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수주 연속 확보
2025년 7월과 11월 부천 원종동 인근에서 잇달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적인 시공 경험을 축적한 점이 향후 추가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급순위도 전년 대비 41계단 오른 11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신원종합개발은 수도권 서남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잇달아 확보하며 도급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으나, 연간 매출은 2년 연속 줄고 분기 실적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2025년 7월과 11월 부천 원종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고, 2026년 1월에는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확보해 비주택 부문도 넓혔다.
2025년 연결 매출은 2,113억원으로 전년(2,598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4.1%로 2024년 5.8%보다 낮아졌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58.8억원의 호조 이후 4분기에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크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영업이익 33.3억원, 43.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부채비율은 2023년 151.3%에서 2025년 98.1%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신원종합개발은 1983년 설립돼 199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형 종합건설업체다. 사업은 토목·인프라 부문과 건축·주택 부문으로 크게 나뉜다. 토목 부문은 도로, 터널, 교량 등 공공 인프라 공사와 가스설비공사 등 공공 발주 공사 수주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건축 부문은 자체 브랜드 '신원아침도시'로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며 학교·군관사 등 BTL(임대형 민자) 사업에도 참여한다. 최근 몇 년간은 부천·안양·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 수주를 확대하며 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년 7월 부천 원종동 151-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인접한 원종동 199-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535억원 규모, 전년 매출 대비 20.60%)을 추가로 수주했다.
2026년 1월에는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 신축공사(422억원 규모, 계약기간 2026년 1월27일~2027년 1월26일)를 외주생산 방식으로 수주하며 주택 외 비중을 넓히는 모습도 보였다.
이 같은 수주 성과에 힘입어 2024년 도급순위가 전년 대비 41계단 상승한 115위를 기록했고, 업계에서는 100위권 진입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79억 | 13억 | 2.7% |
| 2025Q3 | 535억 | 59억 | 11.0% |
| 2025Q4 | 677억 | -10억 | −1.5% |
| 2026Q1 | 488억 | 33억 | 6.8% |
| 2026Q2 | 655억 | 44억 | 6.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882억 | 20억 | 44억 | 1.1% | 4.7% | 142.1% |
| 2023 | 3,098억 | 31억 | 83억 | 1.0% | 8.1% | 151.3% |
| 2024 | 2,598억 | 150억 | 55억 | 5.8% | 5.2% | 104.0% |
| 2025 | 2,113억 | 86억 | 49억 | 4.1% | 4.3% | 98.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결 매출은 2022년 1,882억원에서 2023년 3,098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2,598억원, 2025년 2,113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1%, 2023년 1.0%로 낮았다가 2024년 5.8%로 크게 개선됐고 2025년에는 4.1%로 소폭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4.4억원, 2023년 82.5억원, 2024년 55.3억원, 2025년 48.6억원으로 2023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3년 185.0억원, 2024년 129.4억원에서 2025년 34.1억원으로 크게 줄어, 이익 규모 대비 현금창출력 저하가 뚜렷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78.8억원·영업이익 12.9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 534.8억원·영업이익 58.8억원으로 뛰며 호조를 보였으나, 4분기에는 매출 677.3억원으로 규모는 커졌음에도 영업손실 9.96억원, 순손실 47.8억원을 기록해 반전됐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487.5억원·영업이익 33.3억원, 2분기 매출 655.1억원·영업이익 43.9억원으로 다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84.2억원으로, 2025년 4분기의 순손실을 3분기·2026년 1·2분기의 이익이 상당 부분 상쇄한 모습이다.
외부 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별도기준으로도 2025년 결산 매출은 전년 대비 18.7% 감소, 영업이익은 42.7% 감소, 순이익은 12.1% 감소한 것으로 파악돼, 연결 실적의 하향 흐름과 방향이 일치한다.
국내 건설경기는 2025년 하반기까지 장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고, 2026년 들어서도 월별 지표가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6년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4% 늘어난 231조 2,000억원, 건설투자는 2% 증가한 270조원으로 제한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주로 공공부문 발주 확대에 힘입은 결과이며 민간부문은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확실성, 규제 강화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2026년 SOC 예산을 전년 대비 7.9% 늘린 27조 5,000억원으로 편성했고,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토목·인프라 부문에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반면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중소 건설사의 부도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어, 대형사와 비교해 조달 능력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중소형사에는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신원종합개발은 이런 환경에서 수도권 서남부 가로주택정비사업이라는 상대적으로 소규모·단기 회수 가능한 사업 모델에 집중하며 대형 재건축·재개발과는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다만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100위권 안팎으로 대형사·중견사에 비해 규모가 작아, 공공 발주 대형 프로젝트 경쟁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입지를 갖는다.
