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철강·금속012210

삼미금속

11,960원▲ 0.5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762억원
거래대금
126억원
거래량
106만주
상장주식수
2,305만주
PER
83.5배
PBR
—
EPS
10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형단조 전문기업, 원전·방산·데이터센터로 사업 확장

삼미금속은 상용차·중장비 부품 중심의 형단조 기업에서 원전 터빈 블레이드, 방산, AI 데이터센터용 발전기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58억원(영업이익률 7.9%)으로 2022년 영업적자에서 회복세를 이어감

  2. 2

    2026년 1~2분기 매출·영업이익이 분기별로 증가하며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 11.7%까지 개선

  3. 3

    두산에너빌리티에 원전 대형 터빈 블레이드를 독점 공급하며 2026년 3월 108억원 규모 추가 계약을 체결

  4. 4

    300억원 규모 무이자 전환사채(전환가 13,043원)를 발행해 조선용 가공공장 증설 등 신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

  5. 5

    부채비율이 2022년 195.1%에서 2025년 103.6%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

02

사업 구조

삼미금속은 1977년 설립돼 약 49년의 업력을 가진 형단조(forging) 전문기업으로, 경남 창원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금강공업 계열사다.

주력 사업은 특수강을 원재료로 하는 상용차 부품(프론트 액슬 빔, 크랭크샤프트, 스티어링 너클)이며, 관련 업계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상용차 부품이 매출의 약 44.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중장비부품(불도저 엔드비트, 굴삭기 보스 등)이 약 22.6%, 선박엔진부품(커넥팅로드, 크랭크샤프트)이 약 21.6%, 방산부품이 약 3.2% 수준으로 파악된다.

선박엔진 부문에서는 4행정 중속엔진용 커넥팅로드가 주력 제품이며 에버런스(구 만 E&S), STX엔진, 한화엔진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중장비 부문에서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기업 캐터필러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코마츠, HD현대인프라코어 등으로 고객을 다변화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에 프론트액슬, 크랭크샤프트 등을 공급하고, 방산 부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다연장로켓포 '천무'용 탄두 하우징 등 중대형 단조 부품을 납품한다.

특히 1994년 국내 최초로 원전 터빈 블레이드를 국산화한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신한울 3·4호기, UAE 바라카 원전 등 다수의 국내외 납품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내수 매출 약 514억원, 수출 매출 약 224억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미국 가스터빈 유지보수 기업 PSM(현 한화파워)과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상용화 개발을 진행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
2025Q3176억9억5.3%
2025Q4160억15억9.1%
2026Q1183억16억8.8%
2026Q2223억26억11.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08억-15억-11억−2.1%−2.2%195.1%
2023768억60억9억7.8%1.7%167.3%
2024764억45억35억5.8%4.7%134.0%
2025738억58억17억7.9%1.8%103.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삼미금속의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70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영업이익률 -2.1%)의 적자에서 2023년 매출 768억원, 영업이익 60억원(7.8%)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764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5억원(5.8%)을 기록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에는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58억원(7.9%)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17억원으로 오히려 줄어, 영업 실적과 순이익 간 괴리가 나타났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76억원, 영업이익 9억원(영업이익률 5.3%), 지배주주순이익 6억원을 기록한 이후 4분기에는 매출 160억원, 영업이익 15억원(9.1%)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9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해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16억원(8.8%), 순이익 13억원으로 회복됐고, 2분기에는 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1.7%까지 상승하며 최근 네 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다만 2분기 순이익은 13억원으로 영업이익 증가폭에 비해 순이익 증가는 제한적이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23억원으로, 분기를 거치며 실적 변동성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195.1%에서 2025년 103.6%로 꾸준히 낮아졌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54억원 유입을 기록했으나 2022년, 2023년, 2025년에는 순유출을 보이는 등 해마다 부호가 바뀌는 편차를 보였다.

05

산업 분석

삼미금속이 속한 형단조 및 중대형 금속부품 산업은 상용차, 중장비, 조선, 방산, 발전설비 등 여러 전방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구조여서 개별 산업의 사이클에 따라 실적이 달라지는 특성을 지닌다.

상용차·중장비 부문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와 친환경 전환 수요에 영향을 받으며, 조선 부문은 신조선 발주 확대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원전 이용률 확대 정책과 함께 원전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삼미금속은 두산에너빌리티향 대형 터빈 블레이드를 독점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이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K-방산 수출 확대의 간접 수혜가 기대되는 구조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비상발전기·전력 인프라용 엔진 부품 수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삼미금속은 HD현대건설기계를 통해 북미 지역 대형 발전기 엔진용 크랭크샤프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국내 형단조 업체 중 최대 규모인 50톤 해머 등 대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생산 능력 면에서의 강점으로 언급된다. 다만 전방산업 다변화에도 상용차·중장비 부문 매출 비중이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해, 해당 산업의 업황 변동에 대한 노출은 지속되고 있다.

06

전망

삼미금속은 2025년 12월 IBKS제22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했으며, 상장 당일 두산에너빌리티와의 원전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발표된 바 있다.

