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화학011780

금호석유화학

117,500원▲ 1.4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조원
거래대금
35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2,516만주
PER
6.4배
PBR
0.5배
EPS
19,784원
배당수익률
1.3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7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합성고무 서프라이즈, 지속성이 관건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급증하며 이익 체력을 다시 보여줬지만, 회사 스스로 3분기 스프레드 축소를 예고한 만큼 이번 개선의 지속성이 핵심 쟁점이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2조 2,682억원, 영업이익 3,39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00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약 15% 수준까지 올라섰다(확정치).

  2. 2

    회사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선제적 물량 확보 수요가 늘어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됐다고 설명했고, 3분기에는 수익성 둔화를 전망했다.

  3. 3

    EPDM 7만 톤(2025년 5월)과 SSBR 3만 5천 톤(2025년 12월) 증설이 완료돼 고부가 특수고무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4. 4

    2025년 부채비율 35.7%, 영업활동현금흐름 7,153억원으로 재무 여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마지막 적용 연도라는 점이 함께 거론된다.

  5. 5

    반대편에는 중국발 범용 석유화학 공급과잉, 부타디엔 가격 변동성, 2025년 4분기 사실상 손익분기 수준까지 내려갔던 이익 변동성이 놓여 있다.

02

사업 구조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를 축으로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특수합성고무(EPDM/TPV), 에너지·기타 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화학 소재 기업이다. 주력인 합성고무에는 타이어용 SBR·BR과 니트릴 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전기차용 고성능 타이어에 쓰이는 SSBR이 포함된다.

회사는 세계 1위 수준의 NB라텍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나프타분해설비(NCC)가 없어 예전부터 국내외 원료 공급망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NCC를 보유하지 않은 구조는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 상승에 따른 공급과잉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작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 2분기 부문별로는 합성고무 매출 9,871억원, 영업이익 1,89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9.2%를 기록했고, 합성수지는 매출 3,754억원·영업이익 374억원, 페놀유도체는 매출 4,928억원·영업이익 551억원을 냈다(뉴스핌, 2026년 8월 7일 보도).

고객 기반은 국내외 타이어 업체와 동남아 장갑 제조사, 자동차 부품·전자재료 업체로 나뉘어 제품별 전방 산업이 서로 다르다.

자동차 부품용 고기능성 특수고무 EPDM은 2025년 5월 연 7만 톤 증설을 마쳤고, 전기차 타이어에 적합하다고 평가되는 SSBR은 2025년 12월 연 3만 5천 톤 증설을 완료해 2026년 1분기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글로벌 NB라텍스 시장은 금호석유화학과 LG화학, 영국 신토머, 대만 난텍스가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구도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8조652억3.7%
2025Q31.6조844억5.1%
2025Q41.6조16억0.1%
2026Q11.8조594억3.3%
2026Q22.3조3,390억14.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0조1.1조1.0조14.4%18.1%36.5%
20236.3조3,590억4,468억5.7%7.7%36.8%
20247.2조2,728억3,486억3.8%5.8%38.0%
20256.9조2,718억2,909억3.9%4.7%35.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사이클의 진폭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2년 매출 7조 9,756억원·영업이익 1조 1,477억원(영업이익률 14.4%)의 정점 이후 2023년 매출 6조 3,225억원·영업이익 3,590억원(5.7%), 2024년 매출 7조 1,550억원·영업이익 2,728억원(3.8%), 2025년 매출 6조 9,151억원·영업이익 2,718억원(3.9%)으로 마진이 크게 낮아진 상태가 이어졌다.

다만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153억원으로 2024년 3,223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 회계상 이익보다 현금 창출이 먼저 개선된 흐름이 확인된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844억원에서 2025년 4분기 15억원으로 급락해 사실상 손익분기 수준까지 내려갔고, 2026년 1분기에도 594억원에 머물렀다. 회사는 1분기에 대해 연초 수요 회복과 스프레드 확대에도 3월 초 부타디엔 가격이 급등하고 전방산업 구매 관망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 뒤 2026년 2분기 매출 2조 2,682억원·영업이익 3,390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004억원으로 반전했는데, 이 한 분기 순이익이 2025년 연간 순이익 2,909억원을 웃돈다.

