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회복 흐름
2025년 3분기 계절적 적자 이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261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어 이익 회복과 함께 현금창출력도 유지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매출이 4년 연속 줄어드는 가운데 계절적 적자를 지나 이익이 회복되고 있고, 편집샵·해외 라이센스 등 신채널로 반전을 모색하는 국면이다.
2025년 연결 매출 2,405억원으로 2022년 3,193억원 대비 4년 연속 감소
영업이익률이 2022년 9.5%에서 2025년 2.9%로 낮아졌지만 4개 연도 모두 흑자 유지
2025년 3분기 유일하게 영업·순손실을 냈으나 4분기 이후 2026년 2분기까지 흑자 지속
온·오프 편집샵 '바운더리' 확장, 모조 브랜드 중국 라이센스·독점판매권 계약으로 채널 다각화 추진
매년 현금배당을 유지해온 배당 정책, 낮은 부채비율(13%대)의 안정적 재무구조
대현은 1977년 페페 브랜드로 여성복 사업을 시작해 1982년 법인을 설립하고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견 패션기업이다. 주력 브랜드는 씨씨콜렉트, 주크, 모조(구 모조에스핀), 듀엘 등으로 여성 캐릭터 캐주얼 및 컨템포러리 의류를 전개한다.
판매 채널은 전국 백화점·대리점·상설(아울렛) 매장 등 약 370여개 오프라인 유통망과 자체 온라인몰 '대현인사이드', 타사 오픈마켓으로 구성된다. 2020년 통합 온라인몰 대현인사이드를 통해 백화점·아울렛 매장을 연상시키는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2025년에는 기존 온라인 해외 편집샵 '아카이브 2253'을 온·오프라인 편집샵 '바운더리(BOUNDARY)'로 확장 오픈해 스트리트 컬처 큐레이션 채널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모조 브랜드는 중국 라이센스 및 독점판매권 계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사는 아울렛 영업 확대와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를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함께 제시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국내 대형 패션기업들이 해외 럭셔리 브랜드 수입을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성장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중견 여성복업체의 내수 점유율이 잠식되는 구조다.
이런 환경에서 대현은 캐릭터 캐주얼 라인의 입지를 지키면서 채널·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29억 | 11억 | 2.0% |
| 2025Q3 | 468억 | -20억 | −4.3% |
| 2025Q4 | 777억 | 69억 | 8.9% |
| 2026Q1 | 658억 | 36억 | 5.4% |
| 2026Q2 | 541억 | 18억 | 3.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193억 | 302억 | 254억 | 9.5% | 10.5% | 22.7% |
| 2023 | 2,953억 | 213억 | 233억 | 7.2% | 8.9% | 18.8% |
| 2024 | 2,593억 | 144억 | 159억 | 5.5% | 5.9% | 13.3% |
| 2025 | 2,405억 | 71억 | 110억 | 2.9% | 4.0% | 13.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405억원으로 2022년 3,193억원 이후 4년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9.5%(2022년), 7.2%(2023년), 5.5%(2024년), 2.9%(2025년)로 꾸준히 낮아졌지만 4개 연도 모두 영업흑자를 유지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254억원에서 2025년 110억원으로 줄었으나 적자로 전환하지는 않았다. 분기별로는 계절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468억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19.9억원, 순손실 4.6억원을 기록해 조사 대상 분기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
이후 4분기에는 매출이 777억원으로 늘고 영업이익 69.4억원, 순이익 70.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반등했다.
2026년 1분기(매출 658억원, 영업이익 35.7억원, 순이익 38.6억원)와 2분기(매출 54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 순이익 26.3억원)에도 흑자가 이어졌으며, 2026년 2분기는 2025년 2분기(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20.2억원)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개선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2,444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31억원으로 집계되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261억원으로 2024년 157억원보다 늘었지만 2023년 359억원에는 못 미쳤다.
국내 패션 소비는 채널별로 온도차가 크다. 산업통상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전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율도 6.2%로 지난해 상반기(-0.5%)에서 상승 반전했다.
대현의 주력 유통채널인 백화점·아울렛 입장에서는 우호적 배경이지만, 같은 공간 안에서 해외 럭셔리 브랜드 수입이 확대되는 것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 패션산업은 내수 의존도가 높아 소비자 가처분소득 변화에 소비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다.
