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24720

콜마홀딩스

9,290원▼ 0.1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186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3,430만주
PER
7.3배
PBR
0.5배
EPS
1,363원
배당수익률
2.7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7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지배구조는 정리, 이익은 변동성 구간

콜마홀딩스는 오너가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며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했지만, 지주사 특유의 지분법·일회성 손익 반영으로 순이익은 분기마다 크게 출렁이고 있다.

  1. 1

    2026년 5월 윤동한 회장의 주식반환청구 소송 취하로 오너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최종 종결됐다.

  2. 2

    콜마그룹은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3. 3

    연결 영업이익은 2023년 168.7억원에서 2025년 477.4억원으로 회복했으나 순이익은 분기별 등락이 크다.

  4. 4

    핵심 자회사 HK이노엔은 케이캡의 미국 허가 절차와 유럽 기술수출 협상, GLP-1 임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5. 5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 사업을 한국콜마 계열로 이관하고 건강기능식품과 구강케어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콜마홀딩스는 1990년 설립, 2012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콜마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 회사다. 동사는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자체 수익은 상표권사용수익, 관리용역수수료, 배당금, 임대료 등에서 발생한다.

실제 별도 기준 매출 구성은 임대수익 약 30.6%, 용역수익 약 26.4%, 배당수익 약 19.1%, 상표권수익 약 15.6% 등으로 나뉘어 있어 순수 지주사 수익모델에 가깝다. 종속회사들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ODM, 전문의약품, 패키징 등 서로 다른 업종에서 사업을 영위한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중심으로 전문의약품과 건강·미용(H&B) 사업을 병행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을 주력으로 하되 최근 화장품 관련 자회사·사업부문을 한국콜마 계열로 넘기며 사업 영역을 재편했다.

2026년 들어 콜마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자산총액 기준 HK이노엔, 한국콜마,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순으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콜마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위를 상실하면서 콜마홀딩스가 그룹 내 유일한 지주회사로 남아 지배구조가 한층 단순해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757억164억9.3%
2025Q31,655억163억9.9%
2025Q41,365억119억8.7%
2026Q11,519억204억13.4%
2026Q21,423억253억17.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499억330억-61억5.1%−1.0%49.2%
20236,373억169억-37억2.6%−0.6%58.0%
20246,767억381억246억5.6%4.1%58.4%
20256,301억477억111억7.6%1.8%60.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17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6,498.8억원, 2023년 6,372.7억원, 2024년 6,766.6억원을 거쳐 2025년 6,301.1억원으로 축소됐다.

반면 연결 영업이익은 2022년 330.0억원에서 2023년 168.7억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381.2억원, 2025년 477.4억원으로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3년 2.6%까지 낮아진 뒤 2024년 5.6%, 2025년 7.6%로 개선됐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60.9억원, 2023년 -37.2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2024년 245.7억원, 2025년 111.4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변동성이 더 두드러진다.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57.3억원에 달했으나 2025년 3분기에는 20.2억원으로 급격히 축소됐고, 2025년 4분기에는 -269.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2026년 1분기에 278.3억원, 2026년 2분기에는 316.2억원으로 다시 큰 폭의 흑자를 냈다.

영업이익은 2026년 1분기 204.0억원, 2분기 253.4억원으로 분기 기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간 반면, 순이익은 지분법 손익과 일회성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영업이익 추세와 다른 궤적을 그리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344.9억원으로, 분기별 큰 등락에도 연간 누적으로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실적은 자회사인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세 곳의 업황에 직접 연동된다.

화장품 ODM 부문에서는 한국콜마가 국내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 8,613억원(전년 대비 +17.9%), 영업이익 1,103억원(전년 대비 +50.2%)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다만 미국·캐나다 법인은 주요 고객사 주문 감소와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제약 부문에서는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앞세워 국내 원외처방 1위를 달성했고, 글로벌 53개국과 기술수출 및 완제수출 계약을 맺어 18개국에 이미 출시된 상태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헤모힘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비핵심 화장품 사업을 정리하며 포트폴리오를 건기식과 헬스케어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세 자회사가 화장품·제약·건기식이라는 이질적 업종에 걸쳐 있어 그룹 전체로는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분산되는 구조다.

다만 그룹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는 점은 화장품 ODM 업계 최초의 대기업집단 지정과 함께 공정거래 당국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06

전망

HK이노엔은 케이캡의 미국 신약허가신청(NDA)을 파트너사 브레인트리를 통해 제출했으며,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미란성 식도염 치료 및 유지요법 등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동시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지역에서는 대형 제약사들과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협상이 마무리되면 계약금 등 일회성 수익이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는 중국 사이윈드로부터 도입한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도 개발 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 사업 이관으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구강케어 전문법인에 약 2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건기식·헬스케어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경영권 분쟁 종결과 대기업집단 지정을 계기로 윤상현 부회장 중심의 단일 지배구조 아래 사업 재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지주사 자체의 순이익은 자회사들의 지분법 손익, 일회성 자산·지분 거래 결과에 따라 앞으로도 분기별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7.3배
PBR
0.5배
ROE
5.3%
EPS
1,363원
BPS
19,462원
주당배당금
270원

콜마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 특성상 시장에서 자회사들의 순자산가치 합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경향이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은 과거 지주사 밴드의 하단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관찰된다.

배당수익률은 최근 몇 년간의 순이익 적자·흑자 전환 흐름을 반영해 안정적이지 않았으며, 지주사 특유의 배당 정책은 자회사 배당 수취 규모에 좌우된다.