회사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제품 확보 수요가 늘어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됐고, 생산·판매량 탄력 조정과 재고 최소화가 수익성에 기여했으며 장갑 제조업체 가동률 상승으로 NB라텍스 관련 사업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매출 약 7조 2,817억원·영업이익 약 4,844억원으로, 2026년 2분기 한 분기가 합산 영업이익의 약 70%를 차지한다. 즉 개선의 폭은 뚜렷하지만 이익의 시간적 집중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 이번 실적의 성격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말 자본총계 6조 2,465억원, 부채총계 2조 2,279억원으로 부채비율 35.7%를 기록해 2024년 38.0%보다 낮아졌다.

05

산업 분석

합성고무 사이클은 원재료 부타디엔 가격과 제품 판가의 시차, 그리고 타이어·장갑 전방 수요에 좌우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이 시차가 극단적으로 드러났는데, 부타디엔 가격은 2월 평균 톤당 1,251달러에서 3월 1,964달러, 4월 2,271달러까지 올랐고, NB라텍스 수출 가격은 2026년 4월 톤당 1,578달러로 전월 864달러 대비 82.8% 상승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NH투자증권 인용, 2026년 5월 보도).

전방 장갑 수요와 관련해서는 NH투자증권이 글로벌 1위 장갑 업체 톱글러브의 가동률이 89%로 전분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고 설비 규모를 2026년 말 660억 장에서 700억 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무역 정책도 변수인데, 미국은 글로벌 니트릴 장갑 수요의 37%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국이고 중국산 라텍스 장갑에 고율 관세가 부과된 이후 동남아산 수입 비중이 크게 확대됐으며, 동남아는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의 주요 고객권이라는 점이 거론된다. 공급 측면에서는 아시아 범용 설비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2025년 8월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6년 2월 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롯데케미칼, 2026년 7월 여천NCC·한화솔루션·DL케미칼의 사업재편계획 최종안을 승인했다.

유안타증권은 2025년 11월 리포트에서 2026~2027년 유럽·한국·일본·중국의 에틸렌 설비 1,300만 톤 이상이 순차 가동 중단될 예정이고 부산물인 부타디엔도 140만 톤 이상 감소해 원재료 확보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원가 상승 요인이기도 해서, 판가 전가력이 없으면 오히려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는 양면성을 갖는다.

06

전망

가장 중요한 확인된 사실은 회사 자신의 3분기 눈높이다. 회사는 3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약세와 비수기 진입, 전방산업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등의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도 2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3분기부터는 마진 축소가 예상되는 등 부담 요인이 많다며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물량 측면에서는 증설 효과가 남아 있다.

회사는 EPDM과 SSBR 증설이 각각 2025년 5월과 12월 완공됐고 이로 인해 늘어난 생산 물량이 2026년 2분기 매출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가동률에는 개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시각도 있는데, 유안타증권은 2025년 11월 리포트에서 NB라텍스 가동률이 2025년 54%에서 2026년 65%, 2027년 75%로 단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부담은 줄어드는 국면으로, 같은 리포트는 NB라텍스·EPDM·SSBR 등 대규모 증설이 마무리되면서 2026년 설비투자가 약 2,5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봤다.

또한 OCI와의 50대 50 말레이시아 합작 에피클로로히드린(ECH) 프로젝트는 저렴한 수력 전력을 활용해 에폭시 수익성과 지분법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로 거론돼 왔다(2026년 1월 보도). 결국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증설 물량과 가동률 상승이 스프레드 축소를 얼마나 상쇄하는지에 모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6.4배
PBR
0.5배
ROE
7.9%
EPS
19,784원
BPS
264,044원
주당배당금
1,700원

이 종목의 배수는 이익의 사이클성 때문에 해석이 까다롭다. 2022년 정점의 이익 규모와 2024~2025년의 낮은 마진 구간이 같은 자본 기반 위에서 나왔기 때문에, 어떤 시점의 이익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배수가 크게 달라진다.

