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순이익 흑자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8.6억원, 2023년 35.2억원, 2024년 17.0억원, 2025년 7.5억원으로 규모는 변동했지만 4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2025년에도 순이익만큼은 지켜냈다는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다. 다만 순이익의 원천이 매년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지속성에 대한 판단은 향후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서울제약은 2025년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으며,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의 대부분이 2025년 3분기의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 매출 5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적자 전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5년 4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으나 규모는 매년 변동성이 크다
2025년 3분기 순이익 26.2억원이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 17.4억원의 대부분을 차지
매출총이익률은 60.4%로 상장 제약사 중 상위권이나 판관비 비율 62.9%로 이익이 소진되는 구조
구강붕해필름(ODF) 기술 기반 제조사업 확대와 소규모 해외 공급계약이 이어지는 반면 대형 수출계약 해지 전례도 존재
서울제약은 경구용 의약품의 제형 개선 기술을 특화한 코스닥 상장 제약사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필름(SmartFilm)'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강붕해필름(ODF)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대표 제품은 실데나필 성분을 필름형으로 구현한 발기부전치료제 '불티스'이며, 과민성방광치료제 '오비케어', 구내염·비타민 보급용 '타민비' 등으로 OD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소화성궤양제(서울파모티딘정, 액사티드캡슐 등)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반면 비만치료제(펜디진정, 웰트민정 등) 비중은 축소되는 품목 구성 변화가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고지혈증·위식도역류질환 개량신약과 당뇨 블록버스터 제품의 특허 만료에 대응한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ODF 전용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GMP 인증을 바탕으로 '면역건강앤 프리미엄 홍삼 필름' 등 건기식 ODF 제품으로 제조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대만 센터랩과의 불티스 독점 공급계약 등 소규모 수출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나, 과거 약 1,111억원 규모 중국 수출 계약이 체결 6년 만에 해지되는 등 대형 계약의 실현 가능성에는 부침이 있었다.
국내 ODF 경쟁구도에는 씨티씨바이오, CMG제약, 씨엘팜 등이 있으며, 서울제약은 고용량 로딩과 쓴맛 차폐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회사는 2020년 사모펀드 큐캐피탈파트너스에 경영권이 인수된 이후 경영 효율화를 지속해왔고, 재무 요건 개선을 바탕으로 코스닥 벤처기업부 재진입도 확인됐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20억 | -9억 | −7.6% |
| 2025Q3 | 136억 | -33,603,519원 | −0.2% |
| 2025Q4 | 136억 | -2억 | −1.6% |
| 2026Q1 | 121억 | -2억 | −1.5% |
| 2026Q2 | 118억 | -3억 | −2.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01억 | 17억 | 9억 | 3.5% | 2.4% | 76.2% |
| 2023 | 525억 | 12억 | 35억 | 2.3% | 9.1% | 64.2% |
| 2024 | 536억 | 15억 | 17억 | 2.9% | 4.2% | 78.3% |
| 2025 | 521억 | -13억 | 8억 | −2.5% | 1.8% | 74.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521.5억원으로 2024년 535.8억원 대비 약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 15.3억원 흑자에서 2025년 -12.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이는 2023년(12.1억원)과 2022년(17.4억원) 대비로도 뚜렷한 수익성 악화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7.5억원으로,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흑자 기조를 지켰다(2024년 17.0억원, 2023년 35.2억원, 2022년 8.6억원).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괴리는 분기 흐름에서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2025년 3분기는 영업손실이 -0.34억원 수준의 미미한 적자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6.2억원에 달해 크게 흑자를 냈고, 이는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 17.4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반면 2025년 2분기(-13.3억원), 2025년 4분기(-3.8억원), 2026년 1분기(-1.9억원), 2026년 2분기(-3.2억원)는 모두 순손실을 기록해 영업 측면의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2023년 64.2%까지 낮아졌다가 2024년 78.3%, 2025년 74.8%로 다시 높아졌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8.9억원으로 개선되며 2024년의 -30.1억원 마이너스 흐름에서 벗어난 점이 긍정적이다.
매출총이익률은 60.4%로 상장 제약사 가운데 상위권에 해당하지만, 판관비 비율이 62.9%에 달해 매출총이익 대부분이 판관비로 소진되는 구조가 영업이익 적자의 배경으로 확인된다.
2025년 상장 제약사 65개사(코스피 35개, 코스닥 30개) 합산 매출은 28조 1,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 9,180억원(+7.91%), 순이익은 1조 5,362억원(+43.25%)으로 업종 전반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은 대형사 중심으로, 코스닥 소형 제약사들 사이에서는 실적 양극화가 뚜렷했다. 실제 2025년 이연제약, 삼일제약, CMG제약, 국전약품, 화일약품, 서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국파마 등 8개사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제약이 속한 ODF 분야는 씨티씨바이오, CMG제약, 씨엘팜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필름형 제제 개발 열기는 과거 대비 다소 위축된 것으로 업계는 평가한다.
