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이익 회복 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31억원, 100억원으로 2025년 2~3분기의 적자 국면에서 뚜렷하게 벗어났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도 181억원으로 회복돼 손익 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흐름이 3분기 이후에도 지속될지가 다음 관찰 포인트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알루미늄 압연 단일사업 구조의 조일알미늄은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원자재 전량 수입 구조와 2차전지 고객사의 수요 변동성이라는 과제를 함께 안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4,867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영업이익률 2.8%), 지배주주순이익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익 모두 감소했으나 흑자를 유지했다.
2026년 1분기·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31억원, 100억원으로 급증하며 2025년 2~4분기의 저마진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2차전지 양극박용 알루미늄 소재 매출 비중이 2025년 3분기 기준 45%로 전년 동기 37%에서 확대된 것으로 보도됐다.
알루미늄 잉곳을 전량 수입해 압연 가공 후 납품하는 구조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매출과 원가가 함께 뛰는 장치산업 특성을 지닌다.
국내 알루미늄 압연 시장에서 11.4%의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조일알미늄은 1975년 설립 이후 알루미늄 압연 단일 사업을 이어온 국내 중견 소재기업으로, 알루미늄 잉곳을 전량 수입해 압연 가공한 뒤 판매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주요 제품은 광폭 압연 판재로 건축 내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보온재,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 소재로 공급된다.
연속주조 라인과 슬래브 주조 설비, 열간압연 라인을 모두 보유해 원재료부터 판재 생산까지 일관 공정 대응이 가능한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반 판재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2차전지 양극박용 알루미늄 소재로 사업 구조 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알미늄·동원시스템즈 등 양극박 제조사와 장기 원자재 공급 관계를 맺고 있다.
2차전지용 소재는 두께 균일성과 표면 품질 기준이 일반 압연재보다 높아 추가 공정이 필요한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내 알루미늄 압연 시장에서 11.4%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입 소재와의 경쟁이 지속되는 구조 속에서 납기 대응력과 두께 균일성 유지 기술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동차 열교환기용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등 신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중장기 방침이다. 경쟁구도는 롯데알미늄 등 대형 종합 알루미늄 업체와 수입 소재 사이에서 소량 다품종·빠른 납기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형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74억 | -3억 | −0.3% |
| 2025Q3 | 1,136억 | 10억 | 0.9% |
| 2025Q4 | 1,184억 | 11억 | 1.0% |
| 2026Q1 | 1,509억 | 131억 | 8.7% |
| 2026Q2 | 1,541억 | 100억 | 6.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624억 | 158억 | 178억 | 2.8% | 9.5% | 96.7% |
| 2023 | 4,658억 | 85억 | -1억 | 1.8% | −0.1% | 104.2% |
| 2024 | 4,984억 | 201억 | 110억 | 4.0% | 5.5% | 111.2% |
| 2025 | 4,867억 | 138억 | 80억 | 2.8% | 3.8% | 96.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4,867억원으로 전년(4,984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8억원(영업이익률 2.8%)으로 전년 201억원(4.0%)보다 크게 줄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80억원으로 전년 110억원에서 감소했다.
2023년에는 매출 4,658억원에 영업이익 85억원을 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1.3억원 적자를 기록해, 원가 부담과 일회성 요인이 손익 하단을 압박했던 흐름이 확인된다.
반면 2022년은 매출 5,624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순이익 178억원으로 최근 4개년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던 해였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는 영업이익 -3억원, 순이익 -1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3분기에도 순이익은 -4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이 흐름은 2026년 들어 뚜렷하게 강화됐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131억원, 순이익 1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2분기에도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해 2025년 하반기 대비 확연한 이익 회복을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181억원으로, 2025년 2분기까지 이어졌던 적자 국면과 대비되는 회복세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77억원으로 2024년(15억원)과 2023년(-37억원)보다 뚜렷하게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알루미늄 압연 제품은 제조업 전반의 필수 기초 소재로 글로벌 및 국내 경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업종이다. 최근 중동 지역 주요 제련소인 알 타윌라와 알바가 공격을 받으면서 LME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3,672달러까지 급등해 약 4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동시에 미국은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대한 50%의 수입 관세를 25%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통상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국면에서도 원가 상승 속도가 판가 인상을 앞서는 경우 이익이 오히려 압박받을 수 있는데, 조일알미늄이 원자재를 전량 수입해 압연 가공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이러한 시차 효과에 노출돼 있다.
2차전지 전방산업에서는 2025년 전기차 수요 확대 속도가 둔화되는 캐즘 현상이 이어지면서 양극박 고객사들의 생산 조정이 발생했고, 이는 조일알미늄의 고부가 소재 비중 확대 효과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롯데알미늄과 같은 대형 종합 알루미늄 업체와 수입 소재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 압력을 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따른 알루미늄 판재 수요 증가가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거론되지만, 그 시점과 속도는 전방산업 수요 회복 여부에 좌우된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1분기 131억원, 2분기 100억원으로 급증하며 2025년 하반기의 저마진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나타났으며, 3분기 실적이 이러한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다음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자동차 열교환기용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등 신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2차전지 양극박용 소재 매출 비중이 2025년 3분기 45%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도된 만큼, 향후 양극박 고객사들의 생산 정상화 속도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LME 알루미늄 가격이 중동 공급 차질 우려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판가 전이 속도와 원가 관리 능력이 마진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對)캐나다 알루미늄 관세 조정 논의 등 통상 환경 변화는 직접적인 매출 노출보다는 글로벌 알루미늄 가격 및 수급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의 일관 공정 대응력과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고부가 소재 비중 확대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로 남아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과거 실적 부진기의 평가가 아직 상당 부분 반영돼 있는 모습이다.
