기존 FPCB·산업용 필터 사업을 기반으로 혈액투석 필터, 전기차용 FPCB, 반도체 케미컬필터 등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은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이 크게 낮아졌고, 2025년 3분기 이후 분기별 영업손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혈액투석 필터의 국산화 성공과 첫 해외 수출, 전기차용 FPCB의 신규 고객 확보 등은 향후 매출처 다변화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사실들이다.
반면 이들 신사업 모두 아직 인증·품질평가 등 초기 단계에 있어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불확실하며,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둔화도 함께 관찰된다.
증권사 리포트들은 2026년부터 비용 부담이 줄고 매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회복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각 증권사의 전망으로 실제 결과는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투자 판단에 앞서 신사업별 인증 진행 상황과 분기별 손익 변동성의 완화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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