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017810

풀무원

8,740원▲ 0.9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316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3,812만주
PER
8.3배
PBR
1.1배
EPS
1,147원
배당수익률
1.0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2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해외 적자 축소·국내는 희망퇴직 병행

풀무원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8,935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하며 해외사업 적자 축소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부문 성장이 동시에 실적을 견인했지만, 같은 시점에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등 구조조정도 병행하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8,935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06억원으로 세 지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2. 2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263억원에서 2025년 932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0.9%에서 2.8%로 개선됐다.

  3. 3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은 미국·중국법인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4. 4

    2026년 8월 근속 5년 이상 정규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해 조직 효율화에 나섰다.

  5. 5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4년 354억원에서 2025년 181억원으로 줄어 영업이익 개선과 다른 방향을 보였다.

02

사업 구조

풀무원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풀무원식품 등 6개 자회사와 30개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사업은 지주·국내식품제조유통·식품서비스유통·건강케어제조유통·해외식품제조유통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국내식품제조유통이 매출 비중 약 44.7%로 가장 크며, 두부·나물·생면·냉장면 등 신선식품과 밀키트·HMR 제품이 핵심 라인업이다.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은 위탁급식, 컨세션, 휴게소 채널을 운영하며 산업체·오피스·군 등 B2B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은 미국·중국·일본법인을 중심으로 두부, 아시안푸드, 냉동·냉장 면류를 판매하며 코스트코 등 회원제 채널과 리테일 채널을 함께 확대하고 있다. 건강케어제조유통 부문은 두유·발효유 등 건강기능 지향 제품을 취급한다.

최근에는 상온(실온) 제품군을 국탕류·소스·주스 등으로 확대해 온라인 채널과 해외 수출 판로를 함께 넓히고 있다. 경쟁구도는 두부·나물 등 신선식품에서는 CJ제일제당, 대상 등과, 급식·컨세션에서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과 경쟁한다. 해외에서는 현지 두부·아시안푸드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축적하며 채널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391억196억2.3%
2025Q38,884억381억4.3%
2025Q48,592억243억2.8%
2026Q18,504억190억2.2%
2026Q28,936억246억2.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8조263억-186억0.9%−4.5%274.9%
20233.0조620억195억2.1%6.1%325.8%
20243.2조918억354억2.9%11.7%299.6%
20253.4조932억181억2.8%5.8%280.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조 8,383억원에서 2025년 3조 3,802억원으로 4년 연속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3억원에서 932억원으로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0.9%에서 2.8%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2년 -186억원 적자에서 2023년 195억원, 2024년 354억원으로 회복됐다가 2025년 181억원으로 다시 줄어, 영업이익 개선 흐름과는 다른 방향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8,391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에 순손실 68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매출 8,884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영업이익률 약 4.3%)으로 개선되며 흑자 218억원을 냈다.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은 243억원, 순이익 48억원으로 다소 낮아졌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90억원, 순이익 65억원, 2분기 영업이익 246억원, 순이익 106억원으로 다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438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181억원)보다 큰 규모를 형성했다. 이는 2025년 3분기의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기여가 최근 실적 창에 포함된 결과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국내에서는 B2C 식품 부문의 부진을 B2B 및 식품서비스유통 부문 성장으로 상쇄했고, 해외에서는 매출 성장과 영업적자 축소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부채비율은 2023년 325.8%에서 2025년 280.1%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국내 가공식품 시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HMR·밀키트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신선식품군인 두부·나물·생면 시장은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형 식품업체와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급식·컨세션 시장은 위탁급식 신규 수주와 재계약률이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로, 풀무원은 산업체·오피스·군 채널과 공항·휴게소 컨세션을 함께 운영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두부·아시안푸드 시장에서 코스트코 등 회원제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지 생산 비중 확대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보고된다.

중국에서는 월마트 계열 회원제 매장인 샘스클럽 등 유통채널을 축으로 냉장 파스타·두부 제품이 성장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K-푸드 포트폴리오 확대와 공장 효율화를 통한 적자 축소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원가 측면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부자재·물류비 부담이 업계 전반에 공통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온(상온) 가공식품 시장은 보관·유통이 용이해 온라인 채널과 해외 수출에 유리한 구조여서, 풀무원을 포함한 신선식품 중심 업체들의 사업 다변화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 시 하반기에도 국내사업의 이익 창출과 해외사업의 성장 지속으로 수익성 기반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에이어 공장이 3분기 중 증설 후 신규 가동에 들어가며, 이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하반기 해외 실적에 일시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됐다. 동시에 두부 시장 점유율 확대와 냉장면·밀키트 제품 확장이 외형 성장을 이어갈 요인으로 언급됐다.

국내에서는 2026년 8월 근속 5년 이상 정규직 대상 희망퇴직을 시행해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에 나섰으며, 신청 심사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실온 제품군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어 전체 식품 매출 중 비중이 2024년 상반기 약 7%에서 올해 상반기 13%로 높아졌고, 중국 수출도 3월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측은 실온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규모화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07

밸류에이션

PER
8.3배
PBR
1.1배
ROE
14.5%
EPS
1,147원
BPS
8,860원
주당배당금
102원

풀무원의 순이익은 2022년 적자에서 2023~2024년 흑자 확대를 거쳐 2025년 다소 둔화됐다가 최근 분기 들어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실적 변동성 때문에 시장의 밸류에이션 평가는 분기별 이익 개선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DS증권은 2026년 8월 24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1만 7,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반기 해외사업 외형 성장과 함께 일시적 영업적자 확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2026년 6월 보도된 리포트에서 직전 목표가 1만 6,000원을 1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으며, 국내 상온 포트폴리오 확대와 해외 부문의 비용 부담 요인을 함께 감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파악되며, 배당수익률은 식음료 업종 평균과 비교해 판단이 필요한 수준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08

강세 요인

해외사업 적자 축소 진행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은 미국·중국법인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적자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법인은 코스트코 등 회원제 채널과 리테일 채널에서 두부·아시안푸드 판매가 늘고 있으며, 현지 생산 확대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도 보고된다.

