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섬유·패션·생활011300

우성머티리얼스

2,835원▼ 0.8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93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1,724만주
PER
—
PBR
1.1배
EPS
-50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직물기업의 소재·금속 전환, 자금조달이 관건

우성머티리얼스는 폴리에스터 직물 중심 사업에서 소재·금속·잉크 분야로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나, 반복적으로 지연된 유상증자·BW 납입과 중국 잉크업체 인수 자금 조달의 완료 여부가 향후 방향을 가를 변수다.

  1. 1

    매출은 2022년 724.6억원에서 2025년 246.9억원으로 축소됐고, 2026년 상반기 분기 매출은 27~30억원대로 추가 감소했다.

  2. 2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76.7억원으로 2024년(-323.6억원) 대비 폭이 크게 줄었으나 4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3. 3

    2026년 3월 정기주총에서 사명을 성안머티리얼스에서 우성머티리얼스로 변경하고 광물자원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소재·금속 다각화를 공식화했다.

  4. 4

    15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와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납입이 각각 9월, 10월로 재차 연기됐고, 중국 잉크업체 인수 잔금도 네 차례 미뤄졌다.

  5. 5

    최대주주가 더블유에스(WS)로 바뀌었고, 계열사인 우성금속과의 합병이 검토되고 있어 지배구조·사업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02

사업 구조

우성머티리얼스는 폴리에스터 직물의 제조·가공·수출과 오피스텔 등 부동산 임대를 주력으로 해온 코스피 상장 섬유기업이다. 주요 취급품목은 폴리에스테르 직물과 오피스텔 임대로 소개된다.

2026년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명을 성안머티리얼스에서 우성머티리얼스로 변경하는 안건이 상정·가결됐고, 이를 통해 소재·금속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그룹 정체성 확립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제시됐다.

같은 주총에서 광물자원의 탐사·개발·채굴·제련·가공 및 판매업, 희유금속·비철금속·철광석·귀금속 등 광물 수출입업, 광산 관련 플랜트업 등이 사업목적에 추가돼 사업 다각화가 공식화됐다. 회사는 소재 및 금속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 정비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대 1 액면병합을 실시해 발행주식총수를 1억 5856만여주에서 1585만여주로 줄였다. 최근에는 중국 옵셋잉크 제조사 제남황관잉크유한공사 지분을 동양잉크로부터 119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인쇄·잉크 소재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실질적 지배주주는 더블유에스(WS)로 바뀌었으며, 이 회사와 연관된 우성금속과의 합병도 검토되고 있어 향후 사업 구조가 금속·소재 쪽으로 더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처럼 전통적 직물 사업 위에 신규 소재·금속·잉크 사업이 겹겹이 쌓이는 재편 국면에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8억4억8.7%
2025Q381억2억2.9%
2025Q475억-42억−55.6%
2026Q127억-8억−30.4%
2026Q230억-5억−15.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25억-15억-29억−2.1%−11.1%457.6%
2023338억-93억-421억−27.6%−155.6%374.7%
2024255억-101억-324억−39.5%−104.1%275.9%
2025247억-23억-77억−9.5%−24.5%224.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724.6억원에서 2023년 337.9억원, 2024년 254.9억원, 2025년 246.9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1%에서 2023년 -27.6%, 2024년 -39.5%로 악화된 뒤 2025년 -9.5%로 손실 폭이 다소 줄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29.0억원에서 2023년 -421.0억원, 2024년 -323.6억원으로 확대됐다가 2025년 -76.7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영업이익 4.2억원)와 3분기(2.4억원)에는 짧게 영업흑자를 냈으나, 4분기에는 매출 74.7억원에 영업손실 -41.5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45.7억원으로 급격히 악화됐다.

2026년에도 부진은 이어져 1분기 매출 26.8억원(영업손실 -8.2억원, 순손실 -17.8억원), 2분기 매출 29.8억원(영업손실 -4.8억원, 순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매출은 약 211.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84.9억원으로, 분기 매출 규모가 2025년 하반기 70억원대에서 2026년 상반기 27~30억원대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 점이 두드러진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4.9억원, 2024년 11.4억원, 2025년 11.3억원으로 대체로 양(+)의 흐름을 보였으나 2023년에는 -103.7억원으로 크게 유출됐다.

