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기계·장비010660

화천기계

3,135원▲ 2.2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93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9만주
상장주식수
2,200만주
PER
12.3배
PBR
0.5배
EPS
248원
배당수익률
0.6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 변동성 속 실적 회복 신호

화천기계는 공작기계·자동차부품 본업의 저마진 구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지만, 신사업 기여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1. 1

    2025년 연간 매출은 2,145억원으로 전년(2,324억원) 대비 줄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 수준으로 사실상 손익분기 근처에 머물렀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재차 흑자전환했고, 순이익은 분기 기준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인 23.8억원을 기록했다.

  3. 3

    본업인 공작기계·자동차부품 부문은 여전히 저수익 구조이며, 방산·3D프린터·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은 아직 실적 기여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4. 4

    국내 공작기계 업계는 2026년 들어 해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수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국책 연구기관은 연간 생산·수출이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5. 5

    2022년 최대주주 오너일가와 행동주의 투자자 간 경영권 분쟁이 있었던 만큼, 지분 구조를 둘러싼 재발 가능성은 잠재적 변수로 남아 있다.

02

사업 구조

화천기계는 1975년 코스피에 상장된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을 두 축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공작기계 부문에서는 선반, 밀링, 연삭기 등을 자체 생산하며, 모회사인 화천기공으로부터 CNC선반, CNC밀링, 머시닝센터 등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부품 부문에서는 실린더블록 등을 생산해 현대차·기아에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천그룹은 주물부터 부품, 제조, 판매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화천기공(공작기계·소재)과 서암기계공업(공작기계용 부품) 등 계열사와 사업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최근에는 방산,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등 신규 사업 영역으로 외연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매출 기여도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파악된다. 공작기계 시장에서는 DN솔루션즈, 현대위아, 화천기공, 스맥, 대성하이텍 등이 국내 수출을 주도하는 주요 경쟁사로 꼽힌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화천그룹 오너일가로, 지분 구조상 화천기공과의 협력 관계가 사업 안정성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70억21억3.1%
2025Q3539억2억0.5%
2025Q4478억-11억−2.3%
2026Q1462억-6억−1.3%
2026Q2569억9억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897억13억36억0.7%2.8%25.3%
20231,619억-30억8억−1.9%0.6%21.8%
20242,324억20억59억0.9%4.3%25.4%
20252,145억2억28억0.1%1.9%23.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1,897억원에서 2023년 1,619억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매출이 2,324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이익 20.3억원, 순이익 59.2억원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2,145억원으로 다시 줄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에 그쳐 사실상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렀으며, 순이익도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670억원·영업이익 20.8억원으로 비교적 견조했으나, 3분기 매출 539억원·영업이익 2.4억원, 4분기 매출 478억원·영업손실 11.1억원으로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462억원에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11.3억원으로 흑자를 냈고, 2분기에는 매출 569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재차 흑자전환했으며 순이익은 23.8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영업손익이 소폭 적자(약 -5.6억원)임에도 순이익 합계는 54.6억원의 흑자를 나타내, 영업 라인과 순이익 라인 간 괴리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괴리는 지분법 손익이나 기타 비영업 항목 등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나, 세부 구성 내역은 검토한 공시 자료에서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종합하면 화천기계의 본업은 매출 규모에 비해 영업마진이 매우 얇은 구조가 반복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변동성이 뚜렷하다.

05

산업 분석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2026년 들어 해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수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6년 1~4월 총수주액은 1조 1,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고, 이 중 해외수주액은 7,981억원으로 23.3% 급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반도체가 공작기계의 최대 수요처로 부상해, 일부 업체는 올해 수주 물량의 약 70%가 반도체 산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데이터센터·AI 인프라 관련 초정밀 가공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산업연구원(KIMM)은 2026년 공작기계산업이 수요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요 둔화와 관세 리스크 등으로 생산과 수출이 3~5%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즉 업황은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내수는 여전히 관망세가 이어지는 이중적 구도다.

