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흑자전환
2026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이 나타났다. 2분기 매출은 26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등 주력 제품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점이 개선을 이끌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뉴인텍은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지만, 같은 시기 주가·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며 실적 회복과 상장유지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265.19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순이익 3.03억원으로 영업·순이익이 동시에 흑자 전환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827.99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손실 72.28억원, 순손실 126.60억원을 기록해 4개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2026년 8월 주가 1,000원 미만 지속(동전주)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이후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 사유까지 추가됐다.
최대주주 장기수 대표가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단독 참여하고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32%대로 끌어올렸다.
2025년말 부채비율이 383.1%에 달하는 등 재무 부담이 큰 상태에서 반복적 자본 조달 이력이 이어지고 있다.
뉴인텍은 1968년 설립된 기업으로 콘덴서 및 금속증착필름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PECAP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AC용 콘덴서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생활가전, 전력용, 신재생에너지용 등 다양한 전기전자 제품에 쓰이는 콘덴서와 그 원재료인 증착필름을 함께 생산해 판매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을 주력 성장축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별도기준으로 자동차용 커패시터 매출이 30%, 증착필름 매출은 11% 늘어나며 주력 사업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종속기업은 극광전기소주, NUINTEK EUROPE SRL가 있다.
이를 통해 중국과 유럽에 생산·판매 거점을 분산해 두고 있다. 전방 산업은 가전, 산업용 전력기기, 전기차·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다변화돼 있으나, 그만큼 경기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노출되는 품목이기도 하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을 새롭게 확대해 제품 믹스를 다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국내 콘덴서·필름 시장에는 다수의 중소 전자부품 업체가 경쟁하고 있어, 품목별 점유율과 완성차·전력기기 업체 대상 품질 인증 여부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15억 | -17억 | −7.7% |
| 2025Q3 | 202억 | -12억 | −5.9% |
| 2025Q4 | 204억 | -38억 | −18.6% |
| 2026Q1 | 231억 | 24,482,507원 | 0.1% |
| 2026Q2 | 265억 | 2억 | 0.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753억 | -82억 | -96억 | −10.9% | −52.4% | 342.9% |
| 2023 | 791억 | -111억 | -128억 | −14.0% | −40.3% | 139.6% |
| 2024 | 795억 | -59억 | -66억 | −7.4% | −25.6% | 194.9% |
| 2025 | 828억 | -72억 | -127억 | −8.7% | −83.7% | 383.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실적 흐름을 연간으로 보면 매출액은 2022년 753.22억원에서 2023년 790.95억원, 2024년 795.00억원, 2025년 827.99억원으로 완만하게 늘었다.
반면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82.16억원, -110.93억원, -58.59억원, -72.28억원으로 4개년 모두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고, 지배주주순손실도 -96.32억원, -128.28억원, -65.74억원, -126.60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2025년은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2024년보다 확대된 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16.56억원, 3분기 11.99억원으로 손실 폭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다가, 4분기에는 영업손실 38.09억원, 순손실 77.08억원으로 연간 적자의 상당 부분이 4분기에 집중됐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0.24억원으로 미세하게 흑자 전환했으나 순손익은 -2.34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65.19억원, 영업이익 2.33억원, 순이익 3.03억원으로 영업·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902.67억원, 지배주주순손실 90.998억원으로,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손실이 반영돼 아직 순이익 기준으로는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3.99억원 플러스로 전환된 반면 2022~2024년에는 3개년 모두 마이너스(-30.86억원, -40.59억원, -12.27억원)를 기록해, 손익 개선과 별개로 현금창출력의 변동성도 크게 나타났다.
뉴인텍이 속한 콘덴서·증착필름 산업은 가전용 수요에 더해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용 전력기기 등으로 응용처가 확장되어 온 분야다. 업계에서는 전기차와 산업용 전력기기 수요 회복에 따라 커패시터 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도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러한 업황 개선이 종목별 상장 유지 여건 개선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도 함께 관찰된다. 실제로 전기차용 필름커패시터 업체 뉴인텍도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억 5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 2000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뉴인텍은 지난달 동전주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이후 시가총액 미달 사유까지 더해졌다.
이는 정부가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을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높이고 동전주 요건을 새로 도입한 제도 변화와 맞물린 결과로, 시가총액 미달 기준은 2026년 말까지 200억원, 2027년부터는 300억원으로 더 높아질 예정이다.
즉 전방 수요 회복이라는 산업 사이클상의 우호적 신호와, 소형주 전반에 적용되는 강화된 상장유지 규제라는 제도적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이라 할 수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국내외 다수의 콘덴서·필름 제조업체가 품목별로 경쟁하고 있어, 완성차·전력기기 고객사 대상 품질 인증과 원가 경쟁력이 매출 확대의 관건으로 꼽힌다.
