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2022년 5,781억원, 2023년 7,411억원, 2024년 1조 2,058억원, 2025년 1조 3,757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같은 기간 4,224억원 → 5,474억원 → 8,990억원 → 1조 72억원으로 늘어 2025년 처음 1조원을 넘었고, 회사는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성 개선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분기 흐름은 더 뚜렷하다.
영업이익이 2025년 2분기 3,087억원에서 3분기 4,018억원, 4분기 3,306억원을 거쳐 2026년 1분기 6,095억원, 2분기 6,758억원으로 확대됐고,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0.9%, 전년 동기 대비 11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4분기 2,150억원으로 한 차례 주춤한 뒤 2026년 1분기 4,509억원, 2분기 4,882억원을 기록해,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1조 4,632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를 이미 넘어섰다.
2분기 개선의 동력은 자산관리 부문의 고객 기반 확대와 금융상품 판매 호조, 기업금융의 구조화금융 성과로 회사가 제시했다.
재무구조를 보면 2025년 말 자본총계는 8조 680억원, 부채총계는 71조 6,152억원으로 부채비율이 887.6%인데, 이는 2024년 750.2%보다 높아진 수치로 고객예수금·차입·운용자산이 부채로 잡히는 증권업 특성을 반영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마이너스 5조 3,238억원으로 2024년 플러스 1조 3,435억원에서 방향이 바뀌었는데, 이는 운용자산과 조달 구조의 변동에 크게 좌우되는 항목이어서 손익 추세와 직접 연결해 읽기 어렵다.
비용 측면에서는 올해부터 적용된 교육세율 인상(0.5%→1.0%)이 업종 공통의 부담으로, 상반기 호실적에 가려져 있었으나 거래대금 감소 국면에서 세부담이 노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당은 2025 회계연도 기준 총 배당금이 전년 대비 14.27% 늘고 배당성향 35.42%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노력형' 요건을 충족했다고 공시·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