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12790

신일제약

6,480원▲ 0.6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77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1,199만주
PER
10.9배
PBR
0.5배
EPS
555원
배당수익률
3.1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9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둔화 후 이익 회복 조짐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던 신일제약은 2026년 1~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며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8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줄었고,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51.4% 급감했다.

  2. 2

    2025년 4분기에는 4억 2천만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개선됐다.

  3. 3

    의약품 제조·CMO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비중은 제한적이다.

  4. 4

    실적 하락에도 현금배당을 유지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5. 5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 최근 실적 대비로는 과거 거래 밴드 하단권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02

사업 구조

신일제약은 1971년 설립돼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중견 제약회사다. 정제, 캡슐제, 시럽제, 연고·크림제, 주사제, 플라스타제 및 패취제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며, 다품종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탁생산(CMO)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은 의약품 부문에서 발생하며, 과거 분기 기준으로도 의약품이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회사는 2013년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이며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고, 같은 해 복합비타민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발을 들였다.

그러나 신사업 부문(화장품·건기식·마스크 등)의 매출 비중은 한때 8%에 근접했던 시기를 지나 최근에는 3~4% 수준까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제약업은 다수의 중소·중견사가 제네릭 중심으로 경쟁하는 구조이며, 신일제약은 다양한 제형 생산 역량과 CMO 사업을 통한 안정적 매출 기반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R&D 투자는 매출 성장과 함께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매출 대비 비율 자체는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사업 구조상 회사의 실적은 국내 처방시장 경기와 약가 정책, 원자재 가격 등에 영향을 받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6억32억16.2%
2025Q3206억27억12.9%
2025Q4211억-4억−2.0%
2026Q1209억13억6.4%
2026Q2242억23억9.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00억137억122억17.1%9.9%15.9%
2023891억140억136억15.7%10.1%13.0%
2024894억152억143억17.0%9.8%13.2%
2025806억74억75억9.2%4.9%11.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신일제약의 연간 매출은 2022년 800억원에서 2023년 891억원, 2024년 894억원으로 확대됐으나, 2025년에는 806억원으로 9.9% 감소하며 성장세가 꺾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137억원에서 2023년 140억원, 2024년 152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률이 17% 내외로 유지됐지만, 2025년에는 74억원으로 반토막 나며 영업이익률도 9.2%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4년 143억원에서 2025년 75억원으로 47.3%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32억원, 3분기 27억원으로 완만한 둔화가 이어지다 4분기에는 4억 2천만원대 영업손실로 전환돼 해당 분기 창(2025Q3~2026Q2) 중 유일한 적자 분기를 기록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연속해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64억원으로, 2025년 4분기의 부진이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2025년 실적 하락의 배경으로 매출액 감소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설명한 바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15.9%에서 2025년 11.2%로 낮아지는 등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꾸준한 개선이 나타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산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처방약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성장 요인을 안고 있지만, 동시에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다수 제네릭 업체 간 경쟁 심화라는 구조적 압력도 함께 받고 있다.

업종 지표를 보면 2025년 코스닥 상장 제약사 30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1.96%로 전년 대비 1.24%포인트 상승했고, 코스피 상장 제약사 35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4.97%로 소폭 하락했다. 신일제약의 2025년 영업이익률 9.17%는 코스닥 제약업종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CMO(위탁생산) 사업은 국내 다수 제약사들의 안정적 매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신일제약도 이 구조를 취하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는 2025 사업연도 결산배당이 전년 대비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고, 배당을 재개하거나 신설하는 기업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개별 기업 간 실적 편차는 크며, 원가율 상승이나 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사례가 업종 내 다른 기업에서도 관찰됐다.