결손금 누적으로 자기자본(지배주주 지분)은 2022년 260.5억원에서 2025년 312.4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부채총액은 2022년 1,016.6억원에서 2025년 700.9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자산·부채 구조도 재조정되는 모습이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폴리에스테르 섬유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이 세계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며, 중국이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인도·인도네시아·대만이 뒤를 잇는 구조다. 이는 한국의 중소형 직물업체들이 원가와 규모 경쟁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음을 시사한다.

우성머티리얼스의 매출이 2022년 724.6억원에서 2025년 246.9억원으로 3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배경에는 이러한 업황 경쟁 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직물 수출업체들은 중국·동남아 대형 생산기지와의 가격 경쟁,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소싱 다변화 등에 직면해 있어 사업 재편이나 고부가 소재로의 전환이 업계 전반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성머티리얼스는 전통 직물업을 유지하면서도 금속·광물자원, 인쇄용 잉크 소재 등 이질적인 산업으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어, 기존 섬유·패션 업종 경쟁구도와는 다른 축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는 초기 단계에 있다.

신규 진출 예정인 금속·광물 자원 개발이나 잉크 소재 사업은 아직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기존 직물 사업의 축소를 신규 사업이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06

전망

회사의 단기 방향성은 두 갈래의 자금조달 완결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총 15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더블유에스 50억원, 그랜드이앤알 100억원)는 2024년 8월 최초 공언된 이후 2년 가까이 지연됐고, 최근 다시 9월로 납입 예정일이 변경됐다.

별도로 2022년 발행 결정된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역시 납입 지연으로 10월까지 일정이 밀린 상태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약 40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발행됐으며, 이들 신규 발행 사채권은 기발행 주식총수 대비 46.37%에 달해 전환 시 상당한 물량 부담이 될 수 있다.

중국 잉크업체 제남황관잉크유한공사 인수의 잔금 49억원 납입일은 5월에서 9월 30일로 네 차례 연기됐고, 이 거래가 완료돼야 신규 사업 편입이 실질화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요건은 현재 200억원에서 2027년 300억원, 2028년 5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어서, 회사로서는 자금조달 성사와 함께 시가총액 방어도 병행 과제로 남아 있다.

최대주주인 더블유에스 및 계열 우성금속과의 합병 검토는 아직 구체적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진행될 경우 사업·자본 구조에 추가적인 변화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6년 상반기 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만큼,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기존 직물 사업의 축소세가 실적에 계속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1배
ROE
-23.9%
EPS
-505원
BPS
2,131원
주당배당금
0원

우성머티리얼스는 최근 몇 년간 순손실이 이어져 주가수익비율(PER)로 밸류에이션을 논하기 어려운 상태다.

자기자본은 누적 결손금 부담 속에서도 최근 몇 년간 300억원대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로 볼 때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사업 재편과 자금조달 완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비교 대상이 되기 어렵다. 손익 측면에서는 2024년의 대규모 순손실에서 2025년 순손실 폭이 크게 줄어드는 방향으로 개선됐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급감과 함께 다시 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개선의 지속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유상증자·BW 납입이 실제로 이뤄지고 신규 인수 사업이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손실 규모 축소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76.7억원으로 2024년(-323.6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39.5%에서 -9.5%로 개선됐다. 2025년 2~3분기에는 짧게나마 영업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4~2025년 연속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 급감과 함께 손실이 재차 확대된 만큼, 개선 흐름의 연속성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다각화 시도

회사는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광물자원 개발, 희유금속·비철금속 수출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 옵셋잉크 제조사 인수를 통해 인쇄·잉크 소재 분야 진출도 추진 중이다. 기존 직물 사업의 구조적 위축을 신규 사업이 상쇄할 수 있다면 매출 기반이 재편될 여지가 있다. 다만 신규 사업들은 아직 매출에 본격 반영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지배구조 개편과 내부자 매입

