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10770

평화홀딩스

3,530원▲ 0.7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12억원
거래대금
43,597,730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463만주
PER
1.1배
PBR
0.4배
EPS
3,189원
배당수익률
4.2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영업이익 개선 지속, 순이익 변동성 상존

평화홀딩스는 자동차 고무·씰링 부품 자회사군을 거느린 지주사로,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됐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분기별로 큰 진폭을 보이고 있다.

  1. 1

    2022~2025년 연간 매출은 7,402억원에서 8,837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0.5%에서 3.9%까지 개선됐다.

  2. 2

    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15억원 수준에 그쳐 영업외 요인이 실적 개선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3. 3

    핵심 자회사 평화산업과 평화오일씰공업은 현대차·기아 기술평가 최고등급(5스타)을 획득하며 방진·씰링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4. 4

    연료전지 가스켓 자회사 피에프에스를 통해 수소차 스택 부품 공급 등 전동화·수소 대응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5. 5

    부채비율이 200%대 후반~300%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어 지주사 특유의 자본구조를 감안한 해석이 필요하다.

02

사업 구조

평화홀딩스는 2006년 5월 투자부문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지주회사와 제조부문을 신설법인으로 하는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후, 자회사 지분관리와 그룹 지배구조 운영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주력 자회사인 평화산업은 방진·에어서스펜션·호스 등 자동차 고무부품을 생산해 현대차, 기아, 한국GM,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미국·중국·인도 자회사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대응하고 있다.

1977년 평화산업과 일본 NOK의 합작으로 설립된 평화오일씰공업은 엔진·미션·브레이크 등 핵심 부위에 쓰이는 오일씰·오링 등 씰링 부품을 OEM 방식으로 공급하며, 국내 자동차 씰링 부품 시장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에는 평화오일씰공업에서 연료전지 가스켓 사업을 분할해 피에프에스를 설립, 수소차 스택용 부품 공급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외에 프레스·절삭가공 자회사 평화기공, 중국 법인을 보유한 평화씨엠비, 평화이엔지, 피엔디티 등 총 10개 안팎의 국내외 자회사를 두고 있다.

2024년에는 예원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하며 지주사 조직을 정비했다. 고객사는 현대차·기아 중심으로 집중돼 있어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과 부품 발주에 실적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다.

경쟁 구도상 국내 고무·씰링 부품 시장은 소수 전문업체가 과점하는 형태이며, 평화오일씰공업은 국내 자동차 씰링 부품 시장에서 높은 공급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328억94억4.0%
2025Q32,230억76억3.4%
2025Q42,160억101억4.7%
2026Q12,251억123억5.5%
2026Q22,372억116억4.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402억36억-141억0.5%−14.0%355.8%
20237,971억168억82억2.1%7.9%336.4%
20248,352억288억16억3.4%1.6%344.8%
20258,837억349억347억3.9%27.3%243.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7,402억원에서 2023년 7,971억원, 2024년 8,352억원, 2025년 8,837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36억원(영업이익률 0.5%)에서 2023년 168억원(2.1%), 2024년 288억원(3.4%), 2025년 349억원(3.9%)으로 꾸준히 확대되며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반됐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141억원 적자에서 2023년 82억원, 2024년 16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다가 2025년 347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영업이익 추이와는 다른 진폭을 보였다.

특히 2024년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16억원 수준에 머물러, 영업외 손익 요소가 실적 개선분을 상당 부분 상쇄한 해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328억원·영업이익 94억원·지배주주순이익 68억원에서 시작해,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53억원으로 크게 뛰었고 2026년 1분기에도 148억원을 유지했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372억원·영업이익 116억원의 견조한 영업실적 속에서도 지배주주순이익이 78억원으로 다시 낮아지며 분기 간 변동성이 이어졌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이익 규모도 연간 기준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은 자동차 부품 본업의 영업 실적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지분법손익·외환손익 등 영업외 항목의 변동성이 지배주주순이익의 최종 수치를 좌우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255억원, 2023년 380억원, 2024년 194억원, 2025년 457억원으로 연도별 편차는 있으나 대체로 순이익보다 안정적인 유입을 유지했다.

05

산업 분석

완성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수소차로 전환이 진행되는 과도기에 있으며, 평화홀딩스 자회사군이 주력으로 삼는 방진·호스·씰링 부품은 이러한 전동화 전환 속에서도 여전히 대부분의 차종에 필요한 핵심 소재 부품이다.

완성차 업체별로는 현대차·기아 비중이 절대적이어서 국내 완성차 생산량과 신차 판매 흐름에 실적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다.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은 다수의 중소·중견 전문업체가 세부 부품군별로 시장을 나눠 갖는 형태이며, 평화오일씰공업은 국내 자동차 씰링 부품 시장에서 상당한 공급 비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소경제 측면에서는 정부가 수소상용차 보급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현대차그룹도 상용차 라인업에 연료전지 적용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어, 계열사 피에프에스의 연료전지 가스켓 사업이 이 흐름과 맞물려 있다.

