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미디어·엔터012170

아센디오

2,990원▲ 2.9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8억원
거래대금
35,012,225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730만주
PER
—
PBR
—
EPS
-30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4년 연속 적자 속 신사업 다각화 시도

아센디오는 영화·드라마 중심 콘텐츠 사업에서 4년째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장품 공급계약과 중동 섬유사업 등으로 매출원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불확실성과 자본 잠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59.2억원(전년 대비 약 56% 감소), 영업손실 43.2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136.6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 지속.

  2. 2

    2026년 1~2분기 매출 합계 약 22.1억원, 영업손실 합계 약 9.0억원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지는 중.

  3. 3

    2026년 9월 3일 글로벌 뷰티 유통사와 17억원 규모 화장품 공급계약을 공시했고, 중동 아바야 관련 섬유·원단 사업도 추진 중.

  4. 4

    2026년 초 경영권 인수 시도 이후 7월 임시주총에서 이사 선임 안건이 후보 사퇴로 폐기되며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지속.

  5. 5

    2026년 7월 5대1 주식병합이 가결되는 등 잦은 자본구조 변경으로 유통주식수와 주당지표가 구조적으로 변동.

02

사업 구조

아센디오는 1977년 설립돼 1989년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키스톤글로벌·키위미디어그룹을 거쳐 2021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영화 투자·제작·배급, 드라마 기획·제작, 공연 및 전시로 구성되며, 각 사업 간 시너지를 통한 콘텐츠 밸류체인을 표방한다.

최근에는 영화 산업 침체에 대응해 드라마 사업에 집중하며 MBC 및 KBS2 대상 드라마 제작 성과를 냈다. 회사는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를 위해 중동 지역 아바야 관련 섬유·원단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며, 핵심 타깃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솔리드원투자조합, 이리스투자조합, 데이터솔루션, 에이치월드와이드를 100% 출자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기존 종속회사 히어로랩은 매각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큰 폭으로 재편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어 왔는데, 2023년 11월 퍼시픽산업에서 티디엠투자조합2호로 변경된 뒤 2026년 초에는 새로운 인수 시도가 있었다.

2025년 1월에는 1:10 자본감소가 이뤄져 발행주식총수가 크게 줄었고, 이후에도 소액공모 유상증자와 2026년 7월 5대1 주식병합 등 자본구조 변경이 이어졌다. 이런 잦은 지배구조·자본구조 변화는 신규 사업 다각화와 함께 회사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 핵심 변수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7억-17억−99.3%
2025Q323억-4억−19.3%
2025Q413억-11억−80.1%
2026Q17억-2억−31.9%
2026Q217억-7억−41.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86억-90억-169억−48.3%−52.1%126.7%
202369억-104억-262억−150.4%−99.2%84.0%
2024135억-41억-75억−30.6%−38.3%20.9%
202559억-43억-137억−73.0%−188.6%50.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85.8억원에서 2023년 68.8억원, 2024년 134.7억원으로 등락을 거듭한 뒤 2025년 59.2억원으로 다시 급감했다.

영업손실은 2022년 -89.7억원, 2023년 -103.5억원, 2024년 -41.2억원, 2025년 -43.2억원으로 4개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각각 -48.3%, -150.4%, -30.6%, -73.0%로 매년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3년 -261.7억원으로 가장 크게 확대된 뒤 2024년 -74.8억원으로 축소됐다가 2025년 다시 -136.6억원으로 확대됐는데, 이는 매출 감소 폭이 커진 영향이 크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이 -66.0억원으로 유독 컸고, 이후 2025년 3분기 -3.2억원, 4분기 -46.4억원, 2026년 1분기 -2.1억원, 2분기 -5.9억원으로 손실 규모는 분기마다 큰 편차를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의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57.6억원으로, 2025년 2분기의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이 구간에서 빠지면서 연간 기준 손실 규모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32.7억원에서 2023년 -106.8억원, 2024년 -49.6억원, 2025년 -47.1억원으로 유출 규모가 점차 줄었으나 여전히 매년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자본총계(지배주주지분)는 2022년 325.1억원에서 2023년 263.7억원, 2024년 195.0억원, 2025년 72.4억원으로 4년 연속 축소돼 자본 잠식 우려가 커지는 흐름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26.7%에서 2023년 84.0%, 2024년 20.9%로 낮아졌다가 2025년 다시 50.6%로 올라, 자본 감소와 자본 조달이 반복되며 등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영화·드라마 콘텐츠 산업은 팬데믹 이후 극장 관객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OTT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구조적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대형 스튜디오와 방송사 계열 제작사들이 자본력과 유통망을 앞세워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아센디오와 같은 중소형 콘텐츠 기업은 개별 프로젝트 단위의 투자·제작 성과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회사도 영화 산업 침체에 대응해 드라마 사업에 집중하며 MBC 및 KBS2 대상 드라마 제작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전반적 매출 감소는 지속되고 있다.

