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운송·물류014130

한익스프레스

2,715원▲ 0.3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21억원
거래대금
45,949,330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182만주
PER
—
PBR
0.4배
EPS
-1,01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특수화물 강자, 수익성 회복 과제

한익스프레스는 특수화물 운송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2025년 연간 적자전환 이후 분기별 수익성 회복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6,298억원, 영업손실 36.2억원으로 적자전환, 지배주주순손실 138.5억원.

  2. 2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1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지배주주순손실 13.5억원으로 적자는 지속.

  3. 3

    냉동제품·화공품·독극물 등 특수화물 운송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여수·울산 등 화학단지 중심 특화 서비스를 제공.

  4. 4

    전자상거래 성장에 대응해 자회사 한익스프레스풀필먼트솔루션을 통해 경기 이천 부발읍 FC물류단지를 조성 중.

  5. 5

    부채비율은 2025년 365.3%로 2024년 289.6% 대비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마이너스로 전환.

02

사업 구조

한익스프레스는 1979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육상화물운송, 국제운송주선(포워딩), 3PL, 창고보관, 프로젝트물류, 물류IT 및 컨설팅에 이르는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다.

특히 냉동제품, 화공품, 독극물 등 특수화물 운송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위치를 점유하며, 여수·울산 등 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배회사는 해외법인 3개사(중국·베트남·미국)와 국내법인 3개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도급업은 자회사 피티에스(주)를 통해 영위한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성장 동력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대응한 풀필먼트 사업으로, 자회사 한익스프레스풀필먼트솔루션(한익스FS)이 경기 이천 부발읍에 연면적 약 3만 9,700평 규모의 FC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1센터가 정식 개장했고 2센터·3센터가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쟁구도는 LX판토스, CJ대한통운 등 대형 종합물류사와, 동원로엑스, 한솔로지스틱스 등 유사한 규모의 물류사들이 형성하고 있다. 회사는 AGV·AMR 등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풀필먼트센터의 처리 효율을 높이는 등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국내운송, 국제물류(포워딩), 유통물류, 도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문별 정확한 매출 비중은 공시상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정성적으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92억15억0.9%
2025Q31,634억7억0.4%
2025Q41,511억-32억−2.1%
2026Q11,545억-22억−1.4%
2026Q21,534억11억0.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581억199억85억2.3%8.4%287.2%
20236,684억87억-156억1.3%−19.3%405.3%
20247,123억34억172억0.5%17.5%289.6%
20256,298억-36억-138억−0.6%−16.8%365.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한익스프레스의 연간 실적은 최근 4개년 동안 뚜렷한 부침을 보였다. 매출액은 2022년 8,581억원에서 2023년 6,684억원, 2024년 7,123억원, 2025년 6,298억원으로 등락했으며, 전반적으로 2022년 대비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198.6억원에서 2023년 87.2억원, 2024년 33.7억원으로 꾸준히 줄어든 뒤 2025년에는 영업손실 36.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더 큰 변동성을 보여 2022년 85.4억원 흑자에서 2023년 156.0억원 손실로 전환했고, 2024년 171.6억원 흑자로 회복했다가 2025년 다시 138.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 흑자에서 3분기 6.6억원으로 줄어든 뒤 4분기에는 영업손실 32.2억원으로 확대됐고,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21.8억원이 이어졌다.

다만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다시 흑자전환하며 비용 절감 노력이 일부 반영된 모습을 보였으나,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손실은 13.5억원으로 순이익 단에서는 여전히 적자가 지속됐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2022년 287.2%에서 2023년 405.3%로 크게 뛴 뒤 2024년 289.6%로 낮아졌다가 2025년 다시 365.3%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2024년 각각 107억원, 304억원, 162억원의 유입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마이너스 33.8억원으로 전환해 현금창출력 저하가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물류업계는 경쟁 심화와 중소형 업체의 난립으로 운송단가 하락과 수익성 저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더해 국제유가와 해상운임 상승이 업계 전반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수출 제조기업 상당수가 운임 상승을 상반기 최대 물류 애로 요인으로 꼽았으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중동 지역 분쟁 이후 이전보다 크게 상승했다. 항공화물 유류할증료 역시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런 환경에서 물류비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화주와 물류업체 모두 수익성 압박을 받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LX판토스, CJ대한통운 등 대형 종합물류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익스프레스는 특수화물(화학·화공품·벌크·방산) 운송이라는 니치 영역에서 상대적 우위를 유지하는 포지션에 있다.

한편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은 풀필먼트·3PL 수요를 늘리는 구조적 요인으로,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대응해 풀필먼트 사업 투자와 글로벌 해상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회사 한익스프레스풀필먼트솔루션의 이천 부발 FC물류단지는 1센터에 이어 2센터(연면적 약 1만 2,900평), 3센터(약 1만 4,200평)가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향후 준공·가동 일정이 신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또한 AI 및 자율주행 로봇 기반 풀필먼트 혁신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감소율이 전년동기 대비 1.0%로 둔화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이 각각 축소되는 등 비용 절감 노력이 일부 성과를 보였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지속성과 순이익 단계로의 개선 확산 여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국제유가·해상운임 등 대외 비용 변수가 안정되는지 여부도 실적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13.8%
EPS
-1,014원
BPS
6,625원
주당배당금
0원

한익스프레스는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여왔고,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동시에 기록한 뒤 2026년 들어 영업이익 단계에서 흑자전환을 시도하는 국면에 있다.

