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회복 흐름
2024년 저점(순이익 183억원)을 지나 2025년 261억원으로 순이익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4.0%에서 2025년 4.4%로 소폭 개선됐다. 매출 축소 국면에서도 이익이 방어되고 있다는 점은 원가관리와 도급공사 비중 확대의 효과로 해석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분기별 순이익도 영업이익 대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9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매출은 자체사업 공백으로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순이익은 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보유 용지의 사업화 시점이 향후 실적의 관건으로 남아 있다.
2025년 매출 3,873억원으로 2024년 대비 25.6% 감소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183억원) 대비 증가해 이익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2025Q2부터 2026Q2까지 5개 분기 연속 매출이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6Q2 매출은 698억원으로 2025Q2(1,054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과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 등 자체사업장에서 잇따라 저조한 분양 성적과 분양 중단이 발생해 자체사업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
수주잔고는 약 2조원대를 유지하고 있고, 현금성자산이 총차입금을 웃도는 보수적 재무구조를 이어왔으나 자체사업 재고 부담으로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건설업은 공공 부문 주도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나 부산·울산·경남 등 비수도권 지역은 미분양 누적으로 회복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돼 부산 지역 최초로 주택건설면허를 취득한 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1위 자리를 지켜온 종합건설사로, 199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회사는 토지를 미리 확보해 개발부터 시공, 분양까지 직접 수행하는 자체사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창업주인 장복만 회장이 분양 5~6년 전 택지를 확보하고 기초설계까지 직접 검토하는 방식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자체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사업구조가 관급공사·도급공사 중심으로 재편됐고, 이 과정에서 부산은행 부행장 출신인 박영봉 사장이 각자대표로 합류해 금융·개발 관리 역량을 보완하고 있다.
브랜드로는 '동원로얄듀크'와 '비스타동원'을 사용하며, 현재 창원무동, 해운대 중동, 경성대부경대역비스타동원 등을 시공 중이고 수주잔고는 약 2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기반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로 2019년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가 공사비 상승과 경기침체로 철수한 뒤, 최근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통해 수도권 재진입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2세인 장호익 부회장(지분 16.65%)이며 창업주 장복만 회장(0.95%)이 대표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는 독특한 지분·경영권 분리 구조를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경쟁구도상으로는 시공능력평가에서 2018년부터 8년간 지역 1위를 지켜온 지역 맹주이지만, 전국구 대형 건설사와 비교하면 매출 규모와 수도권 사업 비중에서 격차가 있다. 최근에는 도급공사 입찰 전담팀을 강화해 자체사업 공백을 관급·민간 도급 물량으로 만회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54억 | 43억 | 4.1% |
| 2025Q3 | 972억 | 45억 | 4.7% |
| 2025Q4 | 939억 | 38억 | 4.0% |
| 2026Q1 | 745억 | 54억 | 7.3% |
| 2026Q2 | 698억 | 20억 | 2.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815억 | 839억 | 669억 | 14.4% | 6.6% | 41.0% |
| 2023 | 7,366억 | 300억 | 426억 | 4.1% | 4.1% | 38.1% |
| 2024 | 5,204억 | 210억 | 183억 | 4.0% | 1.8% | 31.7% |
| 2025 | 3,873억 | 171억 | 262억 | 4.4% | 2.5% | 40.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2025년 연결 매출액은 3,873억원으로 2024년 5,204억원 대비 2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210억원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4.4%로 2024년 4.0%보다 소폭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61억원으로 2024년 183억원 대비 늘어나 2024년의 저점을 지나 이익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2022년(669억원)과 2023년(426억원)의 순이익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구간이다.
분기별로는 2025Q2 매출 1,054억원에서 2025Q3 972억원, 2025Q4 939억원, 2026Q1 745억원, 2026Q2 698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매출이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Q3 83억원, 2025Q4 56억원, 2026Q1 61억원, 2026Q2 59억원 등으로 매출 감소 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2026Q2는 영업이익이 19.5억원에 불과했음에도 순이익이 58.9억원을 기록해 영업외 부문의 기여가 순이익 방어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간 현금흐름을 보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42억원으로 2024년 +961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는데, 이는 자체사업장의 미분양 재고 부담과 분양수익 감소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건설업은 2025년 건설투자가 약 9% 감소한 뒤 2026년에는 약 2% 증가한 269조원으로 제한적 반등에 그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복 동력은 2026년 SOC 예산이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 등 공공 발주 확대에서 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 부문은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규제 강화·미분양 누적 등으로 전반적 회복 속도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공급 지연과 매수심리 회복으로 2~3% 내외 상승이 예상되며, 지방은 보합 또는 소폭 하락이 전망되는 등 양극화가 뚜렷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4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6만 5179호로 이 중 전체의 73% 수준인 4만 7881호가 비수도권에 쏠려있다는 통계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2026년 들어서도 연초 분양에 나섰던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줄줄이 흥행 참패를 겪고 있다.
부동산 규제와 공사비 상승 겹악재 속에 미분양까지 대거 발생하면서 매년 불거졌던 건설 위기설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동원개발이 속한 부산·울산·경남권은 대표적인 비수도권 시장으로, 회사 자체 사업장에서도 이런 지역 편중의 영향이 관측되고 있다.