매출총이익률 측면에서는 서울제약이 60.4%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중 9위권에 해당하는 비교적 우수한 축에 속하지만, 판관비 비중이 62.9%에 달해 코스닥 평균(37.2%)을 크게 상회하며 이익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전방 시장인 국내 제네릭·개량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만성질환(당뇨, 고지혈증, 위식도역류질환) 중심으로 개량신약과 퍼스트제네릭 경쟁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만성질환 개량신약과 당뇨 블록버스터 제품의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춘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향후 소화성궤양제·대사질환 부문 매출 비중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ODF 건기식 분야에서는 '면역건강앤 프리미엄 홍삼 필름' 출시를 계기로 제품생애관리(PLM) 및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의약품 외 영역에서의 매출 다각화가 진행될 여지가 있다.
해외에서는 대만 등 개별 국가 단위의 소규모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나, 과거 대형 수출계약들이 잇따라 해지된 전례가 있어 신규 계약의 실제 이행과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익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향후 판관비 효율화와 ODF 제조사업 확대가 수익성 회복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2025년 3분기와 같은 대규모 일회성 순이익 요인이 재현될지 여부도 향후 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부채비율이 2023년 저점 이후 다시 상승한 만큼, 재무구조 관리 방향도 관찰이 필요하다.
서울제약은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서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5년에는 영업손실 속에서도 순이익을 지켜낸 구조가 확인된다.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는 특정 분기의 일회성 요인이 순이익 누적치에 크게 기여한 만큼, 시장이 반영하는 밸류에이션에는 이 같은 이익의 질적 편차가 함께 고려될 수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회사의 다년간 순이익 변동성을 반영해 시기별로 편차가 있었으며, 최근 공시 기준으로는 순자산을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배당의 경우 최근 지급 이력이 뚜렷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를 평가할 근거가 제한적이다.
거래 배수에 대한 구체적 평가는 투자자별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본 리포트는 공시된 재무 수치와 확인된 사업 현황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8.6억원, 2023년 35.2억원, 2024년 17.0억원, 2025년 7.5억원으로 규모는 변동했지만 4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2025년에도 순이익만큼은 지켜냈다는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다. 다만 순이익의 원천이 매년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지속성에 대한 판단은 향후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제약의 매출총이익률은 60.4%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중 9위권에 해당하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이는 ODF 특화 제형 기술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출총이익률이 유지된다면 판관비 효율화 여지에 따라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도 열려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8.9억원으로 2024년의 -30.1억원에서 크게 개선됐다. 손익상 영업손실이 발생했음에도 현금창출력이 긍정적으로 전환된 점은 매출 회수나 재고·비용 관리 측면의 개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2024년(+15.3억원)에서 적자 전환했으며, 2022~2024년 3년 연속 흑자 흐름이 끊겼다. 최근 4개 분기 모두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본업 수익성 회복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판관비 비율이 62.9%에 달해 코스닥 상장 제약사 평균(37.2%)을 크게 웃돈다. 매출총이익률이 양호함에도 판관비가 대부분을 소진해 영업이익 단계에서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 17.4억원 중 대부분이 2025년 3분기(26.2억원)의 순이익에서 발생했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세 개 분기는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같은 편중은 향후 유사한 비영업적 요인이 재현되지 않을 경우 순이익 흐름이 다시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제약은 과거 약 1,111억원 규모의 중국 발기부전치료제 ODF 수출계약이 체결 6년 만에 해지된 전례가 있다. 대만 센터랩과의 공급계약 등 최근 해외 계약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여서, 대형 계약 재현 여부와 실제 매출 반영 시점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높은 판관비 비율로 인해 매출총이익이 우수함에도 영업이익 단계에서 손실이 반복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판관비 효율화가 진전되지 않으면 매출 회복만으로는 영업손익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3년 64.2%까지 낮아졌다가 2024년 78.3%, 2025년 74.8%로 다시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매년 큰 폭으로 변동해온 만큼, 향후 재무구조가 다시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손익의 흑자 전환 여부와 순이익에 일회성 요인이 재차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간 판관비 비율, 매출총이익률, 부채비율의 추이를 재확인해야 한다.
ODF 건기식·CMO 관련 신규 공급계약이나 해외 수출계약 공시가 나올 경우, 계약 규모와 과거 이력을 감안한 실제 이행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소화성궤양제 등 신규 제네릭·개량신약 출시가 매출 비중 변화로 이어지는지, 비만치료제 매출 축소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제약은 2025년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본업 수익성에는 뚜렷한 부진을 보였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독특한 구조를 나타냈다.
다만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의 대부분이 2025년 3분기의 일회성 요인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제외한 분기별 실적은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함께 지속되는 모습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상장 제약사 중 상위권에 속하나 판관비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영업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과제가 확인된다.
ODF 제조사업과 건기식·CMO 확장, 만성질환 개량신약·퍼스트제네릭 출시 등은 향후 매출 다각화의 실마리가 될 수 있으나, 과거 대형 수출계약 해지 전례를 고려하면 신규 계약의 실현 가능성은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부채비율과 현금흐름의 연도별 변동성도 재무 안정성 평가에 함께 고려할 요소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분기 실적에서 일회성 요인의 재현 여부와 판관비 효율화 진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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