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화학011500

한농화성

14,830원▲ 1.9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308억원
거래대금
22억원
거래량
15만주
상장주식수
1,564만주
PER
21.6배
PBR
1.1배
EPS
615원
배당수익률
0.3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회복 신호와 전고체 소재 기대의 교차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 소재 국책과제 참여가 화학 본업 실적과 별도로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1. 1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각각 33억원, 78억원으로 2025년 부진한 분기들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

  2. 2

    주력 제품은 글리콜에테르(GE)와 계면활성제(EOA), 특수산업용유화제(EM)로 반도체·전자·도료·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 공급된다.

  3. 3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LG화학·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고체 전해질 소재를 개발 중이며, 관련 뉴스가 반복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

  4. 4

    2025년은 고환율과 중국발 화학제품 과잉공급으로 수출단가가 하락하며 연간 영업이익률이 1.7%까지 낮아졌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47.7%에서 2025년 36.7%까지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02

사업 구조

한농화성은 1976년 설립되어 2003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정밀화학제조업체로, 글리콜에테르(GE), 계면활성제(EOA), 특수산업용유화제(EM)를 3대 제품군으로 생산한다.

GE는 반도체 세정제, 항공기, 자동차, 도료 산업 원료로 쓰이고, EOA는 전자산업, Personal Care, 화장품, 금속 산업에, EM은 접착제, 페인트, 에폭시 등 산업용 정밀화학 분야에 활용된다. 특수산업용유화제(EM) 부문은 2024년 기준 회사 매출의 9.9%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기능성 모노머(FM), 글라임 등 고부가가치 첨단화학제품 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LG화학, 켐트로닉스, 롯데케미칼 등이 있으며 400개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김응상 대표 외 특수관계인은 유통주식수 대비 약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5,637,042주다. 최근에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소재 개발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 역할도 맡고 있다. 생산기지는 전라북도 군산 등에 있으며, 서산 등 신규 투자 지역과 관련된 지자체 발표도 확인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30억16억3.0%
2025Q3512억2억0.3%
2025Q4479억12억2.4%
2026Q1594억33억5.6%
2026Q2724억78억10.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394억45억86억1.9%5.6%47.7%
20232,124억-24억124억−1.1%7.6%46.0%
20242,475억61억45억2.5%2.7%41.3%
20252,145억36억39억1.7%2.2%36.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변동성을 보였다. 2022년 매출 2,394억원, 영업이익 45억원(영업이익률 1.9%)에서 2023년에는 매출 2,124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익이 -24억원(-1.1%)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오히려 증가해 영업외 부문에서의 별도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는 매출이 2,475억원으로 회복되고 영업이익도 61억원(2.5%)으로 개선됐으나 순이익은 45억원으로 낮아졌다. 2025년은 매출 2,145억원, 영업이익 36억원(1.7%), 순이익 39억원으로 다시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까지 낮아지고 4분기에는 순이익이 -2.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이 594억원, 영업이익 33억원, 순이익 33억원으로 반등했고, 2분기에는 매출 724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59억원으로 분기 기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96억원으로, 연간 단위 실적 회복의 초기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개선이 일회성 요인인지 구조적 마진 개선인지는 추가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47.7%에서 2025년 36.7%까지 꾸준히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2025년 매년 170억~283억원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05