이러한 실적 변동성은 시장에서 매겨지는 가치평가 지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최근 별도의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배당 매력 측면에서는 업종 내 다른 배당 지급 물류사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부채비율이 2023년과 2025년에 300%대 중후반까지 상승했던 이력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시장이 할인 요인으로 반영할 수 있는 변수로 볼 수 있다.

향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순이익 단계까지 이어지고 재무구조가 안정화되는지 여부가 가치평가 지표 변화의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관찰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특수화물 운송의 진입장벽

냉동제품, 화공품, 독극물 등 특수화물 운송은 안전 인증과 전문 설비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한익스프레스는 여수·울산 등 화학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니치 시장 지위는 대형 종합물류사와의 직접 경쟁을 일정 부분 회피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특수화물 부문의 안정적 수요 기반은 범용 화물 운송보다 상대적으로 견조한 매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풀필먼트 신사업 확장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대응해 자회사 한익스프레스FS가 이천 부발읍에 FC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1센터에 이어 2·3센터가 순차 건립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센터 예비 인증 1등급을 획득한 1센터는 AGV·AMR 등 자동화 설비를 갖춰 처리 효율을 높였다. 신사업이 본격 가동되면 국내운송·특수화물 중심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비용 절감 노력이 일부 반영됐다. 매출 감소율도 2026년 1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1.0%로 이전보다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흑자전환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지가 실적 회복의 지속성을 가늠할 지표가 된다.

09

약세 요인

매출 축소 흐름

연간 매출액은 2022년 8,581억원에서 2025년 6,298억원으로 감소해 4개년 사이 뚜렷한 축소 흐름을 보였다. 국내 물류시장 경쟁 심화와 중소형 업체 난립에 따른 운송단가 하락이 주요 배경으로 파악된다. 매출 기반이 다시 확대되지 않으면 고정비 부담 하에서 영업이익 회복의 폭이 제한될 수 있다.

순이익 적자의 장기화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흑자 이후 2023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손실을 기록했고, 2024년의 흑자는 일시적 회복에 그쳤다.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이익은 흑자였지만 지배주주순손실 13.5억원이 이어져 순이익 단계의 정상화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순이익 적자가 반복되면 자기자본 축소와 재무 여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부채비율 상승과 현금흐름 약화

부채비율은 2023년 405.3%, 2025년 365.3%로 상승 구간을 보였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마이너스 33.8억원으로 전환됐다. 이는 신사업 투자와 실적 부진이 겹치며 재무 여력에 부담을 준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현금창출력 저하가 지속되면 풀필먼트 등 신사업 투자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 리스크

국제유가와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증가가 업계 전반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으며, 화주에게 비용을 전가하기 어려운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물류시장의 경쟁 심화와 중소형 업체 난립도 운송단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업황 요인이 장기화될 경우 회사의 매출 회복 속도가 제약될 수 있다.

재무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300%대 중후반까지 상승했으며, 2025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자기자본 규모도 순이익 적자에 따라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재무구조 개선이 지연되면 신사업 투자와 기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조달 여건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업 리스크

풀필먼트 신사업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사업으로, 2·3센터 건립이 진행되는 동안 감가상각비와 운영비가 늘어나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개선분을 상쇄할 가능성이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둔화될 경우 투자 대비 수익 창출이 지연될 수 있다.

특수화물 부문 역시 화학단지 등 특정 산업 수요에 대한 의존도가 있어 전방산업 경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보고서 공시 예상)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2분기 달성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이어지는지, 순이익 단계의 적자가 축소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한익스프레스FS 풀필먼트 2·3센터 준공 시점

    이천 부발 FC물류단지 2센터(약 1만 2,900평)와 3센터(약 1만 4,200평)의 준공·가동 일정을 확인해 신사업 매출 기여 시점을 가늠해야 한다.

  3. 국제유가·해상운임(SCFI) 추이 지속 확인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해상운임 변동이 물류비 부담과 회사의 원가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4. 2026년말 결산 배당 공시 시점

    최근 무배당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연말 결산 시 배당 정책에 변화가 있는지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한익스프레스는 특수화물 운송이라는 니치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풀필먼트 신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다만 최근 4개년 실적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뚜렷한 변동성을 보였고, 2025년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동시에 기록했다.

2026년 들어서는 2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회복이 순이익 단계까지 확산되는지가 관찰 포인트로 남아 있다.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마이너스 전환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함께 살펴봐야 할 변수다.

대외적으로는 국제유가·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업계 전반의 물류비 부담과 경쟁 심화가 실적 회복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3분기 실적, 풀필먼트센터 준공 일정, 대외 비용 변수의 안정화 여부가 회사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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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rgo.co.kr
  2. kind.krx.co.kr
  3. saramin.co.kr
  4. kr.investing.com
  5. comp.wisereport.co.kr
  6.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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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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