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12860

모베이스전자

2,485원▲ 5.0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791억원
거래대금
23억원
거래량
94만주
상장주식수
7,323만주
PER
6.7배
PBR
0.6배
EPS
331원
배당수익률
1.8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1조 넘은 전장부품, 로봇으로 영역 확장

모베이스전자는 2025년 처음으로 연결매출 1조원을 넘어섰지만 2026년 2분기 원자재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자동차 전장부품의 안정적 성장과 로보틱스 신사업 기대가 마진 변동성과 함께 공존하는 국면에 있다.

  1. 1

    2025년 연결매출 1조 440억원(전년 대비 7.5% 증가)으로 창사 이래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2. 2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9억원)를 기록한 뒤 3~4분기 흑자전환했으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28.4억원으로 1분기 74.2억원 대비 급감했다.

  3. 3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 메인보드·와이어링을 공급하며 2026년 2월부터 양산 공급을 시작, 자동차 부품에서 로보틱스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4. 4

    현대차·기아 매출 비중이 2024년 말 약 70%에서 2025년 말 약 67%로 낮아지며 고객 다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5. 5

    부채비율이 2022년 247.6%에서 2025년 208.6%로 4년 연속 낮아졌고,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다.

02

사업 구조

모베이스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스위치·HMI(휴먼머신인터페이스) 부품에서 출발해 차체제어컨트롤러(BDC),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최대 고객사는 현대차·기아로, 매출 비중은 2024년 말 약 70%에서 2025년 말 약 67%로 소폭 낮아졌다.

해외 생산기지로 멕시코·폴란드·인도에 법인을 운영 중이며, 멕시코 신공장이 2026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해당 법인 매출이 50%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장 기술력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분야에 진출해,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 메인보드와 와이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 자회사 모베이스ASEC과 협업해 AI 제어·클라우드 등 SW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차량용 입력장치와 미세압력 감지 기술을 로봇 분야에 접목한 그리퍼(로봇손) 개발에도 나서며 로봇 부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고객 다변화 차원에서는 일본 완성차업체에 후석 탑승자 감지 레이더 기술을 제안해 테스트를 마쳤고, 유럽 상용차업체와는 졸음운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경쟁사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은 편이라는 평가도 제기된 바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631억94억3.6%
2025Q32,367억95억4.0%
2025Q42,799억98억3.5%
2026Q12,653억74억2.8%
2026Q22,628억28억1.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222억439억68억4.8%3.7%247.6%
20239,394억277억77억3.0%3.8%258.3%
20249,715억344억158억3.5%7.2%245.5%
20251.0조368억199억3.5%8.2%208.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조 440억 8,700만원으로 2024년 9,715억 4,900만원 대비 7.5% 늘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367억 8,900만원으로 전년 343억 8,900만원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199억 1,800만원으로 전년 158억 2,400만원 대비 크게 늘었으며, 2023년 77억원, 2022년 68억원으로 이어지던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8억 9,600만원으로 적자를 냈으나 3분기 76억 2,700만원, 4분기 80억 7,9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회복세는 2026년 1분기 59억 8,500만원까지 이어졌지만 2분기에는 16억 3,500만원으로 다시 둔화됐다.

영업이익도 2026년 1분기 74억 2,400만원에서 2분기 28억 4,300만원으로 급감했는데, 메모리반도체와 금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사 화재로 인한 주요 고객사 생산 차질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하반기 중 고객사와의 단가 인상 협의를 통해 원가상승분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688억 3,000만원으로 2024년 223억 8,000만원 대비 크게 늘어 이익의 질도 함께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은 2026년 약 1조 8,53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역량이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전환으로 내연기관 부품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전장·전동화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는 증가하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완성차 OEM의 생산량과 재고 정책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산업 특성상, 반도체·금속 등 원자재 가격 변동과 공급망 리스크가 부품업체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물리적 AI(Physical AI)와 로보틱스가 자동차 전장부품 기술의 새로운 응용처로 부상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가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완성차업체들이 관련 부품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2026년 3월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부품사·로봇 솔루션 기업·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협력체계에는 현대트랜시스·SL 등 10개 부품사가 센서·전장·배터리 등 핵심 부품 공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쟁사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은 편이라는 시장 평가가 있어, 동종업계 내 수익성 포지션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06

전망

회사 대표이사는 2026년 3월 인터뷰에서 향후 5년간 매출 2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멕시코 신공장 가동 확대와 함께 폴란드·인도 법인도 경영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공장 건설도 장기적으로 검토 대상으로 거론했다.

로보틱스 부문에서는 모베드용 메인보드·와이어링 공급이 2026년 2월부터 시작됐고, 그리퍼(로봇손) 개발을 통한 로봇 부품 시장 추가 진출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고객사와의 단가 협의를 통해 회수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객 다변화 노력으로 일본·유럽 완성차업체와의 신규 기술 협력이 진행되고 있어, 현대차·기아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구조가 점진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다만 로보틱스 신사업이 실제 매출·이익에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초기 단계로, 향후 공시와 실적 발표를 통해 구체화될 부분이 많다.