국내 대형 패션기업들이 해외 럭셔리 브랜드 수입을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성장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대현과 같은 중견 여성복업체의 내수 점유율이 잠식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이런 구도에서 대현은 캐릭터 캐주얼 라인 중심의 입지를 유지하면서 편집샵·해외 라이센스 등으로 채널을 다각화해 대응하고 있다.
모조는 2026년 서머 컬렉션을 공개하며 브랜드 리뉴얼 이후 시즌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모조 브랜드의 중국 라이센스·독점판매권 계약을 통한 해외 진출과, 온·오프라인 편집샵 바운더리의 확장을 채널 다각화의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렛 채널 확대와 온라인 유통 강화도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병행되고 있다. 2025년 3분기 계절적 적자 이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진 흑자 흐름이 하반기에도 유지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구체적 매출 목표치나 신규 출점 계획을 수치화한 공식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으며, 편집샵·해외 라이센스 사업이 실제 매출에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경쟁 환경 측면에서는 백화점 매출 호조라는 우호적 요인과 럭셔리 수입 확대·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 오프라인 진출이라는 압박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어, 두 힘의 균형이 실적 흐름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있다. 최근 네 개 분기의 이익 회복에도 불구하고 이익 기준 가격 배수는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였던 과거 확장기보다 낮은 편으로 나타난다.
배당 정책은 매년 현금배당을 유지해 왔고,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편으로 파악된다. 다만 코스피 내에서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로 분류돼 거래 유동성과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5년 3분기 계절적 적자 이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261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어 이익 회복과 함께 현금창출력도 유지되고 있다.
기존 온라인 해외 편집샵을 온·오프 통합 편집샵 '바운더리'로 확장 오픈해 스트리트 컬처 큐레이션이라는 새 판로를 열었다. 아울렛 영업 확대와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도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병행되고 있다. 모조 브랜드는 시즌별 캠페인을 지속하며 브랜드 리뉴얼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모조 브랜드의 중국 라이센스·독점판매권 계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성장 정체를 보완할 여지가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22.7%에서 2025년 13.5%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현금배당을 지속해온 배당 정책도 유지되고 있다.
연결 매출액은 2022년 3,193억원에서 2025년 2,405억원까지 매년 줄었다. 외형 축소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채널이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9.5%에서 2025년 2.9%로 낮아졌다.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손실 19.9억원, 순손실 4.6억원을 기록하며 관측 구간 중 유일하게 적자로 전환된 바 있어, 계절적 손실 재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대형 패션기업들이 해외 럭셔리 브랜드 수입을 확대하고, 온라인에서 성장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중견 여성복업체의 내수 점유율이 잠식되는 경쟁 심화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
패션산업은 내수 의존도가 높아 소비자 가처분소득이 줄어들면 소비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는 구조다. 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중견 캐주얼 브랜드의 판매가 대형 브랜드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대형 패션기업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수입 확대와 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견 여성복업체의 매장·매출 잠식이 지속될 수 있다.
3분기 실적이 4분기·1분기 대비 구조적으로 약한 패턴이 최근 확인된 만큼, 계절 재고 조정이나 판매 부진이 반복될 경우 연간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2025년 3분기에 유일하게 적자를 낸 만큼 계절적 손실 재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울렛·온라인 성수기 매출 회복 폭을 확인할 시점. 2025년 4분기의 큰 폭 반등이 재현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모조 브랜드의 중국 라이센스·독점판매권 계약 세부 진행 상황과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결산배당 공시 시점으로, 매년 유지해온 현금배당 정책이 지속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대현은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률 축소라는 구조적 압박 속에서도 2025년 3분기 계절적 적자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이익 회복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편집샵 바운더리 확장과 모조 브랜드의 중국 라이센스 계약은 국내 성장 정체를 보완할 신채널로 제시되고 있으나,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산업 환경은 백화점 채널의 매출 호조라는 우호적 요인과, 대형사의 럭셔리 수입 확대·온라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라는 경쟁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는 구도다.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한 현금창출력, 매년 유지된 배당 정책은 재무 안정성 측면의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반면 4년 연속 외형 축소와 3분기 계절적 손실 재현 가능성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향후 2026년 3분기·4분기 실적과 신채널의 실제 매출 기여 여부가 다음 판단의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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