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철강·금속021040

대호특수강

94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04억원
거래대금
19,574,584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2,170만주
PER
—
PBR
0.5배
EPS
-18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특수강 본업 완만한 회복 속 재무부담 지속

냉간압조용선·마봉강을 생산하는 대호특수강은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매출 감소와 순손실, 높은 부채비율이 겹치며 재무구조 개선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1. 1

    2022~2025년 연간 매출은 3,068억원에서 2,774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2. 2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매년 흑자였지만 영업이익률은 0.3~0.9% 수준에 머물렀다.

  3. 3

    지배주주순이익은 4개 연도 모두 적자를 기록했고, 2024년 대규모 손실 이후 2025년 적자 폭이 축소됐다.

  4. 4

    부채비율이 2023년 291%에서 2025년 353%로 상승하며 재무구조 부담이 커졌다.

  5. 5

    2024년 AI·3D 콘텐츠 기업 이오이스를 인수해 철강 외 신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대호특수강은 1988년 설립되어 냉간압조용선(CHQ Wire)과 마봉강(CD-Bar)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1차 금속 제조업체다. 회사는 1988년 9월 냉간압조용선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199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동방금속공업을 흡수합병해 마봉강 사업부를 확대했고, 2023년에는 철강선 제조업체인 한영특수강을 추가로 합병했다. 본사는 충청북도 충주에 있으며 포항에 생산공장을, 서울·대구·부산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주요 제품인 CHQ 와이어와 CD-바는 자동차 체결부품(볼트·너트), 건설, 기계, 전자 산업의 소재로 공급된다. 최대주주 격인 철강선재 업체 영흥이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호특수강이 발행하는 사모사채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등 그룹 내 자금 지원 관계가 형성돼 있다.

2024년에는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보유한 3D·생성형 AI 서비스 기업 이오이스의 지분 80%를 약 40억원에 인수해 AI 학습데이터·3D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CHQ·마봉강 시장에서는 세아특수강, DSR제강, 동일스틸럭스 등과 경쟁하며, 건설·자동차 부품 수요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25억16억2.2%
2025Q3697억3억0.4%
2025Q4669억-2억−0.2%
2026Q1667억-17,917,958원−0.0%
2026Q2724억14억1.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068억9억-47억0.3%−10.0%313.2%
20233,006억17억-36억0.6%−6.9%291.0%
20242,964억27억-130억0.9%−31.4%351.0%
20252,774억24억-16억0.9%−4.2%353.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3,068억원에서 2023년 3,006억원, 2024년 2,964억원, 2025년 2,774억원으로 4년 연속 축소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9억원, 2023년 17억원, 2024년 27억원, 2025년 24억원으로 매년 흑자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0.3~0.9%에 그쳐 박리다매 구조가 이어졌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47억원, 2023년 -36억원, 2024년 -130억원, 2025년 -16억원으로 4년 모두 적자였으며, 2024년 대규모 손실 이후 2025년 손실 폭이 크게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25억원·영업이익 16억원·지배주주순이익 +6억원으로 드물게 분기 흑자를 냈으나, 3분기(영업이익 3억원, 순손실 -3억원)와 4분기(영업손실 -2억원, 순손실 -13억원)에는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0.2억원, 순손실 -6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 724억원·영업이익 14억원으로 본업 수익성이 재차 회복됐지만 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합계가 15억원 안팎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지배주주순손실은 33억원 수준에 달해, 영업단과 순이익단의 괴리가 뚜렷하다.

이러한 괴리는 높은 부채비율에 따른 이자비용 등 비영업 비용 부담이 영업이익 규모를 상회하는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본총계(지배주주)는 2022년 473억원에서 2025년 387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자본 완충력도 점차 약화되는 모습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특수강·CHQ 와이어 시장은 자동차 부품, 건설, 기계 산업의 수요와 밀접하게 연동돼 있으며, 최근 국내 건설경기 부진이 수요 측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글로벌 특수강 시장은 자동차 경량화, 에너지 인프라, 항공우주·방위 수요에 힘입어 2025년 2,067억 6,000만 달러에서 2032년 2,801억 5,000만 달러로 연평균 4.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호특수강의 주력인 CHQ 와이어·마봉강은 국내 자동차 체결부품·건설·기계 수요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항공우주·에너지 등 고부가 글로벌 특수강 수요 확대의 직접적 수혜와는 거리가 있다.

업계에서는 건설 경기에만 의존하는 기업보다 에너지용 강관이나 이차전지 소재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의 주가 탄력성이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시장 분석도 제기된다.

경쟁사인 세아특수강, DSR제강, 동일스틸럭스 등은 마봉강·특수강 봉강 분야에서 유사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으며, 일부는 전기차·이차전지 관련 신규 수요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대호특수강은 철강 소재 다각화 대신 AI·3D 콘텐츠 서비스(이오이스)로 신사업 축을 넓히는 전략을 택해, 업종 내 다른 다각화 경로를 보이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4년 이오이스 인수 이후 AI 학습데이터·3D 콘텐츠·AI 포토 서비스 부문을 철강 본업과 병행해 확장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모회사 격인 영흥이 2025년 5월 대호특수강이 발행하는 제19회 무보증 사모사채에 대해 80억원 규모의 연대보증을 결정했으며, 보증기간은 2027년 5월 21일까지로 설정돼 기존 보증채무의 상환·차환을 지원하는 구조다.