07

밸류에이션

PER
6.7배
PBR
0.6배
ROE
9.7%
EPS
331원
BPS
3,569원
주당배당금
4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최근 실적은 2025년 2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뒤 2026년 들어 다시 이익 규모가 줄어드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뚜렷해, 밸류에이션을 단선적으로 해석하기는 쉽지 않은 구간이다. 배당은 3년 만에 재개된 상태로, 배당 수준 자체보다는 재개라는 신호가 갖는 의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로보틱스 테마가 부각된 시기에는 관련 뉴스에 따라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움직인 이력이 있어, 사업 펀더멘털에 기반한 판단과 테마성 수급 요인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로보틱스 신사업 확장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에 메인보드·와이어링을 공급하며 2026년 2월부터 양산 공급을 시작했고, 해당 플랫폼은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자동차 전장 기술을 로봇 분야에 접목한 그리퍼 개발도 추진 중이어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신규 매출원이 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AI 제어·클라우드 영역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하려는 시도도 병행되고 있다.

해외 생산기지 확장과 고객 다변화

멕시코 신공장이 2026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며 해당 법인 매출이 50% 이상 성장했고, 폴란드·인도 법인도 경영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현대차·기아 매출 비중이 2024년 말 약 70%에서 2025년 말 약 67%로 낮아지는 등 고객 다변화도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유럽 완성차업체와의 신규 기술 협력도 추가 매출원 확보 가능성을 보여준다.

재무구조 개선과 배당 재개

부채비율이 2022년 247.6%에서 2025년 208.6%로 4년 연속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224억원에서 2025년 68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익의 질이 개선되는 가운데 3년 만에 배당을 재개해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2022~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68억원에서 199억원으로 이어지는 회복 흐름도 재무 안정성 개선을 뒷받침한다.

09

약세 요인

원자재 비용 부담에 따른 마진 변동성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8억 4,300만원으로 1분기 74억 2,400만원 대비 급감했으며, 메모리반도체와 금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부품사 화재로 인한 주요 고객사 생산 차질도 영향을 미쳤다. 고객사와의 단가 인상 협의가 하반기에 완료되지 않으면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여전히 높은 고객 집중도

현대차·기아 비중이 2025년 말 기준 약 67%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매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완성차 OEM의 생산량과 재고 정책 변화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고객 다변화 성과가 아직 본격적인 매출 비중 변화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8억 9,6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력이 있고, 2026년에도 1분기 대비 2분기 이익 규모가 크게 줄었다. 이런 분기별 편차는 수익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로보틱스 신사업이 아직 손익에 본격 기여하지 않는 만큼 기존 전장부품 사업의 원가 구조 변화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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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원자재·공급망 리스크

메모리반도체와 금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급감의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부품사 화재로 인한 주요 고객사 생산 차질도 매출·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원자재 가격이 추가로 상승하거나 공급망 이슈가 재발할 경우 유사한 마진 압박이 반복될 수 있다.

고객 집중 리스크

현대차·기아 비중이 2025년 말 약 67%에 달해 여전히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완성차 OEM의 생산 계획이나 재고 정책 변화가 곧바로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다.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매출 비중을 크게 바꾸지는 못한 상태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로보틱스 부문은 아직 초기 단계로, 모베드 부품 공급 물량이 실제 손익에 기여하는 규모와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 그리퍼 등 추가 로봇 부품 개발도 상용화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신사업 투자 확대가 기존 전장부품 사업의 수익성 개선 속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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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원자재 비용 회수 여부와 영업이익률 회복 속도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하반기 중

    고객사와의 단가 인상 협의 결과와 원가구조 안정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중

    모베드용 부품 공급 물량 확대와 그리퍼 등 신규 로봇 부품 개발 진전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2월 말경

    2026년 연간 확정 실적과 배당 정책 발표를 통해 연간 성장률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5. 향후 공시 시점

    미국 공장 건설 검토와 관련한 구체적 공시나 발표가 나올 경우 해외 생산기지 전략의 방향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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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모베이스전자는 2025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외형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6년 들어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객사 생산차질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분기별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자동차 전장부품이라는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로보틱스라는 신사업을 얹으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현대차그룹 모베드 부품 공급이 그 시작점이 됐다. 고객 다변화와 해외 생산기지 확대,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체력 강화 노력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다만 로보틱스 매출이 실제 손익에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명확하지 않고, 원자재 비용 부담이 얼마나 빨리 고객사와의 단가 협의로 해소될지가 단기 실적의 관전 포인트다. 향후 분기 실적 발표와 원가구조 안정화 여부, 로보틱스 부품 공급 확대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r.investing.com
  2. comp.wisereport.co.kr
  3. m.thinkpool.com
  4. kind.krx.co.kr
  5. paxnet.co.kr
  6. m.irgo.co.kr
  7. investing.com
  8.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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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redhorseblog.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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