콘텐츠 사업만으로는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회사는 화장품·섬유 등 비콘텐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 기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같은 최대주주 계열로 언급된 코스닥 상장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와의 연계 가능성도 시장에서 거론된 바 있어,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전반적으로 중소형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들은 콘텐츠 제작비 상승과 흥행 불확실성, 그리고 자본시장 접근성 제약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국면에 있다.

06

전망

단기적으로는 2026년 9월 3일 공시된 글로벌 뷰티 유통사 대상 17억원 규모 화장품 공급계약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인식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27.2%에 해당하는 규모로, 매출 부진을 겪어온 회사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계약이지만 재무 개선 효과는 실행 과정을 지켜봐야 확인 가능하다.

중동 아바야 관련 섬유·원단 사업도 핵심 타깃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 매출 기여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초 경영권 인수를 검토했던 측이 시가총액 요건 등을 이유로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시간을 끌었고, 결국 7월 임시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안건 3건이 후보 사퇴로 모두 폐기되면서 새로운 경영진 구성이 완결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다.

다만 같은 주총에서 5대1 주식병합을 위한 정관 변경은 가결돼, 주당 지표 구조는 향후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5년 다수의 투자조합·데이터·기타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했는데, 이들 신규 자회사가 향후 실적에 어떤 형태로 기여할지도 주요 확인 포인트다.

전환사채 다회차 발행과 잦은 정정공시 이력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 자금조달 계획과 그 조건 역시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37.2%
EPS
-309원
BPS
—
주당배당금
0원

아센디오는 순이익 적자가 지속되면서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기반 비교가 어려운 상태이며, 배당 실적도 없어 배당수익률 관점의 접근도 제한적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산정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는데, 자체 기준 산출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으로 나타나는 반면 거래소 공식 기준 산출로는 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계산돼,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차이는 지배주주지분 산정 방식과 최근 잦았던 자본감소·유상증자·주식병합 등 자본구조 변경이 주당 지표에 미친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과거 수년간 이 회사는 적자 구조가 이어지는 가운데도 시장에서 콘텐츠·신사업 기대감에 따라 주가 밴드가 큰 폭으로 움직인 이력이 있어, 향후에도 신규 계약 이행 여부와 지배구조 안정화 여부가 밸류에이션 해석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결국 이 종목은 재무제표상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사업·지배구조 이벤트를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신규 매출원 다각화 시도

2026년 9월 3일 공시된 17억원 규모 화장품 공급계약은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의 27.2%에 해당하는 규모로, 콘텐츠 편중 매출 구조에 새로운 축을 더할 잠재력이 있다.

중동 아바야 관련 섬유·원단 사업도 핵심 타깃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실행이 뒷받침되면 매출 기반이 넓어질 수 있다. 2025년에는 투자조합·데이터솔루션·에이치월드와이드 등을 자회사로 편입해 사업 포트폴리오 자체도 재편되고 있다.

신규 자본 유입 시도 지속

2026년 초 'M&A 전문가'로 알려진 인수자 측이 아센디오 경영권 인수를 검토하며 유상증자 참여 방식을 추진한 바 있고, 해당 인수자는 회사에 대해 "부채가 없어서 인수를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시가총액 요건이 변수라고 언급했다. 이후 5월에는 실제 유상증자 및 소액공모가 진행됐다.