이후 2026년 3월에는 한울 3·4호기, 한빛 3·4호기용 터빈 블레이드 계약이 총 108억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계약기간은 2028년 3월까지로 공시됐다.

회사 측은 국내 원전 MRO 대상 4기 중 1기에 대한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발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이는 회사의 전망일 뿐 확정된 계약은 아니다.

조선 부문에서는 창원 본사 부지 내 약 7,260㎡ 규모의 선박엔진 부품 가공 전용 공장을 신축 중이며 2026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완공 시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관련 생산능력과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2026년에 3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전환사채(전환가액 13,043원, 리픽싱 조항 없음, 만기 2031년 6월)를 발행했으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터빈 부문에서는 미국 PSM(현 한화파워)과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상용화 개발을 진행 중이며, 상용화 시 유지보수 매출이 지속 발생하는 밸류체인 진입이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 김건우 연구원은 2026년 5월 보도를 통해 중속엔진이 데이터센터 주 전원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회사가 추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으나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83.5배
PBR
—
ROE
2.5%
EPS
100원
BPS
—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높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순이익 규모 자체가 아직 크지 않은 가운데 원전·방산·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성장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순자산가치 대비로는 주가가 소폭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자산가치 측면의 부담은 순이익 대비 배수보다는 크지 않은 편이다. 회사는 최근 별도의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점에서의 투자 매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다년간 실적을 보면 2022년 영업적자에서 2023~2025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 분기별로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순이익은 영업이익 대비 변동성이 큰 편이어서 밸류에이션 해석 시 이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원전 MRO 독점 지위

삼미금속은 1994년 원전 터빈 블레이드를 국산화한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에 독점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2026년 3월 한울·한빛 호기용 108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원전 이용률 확대 정책에 따라 MRO 수요가 이어질 경우 관련 매출 기반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 회사 측은 SMR과 가스터빈 등으로 기술 적용 분야를 넓힐 계획도 밝혔다.

데이터센터·조선 신성장축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비상발전기 엔진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HD현대건설기계를 통해 북미 지역에 크랭크샤프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조선 부문에서는 STX엔진, 한화엔진 등에 중속엔진 커넥팅로드를 공급하며, 창원 내 전용 가공공장을 2026년 내 완공할 계획이다. 두 부문 모두 기존 상용차·중장비 사이클과는 다른 수요 축을 형성할 잠재력이 있다.

재무구조 개선 흐름

부채비율이 2022년 195.1%에서 2025년 103.6%로 꾸준히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26년 발행한 전환사채는 무이자에 리픽싱 조항이 없어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압력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구조로 설계됐다.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률도 분기별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 연간에서도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개선됐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러한 비영업적 요인에 의한 실적 변동성은 향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전방산업 편중과 사이클 노출

매출의 절반 이상이 상용차·중장비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돼, 해당 산업의 글로벌 수요 사이클에 대한 노출이 여전히 크다. 원전·조선·방산 등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아직 상대적으로 작은 편으로, 신성장축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전환사채 물량 부담

2026년 발행한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3,043원으로, 향후 전환 시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 전환사채 만기는 2031년 6월로 장기간에 걸쳐 잠재적 물량 부담이 존재하며, 주가 흐름에 따라 전환 여부와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위험

원전 부문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독점적 공급 관계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특정 고객사의 발주 정책이나 원전 정책 변화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조선 부문에서도 STX엔진, 한화엔진 등 소수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원자재·환율 변동

특수강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형단조 사업 특성상 철강 원자재 가격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출 비중이 상당한 만큼 원/달러 환율 변동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신사업 투자 실행 위험

조선용 가공공장 증설과 가스터빈 블레이드 상용화 개발 등 신사업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기대했던 성장 효과가 지연될 수 있다. 전환사채로 조달한 자금의 투자 성과가 계획과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까지 이어진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과 순이익 정상화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하반기 중

    창원 본사 내 선박엔진 부품 가공 전용 공장의 완공 목표 시점으로, 완공 시 생산능력 확대와 조선 부문 수주 경쟁력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이후

    회사가 언급한 추가 원전 MRO 발주 가능성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두산에너빌리티향 추가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미국 PSM(한화파워)과 진행 중인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상용화 개발의 진척 상황과 상용화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삼미금속은 상용차·중장비 부품 중심의 전통적 형단조 사업에 더해 원전 터빈 블레이드 독점 공급, 방산 부품, AI 데이터센터용 발전기 엔진 부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 영업적자에서 2023~2025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 2026년 1~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분기별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일부 분기에서 나타나는 등 실적 변동성도 함께 관찰된다.

두산에너빌리티향 원전 MRO 추가 계약, 조선용 가공공장 증설 완공, 가스터빈 블레이드 상용화 등 확인해야 할 신사업 이벤트가 다수 남아 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하락 등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에 따른 잠재적 지분 희석 요인도 함께 존재한다.

고객 집중도, 원자재·환율 변동, 신사업 투자 실행 리스크 등은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한 요인이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공시되는 분기 실적과 신규 수주 소식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comp.nicebizline.com
  3. valueline.co.kr
  4. alphasquare.co.kr
  5.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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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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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edaily.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