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실적의 뚜렷한 회복 흐름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에서 시작해 3분기부터 매 분기 영업이익이 확대됐고, 2026년 1분기부터는 지배주주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 역시 2025년 2분기 3,932억원에서 2026년 2분기 5,869억원까지 다섯 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간 실적 개선의 근거가 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서원은 자회사 편입으로 매출 규모가 커진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이후 분기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과 현금흐름은 아직 완전한 정상화에 이르지 못한 모습이다.
2026년 1분기부터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81억원, 43억원)
2025년 연간 매출은 1조 7,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늘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56억원으로 적자
구리(동) 국제 시세 상승 기대감에 '구리 관련주'로 시장에서 거론되는 종목 중 하나
부채비율이 2022년 95.4%에서 2025년 216%로 크게 높아져 재무구조 부담이 커짐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7억원으로 이익 개선이 현금창출로 완전히 이어지지 못함
서원은 1988년 설립되어 1996년 코스피에 상장한 동합금(구리합금) 전문 제조업체로 경기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력 제품은 황동빌레트, 황동인고트, 동합금 슬래브 등 신동 소재류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반도체, 건설, 가전 등 산업 전반에 기초 소재로 공급된다.
매출의 대부분이 동합금 제품에서 발생하며, 검색 시점 기준 관련 업계 자료에 따르면 동합금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황동 잉고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S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소개 자료에 따르면 동합금괴(잉고트·빌레트) 부문에서 내수시장 점유율이 약 29% 수준으로 파악된다.
서원은 대창, 에쎈테크, 태우, 아이엔스틸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황동봉·황동선, 황동 소재부품, 동파이프·전선용 기초소재, 냉간 압연·압출 제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비철금속 소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
원재료는 황동스크랩과 동스크랩이 핵심으로, 주요 거래처와 1년 단위 장기계약을 체결해 안정적 수급을 도모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시세와 환율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932억 | -7억 | −0.2% |
| 2025Q3 | 4,151억 | 79억 | 1.9% |
| 2025Q4 | 4,655억 | 310억 | 6.7% |
| 2026Q1 | 5,030억 | 274억 | 5.4% |
| 2026Q2 | 5,869억 | 276억 | 4.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757억 | 2억 | 3억 | 0.1% | 0.2% | 95.4% |
| 2023 | 2,332억 | 5억 | -102억 | 0.2% | −8.2% | 99.2% |
| 2024 | 1.2조 | 276억 | 495억 | 2.2% | 32.5% | 183.1% |
| 2025 | 1.7조 | 533억 | -56억 | 3.1% | −3.9% | 216.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서원의 연간 매출은 2022년 2,757억원, 2023년 2,332억원 수준에서 2024년 1조 2,295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5년에는 1조 7,136억원까지 확대됐다. 이는 대창 등 자회사가 연결 범위에 편입되면서 매출 규모 자체가 구조적으로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도 2022년 1.7억원, 2023년 4.5억원의 미미한 수준에서 2024년 276억원, 2025년 533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되며 영업이익률은 2024년 2.2%에서 2025년 3.1%로 소폭 상승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495억원의 큰 폭 흑자를 기록한 뒤 2025년에는 다시 -5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는데, 이는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비영업 부문 또는 일회성 요인이 순이익에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6.95억원으로 적자를 냈다가 3분기(78.7억원), 4분기(309.8억원)로 뚜렷하게 개선됐고, 2026년 1분기(273.9억원)와 2분기(276.2억원)에도 견조한 영업이익을 이어갔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5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 적자(-36.7억원, -24.0억원, -9.57억원)를 기록하다가 2026년 1분기(81.3억원)에 흑자로 전환한 뒤 2분기(43.4억원)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 흐름을 반영한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91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이익이 회복되는 궤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7억원으로 2024년의 +378억원과 대비되는데, 이는 매출 확대에 따른 재고·매출채권 증가 등 영업이익 개선이 아직 현금창출로 완전히 연결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서원이 속한 비철금속(동합금) 산업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반도체, 건설, 가전 등 다양한 전방산업의 수요에 노출돼 있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국제 구리 가격 상승 기대감이 부각되며 동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인 칠레 정부는 올해 구리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560만톤에서 530만톤으로, 내년 전망치도 하향 조정한 바 있으며, 이는 공급 축소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내 증시에서는 이구산업, 대창, 서원 등이 구리 관련주로 함께 거론되고 있다.
서원은 국내 동합금괴 시장에서 약 29%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며, 대창을 비롯한 계열사 편입을 통해 황동봉·황동선, 소재부품 등 인접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경쟁구도에서 규모의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원재료인 구리·황동스크랩 가격과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원가 부담과 재고평가 손익의 변동성도 함께 커질 수 있는 구조다. 경쟁사로는 이구산업 등 국내 동합금 및 신동 소재 업체들이 있으며, 최종 수요처가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어 특정 전방산업 침체 시에도 매출 충격이 분산되는 특징이 있다.