주가수익비율은 2026년 상반기 이익 회복이 반영되면서 과거 거래 밴드의 하단 부근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나,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커 향후 흐름에 따라 재차 움직일 수 있는 구간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배당 지급 내역이 뚜렷하지 않아 배당수익률로 접근하기보다는 이익 회복의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합리적이다.
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소폭 흑자, 그리고 2026년 상반기 이익 회복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시장이 밸류에이션에 반영하는 실적 신뢰도의 변화를 살펴볼 근거가 된다. 결국 현재의 가격 수준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분기별 실적 발표와 원자재 가격 흐름을 함께 확인하며 판단할 문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31억원, 100억원으로 2025년 2~3분기의 적자 국면에서 뚜렷하게 벗어났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도 181억원으로 회복돼 손익 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흐름이 3분기 이후에도 지속될지가 다음 관찰 포인트다.
롯데알미늄, 동원시스템즈 등과의 장기 원자재 공급 관계를 바탕으로 2차전지 양극박용 소재 매출 비중이 2025년 3분기 기준 45%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일반 판재보다 추가 공정이 필요한 고부가 영역으로, 전기차·ESS 시장 확대가 중장기 수요 기반으로 거론된다. 다만 전방산업 수요 회복 속도에 따라 비중 확대 효과의 실현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
연속주조·슬래브 주조·열간압연 라인을 모두 갖춘 일관 공정 체계는 국내 알루미늄 압연 시장에서 11.4%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기반이 된다. 소량 다품종·빠른 납기 대응력은 수입 소재 및 대형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두께 균일성 유지 기술은 2차전지 소재 등 고부가 제품 대응에도 활용되고 있다.
알루미늄 잉곳을 전량 수입해 압연 가공하는 구조는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 매출과 원가가 동반 상승하는 장치산업 특성을 지닌다. 원가 상승 속도가 판가 인상을 앞설 경우 2025년 3분기 누적처럼 매출은 늘어도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LME 알루미늄 가격이 중동 공급 차질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이 구조적 리스크는 계속 관찰이 필요하다.
2025년 전기차 수요 확대 속도가 둔화되는 캐즘 현상이 이어지면서 양극박 고객사들의 생산 조정이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조일알미늄이 추진해온 고부가 소재 비중 확대 전략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산업 수요 회복 시점이 불확실한 만큼 이 영향은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2025년 2분기와 3분기에는 순이익이 각각 -11억원, -4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큰 편이다. 부채비율은 2022~2025년 사이 96~111% 범위를 오갔고, 2023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7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원자재 가격과 전방산업 수요에 따라 손익이 크게 출렁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알루미늄 잉곳을 전량 수입하는 구조상 LME 알루미늄 가격 변동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직접 노출된다. 최근 중동 제련소 피격 사태로 LME 알루미늄 가격이 약 4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보도돼, 원가 부담이 재차 커질 가능성이 있다. 판가 반영에 통상 수개월의 시차가 있는 만큼 급격한 가격 변동기에는 마진이 압박될 수 있다.
2차전지 양극박 소재 비중 확대 전략은 전기차 시장의 수요 회복 속도에 좌우되는 구조다. 2025년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하면서 고객사들의 생산 조정이 나타난 바 있어, 향후에도 유사한 변동성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배터리 소재 시장의 품질 기준 강화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고객 다변화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미국이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50%에서 25%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유동적이다. 이러한 관세 조정은 조일알미늄에 직접 영향을 주기보다는 글로벌 알루미늄 수급과 가격 구조를 바꾸는 간접 경로로 작용할 수 있다. 통상 정책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기로, 상반기에 나타난 영업이익 회복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LME 알루미늄 가격 흐름과 미국의 대캐나다 알루미늄 관세 조정 여부를 확인해 원가 및 통상 환경 변화가 실적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2차전지 양극박 고객사들의 생산 정상화 여부와 관련 매출 비중 변화를 확인해 고부가 소재 전략의 실현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 압연 단일사업을 40년 넘게 이어온 국내 중견 소재기업으로, 원자재를 전량 수입해 압연 가공하는 장치산업 구조와 2차전지 양극박 소재로의 사업 전환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2025년에는 매출과 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흑자를 유지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2차전지 양극박용 소재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사업 구조 전환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지만, 전기차 수요 회복 속도와 원자재 가격 변동이라는 외부 변수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이기도 하다. 부채비율과 분기별 손익 변동성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계속 살펴볼 지표다.
향후 3분기 실적과 LME 알루미늄 가격 흐름, 양극박 고객사들의 생산 정상화 여부가 이 회사의 이익 회복 지속성을 판단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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