반면 건설업은 새로운 주거용 부동산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공급 부족과 수요 유지가 중장기 투자 포인트로 제시된다는 시각도 있어, 사이클 저점 통과 여부에 대한 진단은 기관별로 엇갈리는 상황이다.
회사는 창립 50주년을 전환점으로 다시 외형 확장에 나설 계획을 밝혔으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며 중장기적으로 PF 보증규모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 시험대가 된 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은 지난 12일 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 청약이 0.04:1의 경쟁률로 마감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회사 관계자도 평택 브레인시티 분양 시장 상황 자체가 워낙에 좋지 않아 비스타동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차입을 들여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추가 분양을 진행할 장기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자체사업장인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은 2024년 6월 분양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재개했으나 0.12: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돼 다시 사업이 중단됐으며, 내년 지역 주택 경기에 따라 분양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재개 시점이 향후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분양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케팅을 병행하는 한편 도급공사 입찰 전담팀 강화를 통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총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보유 용지의 신규 사업화 여부와 시점이 여전히 향후 매출·이익 회복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2026년 하반기 이후 공공 발주 확대와 정비사업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경우 도급공사 부문에서 일정 수준의 매출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자체사업 부문의 본격적인 재가동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동원개발의 주가는 자기자본 대비 크게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출 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순이익이 저점을 지나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과거 실적 부진기에 형성된 낮은 이익 배수 구간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이 관찰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수년간 현금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온 이력이 있어,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배당 정책 지속 여부가 관심 대상이다.
다만 자체사업 공백에 따른 매출 축소와 지방 미분양 부담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순자산 대비 할인 거래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자체사업 재가동 지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향후 보유 용지의 사업화 진행 상황과 도급공사 수주 흐름이 이 할인 폭의 변화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2024년 저점(순이익 183억원)을 지나 2025년 261억원으로 순이익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4.0%에서 2025년 4.4%로 소폭 개선됐다. 매출 축소 국면에서도 이익이 방어되고 있다는 점은 원가관리와 도급공사 비중 확대의 효과로 해석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분기별 순이익도 영업이익 대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는 2조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쌓아왔고, 현금성자산이 총차입금을 웃도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꾸준히 유지해왔다. 유동비율이 지난해 말 1070.5%를 기록하는 등 단기 유동화 능력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재무 여력은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 시 PF 대출을 조달하는 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회사는 가장 적극적으로 수도권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시공사로 꼽히며, 현재는 수도권 공동주택 가격 상승 전망에 발맞춰 서울과 수도권 사업장 수주를 시도하는 중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자체사업은 도급공사 계약액만으로도 향후 수년간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규모이며, 2026년 공공 SOC 예산 확대는 도급공사 수주 확보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은 청약이 0.04: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 역시 0.12: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돼 다시 사업이 중단됐다. 자체사업 재가동이 계속 지연되면서 고마진 분양수익 회복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매출은 2025Q2 1,054억원에서 2026Q2 698억원까지 5개 분기 연속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자체사업 분양수익 공백이 도급공사 매출로 완전히 대체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출 축소가 이어질 경우 고정비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다시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42억원으로 2024년 +961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부산과 울산 지역을 강타한 주택 경기 한파가 영업활동현금흐름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어, 회사의 핵심 지역시장인 부울경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현금창출력 저하가 이어질 위험이 있다.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이 부산·울산·경남 등 비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전체 미분양 주택의 73%가 비수도권에 쏠려있다는 시장 상황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과 지방 간 회복 속도 격차가 벌어질 경우 실적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PF 보증규모를 늘려간다는 계획인데, 이는 PF 보증 규모가 늘어난다면 그만큼 우발부채에 대한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는 지적과 맞물린다.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가 늘어날수록 분양 실패 시 재무 부담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커진다.
최대주주인 장호익 부회장의 지분율은 16.65%이며, 지분 승계는 오래전에 이뤄졌지만 대표이사는 장복만 회장이 계속 맡아왔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 지위가 20년 넘게 분리된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경영권 승계 및 의사결정 구조 변화가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변수다.
3분기 실적에서 매출 축소 흐름이 지속되는지, 원가율·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의 분양 재개 여부와 지역 주택 경기 판단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의 추가 분양·계약률 진전 여부와 시행사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총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보유 용지의 신규 자체사업 착수 관련 공시나 발표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부의 공공 SOC 예산 집행 확대와 정비사업 발주 흐름에 따른 신규 도급공사 수주 확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동원개발은 자체사업 공백에 따른 매출 축소가 5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이익은 2024년 저점을 지나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반된 국면에 놓여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순현금 구조와 높은 유동비율 등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지만, 자체사업장인 평택 브레인시티와 울산 무거의 분양 성적이 부진해 자체사업 재가동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2026년 건설업은 공공 부문 주도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지만 회사의 핵심 시장인 부울경 등 비수도권은 미분양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회사는 도급공사 입찰 강화와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를 통한 외형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나, PF 활용 확대에 따른 우발부채 관리 부담도 함께 커질 수 있다.
향후 실적의 방향은 보유 용지의 사업화 시점과 지역 주택시장 회복 속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자체사업 재개 관련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