06

전망

신일제약은 별도의 정량적 가이던스를 공개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있어, 향후 실적 경로는 분기별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된 점은 2025년 4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이러한 회복이 추세적인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다양한 제형 생산 역량과 CMO 사업을 핵심 경쟁력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특정 품목 의존도를 낮추는 완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부문은 과거 대비 매출 비중이 낮아진 상태로, 향후 이 부문의 반등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R&D 투자는 최근 수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것이 신규 품목 허가나 매출 기여로 이어지는지는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약가 정책 방향과 건강보험 재정 관련 제도 변화도 회사의 중장기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0.9배
PBR
0.5배
ROE
4.2%
EPS
555원
BPS
13,297원
주당배당금
190원

신일제약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실적 부진과 연동된 것으로 보인다. 이익 기준으로 보면 과거 몇 년간의 거래 밴드 대비 하단권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되나, 2025년 이익 감소가 최근 지표에 반영돼 있어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배당은 실적 부진 속에서도 유지됐으며, 배당수익률은 업종 내에서 특별히 높거나 낮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최근 두 개 분기 연속 이익 개선이 이러한 밸류에이션 지표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시장의 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개 분기 연속 이익 개선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2분기 매출은 242억원으로 최근 분기 창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회복이 지속될 경우 2025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제형·CMO 기반의 매출 안정성

정제부터 패취제까지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과 CMO(위탁생산) 사업은 특정 품목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이는 개별 품목의 약가 인하나 수요 변동에 대한 완충 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 다품종 생산 노하우는 경쟁사 대비 진입장벽으로도 언급된다.

낮은 부채비율과 배당 유지

부채비율은 2022년 15.9%에서 2025년 11.2%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 실적이 크게 줄었던 2025년에도 현금배당을 이어간 점은 주주환원에 대한 회사의 기조를 보여준다.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점은 향후 투자나 사업 다각화 여력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2025년 매출·이익 동반 급감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9.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4%나 줄었다. 회사는 이를 매출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실적의 변동성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4분기 영업손실 발생

2025년 4분기에는 4억 2천만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근 분기 창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낸 분기가 됐다. 이는 계절적 요인일 수도 있고 구조적 비용 압박의 신호일 수도 있어 추가 분기로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 역시 이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신사업 비중 축소와 업종 내 이익률 열위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과거 최고 수준(약 8%)에서 최근 3~4%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영업이익률 9.17%는 코스닥 제약업종 평균(11.96%)보다 낮은 수준이다. 정부의 약가 정책과 제네릭 경쟁 심화는 업종 전반의 구조적 압박 요인으로 남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규제 리스크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건강보험 재정 관련 제도 변화는 제약업 전반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정 품목의 약가 재평가나 급여 기준 변경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정책 변수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이다.

경쟁·가격 리스크

국내 제네릭 시장은 다수의 중소·중견 제약사가 경쟁하는 구조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경우 마진 압박이 커질 수 있다. CMO 사업 역시 위탁 고객사의 물량 변동에 노출돼 있다. 2025년의 영업이익률 하락은 이러한 경쟁 압력이 실제로 반영된 사례로 볼 수 있다.

사업 다각화 실행 리스크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은 과거 대비 매출 비중이 줄어든 상태로, 핵심 의약품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신사업 부문의 반등 여부는 불확실하며, 추가 투자에도 성과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R&D 투자 확대가 신규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비용 부담만 늘어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1~2분기의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 중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의 재발 여부와 계절적 요인인지 구조적 비용 문제인지를 확인할 시점이다.

  3. 2027년 초

    2026년 사업연도 연간 실적과 배당 정책 발표를 통해 2025년 실적 하락에서의 회복 정도와 주주환원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수시 (분기별 공시 확인)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 변화와 R&D 투자 성과(신규 허가 등)를 DART 공시로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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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신일제약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9%, 51.4% 감소하며 뚜렷한 실적 둔화를 겪었고, 4분기에는 분기 영업손실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 흐름이 추세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다양한 제형 생산 역량과 CMO 사업을 통한 안정적 매출 기반, 낮아진 부채비율 등 재무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실적 부진 속에서도 배당을 유지했다. 반면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축소됐고, 2025년 영업이익률은 코스닥 제약업종 평균을 밑돌았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이는 최근 실적 부진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한 회복세의 지속성 확인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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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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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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