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문 다각화와 신규 계약
2025년 12월 대신코퍼레이션과 체결한 M107 155㎜ 완성탄체 공급계약은 총액 174억원으로 매출의 12.5%에 해당한다. 글로벌 155㎜ 탄약 시장은 연평균 12.2% 성장이 전망되는 등 재래식 무기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방산 매출이 늘어나면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개선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2025년 내내 이어진 실적 부진에서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방산 부문 수주 확대가 자동차부품 둔화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다.
국내 최고령 단조업체로 상용차 액슬샤프트 국내 점유율 80%를 보유하면서 155㎜ 포탄 등 방산 부품을 병행 생산
2025년 영업이익률이 2.8%까지 낮아졌으나 2026년 1~2분기 연속으로 매출·영업이익이 개선되며 회복 흐름 확인
2025년 12월 대신코퍼레이션과 M107 155㎜ 완성탄체 공급계약(174억원, 매출의 12.5%) 체결로 방산 매출 비중 확대
미국 관세 영향과 완성차 업계 생산량 조정이 자동차부품 부문 가동률과 고정비 부담에 영향
매출 6000억원대 인도계 단조업체의 저가 공세로 자동차부품 경쟁 구도가 심화되는 점이 구조적 변수
한일단조공업은 1966년 설립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조 전문기업으로, 충청북도 진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동차부품 국산화·계열화·전문공장으로 지정된 업체다. 1996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07년 태국 현지법인을 세워 아시아 수출 거점을 구축했다.
사업은 크게 자동차부품과 방위산업 두 축으로 구성된다. 자동차부품에서는 중대형 상용차용 액슬샤프트와 스핀들이 핵심 제품으로, 2025년 3월 보도에 따르면 액슬샤프트는 국내 시장점유율 80%로 1위를 유지하며 현대차 1t 트럭 포터에 전량 공급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포드, 스텔란티스, 닛산, GM 등 14개국 완성차업체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어 당시 기준 수출 비중이 매출의 58.6%에 달했다.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155㎜ 포탄, 60㎜ 박격포 포탄, 현무 미사일에 투입되는 탄두구조체 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대신코퍼레이션과 M107 155㎜ 완성탄체 단일 공급계약(총액 174억원, 매출의 12.5%)을 체결해 방산 매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다만 자동차부품 시장에서는 연매출 6000억원대에 달하는 인도계 업체 라마크리슈나·바라트포지 등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저가 공세를 펼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회사는 고합금강 신소재 국산화와 대형엔진밸브용 단조품 시장 진출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27억 | 14억 | 4.1% |
| 2025Q3 | 323억 | 15억 | 4.8% |
| 2025Q4 | 317억 | -2억 | −0.6% |
| 2026Q1 | 356억 | 26억 | 7.2% |
| 2026Q2 | 431억 | 50억 | 11.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774억 | 146억 | 69억 | 8.2% | 6.2% | 123.6% |
| 2023 | 1,782억 | 152억 | 75억 | 8.5% | 6.2% | 108.3% |
| 2024 | 1,394억 | 83억 | 62억 | 5.9% | 4.7% | 92.0% |
| 2025 | 1,266억 | 35억 | 15억 | 2.8% | 1.1% | 77.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773.6억원에서 2023년 1781.7억원으로 소폭 늘며 영업이익률이 8.2%에서 8.5%로 개선됐다. 그러나 2024년에는 매출이 1393.8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82.9억원으로 크게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5.9%로 낮아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1266.0억원으로 다시 줄고 영업이익은 35.2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4.7억원까지 축소되며 영업이익률이 2.8%까지 내려앉았다.
FnGuide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 14.1%, 영업이익 51.3%, 순이익 52.6% 감소를 전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자동차부품 수요 축소와 철강 수출 둔화,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설명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3.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가 3분기에는 매출이 322.7억원으로 소폭 줄었음에도 순이익이 12.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 317.5억원, 영업손실 2.0억원, 순손실 5.3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에는 반등이 뚜렷해져 1분기 매출 356.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순이익 26.0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이 431.5억원으로 크게 늘며 영업이익 49.9억원, 순이익 29.5억원을 나타내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흐름은 2025년 내내 이어진 적자·부진 국면에서 2026년 상반기 들어 회복 궤도로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자동차부품 부문은 상용차 액슬샤프트·스핀들을 중심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 조정에 실적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다. 2026년 3월 공시에서 회사는 미국의 관세 영향 및 완성차 업계의 생산량 조절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고정비 부담 증가를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밝혔다.
경쟁구도에서는 매출 6000억원대의 인도계 대형 단조업체들이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미국 시장에서 저가 공세를 펼치는 점이 구조적 변수로 지목된다. 반면 방위산업 부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래식 포탄 수요가 늘면서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
국제 방산업계는 향후 10년간 155㎜ 포탄 수요를 1억 발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츠는 글로벌 155㎜ 탄약 시장이 2025년 34.6억달러에서 2034년 90.1억달러로 연평균 1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일단조는 이 시장에서 완제 탄체를 공급하는 협력사로 참여하며, 대형 방산업체 대비 규모는 작지만 자동차부품에서 축적한 단조 기술을 방산 부품에 적용하는 이원화 구조를 갖췄다. 결과적으로 자동차부품 부문의 완만한 둔화와 방산 부문의 구조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놓여 있다.