이는 대호특수강이 단기적으로 외부 차입·회사채 상환 부담을 그룹 지원에 일부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7억원으로 2024년 48억원 대비 크게 개선돼,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다.

다만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 부담이 이어질 경우 영업이익률 개선의 지속성은 불확실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가 거래빈도가 낮은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되어 단일가매매 대상에 포함된 사례가 있어, 우선주 유동성 측면의 제약도 존재한다.

향후 실적 발표와 영흥의 추가 지급보증·자산매각 등 그룹 차원의 유동성 대응 조치가 이어질지가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8.4%
EPS
-182원
BPS
1,934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위치한다. 최근 몇 년간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를 이어온 만큼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유의미하게 산출되지 않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순손실 폭이 2024년보다 축소된 점은 이익 회복 방향성을 시사하지만, 분기별로는 흑자와 적자가 교차하며 뚜렷한 전환을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다. 배당은 최근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 매력을 통한 밸류에이션 뒷받침은 제한적이다.

부채비율이 300%를 크게 웃도는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은 이익 불확실성과 재무 레버리지 부담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 흑자 기조 유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724억원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매출 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본업 수익 구조 자체는 완전히 붕괴되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 큰 폭 개선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7억원으로 2024년 48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이는 순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현금 기준 사업 운영 여력이 개선됐음을 시사한다. 재무구조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지표다.

AI·3D 콘텐츠 신사업 다각화

2024년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보유한 이오이스의 지분 80%를 인수해 AI 학습데이터·3D 콘텐츠 사업에 진출했다. 이는 철강 단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다만 신사업의 매출 기여 규모는 아직 공시로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09

약세 요인

매출 4년 연속 감소

연간 매출은 2022년 3,068억원에서 2025년 2,774억원으로 줄어들며 4개 연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분기 기준으로도 2025년 2분기 725억원에서 2026년 1분기 667억원까지 축소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매출 기반 자체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이익 회복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배주주순이익 4년 연속 적자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130억원까지 손실이 확대됐다. 자본총계(지배주주)도 2022년 473억원에서 2025년 387억원으로 줄어들며 자본 완충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낸 시기조차 순이익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높은 부채비율과 이자 부담

부채비율은 2023년 291%에서 2025년 353%로 상승하며 재무 레버리지가 커졌다. 한 언론 분석은 대호특수강이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구조는 영업이익 흑자에도 순이익 적자가 반복되는 배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

리스크 요인

지급보증·우발부채 리스크

모회사 격인 영흥이 대호특수강에 제공한 지급보증 규모가 영흥의 보유 현금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2025년 5월에도 영흥은 대호특수강의 제19회 사모사채에 대해 80억원 규모의 추가 연대보증을 결정했다.

대호특수강의 차입금 상환 부담이 지속될 경우 이러한 우발부채가 실제 부담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수요·원가 리스크

주력 제품인 CHQ 와이어·마봉강은 국내 건설·자동차 부품 수요에 크게 의존해 건설경기 부진의 영향을 받는다. 원자재인 선재·빌릿 가격 변동은 영업이익률이 1% 안팎에 불과한 구조에서 수익성에 곧바로 영향을 줄 수 있다. 매출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가 부담이 확대되면 영업이익 흑자 기조도 흔들릴 수 있다.

주가 변동성·유동성 리스크

대호특수강우는 거래빈도가 낮은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돼 단일가매매 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 특성상 테마성 수급에 따른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유동성이 제한적인 구간에서는 매매 체결과 가격 형성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흑자 기조와 매출 감소세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2월 말

    한국거래소의 2027년 저유동성종목(단일가매매 대상) 명단 발표 시 대호특수강우의 포함 여부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 공시에서 지배주주순이익 적자 축소 여부와 부채비율 개선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4. 2027년 5월 21일 전후

    영흥이 제공한 제19회 사모사채 지급보증 만기 시점으로, 상환·차환 여부와 추가 그룹 지원 필요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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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대호특수강은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지배주주순이익 적자라는 실적 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와 2025년 현금흐름 개선이라는 상반된 신호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부채비율이 350%를 넘는 재무구조와 모회사 영흥의 지급보증 리스크는 여전히 관찰이 필요한 요인이다.

2024년 이오이스 인수를 통한 AI·3D 콘텐츠 사업 진출은 새로운 성장축이 될 가능성과 함께 아직 매출 기여가 뚜렷하지 않은 불확실성을 동시에 내포한다.

분기별로 영업이익 흑자와 순손실이 교차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실적 흐름의 방향성을 단정하기보다는 다음 분기 실적과 재무구조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저유동성종목 지정, 테마성 수급 이력 등은 주가 변동성 측면에서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강세·약세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독자 스스로 내려야 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catch.co.kr
  3. 10.injac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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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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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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