산업 분석

정밀화학 업계는 최근 몇 년간 고환율, 통상갈등, 중국발 화학제품 과잉공급이라는 세 가지 압박에 직면했다. 실제로 보호무역 강화와 중국 석유화학 증설로 수출단가가 하락해 2025년 업황 전반의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방산업인 반도체 세정제 수요는 반도체 업황 회복 여부에 크게 좌우되며, 자동차·도료·전자 산업 역시 국내외 경기와 연동돼 있다. 한편 2차전지 분야에서는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에너지밀도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기술로 부각되며 관련 소재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셀 업체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로드맵을 잇달아 공개하며 밸류체인 전반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다만 전고체 배터리의 본격적인 양산 시점과 상용화 속도는 기업별 연구개발 성과와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농화성은 정밀화학 본업에서는 다수의 중소·중견 경쟁사와 경쟁하는 구조이며, 전고체 소재 분야에서는 아직 상용화 이전 단계의 국책과제 참여자 지위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연구개발과 신규시장 진출, 경영효율화를 통해 콜로이드 소재 신기술 개발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방 반도체 산업이 회복될 경우 글리콜에테르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구조로, 반도체 업황의 방향성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LG화학,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의 합성 및 상용화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는 다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상반기 연결 실적이 분기별로 뚜렷하게 개선된 점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일부 수요 회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중국발 화학제품 과잉공급과 보호무역 기조가 완화되는지 여부도 수출단가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서산 등 신규 투자 지역과 관련된 지자체 발표가 있었던 만큼, 향후 설비투자 및 생산능력 확장 계획의 구체화 여부도 주시할 부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21.6배
PBR
1.1배
ROE
5.5%
EPS
615원
BPS
11,935원
주당배당금
4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소폭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상반기 분기 실적의 회복 흐름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은 2023~2025년의 실적 부진기와 비교하면 최근 분기 실적 회복을 감안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수익률은 낮은 편에 속해, 배당보다는 재투자나 재무구조 안정화에 무게를 둔 정책으로 볼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 테마와 관련된 뉴스 흐름이 반복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준 만큼, 밸류에이션을 화학 본업 실적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간이 존재해 왔다.

향후 분기 실적이 2026년 상반기의 개선 흐름을 이어갈지 여부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분기 실적의 뚜렷한 회복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각각 33억원, 78억원으로 2025년 3~4분기 부진(1.7억원, 적자 전환)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 역시 4분기 연속 증가하며 594억원, 724억원으로 늘었다.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 1.7%를 웃도는 마진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

재무구조 안정화 흐름

부채비율이 2022년 47.7%에서 2025년 36.7%까지 꾸준히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연간 170억~283억원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매출 규모 대비 견조한 현금창출력은 실적 변동성이 큰 화학 업종에서 재무 여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국책과제 참여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LG화학·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국내외 배터리 셀 업체와 완성차 업체들의 상용화 로드맵이 잇따라 공개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관련 소재 공급망 참여 자체가 장기적 사업 다각화 기회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실적 변동성이 큰 사업 구조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45억원, 2023년 -24억원, 2024년 61억원, 2025년 36억원으로 부호와 규모가 매년 크게 바뀌었다. 이러한 변동성은 환율, 원재료가, 전방 산업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중국발 과잉공급과 보호무역 압박

고환율, 통상갈등, 중국발 화학제품 과잉공급이 겹치며 2025년 수출단가가 하락해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의 석유화학 증설이 지속될 경우 가격 경쟁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고체 소재의 상용화 불확실성

전고체 배터리의 본격적인 양산 시점과 상용화 속도는 기업별 연구개발 성과와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 뉴스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화학 본업의 펀더멘털과 괴리되는 구간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원자재

석유제품을 기반으로 한 정밀화학 산업은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에 직접 노출되어 있다. 고환율 국면이 지속될 경우 원재료 조달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경쟁 심화

중국의 석유화학 증설과 보호무역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수출단가 하락 압박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국내외 다수의 정밀화학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도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전고체 배터리 소재는 국책과제 형태의 연구개발 단계에 있으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기술적·시장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신사업이 매출로 가시화되기까지 상당한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1~2분기에 이어진 매출·영업이익 회복세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리튬금속고분자전지용 전고상 고분자 전해질) 진행 상황과 LG화학·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 성과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황 지표의 변화가 글리콜에테르(GE) 수요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중국 석유화학 공급과잉 완화 여부와 보호무역 정책 변화, 원/달러 환율 추이가 수출단가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한농화성은 글리콜에테르·계면활성제·특수산업용유화제를 주력으로 하는 정밀화학업체로, 2025년까지는 고환율과 중국발 과잉공급 속에 영업이익률이 1%대에 머무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회복 국면에 진입한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소재 국책과제 참여 소식이 반복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며, 화학 본업 펀더멘털과는 별개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하락과 안정적 영업현금흐름이 확인되는 등 긍정적 요소도 존재한다.

다만 최근의 실적 개선이 구조적 마진 회복인지 일시적 요인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중국발 공급과잉과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의 영향도 여전히 크다. 전고체 소재 사업은 상용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연구개발 단계에 있어, 신사업의 실질적 매출 기여 시점 역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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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nd.krx.co.kr
  2.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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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lphasquare.co.kr
  5. goinsi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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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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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robonews.stockplus.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