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89억원(전년비 +2.5%), 영업이익 93억원(영업이익률 32.3%), 당기순이익 85억원으로 19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3개년 연평균 성장률은 약 10%였으나 성장 속도 자체는 2024년 13.5%에서 2025년 2.5%로 크게 둔화됐으며 2026년 1분기에도 2.4%에 머물렀다.
2026년 1분기 매출 84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7.1%로 수익성은 유지했으나 외형 성장은 제한적이다.
성장 정체의 핵심 원인은 제1공장 가동률 포화로, 2023년 106.1%, 2024년 124.0%, 2025년 117.8%로 3년 연속 표준 생산능력을 초과 운영해 신규 수주 여력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
회사는 공정 개선을 통해 이를 보완했는데, 생산기간을 기존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고 배치당 생산량을 20kg에서 27kg으로 늘려 같은 설비에서 더 많은 산출물을 확보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외부 차입금이 없으며 부채비율 6~7% 수준, 유동비율 1,084%로 동종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IPO는 기관 수요예측 714.5대 1, 일반 청약 667.2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약 4조 6,000억원이 몰렸고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 2만 1,5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당일(2026.7.24) 장 초반 최고 2만 5,550원(+18.8%)까지 상승했으나 국제유가 100달러 재돌파와 미국 기술주 급락에 따른 코스피(-5.72%)·코스닥(-5.32%) 동반 급락 여파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종가 1만 4,790원(-31.21%)에 마감했다.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신청 수량 기준 1.9%에 그쳐 상장 초기 유통 물량 부담이 적지 않았던 것도 이날 급락폭을 키운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