다만 전동화 전환 속도와 완성차 업체의 생산 전략 변화에 따라 전통 내연기관 부품 수요와 신규 부품 수요 간 대체 속도는 유동적이다. 원자재 가격, 환율,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외부 변수도 자동차 부품업체 전반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06

전망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평화산업은 방진 및 호스부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기술평가 최고등급인 기술 5스타를 획득하며 제품 다각화와 경영효율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평화오일씰공업은 공장합리화와 품질시스템 강화를 통해 고객사의 글로벌 구매정책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 심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One & Global' 비전 아래 영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중국 법인을 보유한 평화씨엠비는 톈진 법인 설립을 통한 안정적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룹 차원에서는 2020년 분할 설립한 피에프에스를 통해 수소차 연료전지 스택용 가스켓 공급을 지속하며 전동화·수소 대응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방향성이 매출 비중이나 구체적 수주 규모로 얼마나 가시화될지는 향후 분기 공시와 사업보고서를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 일정과 생산 계획 변화, 해외 법인 가동률 추이도 향후 실적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1배
PBR
0.4배
ROE
36.4%
EPS
3,189원
BPS
9,951원
주당배당금
150원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비율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나타난 순이익 급증 구간이 포함돼 있어, 이 지표만으로 평가할 때는 과거 이 종목이 형성했던 통상적인 거래 배수보다 눈에 띄게 낮게 계산되는 특징이 있다.

주가순자산비율 역시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지주회사 특성상 순수 지분가치 대비 시장에서 형성되는 할인(지주사 디스카운트)이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확정된 주당 현금배당을 기준으로 볼 때 배당수익률이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위 지표들은 2024년처럼 영업이익 개선과 순이익 흐름이 엇갈렸던 해가 있었던 만큼, 단일 시점의 배수보다는 연간·분기별 실적 추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주회사 구조상 비지배지분(자회사 소수주주 지분)이 전체 자기자본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지배주주 귀속 지표를 해석할 때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률의 구조적 개선세

영업이익률은 2022년 0.5%에서 2025년 3.9%까지 4년 연속 개선됐다. 매출 성장과 함께 마진이 동반 개선된 점은 자회사군의 제품 믹스 개선, 원가 관리, 고정비 흡수 효과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자동차 부품 본업의 수익 구조가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다.

완성차 기술평가 최고등급 확보

평화산업은 방진 및 호스부품 제조에서 현대·기아차 기술평가 최고등급인 기술 5스타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핵심 완성차 고객사와의 관계 안정성과 신규 프로젝트 참여 기회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씰링 부품 부문에서도 국내 시장에서 상당한 공급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전동화·수소 포트폴리오 확장

2020년 설립된 피에프에스는 연료전지 스택용 가스켓을 공급하며 수소차 관련 부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법인을 보유한 평화씨엠비도 톈진 법인 설립으로 해외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된다.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수소 전환 전략과 맞물려 신규 부품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09

약세 요인

지배주주순이익의 높은 변동성

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16억원 수준에 그쳤고,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실적은 견조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크게 낮아졌다. 이는 영업외 손익 요소가 최종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조임을 보여주며, 분기별 실적 예측의 어려움을 키우는 요인이다.

내연기관 부품 의존과 전동화 전환 리스크

자회사군의 매출 상당 부분이 방진·호스·오일씰 등 내연기관 차량에도 널리 쓰이는 전통 부품에서 발생한다. 전기차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경우 부품 구성과 수요 구조가 변화할 수 있어, 신사업 전환 속도와의 균형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높은 부채비율과 지주사 구조 특성

부채비율은 2022~2025년 사이 243%에서 356% 사이를 오갔고, 자기자본 중 비지배지분(자회사 소수주주 지분) 비중도 상당하다. 이는 지주회사 특유의 자본구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지배주주 귀속 지표 해석 시 이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이 현대차·기아 등 소수 완성차 업체에 집중돼 있어, 이들 업체의 생산 계획 변경이나 발주 감소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관계 유지와 신규 플랫폼 진입 여부가 중요한 변수다.

원자재·환율 변동 리스크

고무·화학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은 제조 원가와 해외 자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 실적에서도 영업외 손익 변동이 지배주주순이익에 큰 영향을 준 사례가 있어, 이러한 외부 변수에 대한 노출이 지속적으로 관리돼야 한다.

전동화 전환 속도 리스크

완성차 산업의 전기차·수소차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거나 느릴 경우, 전통 부품 수요와 신규 부품 수요 간 대체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신사업(연료전지 가스켓 등)의 매출 기여가 본업 대비 아직 제한적인 상태로 파악되며, 전환 과정에서의 투자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에 보였던 영업이익 개선세와 순이익 변동성 패턴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평화씨엠비 톈진 법인 등 해외 자회사의 매출 확대 여부와 가동률 추이를 후속 공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이후

    현대차그룹의 수소상용차 확대 전략과 정부 청정수소 정책 진행 상황에 따라 피에프에스의 연료전지 가스켓 사업 수주 규모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차기 정기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

    부채비율, 비지배지분 비중, 영업외 손익 세부 항목 등 지배주주순이익 변동성의 배경이 되는 세부 재무 항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평화홀딩스는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된 자동차 고무·씰링 부품 지주사로, 핵심 자회사인 평화산업과 평화오일씰공업이 현대·기아차와의 안정적 공급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영업이익 추이와 다르게 연도·분기별로 큰 진폭을 보여, 영업외 요소가 실적의 최종 수치를 좌우하는 구조적 특징이 뚜렷하다.

피에프에스의 연료전지 가스켓 사업과 평화씨엠비의 중국 법인 확대 등 신성장 축이 존재하나, 매출 기여도의 구체적 규모는 향후 공시를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부채비율과 비지배지분 비중이 높은 지주사 특유의 자본구조도 지표 해석 시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다.

완성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 속도, 원자재·환율 변동, 고객사 집중도는 향후에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강세·약세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독자 스스로 내릴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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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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