현재 주가는 회사가 공시한 주당순자산을 상당히 밑도는 수준, 즉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범용 석유화학 업종 전반에서 관찰되는 특징과 방향이 같다.

삼성증권은 2026년 7월 8일 리포트에서 향후 12개월 기준 주가순자산비율이 2023년 평균 수준보다 크게 낮다고 평가했고, 같은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175,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5월 8일 1분기 실적 리뷰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했다.

배당의 경우 회사는 별도 기준 순이익을 재원 기준으로 삼는 정책을 유지해 왔고, 3개년 정책상 순이익의 20~25%는 배당, 10~15%는 자기주식 취득·소각에 쓰이며 올해가 현행 정책의 마지막 적용 연도다. 따라서 배당수익률의 방향은 주가뿐 아니라 별도 순이익 규모와 신규 환원 정책 설계에 함께 좌우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고부가 특수고무 물량이 실제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

EPDM은 2025년 5월 연 7만 톤 증설을 마쳤고, SSBR은 2025년 12월 연 3만 5천 톤 증설을 완료해 2026년 1분기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는 이로 인해 늘어난 생산 물량이 2026년 2분기 매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범용 부문이 부진했을 때도 EPDM 부문은 31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범용 제품의 변동성을 특수고무가 얼마나 완충하는지가 이익 안정성의 관건이 된다.

NB라텍스 전방 회복과 관세 구도의 반사 효과

회사는 2026년 2분기 초 장갑 제조업체 가동률 상승으로 NB라텍스 수요와 스프레드가 확대되며 관련 사업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중국산 라텍스 장갑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이후 동남아산 수입 비중이 크게 늘었고, 동남아는 회사 NB라텍스의 주요 고객권으로 거론된다.

유안타증권은 2025년 11월 리포트에서 NB라텍스 가동률이 2026년 65%, 2027년 75%로 단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동률 자체에 개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이 이 시나리오의 축이다.

낮은 레버리지와 축소된 투자 부담

2025년 말 자본총계 6조 2,465억원, 부채총계 2조 2,279억원으로 부채비율은 35.7%였고, 같은 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153억원으로 2024년 3,223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삼성증권은 2분기 말 순차입금이 9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120억원 줄어 추가적인 주주환원 여지가 커졌다고 봤다. 유안타증권은 2025년 11월 리포트에서 대규모 증설이 마무리되며 2026년 설비투자가 약 2,50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황 하강 국면에서 현금 소진 위험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구조다.

09

약세 요인

2분기 이익의 상당 부분이 공급 차질에서 나왔다

회사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시장의 제품 확보 수요가 늘면서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요 구조의 개선이 아니라 일시적 수급 왜곡에 기인한 부분이 있다는 뜻이다.

회사 스스로 3분기에는 원재료 가격 약세와 비수기, 전방 수요 부진으로 수익성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 중 2026년 2분기 비중이 약 70%라는 점도 이익의 시간적 편중을 보여준다.

원재료 래깅이 마진을 빠르게 훼손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2025년 2분기 652억원, 3분기 844억원을 모두 밑돌았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 부타디엔 가격이 전월 대비 61% 급등했지만 SBR 가격 상승률은 17%에 그쳐 합성고무 부문 마진이 크게 압박받았다고 분석했다.

부타디엔은 나프타분해설비에서 생산되는데 업계 전반의 가동률 둔화로 생산량이 줄어 수급이 타이트해진 상황도 지적됐다. 원료 조달 구조가 유연하더라도 가격 전가에는 시차가 남는다.

범용 제품의 구조적 공급과잉은 진행 중

중국은 에틸렌 자급률 100%를 넘겨 순수출국으로 전환되며 공급과잉이 발생했고, 회사는 NCC가 없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작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상대적 우위는 절대적 방어가 아니며,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사실상 손익분기 수준까지 내려간 것이 이를 보여준다.

