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건설·건자재023960

에쓰씨엔지니어링

1,046원▲ 4.0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81억원
거래대금
18,899,758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3,804만주
PER
—
PBR
1.0배
EPS
-30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반도그룹 편입 후 수주 확대, 실적은 아직 적자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026년 2월 반도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지배구조가 안정되고 반도체·첨단산업 EPC 수주가 늘고 있으나, 2026년 상반기 매출과 이익은 오히려 위축되어 단기 실적 회복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1. 1

    2026년 2월 최대주주가 반도홀딩스로 변경되며 국내 30위권 종합건설그룹인 반도그룹에 편입됐다.

  2. 2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49.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47.5억원으로 2024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3. 3

    2026년 1분기(192.6억원)·2분기(138.3억원) 매출이 2025년 4분기(447.3억원)보다 크게 줄며 손실 규모도 확대됐다.

  4. 4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279억원), 큐니티(누적 377억원) 등 반도체 소부장 EPC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5. 5

    부채비율은 2025년 말 188.8%로 2024년 말 143.9%보다 높아졌다.

02

사업 구조

에쓰씨엔지니어링은 1971년 미원그룹 계열사로 창업돼 199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정밀화학, 제약, 식품 등 산업 플랜트의 설계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40여년간 쌓은 Turn-Key 방식의 EPC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Total EPC Solution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화공·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플랜트 분야의 EPC 사업을 하며 수소·반도체·이차전지·스페셜티케미컬 등 첨단 신성장 산업 분야로 수주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자회사 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기반 치료재료 생산 및 판매를 수행하며, 복합생체재료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전달체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 2월에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브이첨단소재의 보유 지분 전량이 반도그룹 지주회사 반도홀딩스에 매각되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로써 회사는 2025년 시공능력평가 30위의 종합건설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반도그룹에 편입됐다. 경영 안정화를 위해 반도그룹은 최근 인수한 SC엔지니어링의 경영을 총괄할 대표 자리에 20년 가량 반도그룹에서 근무한 송한규 전 반도홀딩스 전무를 선임했다.

회사는 반도그룹 편입으로 플랜트, 주택·건축·토목·해외개발 중심의 건설 시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업 기회 창출을 통해 중장기 수익 구조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35억7억1.5%
2025Q3481억-52억−10.9%
2025Q4447억9억2.1%
2026Q1193억-18억−9.5%
2026Q2138억-40억−28.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72억78억55억5.7%13.2%158.2%
20231,360억10억-24억0.7%−6.1%154.4%
20241,799억66억37억3.6%8.1%143.9%
20251,723억-50억-48억−2.9%−10.1%188.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약 1,723억원으로 2024년 약 1,799억원 대비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2024년의 65.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47.5억원으로 2024년 37.2억원 흑자에서 손실로 돌아섰다.

2023년에는 매출 1,360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의 소폭 흑자를 냈지만 순이익은 -23.6억원으로 영업외 요인에 따른 손실을 봤고, 2022년에는 매출 1,372억원, 영업이익 77.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4.6억원으로 최근 4개년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은 480.9억원으로 전분기(2025년 2분기 434.5억원) 대비 늘었지만 영업손실이 52.3억원, 지배주주 순손실이 46.9억원에 달하며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447.3억원에 영업이익 9.5억원, 순이익 12.8억원으로 일시적으로 흑자 전환하며 실적이 회복됐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192.6억원으로 급감했고 영업손실 18.4억원, 순손실 31.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38.3억원까지 줄면서 영업손실 39.8억원, 순손실 49.7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오히려 확대됐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114.7억원에 이른다. 부채비율은 2025년 말 188.8%로 2024년 말 143.9%보다 높아졌으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8.2억원의 유입을 기록해 영업손실에도 현금창출은 유지됐다.