이런 자본 조달 시도는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외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경로가 계속 열려 있음을 보여준다.

콘텐츠 제작 트랙레코드 유지

영화 산업 침체 속에서도 회사는 드라마 사업에 집중해 MBC 및 KBS2 대상 드라마 제작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영화 투자·제작·배급, 드라마 기획·제작, 공연 및 전시로 구성된 콘텐츠 밸류체인은 시장 회복 시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는 희소성도 시장에서 부각되는 부분이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적자, 자본 잠식 심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손실이 매년 이어졌고 영업이익률도 매해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다. 지배주주지분은 2022년 325.1억원에서 2025년 72.4억원으로 4년 사이 대폭 줄어, 자본 잠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4개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본업만으로는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지배구조 불안정 반복

최대주주는 2023년 11월 퍼시픽산업에서 티디엠투자조합2호로 바뀌었고, 2026년 초에는 또 다른 인수 시도가 있었으나 최종 확정에는 시간이 걸렸다. 2026년 7월 임시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안건 3건이 후보 자진 사퇴로 전량 폐기돼, 새로운 경영진 구성이 완결되지 못했다.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되었다는 공시도 확인되는 등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금조달 의존, 얇은 현금 여력

회사는 최근 5년간 5회에 걸쳐 총 3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왔으며, 45~47회차 전환사채는 정정 공시가 반복됐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7억원 수준으로, 최근 영업현금 유출 속도를 고려하면 여유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리픽싱 조건이 포함된 전환사채 구조는 향후 주식 희석 가능성을 안고 있다.

10

리스크 요인

유동성 리스크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금성자산은 1.7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본업에서 현금을 창출하지 못해 외부 자금 조달이나 자산 매각에 의존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추가 자금조달의 성사 여부가 중요한 변수다.

지배구조·법적 리스크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2026년 7월에는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후보 사퇴로 전량 폐기됐다.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되었다는 공시도 확인돼, 의사결정 지연이나 경영 혼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주식 희석 리스크

최근 5년간 5회의 전환사채 발행(총 320억원)과 소액공모 유상증자 등 잦은 자본조달이 이어졌고, 리픽싱 조건이 포함된 전환사채는 주가 하락 시 전환가 조정을 통해 주식 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7월 가결된 5대1 주식병합 이후에도 추가 자본조달이 이어질 경우 희석 우려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보고서 제출 시한 전후)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에서 화장품 공급계약 매출 인식 여부와 손실 규모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2. 차기 임시주주총회 소집 공시 시점

    7월 주총에서 폐기된 이사 선임 안건의 재추진 여부와 새로운 경영진 구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관련 공시 발생 시

    45~47회차 등 기존 전환사채의 리픽싱 조건에 따른 전환가 조정 여부와 잠재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4. 중동 아바야 섬유사업 관련 추가 계약·매출인식 공시 시

    신규 사업의 실질적 매출 기여 규모와 지속성을 확인해야 한다.

  5. 향후 분기별 시가총액 관련 공시 발생 시

    시가총액이 관리종목·상장 관련 요건에 근접하는지 여부를 관련 공시를 통해 지속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아센디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과 자본 축소를 겪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콘텐츠 사업만으로는 안정적 현금흐름을 만들지 못하는 구조가 재무제표 전반에서 드러난다.

2026년 9월 공시된 화장품 공급계약과 중동 섬유사업 추진은 매출원 다각화 시도로 평가할 수 있으나, 실제 매출·이익 기여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시에 최대주주 변경, 2026년 7월 이사 선임 안건 폐기, 경영권 분쟁 소송 등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겹쳐 있어 신규 사업 성과와 별개로 경영 안정성 자체가 관전 포인트다. 전환사채 다회차 발행과 잦은 정정공시, 얇은 현금 여력은 향후 추가 자금조달 및 희석 가능성을 열어두는 요인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이익 적자로 전통적 지표 비교가 제한적이며, 산정 방식에 따라 주가순자산비율 해석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결국 이 종목은 신규 계약의 실행력, 지배구조 안정화 여부, 그리고 추가 자본조달 조건이라는 세 가지 축이 향후 실적과 재무구조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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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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