회사는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증착필름과 자동차용 커패시터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이 추가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2026년 7월 최대주주인 장기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조달한 자금은 원재료 매입과 일반 경비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장 대표는 자사주 21만 7613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주식을 총 710만 4535주, 지분율을 32.23%로 늘렸으며, 앞서 7월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단독 참여해 주당 897원에 보통주 334만 4481주를 인수한 바 있다.
앞서 2026년에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금을 282억원에서 56억원으로 줄이는 자본구조 재정비도 이뤄졌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관리종목 지정 해제를 위한 주가·시가총액 요건 회복으로, 지정 후 90일(매매거래일 기준) 이내에 해당 기준 이상 상태가 45일(매매거래일 기준) 이상 계속돼야 지정이 해제될 수 있는 구조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적 개선의 속도만큼이나 주가·시가총액 회복 여부가 향후 상장 지위를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뉴인텍은 4개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해 온 만큼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비교가 어려운 구간에 머물러 있다. 자체 기준과 거래소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모두 1배를 밑돌아, 현재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보다 낮게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도 지배주주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보다는 자산가치·재무구조 관련 지표가 상대적으로 더 참고되는 상황이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수익률 관점의 비교도 의미를 갖기 어렵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점은 향후 이익 기준 지표가 의미를 회복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마련됐다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변화다.
다만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상장유지 관련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해, 밸류에이션 해석에는 실적 지표 외에 제도적 변수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6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이 나타났다. 2분기 매출은 26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등 주력 제품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점이 개선을 이끌었다.
장기수 대표는 2026년 7월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단독으로 참여한 데 이어, 8월에는 자사주 21만 7613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수해 지분율을 32.23%까지 끌어올렸다. 자기자금을 연속으로 투입한 점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사실로 해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차와 산업용 전력기기 수요 회복에 따라 커패시터 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인텍도 하반기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을 새롭게 확대해 제품 믹스를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자동차용 커패시터·증착필름에 이어 전력용까지 성장축이 넓어지면 매출 기반이 보다 다각화될 수 있다.
뉴인텍은 주가 미달(동전주) 사유로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지정일은 2026년 8월 13일이다. 이후 시가총액 미달 사유까지 더해졌다.
90거래일 안에 주가나 시가총액 기준을 45거래일 연속 웃돌아야 하는데, 1000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동전주 입장에선 45거래일 연속 방어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뉴인텍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383.1%에 달한다. 2018년 이후 여러 차례의 유상증자와 주권관련사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만 약 5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복적인 외부 자금 조달은 최대주주 지분 희석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실적 개선 없이 유동성 확보에 그칠 경우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이 다시 제기될 수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025년 순손실은 126.60억원으로 오히려 전년(65.74억원)보다 확대됐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만 순손실 77.08억원이 발생해 연간 적자의 상당 부분이 4분기에 집중됐다.
2026년 들어 분기 흑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아직 순이익이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관리종목 지정 상태에서 주가·시가총액 요건을 회복하지 못하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수 있다. 시가총액은 주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값이어서 주식을 병합해도 총액 자체는 변하지 않으며, 결국 주가가 실질적으로 올라야 시가총액 기준을 회복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다.
90거래일의 개선 기간 내 45거래일 연속 조건 충족이라는 엄격한 구조상, 등락이 잦은 저가주는 요건 충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2025년말 부채비율이 383.1%에 달하는 등 자본 대비 부채 부담이 큰 편이며, 과거 여러 차례의 유상증자로 외부 자금에 의존해 온 이력이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2024년 3개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2025년에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향후 실적 개선이 더뎌질 경우 추가적인 자본 조달이나 차입 확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지만 아직 이익 규모 자체는 크지 않아 지속가능성을 단정하기 이르다. 전방 산업인 가전·전력기기·전기차 부문은 경기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민감해 수익성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 전력용 커패시터 등 신규 성장축의 매출 가시화 시점과 규모가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점도 불확실성 요인이다.
3분기(2026년 7~9월) 분기보고서 발표 시점으로, 매출·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3분기까지 이어지는지와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동전주·시가총액 요건을 45거래일 연속 충족했는지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해제 또는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확정 여부가 갈리는 시점이다.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 확대 계획의 실행 여부와 추가 자금조달(유상증자·차입) 발생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제출 시점으로, 감사의견 적정 여부와 자본잠식 여부 등 재무 건전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뉴인텍은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4개년간 이어진 적자 흐름에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판매 확대가 개선을 이끌었고, 회사는 하반기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 확대까지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최대주주인 장기수 대표는 유상증자 참여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지분율을 32%대로 높이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2026년 8월 동전주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데 이어 9월에는 시가총액 미달 사유까지 추가되며 상장유지 관련 불확실성이 동시에 커졌다.
2025년말 기준 383.1%에 달하는 부채비율과 반복된 외부 자금조달 이력도 재무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분기 흑자 전환이 연간 기준의 실질적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결국 본업 실적 회복 속도와 관리종목 해제를 위한 주가·시가총액 요건 충족 여부가 향후 가장 중요한 관찰 포인트로 꼽힌다.
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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