05

산업 분석

국내 산업설비(플랜트) EPC 시장은 정밀화학·제약·식품 등 전통 수요처의 발주가 둔화된 반면 반도체·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설비투자(CAPEX)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FnGuide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산업설비공사 부문은 제조업 수요 둔화, 발주 감소 및 일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친환경, 첨단산업 수요 증가로 시장 안정성은 양호하고 모듈플랜트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로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 감소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회사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설비투자(CAPEX) 확대에 발맞춰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반도체와 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며 하반기 양질의 수주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쟁 구도상 회사는 대형 종합건설사의 플랜트 부문이나 전문 EPC 업체들과 경쟁하는데, 반도그룹 편입은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반도그룹과 EPC 전문기업의 결합으로 사업 구조 다변화와 수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적 결합으로 풀이된다. 의료기기(셀론텍) 부문은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아직 실적 기여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들어 첨단산업 분야 EPC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5월에는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로부터 279억원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분야 EPC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천안공장 내 반도체 공정용 특수 화학소재 생산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6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 6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짧은 공사기간 내 고사양·고신뢰성의 반도체 공정용 필수 설비를 건설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분리 발주가 이뤄질 계획이며, 연내 총 3차례에 걸친 추가 계약이 성사되면 총 계약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8월에는 큐니티와 97억원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EPC 프로젝트 추가 수주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큐니티로부터 수주한 누적 금액이 총 377억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2월 반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수주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반도체 인프라 투자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하반기에도 양질의 수주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영 측면에서는 반도그룹 출신 송한규 대표가 SC엔지니어링의 반도그룹 계열사 연착륙과 지배구조 정상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0배
ROE
-26.6%
EPS
-304원
BPS
1,051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과 KRX 기준 순자산가치 모두에서 순자산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회사는 최근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며 이익 기반의 가치 평가 지표는 산출이 어려운 상태다. 최근 확인된 배당 내역이 없어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비교도 제한적이다.

2022년과 2024년의 흑자와 2023년, 2025년, 2026년 상반기의 손실이 반복되며 순자산 대비 주가의 프리미엄·디스카운트 해석보다는 수익성 회복 여부가 더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부채비율이 2024년 143.9%에서 2025년 188.8%로 높아진 점도 순자산 대비 주가를 판단할 때 함께 고려할 지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반도그룹 편입에 따른 재무·경영 기반 강화

2026년 2월 최대주주가 반도홀딩스로 변경되며 국내 30위권 종합건설그룹인 반도그룹에 편입됐다. 반도홀딩스는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 중 270억원을 인수해 재무적 지원 여력을 갖췄고, 대표이사도 반도그룹 출신 인사로 교체돼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는 잦았던 최대주주 변경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도체·첨단산업 EPC 수주 확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279억원), 큐니티(누적 377억원) 등 반도체 소부장 분야 EPC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 입찰에 참여하며 수주 파이프라인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분기 실적의 일시 회복 사례 확인

2025년 3분기 대규모 손실 이후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된 바 있다. 이는 일회성 요인이 완화되면 분기 실적이 재차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09

약세 요인

2026년 상반기 매출 급감

2026년 1분기 매출이 192.6억원, 2분기에는 138.3억원까지 줄며 2025년 4분기 447.3억원 대비 크게 축소됐다.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도 1분기 18.4억원에서 2분기 39.8억원으로 확대돼 톱라인 회복이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손실 누적과 부채비율 상승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가 약 114.7억원에 달하고, 부채비율은 2025년 말 188.8%로 전년 143.9%보다 높아졌다. 반복된 손실은 자본총계의 완충력을 줄이는 요인이다.

반복된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조직 불안정성

회사는 최근 몇 년간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 반도그룹 관계자는 대주주가 여러 번 바뀌다 보니 기업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직원들이 동요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반도그룹 편입이 완전히 자리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10

리스크 요인

발주처 CAPEX 지연 리스크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일정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EPC 수주·매출 인식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급감은 대형 프로젝트의 준공 이후 신규 프로젝트 착수 시점 차이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

원가 관리 및 일회성 손실 리스크

2025년 3분기처럼 특정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손실이 한 번에 반영될 경우 분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EPC 사업 특성상 공사 진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원가나 클레임이 발생하면 이익률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지배구조 변경·전환사채 물량 리스크

반도홀딩스는 전환사채 전환 시 상당한 규모의 신주가 발행될 수 있는 잠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전환권 행사 여부에 따라 주식 수 및 지분 구조가 변동될 수 있다.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손익이 1~2분기의 축소 흐름에서 벗어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듀폰·큐니티 프로젝트 외에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분야의 추가 수주 공시 여부와 규모를 살펴봐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중

    반도홀딩스가 보유한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 여부 및 이에 따른 지분율·주식 수 변동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3월 정기주주총회 전후

    반도그룹 편입 이후 첫 정기 이사회·경영전략 방향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에쓰씨엔지니어링은 2026년 2월 반도그룹 편입으로 지배구조 안정성과 재무적 지원 기반을 확보했고, 반도체 소부장 분야를 중심으로 EPC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2025년 3분기의 대규모 일회성 손실과 2026년 상반기의 매출 급감·손실 확대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연간 실적은 2022년과 2024년의 흑자, 2023년과 2025년의 적자가 반복되는 등 변동성이 큰 편이며, 부채비율도 최근 상승했다.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발주 확대라는 우호적 산업 환경과, 매출 축소·비용 리스크라는 단기 부담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도다.

향후 분기 실적 발표와 신규 수주 공시, 전환사채 관련 지분 변동 등이 이 회사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독자가 직접 내려야 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hankyung.com
  2. 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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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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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