회사의 향후 실적 경로를 좌우할 주요 확인 요인은 기존 수주 계약의 매출 인식 진행 상황이다. 2025년 11월 수주한 원종동 199-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실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의 공사기간이 예정돼 있어, 착공 시점과 이후 진행률에 따라 2026~2028년 매출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2026년 1월 수주한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는 계약기간이 2027년 1월 26일까지로, 향후 4개 분기 안에 관련 매출과 이익이 대부분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SOC 예산 확대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실제 발주로 이어질 경우 토목 부문 수주 기회가 늘어날 잠재력이 있으나, 정책 발표와 실제 착공·기성 반영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이 업계에서 지적되고 있다.
회사 측이 별도의 중장기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적으로 제시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부채비율이 2023년 151.3%에서 2025년 98.1%로 낮아지는 추세가 이어질지, 그리고 2025년에 크게 줄었던 영업현금흐름이 회복될지도 향후 재무 안정성을 가늠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으로 이 종목을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실적 흐름을 보면 순이익이 2023년 정점 이후 2년 연속 줄었다가 2026년 상반기 들어 분기 이익이 다시 흑자 기조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같은 이익 회복의 지속성이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보다는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투자에 무게를 둔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코스닥 중소형 건설주라는 점에서 거래 유동성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증권사의 공개된 목표주가 제시 내용은 검색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7월과 11월 부천 원종동 인근에서 잇달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지역 내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적인 시공 경험을 축적한 점이 향후 추가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급순위도 전년 대비 41계단 오른 11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부채비율이 2023년 151.3%에서 2025년 98.1%로 3년 연속 낮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2022~2023년의 1%대에서 2024~2025년 4~6%대로 구조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모두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이익 회복세를 이어갔다.
2026년 1월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422억원 규모)를 수주하며 아파트·정비사업 중심 매출 구조에서 물류센터 등 비주택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의 SOC 예산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경우 토목 부문 수주 기회도 늘어날 잠재력이 있다.
연결 매출은 2023년 3,098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2,598억원, 2025년 2,113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다. 별도기준으로도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 축소 흐름이 뚜렷하다. 정비사업 신규 수주가 실제 매출로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있어 단기간 내 반전을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58.8억원의 호조 이후 4분기에는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9.96억원, 순손실 47.8억원으로 급반전했다. 이 같은 분기 간 큰 편차는 공사 진행률 인식 방식과 관련한 일회성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분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185.0억원, 2024년 129.4억원에서 2025년 34.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보고된 순이익 대비 현금창출력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모습으로, 향후 실제 현금 회수 속도가 회사의 재무 여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민간 건설시장은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중소 건설사는 대형사 대비 자금조달 능력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어, 업황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유동성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는 업계 전반에 걸친 부도 위험 확대 우려와도 맞물려 있다.
최근 수주한 개별 계약들이 전년 매출의 16~21% 수준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 특정 프로젝트의 지연이나 계약 조건 변경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수도권 서남부 특정 지역에 정비사업 수주가 집중돼 있어 지역 부동산 경기나 조합 사정 변화에도 민감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강화, 노동관계 법령 개정 등 건설현장 안전·노동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은 공사 기간 지연과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주택 공급·SOC 정책 방향이 바뀔 경우 수주 파이프라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이익 확정치와 원종동 199-2 사업 착공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종동 199-2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실 착공 시점과 초기 매출 인식 개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기간(2027년 1월26일) 만료에 따른 매출 인식 완료 여부와 후속 계약 체결 여부를 점검할 시점이다.
대한건설협회의 2027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에서 도급순위 100위권 진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수도권 서남부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 연속적인 수주 성과를 내며 도급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중소형 건설사다.
재무적으로는 부채비율이 3년 연속 낮아지고 영업이익률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되지만, 연결 매출은 2023년 정점 이후 2년 연속 줄었고 영업현금흐름도 2025년 크게 위축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호실적과 4분기 손실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등 변동성이 커,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모두 영업흑자로 마감하며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간 점은 확인되지만, 최근 수주한 대형 계약들의 매출 인식 속도와 신규 정비사업 착공 시점이 향후 실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업황 측면에서는 공공부문 발주 확대라는 우호적 요인과 민간 자금조달 경색이라는 부정적 요인이 동시에 존재해, 중소형 건설사 전반의 명암이 엇갈리는 국면이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 공시와 신규 수주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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