회사 관련 자료에 따르면 동합금 제품 수요는 자동차부품, 전기, 반도체, 건설,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어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한 매출 확대가 시장 지위 유지와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IT산업 및 첨단산업 발전에 따라 관련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저연·내식·무연 소재 사용 확대도 우호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증권정보업체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영업이익은 80.6%, 순이익은 48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서 제시된 분기 수치와 함께 볼 때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다만 이 같은 개선이 지속 가능한지, 아니면 구리 가격 상승 국면에서의 재고평가 효과 등 일시적 요인에 힘입은 것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가 동시에 관찰되고 있어, 외형 확장에 따른 자금 부담 관리 여부도 지켜볼 변수다.
계열사(대창, 에쎈테크, 태우, 아이엔스틸)간 시너지 효과가 실제 원가 절감이나 판매망 확대로 이어지는지도 중요한 확인 포인트다.
서원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자산가치 대비 시장의 평가가 낮게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적자에서 2024년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다가 2025년 다시 적자를 기록했고, 2026년 들어 분기 기준으로는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등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이고 있어 특정 시점의 이익 배수를 그대로 해석하기보다는 최근 분기 실적 회복의 지속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당은 최근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의 매력은 제한적인 상태다. 종합적으로 시장은 이 종목을 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그리고 이익 회복의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수준에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에서 시작해 3분기부터 매 분기 영업이익이 확대됐고, 2026년 1분기부터는 지배주주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 역시 2025년 2분기 3,932억원에서 2026년 2분기 5,869억원까지 다섯 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간 실적 개선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칠레의 구리 생산량 전망 하향 등 공급 축소 우려가 부각되며 서원은 이구산업, 대창과 함께 구리 관련주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구리 가격 상승기에는 재고 평가 및 판매가 반영을 통해 마진 개선 여지가 생길 수 있는 사업 구조다. 다양한 전방산업에 판매되는 구조라 특정 산업 의존도가 낮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대창, 에쎈테크, 태우, 아이엔스틸 등을 종속회사로 편입하면서 매출 규모가 구조적으로 확대됐고, 황동봉·황동선, 냉간 압연·압출 제품 등 인접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가 넓어졌다. 국내 동합금괴 시장 점유율 약 29% 수준의 지위를 바탕으로 규모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533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56억원으로 오히려 적자를 냈다. 이는 영업이익 개선이 온전히 주주 몫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비영업 요인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이런 괴리가 반복될 경우 실적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채비율은 2022년 95.4%에서 2025년 216%로 크게 높아졌다. 자회사 편입에 따른 외형 확장과 함께 차입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이자비용이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금리 환경 변화에 대한 민감도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7억원으로 2024년의 +378억원과 대조적이다. 매출 확대 과정에서 재고나 매출채권이 늘어난 결과로 추정되며, 이익이 실제 현금창출로 이어지는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제품 가격이 LME 구리 시세와 환율 변동에 직접 연동돼 있어,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거나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일 경우 재고평가손실 및 마진 훼손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가격 급등기에는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스크랩 조달의 장기계약 구조가 일부 리스크를 완충하지만 전액 상쇄되지는 않는다.
부채비율이 최근 3년 새 크게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들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외형 확장에 따른 자금 수요가 지속될 경우 유동성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금융비용 증가가 순이익에 추가 부담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창 등 자회사 편입으로 연결범위가 크게 바뀌면서 과거 실적과의 단순 비교가 어려워졌다. 2025년 말 기준 비지배지분(약 1,956억원)이 지배주주지분(약 1,459억원)보다 커, 연결 순이익 중 지배주주에 귀속되는 몫이 제한적일 수 있는 구조적 특징도 있다. 이는 지배주주 순이익 지표를 해석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으로, 앞선 두 개 분기 흑자 전환이 이어지는지, 매출 증가세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국제 구리(LME) 가격 및 칠레 등 주요 생산국의 공급 전망 추가 조정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이는 원가와 재고평가 손익에 직접 영향을 준다.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및 정기주주총회 공시 시점으로, 재무구조(부채비율)와 현금흐름 개선 여부, 감사의견 관련 사항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창, 에쎈테크, 태우, 아이엔스틸 등 종속회사 간 시너지(원가 절감, 판매망 확대) 관련 공시나 뉴스가 나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원은 대창 등 자회사 편입을 통해 매출 규모를 구조적으로 확대하면서, 2025년 하반기 이후 분기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2026년 1분기부터는 지배주주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해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이익이 회복되는 궤적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2025년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고,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이익의 질과 재무구조 안정성에 대한 확인이 함께 필요하다.
산업 측면에서는 국제 구리 가격 상승 기대감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이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라는 양면적 요인이기도 하다. 배당은 최근 지급 실적이 없어 주주환원 측면에서의 매력은 제한적이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실적 회복의 초기 국면에 있는 것으로 관찰되며, 향후 분기 실적과 현금흐름, 재무구조 지표의 추가 확인이 판단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 자문이나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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