회사는 시설투자와 스마트 공정관리를 통한 생산 안정화, 온간단조 설비 도입을 통한 베벨기어 제조기술의 국내 최초 적용 등으로 세계 시장 물량 확보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산 부문에서는 2025년 12월 대신코퍼레이션과 체결한 M107 155㎜ 완성탄체 단일 공급계약(총액 174억원, 매출의 12.5%)의 매출 인식이 2026년 실적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 기준으로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며 회복 신호가 확인됐다. 대표이사는 취임 첫해인 2022년 회사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킨 경험이 있어, 방산 수주 확대와 원가 대응력이 향후 실적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다만 자동차부품 부문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 조정과 미국 관세 정책 변화가 지속적인 변수로 남아 있다. 고합금강 신소재 국산화 및 대형엔진밸브용 단조품 시장 진출 등 신제품 다각화도 병행되고 있다. 방산 부문의 추가 계약 확보 여부와 자동차부품 부문의 가동률 회복 속도가 향후 실적의 관전 포인트다.
현재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있다. 최근 다섯 개 분기 실적이 2025년 4분기 적자에서 2026년 1~2분기 흑자로 전환된 만큼, 실적 부진기에 형성됐던 밸류에이션 지표와는 다른 국면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배당이 시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는 업종 평균에 못 미치는 편이다. 시가총액이 1000억원 미만인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 변화나 방산 테마 이슈에 따라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방산 부문 계약 실적이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속도와 자동차부품 부문의 회복 여부가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12월 대신코퍼레이션과 체결한 M107 155㎜ 완성탄체 공급계약은 총액 174억원으로 매출의 12.5%에 해당한다. 글로벌 155㎜ 탄약 시장은 연평균 12.2% 성장이 전망되는 등 재래식 무기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방산 매출이 늘어나면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개선될 수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2.0억원, 순손실 5.3억원을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늘었다. 2분기 매출은 431.5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았고 영업이익도 49.9억원으로 가장 컸다. 연속된 두 개 분기의 개선이 확인되며 부진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액슬샤프트는 국내 시장점유율 80%로 1위를 유지하며 현대차 1t 트럭 포터에 전량 공급된다. 포드, 스텔란티스, 닛산, GM 등 14개국 완성차업체와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있어 고객 기반이 넓다. 1966년 설립 이후 축적된 단조 기술력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매출은 2023년 1781.7억원에서 2024년 1393.8억원, 2025년 1266.0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다. 회사는 미국 관세 영향과 완성차 업계 생산량 조절에 따른 가동률 하락, 고정비 부담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8.5%에서 2025년 2.8%까지 낮아졌다.
FnGuide는 전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철강 수출 둔화와 원자재 수급 불안을 실적 악화 요인으로 지목했다.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가동률이 낮아지면 마진 압박이 심화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도 지속되는 구조다.
연매출 6000억원대의 라마크리슈나, 바라트포지 등 인도계 업체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규모의 경제에서 열세인 한일단조로서는 가격 경쟁력 유지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는 자동차부품 부문의 장기 성장성에 변수로 작용한다.
자동차부품 매출이 소수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 조정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다. 방산 부문 역시 M107 계약처럼 단일 거래처·단일 계약이 매출의 12.5%를 차지하는 등 특정 계약 의존도가 높다. 주요 고객사의 수요 변동이 실적에 즉각 반영될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공시에서 미국 관세 영향을 실적 변동의 원인으로 명시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의 통상 정책 변화에 따라 원가와 판매 조건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단가 인상을 통한 대응 여력은 완성차 업체와의 협상력에 좌우된다.
M107 155㎜ 완성탄체 계약은 총액 174억원 규모의 단일 판매·공급계약으로 공시됐다. 방산 수주는 정부 조달 일정이나 지정학적 상황에 따라 발생 시점과 규모가 불규칙할 수 있어 매출 인식 시점에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후속 계약 확보 여부가 방산 매출의 지속성을 좌우한다.
2026년 3분기(7~9월) 정기 실적 공시 여부와 1~2분기에 이어지는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M107 155㎜ 완성탄체 공급계약(총액 174억원)의 매출 인식 진행 상황과 후속 방산 계약 체결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완성차 업체의 생산 조정이 액슬샤프트·스핀들 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라마크리슈나·바라트포지 등 인도계 단조업체의 미국 시장 점유율 및 가격 정책 변화를 확인해 경쟁 구도 변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온간단조 설비를 활용한 베벨기어 제조기술의 양산 적용 및 추가 수주 확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일단조는 상용차 액슬샤프트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부품 사업과 155㎜ 포탄 등 방산 부품 사업을 병행하는 소형 단조업체다. 2023년까지 이어진 실적 개선세는 2024~2025년 자동차부품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 영향,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크게 꺾여 2025년 영업이익률이 2.8%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속으로 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 확인됐고, 2025년 12월 체결한 M107 155㎜ 완성탄체 공급계약은 방산 매출 비중 확대의 계기가 되고 있다.
다만 자동차부품 부문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 조정과 인도계 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방산 계약은 단일 거래 의존도가 높아 비반복적 특성을 지닌다.
앞으로는 3분기 실적을 통한 회복세의 지속 여부, M107 계약의 매출 인식 속도, 후속 방산 수주 확보 여부가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 특성상 방산 테마 이슈나 거래량 변화에 따른 지표 변동성도 함께 관찰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