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전자·부품014910

성문전자

1,998원▲ 1.0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37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15만주
상장주식수
2,186만주
PER
14.1배
PBR
0.9배
EPS
151원
배당수익률
0.2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콘덴서 필름 실적 회복 속 데이터센터 신사업 도전

성문전자는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 본업의 매출 성장과 현금창출력 개선을 바탕으로, 최근 성남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을 발표하며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액 5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 영업이익률은 3.1%로 2023년 저점에서 회복세를 이어감

  2. 2

    2026년 2분기 매출 174.2억원·영업이익 9.8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창에서 가장 강한 실적을 기록

  3. 3

    성남시 상대원동 자사 부지에 9.8MW급 엣지 데이터센터(약 2,000억원 규모) 개발을 추진 중이며,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공급 가능 통보를 받은 상태

  4. 4

    금속증착필름은 국내 시장점유율 약 70%, 세계 시장점유율 약 20%로 알려져 있으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가 필름커패시터 시장 성장을 뒷받침

  5. 5

    부채비율이 2022년 78.5%에서 2025년 89.0%로 상승해 신사업 투자 재원 조달 방식이 향후 관전 포인트

02

사업 구조

성문전자는 1980년 설립되어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필름 커패시터용 증착 필름 전문 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으로, Zn증착 필름과 Al증착 필름을 생산하며 국내 삼화콘덴서 등 콘덴서 제조사에 납품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증착 필름 사업은 국내 시장점유율 약 70%, 세계 시장점유율 약 20%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외에 DM(디지털 미디어 등)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생산·판매 기반을 해외로 확장해 중국 청도법인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인도 법인을 신설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근에는 전기차, 태양광, 풍력 인버터 등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고내구성 커패시터용 필름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형 자동차용 제품 개발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더해 2026년 9월 초 회사는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자사 소유 부지를 활용해 9.8MW급 '성남 AI 플랫폼 데이터센터(가칭)'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기존 증착필름 중심 제조업에서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인프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사업 구조상 소재 제조업 중심의 매출 기반에 신사업인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이 더해지는 형태로, 향후 부문별 매출 비중 변화가 예상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6억5억3.8%
2025Q3115억-376,545원−0.0%
2025Q4141억4억2.6%
2026Q1139억7억4.8%
2026Q2174억10억5.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00억25억20억4.9%6.4%78.5%
2023451억5억-16억1.1%−4.5%65.9%
2024481억11억27억2.3%6.6%82.5%
2025537억17억20억3.1%4.6%89.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536.8억원으로 2024년 480.6억원, 2023년 450.6억원, 2022년 499.7억원과 비교해 최근 4개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24.7억원(영업이익률 4.9%)에서 2023년 5.1억원(1.1%)으로 급락했다가, 2024년 11.0억원(2.3%), 2025년 16.7억원(3.1%)으로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지배주주순손실 16.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4년 27.1억원, 2025년 20.0억원의 흑자로 전환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0.04억원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6.9억원에 달해, 영업 외 요인이 순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3.7억원·순이익 3.7억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7억원·순이익 7.2억원으로 분기별 개선세가 이어졌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74.2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순이익 14.6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창(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4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32.3억원 규모다.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10.6억원, 2023년 32.7억원, 2024년 44.2억원, 2025년 72.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실적 회복이 실제 현금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부채비율은 2022년 78.5%에서 2023년 65.9%로 낮아졌다가 2024년 82.5%, 2025년 89.0%로 다시 높아지는 흐름을 보여, 매출 성장과 함께 부채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05

산업 분석

필름커패시터 시장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연 5.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리증착(PVD) 코팅 시장 역시 전자 및 자동차 수요 증가로 연평균 6.42% 성장이 전망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기차 및 항공·전자산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문전자는 이 시장에서 금속증착필름 분야 국내 70%, 세계 20%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전기차 한 대당 탑재되는 콘덴서 수요가 내연기관차보다 많다는 점이 구조적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인도 등 해외시장 신규 수주 증가와 중국 청도법인 시장 확대로 매출은 늘었으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성장과 별개로 가격·마진 경쟁 압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한편 회사가 새롭게 진출을 선언한 엣지 데이터센터(IDC) 시장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 기준 2025년 348억달러에서 2033년 1,05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영역으로,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수요 확대가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이는 기존 소재 제조업과는 전혀 다른 산업군으로, 성문전자에게는 신규 성장동력이자 동시에 낯선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갖는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9월 3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자사 부지(약 1,300평, 4,397㎡)를 활용해 9.8MW급 엣지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토지 현물출자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계획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중 인허가와 자금조달 구조를 확정하고, 이후(2027년 예정) 착공에 들어가 2029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일정을 제시했다.