영업이익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순이익은 지분법 손익 변동으로 연도별·분기별 방향성이 엇갈려, 주당순이익 기반의 밸류에이션 지표를 해석할 때 일회성 요인을 감안해야 한다.

경영권 분쟁 종결과 대기업집단 지정이라는 지배구조 이벤트는 시장의 관심을 끌었으나, 이것이 곧바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지는 자회사들의 펀더멘털 개선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것이 시장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결국 콜마홀딩스의 가치는 한국콜마의 화장품 ODM 성장, HK이노엔의 신약 파이프라인 진전,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재편 성과라는 세 갈래 변수에 함께 연동되어 움직일 개연성이 높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17

08

강세 요인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

2026년 5월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청구 소송을 취하하면서 1년 넘게 이어진 오너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최종 종결됐다. 콜마비앤에이치도 이승화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되며 그룹 전반의 의사결정 구조가 단순해졌다.

한국콜마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위를 상실하면서 콜마홀딩스가 그룹 내 유일한 지주회사로 남아 지배구조가 한층 명확해졌다.

핵심 자회사 파이프라인 다변화

HK이노엔은 케이캡의 미국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이며, 유럽 지역 기술수출 협상도 진행 중이다. 케이캡은 이미 글로벌 53개국과 계약을 맺고 18개국에 출시돼 지역 다변화가 상당히 진전됐다. 여기에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임상까지 병행하면서 단일 품목 의존도를 줄여가고 있다.

영업이익 회복 추세

연결 영업이익은 2023년 168.7억원에서 2025년 477.4억원으로 뚜렷하게 회복됐고 영업이익률도 2.6%에서 7.6%로 개선됐다. 2026년 들어서도 1분기 204.0억원, 2분기 253.4억원으로 분기 기준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회사인 한국콜마의 화장품 ODM 실적 호조가 이러한 회복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변동성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357.3억원에서 3분기 20.2억원, 4분기에는 -269.7억원의 손실로 급변한 뒤 2026년 1·2분기 다시 큰 폭의 흑자를 냈다. 지분법 손익과 일회성 항목의 영향이 커서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변동성은 지주사 특유의 재무구조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부채비율 상승 및 내부거래 비중

연결 부채비율은 2022년 49.2%에서 2025년 60.4%로 꾸준히 높아졌다. 콜마그룹은 대기업집단 지정과 함께 내부거래 비중이 높다는 점이 규제 당국의 주시 대상이 되고 있다. 지주사 매출 구성도 배당·상표권·용역 등 자회사 의존적 항목이 중심이라 자회사 실적 부진 시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

자회사 개별 리스크

한국콜마의 미국·캐나다 법인은 주요 고객사 주문 감소와 신규 공장 가동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HK이노엔의 건강·미용(H&B) 사업부는 최근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드는 부진을 겪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과거 콜마생활건강이 완전자본잠식에 이르러 청산 절차를 밟은 바 있어,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유사한 리스크 관리가 과제로 남는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법률 리스크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소송 취하로 일단락됐으나, 과거 분쟁 과정에서 드러난 지분 구조와 승계 이슈는 향후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대기업집단 지정에 따라 공정거래법상 각종 공시·규제 의무가 늘어난 점도 관리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규제 리스크

화장품 ODM 업계 최초의 대기업집단 지정으로 콜마그룹의 내부거래 비중, 계열사 간 거래 구조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감시 대상이 되고 있다. HK이노엔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미국 FDA, 국내 식약처 등 각국 규제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일정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재무/실적 리스크

부채비율이 상승 추세에 있고, 순이익은 지분법 손익과 일회성 요인에 따라 분기별로 큰 폭의 흑자·적자를 오가고 있다. 자회사 실적이 부진할 경우 배당·용역수수료 등 지주사 자체 수익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미국소화기학회(ACG)에서 케이캡 관련 추가 임상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출시 전 임상적 포지셔닝 강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시점으로, 순이익 변동성이 이어지는지와 영업이익 회복 추세가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중

    HK이노엔의 케이캡 유럽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 협상 체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약 성사 시 계약금 등 일회성 수익 인식 가능성이 있다.

  4. 2027년 1월 전후

    케이캡의 미국 FDA 허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일부 증권사는 이 시점 허가 및 출시를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잠정 전망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

  5. 2026년 하반기~2027년

    콜마비앤에이치가 투자한 구강케어 신설법인의 가동 및 실적 반영 시점, HK이노엔 GLP-1 임상 3상 진행 상황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콜마홀딩스는 2026년 들어 오너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을 종결하고 화장품 ODM 업계 최초의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을 크게 줄였다. 연결 영업이익은 2023년 저점 이후 2025년까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고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 기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지분법 손익과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분기별로 대규모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고 있어,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자회사별로 보면 한국콜마의 화장품 ODM 수출 호조, HK이노엔의 신약 파이프라인 진전, 콜마비앤에이치의 건기식·헬스케어 중심 재편이 각각 다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부채비율 상승과 그룹 내부거래 비중이라는 구조적 변수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콜마홀딩스의 향후 실적 방향은 세 자회사의 개별 사업 성과가 어떻게 지분법 손익으로 연결되는지에 달려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bondweb.co.kr
  3.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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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hinkpool.com
  6. file.my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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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kind.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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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hevc.kr
  18. newswa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