최대주주가 더블유에스로 교체됐고, 사실상 지배주주인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총 100만주를 장내 매입했다. 우성금속과의 합병 검토도 진행되고 있어 그룹 차원의 자본·지배구조 재편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완료되면 자본구조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합병이나 자금조달의 구체적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09

약세 요인

매출 구조적 축소

매출액은 2022년 724.6억원에서 2025년 246.9억원으로 3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매출이 27~30억원대로 추가로 줄어, 2025년 하반기(70억원대)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

신규 사업이 아직 매출에 기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핵심인 직물 사업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4년 연속 순손실의 근본 배경이기도 하다.

반복되는 자금조달 지연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는 2024년 8월 최초 공언된 이후 2년 가까이 지연됐고, 최근 9월로 다시 변경됐다. 300억원 규모 BW 역시 2022년 결정 이후 10월로 재차 밀렸다.

2023~2025년 발행된 전환사채 규모는 약 401.5억원으로, 신규 발행 사채권이 기발행 주식총수의 46.37%에 달해 전환 시 상당한 희석 우려가 있다. 반복된 일정 변경은 자금조달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거래상대방·자금흐름 관련 의문

일부 언론은 유상증자 납입예정자 중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법인이 포함돼 있어 실제 납입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잉크업체 인수 과정에서 거래상대방 자금이 외부로 흘러가는 과정에 회사가 동원됐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런 정황들은 자금조달과 M&A 거래의 실행 가능성 및 신뢰성에 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 유지 리스크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요건은 현재 200억원에서 2027년 300억원, 2028년 5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시총 요건을 30거래일 연속 밑돌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이후 45거래일 연속 기준 미달 시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기업가치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향후 기준 강화가 부담이 될 수 있다.

희석 및 오버행 리스크

2023~2025년 발행된 전환사채(약 401.5억원)와 예정된 유상증자·BW 등 신규 발행 사채권 규모가 기발행 주식총수의 46.37%에 달한다. 전환·행사가 본격화될 경우 주당 가치 희석과 매물 출회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할인 발행에 따른 주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A·합병 실행 리스크

중국 잉크업체 인수 잔금 납입이 이미 네 차례 연기됐고, 다음 예정일인 9월 30일에도 완료 여부가 불확실하다. 우성금속과의 합병 역시 구체적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검토 단계다. 이러한 거래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사업 다각화 전략 자체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30일

    중국 잉크업체 제남황관잉크유한공사 인수 잔금 49억원 납입 예정일로, 실제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9월

    15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더블유에스 50억원, 그랜드이앤알 100억원)의 재조정된 납입 예정일로, 실제 납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10월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납입 예정일로, 추가 연기 여부와 실제 자금 유입을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11월 중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매출·손익이 상반기의 급격한 매출 축소 흐름에서 벗어났는지 확인해야 한다.

  5. 2026년 4분기

    우성금속과의 합병 관련 공시 여부와 구체적 조건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우성머티리얼스는 전통적 폴리에스터 직물 사업이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확대, 중국 잉크업체 인수 추진 등을 통해 소재·금속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려는 초기 단계에 있다.

2025년에는 순손실 폭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이 급격히 축소되며 다시 손실이 이어져, 개선의 지속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50억원 유상증자와 300억원 BW, 중국 인수 잔금 등 세 갈래의 자금조달·거래가 모두 반복적으로 지연되고 있어, 향후 실제 완료 여부가 사업재편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기발행 주식총수의 46.37%에 달하는 신규 발행 사채권 규모는 향후 전환·행사 시 상당한 희석 요인이 될 수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장폐지 요건이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점도 중장기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는 구조적 변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 교체와 계열사 합병 검토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자본·사업구조 전반의 변화가 겹겹이 쌓여 있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다. 투자자로서는 자금조달 완료 시점, 신규 인수 사업의 매출 기여 여부, 그리고 분기별 매출·손익의 방향성을 함께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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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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