사업지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회사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전력 공급과 관련해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단지 내 부지를 활용하는 만큼 주민 민원 등에 따른 사업 지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회사 측은 강조했다.

본업인 필름 사업에서는 인도·중국 등 해외 생산거점 확대와 하이브리드차용 제품 개발 완료를 바탕으로 해외 신규 수주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 2분기까지의 분기 실적 흐름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허가·자금조달 확정 여부가 향후 실적과 재무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4.1배
PBR
0.9배
ROE
7.0%
EPS
151원
BPS
2,368원
주당배당금
5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과거 5년 평균 배수와 비교하면 최근 거래 배수는 그 평균보다 낮은 편으로 파악되며, 이는 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된 실적 흐름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주당 현금배당이 이어지고 있으나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밑도는 편으로 알려져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실적 회복과 신사업 진행 상황이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큰 편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본업 마진 회복 흐름

영업이익률은 2023년 1.1%까지 떨어졌다가 2024년 2.3%, 2025년 3.1%로 2년 연속 개선됐고, 2026년 2분기 단일 분기로는 매출 174.2억원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해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10.6억원에서 2025년 72.3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실적 개선이 실제 현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에 따른 필름커패시터 시장 성장(연 5.8% 이상 전망)이 이 흐름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 생산거점 확대

중국 청도법인에 이어 2025년 인도 법인을 신설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인도 등 해외시장 신규 수주 증가와 청도법인 시장 확대가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70%, 세계 20%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한 상황에서 신규 해외 거점이 추가 수주 채널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데이터센터 신사업 진출

회사는 자사 소유 부지를 활용해 9.8MW급, 약 2,000억원 규모의 엣지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공급 가능 통보를 이미 받은 상태다. 부지가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주민 민원 등에 따른 지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회사 측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기존 소재 제조업 중심 매출 구조에 새로운 축이 더해질 수 있다.

09

약세 요인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압박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해외 신규 수주로 매출이 늘었음에도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성장이 곧바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하기도 해, 분기별 변동성이 상존한다.

부채비율 상승

부채비율은 2022년 78.5%에서 2023년 65.9%로 낮아졌다가 2024년 82.5%, 2025년 89.0%로 다시 상승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부채 규모도 함께 커진 것으로 파악되며,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 재무구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신사업 실행 불확실성

데이터센터 사업은 인허가와 자금조달 구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초기 단계이며, 착공은 2027년, 본격 운영은 2029년으로 예정돼 실현까지 시일이 걸린다. 기존 필름 소재 제조업과는 전혀 다른 산업 영역으로, 사업 경험과 역량 축적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

리스크 요인

신사업 재원조달 리스크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회사의 현재 매출 규모(2025년 536.8억원)에 비해 상당히 큰 투자로, 토지 현물출자 외 추가 자금조달 방식이 재무구조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부채비율이 이미 89.0%까지 상승한 상태에서 대규모 투자가 겹칠 경우 재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업황·경쟁 리스크

필름커패시터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2026년 1분기처럼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하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다. 해외 생산거점(중국, 인도) 확대에 따른 환율, 현지 경쟁, 초기 가동 비용 부담도 변수로 남아 있다.

소형주 변동성 리스크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 변동에 따른 가격 급등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단기 이슈(신사업 발표 등)에 따른 수급 쏠림이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하반기 중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의 인허가 및 자금조달 구조 확정 여부와 세부 사업 참여 방식(토지 현물출자 등)이 구체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2분기의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압박이 완화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7년(착공 예정 시점)

    회사 계획대로 데이터센터 착공이 이뤄지는지, 착공 시점의 총 투자 규모와 자금조달 계획이 최초 발표(약 2,000억원)와 부합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향후 분기 실적 발표 시

    인도·중국 해외 생산거점의 신규 수주 성과와 부채비율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신사업 투자와 본업 재무 건전성 간의 균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성문전자는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을 핵심으로 하는 소재 제조 기업으로, 2023년 적자를 겪은 이후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회복세를 보였고 2026년 2분기까지 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실적 회복이 실제 현금 창출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다만 부채비율이 2025년 89.0%까지 높아졌고, 2026년 1분기처럼 해외 수주 증가에도 경쟁 심화로 마진이 눌리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최근 발표된 성남 부지 활용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은 회사에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가능성과 함께, 기존 사업과는 다른 영역에서의 자금조달·실행 리스크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인허가·자금조달 구조 확정, 착공, 그리고 본업의 분기별 실적 흐름이 앞으로 지켜봐야 할 핵심 변수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확인된 공시·재무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6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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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tockplus.newat.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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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eo.goover.ai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