2024년과 2025년 영업이익률이 각각 3.8%, 3.9%에 머문 것도 범용 마진 압박의 흔적이다. NB라텍스에 대해서도 글로벌 증설 이후 공급과잉 전환 우려가 제기돼 온 이력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재료·지정학 리스크

부타디엔 가격은 2026년 2월 평균 톤당 1,251달러에서 4월 2,271달러까지 급변했다. 이런 변동은 유가·중동 정세·역내 크래커 가동률에 동시에 노출돼 있어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2026년 1분기에는 중동 사태 여파로 부타디엔 가격이 치솟으며 원가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 나왔다. 같은 변수가 2분기에는 스프레드 확대로, 1분기에는 원가 충격으로 작동했다는 점에서 방향성 예측이 어렵다.

전방 수요 둔화

합성고무는 타이어, 합성수지는 가전·자동차 내장재, 페놀유도체는 건설·전자 소재로 이어져 전방 경기 민감도가 높다. 과거에도 비수기 수요 둔화로 ABS 플랜트 등의 저위 가동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었다.

회사는 3분기 주요 사업 수익성이 2분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며 원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구매 관망과 전방산업 수요 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장갑 수요가 구조적 회복이 아니라 재고 사이클에 가까울 경우 NB라텍스 개선 폭도 되돌려질 수 있다.

정책·구조조정 및 주주환원 정책 전환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 이후 주요 업체들의 사업재편계획이 순차 승인되며 산업 구조가 바뀌는 국면이다. 이는 원료 수급과 경쟁 구도를 동시에 바꿔 회사에 기회와 부담으로 모두 작용할 수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올해가 현행 3개년 정책의 마지막 적용 연도로, 순이익의 20~25%를 배당, 10~15%를 자기주식 취득·소각에 쓰는 틀이 어떻게 갱신되는지가 변수다.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역시 동남아 장갑 업체를 경유한 간접 노출 경로를 갖는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회사가 예고한 2분기 대비 수익성 둔화가 어느 정도 폭으로 나타나는지, 특히 합성고무 영업이익률이 2분기 19.2% 수준에서 얼마나 되돌려지는지가 이번 개선의 지속성을 가르는 첫 관문이다.

  2. 2026년 4분기 중

    월별 부타디엔 가격과 NB라텍스 수출단가 추이. 원재료와 판가의 시차가 다시 벌어지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는 분기 마진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3. 2026년 12월~2027년 초

    배당·자기주식 관련 이사회 결의 및 공시. 올해가 현행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마지막 적용 연도이므로, 환원 규모 결정과 함께 차기 정책의 기준·기간이 제시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4. 2027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2026년 연간 확정 실적.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4~2025년의 3%대에서 어느 수준으로 이동했는지, 그리고 배당 승인 안건 내용이 함께 확인된다.

  5. 2026년 하반기~2027년

    아시아 범용 설비 구조조정의 실제 이행과 말레이시아 ECH 합작 프로젝트 진행 상황. 에틸렌 설비 가동 중단에 따른 부타디엔 공급 감소가 실제 원료 수급과 스프레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합작 프로젝트의 지분법 손익 기여 시점이 언제부터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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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금호석유화학의 2026년 2분기는 매출 2조 2,682억원, 영업이익 3,39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004억원으로 이 회사의 이익 레버리지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줬다.

다만 그 배경에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선제적 물량 확보 수요가 있었고, 회사 스스로 3분기 수익성 둔화를 전망했다는 점에서 이익의 성격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구조적 측면에서는 EPDM과 SSBR 증설 완료로 고부가 물량이 늘고 NB라텍스 가동률에 개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 2025년 부채비율 35.7%와 영업활동현금흐름 7,153억원으로 재무 여력이 유지된다는 점이 긍정적 축이다.

반대편에는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5억원, 2026년 1분기 594억원처럼 분기 이익이 급락한 이력과 중국발 범용 공급과잉, 부타디엔 가격의 큰 진폭이 놓여 있다.

밸류에이션은 현재 주가가 회사가 공시한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구간에서 형성돼 있고, 이는 국내 범용 석유화학 업종 전반의 특징과 방향이 같다. 참고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 3주간 주가는 코스피 상승률을 밑돌았다는 보도가 있었다(아시아투데이, 2026년 8월 28일).

결국 3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스프레드 축소 폭과 연말 주주환원 결정이 다음 판단의 재료이며,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돼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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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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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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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keyzard.cc
  18. m-i.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