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전자·부품014820

동원시스템즈

21,350원▲ 0.7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175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2,899만주
PER
10.0배
PBR
0.7배
EPS
2,162원
배당수익률
2.7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차전지 캔 확장 속 포장재 실적 회복

알루미늄 원가·고환율 부담으로 눌렸던 영업이익률이 2026년 상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차전지 원통형 캔과 고부가 포장재 수출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4,021.9억원, 영업이익 3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다.

  2. 2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4.8%로 최근 4개 연도 중 가장 낮았으며, 알루미늄 원자재가 상승과 고환율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3. 3

    LG에너지솔루션에 2170·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슬라이크와 미국·유럽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해외 확장을 모색 중이다.

  4. 4

    2025년 4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라 배당성향을 30%로 상향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배당성향은 2024년 24.3%에서 2025년 32.7%로 높아졌다.

  5. 5

    소재부문 수출 비중은 2026년 상반기 기준 45%까지 확대됐으며, 북미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견조하다.

02

사업 구조

동원시스템즈는 1980년 설립된 동원그룹 계열 종합 패키징·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연포장재, 알루미늄박, 성형용기, 식품·음료용 CAN, E.O.E, 페트병, 유리병 등 포장재 전 영역을 생산한다.

여기에 더해 2차전지용 양극박과 원통형 배터리 캔, 파우치형 배터리 외장소재 등 이차전지 소재부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동원산업으로 지분 약 71%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원F&B와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등 그룹 계열사에서 사용하는 포장재를 공급하는 캡티브(Captive) 매출이 연결 매출의 약 20% 내외를 차지한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에 2170·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공급하고 있으며, 과거 삼성SDI 등에도 원통형 캔을 납품해온 엠케이씨(MKC)를 인수해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알루미늄박 시장에서는 DI동일(동일알루미늄), 롯데알미늄, 삼아알미늄과 함께 국내 4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용 양극박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로 평가된다.

소재부문은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하며 유니소재(Uni-Material) 등 친환경 포장재로 해외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8월에는 중국 정밀기계업체 슬라이크(SLAC)와 미국·유럽 지역 배터리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3대 배터리 제조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 부문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꾸준히 이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663억259억7.1%
2025Q33,564억202억5.7%
2025Q43,134억75억2.4%
2026Q13,378억130억3.9%
2026Q24,022억314억7.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조918억723억6.4%9.9%99.0%
20231.3조809억642억6.3%8.3%98.4%
20241.3조919억724억6.9%8.7%85.6%
20251.4조662억537억4.8%6.2%77.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1조 4,370억원에서 2023년 1조 2,767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조 3,343억원, 2025년 1조 3,729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918억원, 2023년 809억원, 2024년 919억원을 기록한 뒤 2025년 662억원으로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률이 2024년 6.9%에서 2025년 4.8%로 하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4년 724억원에서 2025년 537억원으로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99.0%에서 2025년 77.4%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은 개선되는 모습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3,564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에서 4분기(매출 3,134억원, 영업이익 75억원)로 갈수록 이익이 크게 줄었으나, 2026년 1분기(매출 3,378억원, 영업이익 130억원)를 지나 2분기에는 매출 4,02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98억원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2026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7,400억원, 영업이익 44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2%, 영업이익 15.5%, 순이익 37.5% 늘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633억원으로, 2025년 4분기 저점 이후 분기별 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147억원에서 2025년 1,387억원으로 줄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영업이익 감소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알루미늄박 시장은 DI동일(동일알루미늄), 동원시스템즈, 롯데알미늄, 삼아알미늄 4개사가 각축을 벌이는 구조로, 식품·제약용 포장재 수요와 이차전지 양극박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이중 구조를 갖고 있다.

이차전지용 양극박 시장에서는 동원시스템즈가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로 평가되는 반면, 원통형 배터리 캔 사업에서는 엠케이씨(MKC) 인수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의 공급 관계를 확보한 상태다.

2025년에는 내수 시장 침체와 원자재가·환율 부담이 겹쳐 이차전지용 알루미늄을 비롯한 PET·유리병 등 일부 포장재 제품 수요가 줄고 가동률이 하락하는 압박을 받았다.

반면 소재부문 수출은 미국·캐나다·남미·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확대되며 2025년 40% 초반이던 수출 비중이 2026년 상반기 45%까지 높아졌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가 테슬라를 비롯해 BMW, 볼보 등 완성차 업체로 채택이 확산되는 흐름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공장을 중심으로 4680 배터리 양산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 캔 공급사인 동원시스템즈의 물량과 직결된다.