중국법인은 냉장 파스타·두부 제품 호조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다만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비용 부담이 남아있어 회복 속도는 분기별로 달라질 수 있다.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의 안정적 이익 기여

위탁급식·컨세션·휴게소 채널을 운영하는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은 신규 수주와 높은 재계약률을 바탕으로 상반기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산업체·오피스·군 채널의 급식 수주 확대와 주요 공항·거점시설의 컨세션 사업 확대가 실적에 기여했다. 이 부문은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전사 이익의 안정판 역할을 하고 있다.

실온 제품군을 통한 사업 다변화

냉장·냉동 중심에서 벗어나 국탕류, 소스, 주스 등 실온 제품군을 확대하며 온라인 채널과 해외 수출 판로를 넓히고 있다. 상반기 온라인 실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9% 늘었고, 실온 제품이 전체 식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보관과 운송이 용이한 실온 제품의 특성은 해외 진출 확대에도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09

약세 요인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비용 부담

미국 매사추세츠주 에이어 공장이 3분기 증설 후 신규 가동에 들어가면서 관련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증권사는 전망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부자재·물류비 부담도 겹쳐 해외 부문 손익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외 부문 영업적자는 여전히 존재하는 상태여서 완전한 흑자 전환 시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구조조정 관련 비용 및 조직 변화 리스크

2026년 8월 시행된 희망퇴직은 위로금 지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을 내포하며, 신청 규모와 승인 인원, 최종 위로금 조건은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조직·인력 재편 과정에서 일시적인 업무 공백이나 생산성 변동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사는 이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설명하고 있으나 단기 비용 영향은 향후 분기 실적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지배주주 순이익의 변동성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4년 354억원에서 2025년 181억원으로 줄었고, 분기별로도 2025년 2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변동성이 크다. 영업이익률 자체도 2025년 기준 2.8%로 절대 수준이 낮아 원가·환율 변동에 따른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구조다.

비지배주주 지분(종속회사 소액주주 지분) 비중이 상당한 만큼, 연결 순이익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간 괴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대두 등 원재료 가격과 국제 유가 변동은 부자재·물류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에도 유가 상승이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해외법인 실적은 미국·중국·일본 등 각 통화의 환율 변동에도 노출돼 있어 원화 환산 시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관세 등 통상 환경 변화도 미국법인 매출과 원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언급된 바 있다.

경쟁 심화 리스크

국내 신선식품 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 대상 등 대형 식품업체와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급식·컨세션 시장에서도 경쟁사와의 수주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두부·아시안푸드 시장 역시 현지 업체 및 대형 유통업체 PB 상품과의 경쟁 압력에 노출돼 있다.

실온 제품 확대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경쟁사들의 진입이 이어질 경우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지배구조·연결구조 관련 리스크

풀무원은 지주회사로서 다수의 자회사·종속회사를 연결 대상으로 두고 있으며, 비지배주주 지분 비중이 상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결 재무제표상 순이익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사이에 격차가 발생할 수 있고, 자회사별 실적 편차가 지배주주 몫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조직 개편이나 자회사 통합(예: 푸드머스와의 통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비용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10일경

    희망퇴직 신청자에 대한 심사·승인 결과 통보가 예정돼 있어, 실제 인력 조정 규모와 관련 비용 수준을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9월 30일

    희망퇴직 확정자의 퇴직일로, 4분기 실적에 일회성 위로금 비용이 얼마나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미국 에이어 신공장 가동 초기 비용 반영 수준과 해외 부문 영업적자 축소 지속 여부를 점검할 시점이다.

  4. 2027년 2월경

    202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시점으로, 증권사들이 제시한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와의 부합 여부 및 해외 부문 연간 손익 개선 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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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풀무원은 국내식품제조유통을 중심으로 식품서비스유통과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이 함께 매출을 구성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연간으로는 2022년 적자에서 2023~2024년 순이익 확대를 거쳐 2025년 다소 둔화됐다가 최근 분기 들어 다시 회복 흐름을 보이는 등 실적 변동성이 관찰된다.

해외사업은 미국·중국법인의 매출 성장과 영업적자 축소로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하고 있지만, 3분기 미국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비용 부담이 예고돼 있다.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이 안정적 이익 창출처 역할을 하는 가운데, 2026년 8월 시행된 희망퇴직으로 조직 효율화와 관련 일회성 비용 부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실온 제품군 확대는 온라인·해외 수출 채널 다변화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사업 성과로 파악된다.

향후 3분기 실적과 희망퇴직 후속 절차, 해외 신규 공장 가동 영향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실적 흐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businesspost.co.kr
  2. srtimes.kr
  3. news1.kr
  4. insightkorea.co.kr
  5. socialvalue.kr
  6. news.nate.com
  7. youthdaily.co.kr
  8. enewstoday.co.kr
  9. comp.wisereport.co.kr
  10. m.joseilbo.com
  11.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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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catch.co.kr
  14. catch.co.kr
  15. etoday.co.kr
  16. thinkfood.co.kr
  17. weekly.hankooki.com
  18. sedaily.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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