다만 이차전지 소재부품 사업은 여전히 개발·초기 양산 단계로 매출 비중이 크지 않고, 손익 기여가 안정화되기까지는 시일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에도 K포장재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첨단필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5년 4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서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배당성향을 30%로 상향하고 최저배당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으며, 2026년 4월 공개된 이행현황에서는 배당성향이 2024년 24.3%에서 2025년 32.7%로 이미 목표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평가 향상 항목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2024년 1.4배에서 2.0배로 높이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된 상태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2025년 8월 중국 슬라이크와 미국·유럽 지역 배터리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을 고객군으로 하는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공시 및 관련 보도에 따르면 소재 부문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고 수출 대상국은 약 30개국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인 유니소재를 앞세워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베트남 계열사 TTP(딴 띠엔 패키징)를 통해 현지 시장 선점과 북미 진출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수출 확대와 캔 사업 증설 계획이 실적에 얼마나 반영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후속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10.0배
PBR
0.7배
ROE
7.3%
EPS
2,162원
BPS
31,036원
주당배당금
600원

최근 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회사가 자체 제시한 순자산가치 재평가 목표(주가순자산비율 2.0배)에는 아직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돌아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이며, 이는 2025년 이익 감소와 부채비율 하락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배당성향 상향 정책에 따라 주주환원이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4년간 매출은 등락을 거쳤지만 영업이익률은 2025년 저점을 찍은 뒤 2026년 상반기 들어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이 같은 이익 회복이 향후 밸류에이션 지표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차전지 캔 사업 확장 등 신사업의 손익 기여가 본격화되는 시점도 향후 지표 변화의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이차전지 캔 사업 확장

LG에너지솔루션에 2170·468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중국 슬라이크와 미국·유럽 지역 배터리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해외 생산기지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을 주요 고객군으로 상정하고 있어 국내 배터리 3사 전반으로 공급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

고부가 포장재 수출 확대

친환경 소재인 유니소재를 기반으로 한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북미 수요가 견조하며, 소재부문 수출 비중은 2026년 상반기 45%까지 높아졌다. 수출 대상국도 약 30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지역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2025년 4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라 배당성향을 30%로 상향하고 최저배당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배당성향은 2024년 24.3%에서 2025년 32.7%로 이미 확대됐다. 부채비율도 2022년 99.0%에서 2025년 77.4%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원자재가·환율 부담

2025년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4.8%까지 낮아졌다. 알루미늄 스트립을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은 국제 시세와 환율에 연동돼 있어 향후에도 실적 변동성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내수 시장 부진

2025년 이차전지용 알루미늄을 비롯해 PET, 유리병 등 일부 포장재 제품의 내수 수요가 줄면서 가동률이 하락하는 압박을 받았다. 내수 침체가 이어질 경우 수출 확대만으로 전사 실적을 방어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신사업 초기 비용 부담

이차전지 소재부품 사업은 개발 및 초기 양산 단계로, 관련 사업 부문은 과거 영업적자를 지속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 설비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지속될 경우 흑자전환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가·환율 리스크

알루미늄 스트립 등 주요 원재료는 국제 시세와 원달러 환율에 연동돼 구매가격이 결정되는 구조로, 가격 급등 시 수익성이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과거 미국의 중국산 알루미늄 스트립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사례처럼 통상 이슈도 잠재 변수다.

고객·계열 집중도

연결 매출의 약 20% 내외가 동원그룹 계열사 대상 캡티브 매출로 추정되며,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의존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정 고객사·계열사에 대한 매출 집중은 해당 고객의 수요 변화에 따른 실적 민감도를 높일 수 있다.

해외 합작법인 추진 리스크

중국 슬라이크와의 배터리캔 합작법인은 아직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지분 구조가 확정되지 않은 MOU 단계로, 지정학적 요인이나 규제 변화에 따라 진행 속도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해외 캔 사업 확장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법정 제출기한 전후로 3분기 실적이 공시되며, 2분기에 이어 원자재가·환율 부담 완화와 이익 회복세가 지속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초

    중국 슬라이크와의 미국·유럽 배터리캔 합작법인 MOU가 구체적인 합작계약이나 투자 규모 공시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7년 2월경

    2026년 결산실적과 함께 배당 관련 공시가 예정되어 있어, 배당성향 30% 목표 및 최저배당제도 도입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4. 2026년 4분기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 등의 4680 배터리 가동률 및 증설 진행 상황이 캔 공급 물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동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동원시스템즈는 포장재 본업의 수출 확대와 이차전지 원통형 캔 사업이라는 두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는 회사다. 2025년에는 알루미늄 원자재가 상승과 고환율, 내수 부진이 겹쳐 영업이익률이 4.8%까지 낮아졌으나,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이익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분기별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중국 슬라이크와의 미국·유럽 합작법인 MOU를 통해 해외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성과가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단계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배당성향이 상향되는 등 주주환원과 안정성 측면의 긍정적 변화도 관찰된다.

다만 원자재가·환율 변동성, 내수 부진 가능성, 해외 합작법인의 불확실성 등은 여전히 균형 있게 살펴봐야 할 요인이다. 향후 분기 실적과 이차전지 관련 후속 공시를 통해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digitaltoday.co.kr
  2. insight.goover.ai
  3. awakeplus.co.kr
  4. insight.goover.ai
  5. comp.wisereport.co.kr
  6. m.irgo.co.kr
  7. dal.wiki
  8. dongwonsystems.com
  9. inthenews.co.kr
  10. digitaltoday.co.kr
  11. m.kisrating.com
  12. kisrating.com
  13. snmnews.com
  14. comp.fnguide.com
  15. kind.krx.co.kr
  16. industrytoday.co.kr
  17. ssl.pstatic.net
  18. thecommoditiesnews.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