이러한 환경에서 화천기계는 DN솔루션즈, 현대위아, 화천기공, 스맥 등 대형 업체와 경쟁하는 중견 사업자 위치에 있으며, 자동차부품 부문의 실적은 완성차 업체의 생산 사이클에 연동되는 구조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1분기 본업 부진 이후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으나,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 두 사업부가 동시에 적자를 낸 시기가 있었을 만큼 본업 수익성 회복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방산,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등으로의 사업 다각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매출 기여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 측면에서는 반도체·AI 인프라 관련 초정밀 가공 수요 확대가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화천기계 역시 이러한 수요 이동의 수혜 가능성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다만 KIMM의 전망대로 관세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둔화가 겹칠 경우 하반기 업황 개선 속도는 제한될 수 있다. 자동차부품 부문은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과 전기차 전환 속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 측면에서는 권형석 총괄사장 체제 하에 본업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 안착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2.3배
PBR
0.5배
ROE
3.8%
EPS
248원
BPS
6,631원
주당배당금
20원

화천기계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이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큰 변동성을 보인 만큼,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 역시 안정적인 밴드를 형성하기보다는 실적 발표마다 크게 출렁이는 경향을 보였다.

배당 측면에서는 이익 규모에 연동되는 정책 특성상 배당 수준이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최근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에 견줘 낮은 편으로 파악된다.

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년 다시 이익 규모가 축소된 흐름을 감안하면, 향후 밸류에이션의 방향은 본업 수익성 회복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급변하는 이벤트(예: 지분 구조 변화)에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분기 영업이익 재흑자전환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분기에는 영업이익 9.1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23.8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본업 수익성이 개선될 조짐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분기별 변동성이 컸던 과거 흐름을 고려하면 지속성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반도체·AI 인프라발 수요 이동

국내 공작기계 수요의 무게중심이 자동차에서 반도체·AI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수주 물량의 70%가 반도체 산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초정밀 가공 수요 확대는 공작기계 부문을 영위하는 화천기계에도 우호적인 산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수혜가 실제 매출·수주로 이어지는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화천그룹 수직계열화 기반 안정성

화천그룹은 주물부터 부품, 제조, 판매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화천기공과의 협력 관계는 공작기계 사업의 공급 안정성에 기여하는 구조다. 방산,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등 신사업 다각화 시도는 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옵션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본업 저마진 구조 지속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0.1%에 그쳤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영업손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 두 사업부가 동시에 손실을 낸 시기도 있어, 본업 수익성 회복이 아직 확고하지 않다는 점이 부담이다.

신사업 매출 기여 미미

방산,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은 아직 실적 기여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신사업이 본업의 저마진 구조를 상쇄할 만한 규모로 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반의 수요 둔화 우려

산업연구원은 2026년 공작기계 생산·수출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관세 리스크로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중심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는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업황 전반의 개선 속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경영권 리스크

2022년 화천그룹 오너일가와 행동주의 투자자인 보아스에셋 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오너일가의 지분은 34.54%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분 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향후 재발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잠재 요인으로 남아 있다.

고객 집중 리스크

자동차부품 부문은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완성차 생산 계획이나 전기차 전환 속도에 따라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통상·관세 리스크

산업연구원은 대미 관세 리스크와 중국 경제 성장세 정체 등을 2026년 기계산업 수출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화천기계의 공작기계 수출 역시 이러한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노출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이어지는지, 본업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매월 상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의 월간 수주 통계를 통해 국내·해외 수주 흐름과 반도체·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 구성 변화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3. 수시

    2022년 경영권 분쟁 전례가 있는 만큼, 지분 변동 공시나 주주제안 등 지배구조 관련 이슈 재발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4. 향후 IR 자료 공개 시

    방산·3D프린터·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는지 확인해 다각화 전략의 진행 상황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화천기계는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을 두 축으로 하는 중견 기계업체로, 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 전환, 2025년 재차 이익 축소,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후 2분기 흑자전환이라는 실적 변동성을 겪어왔다.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한 반면 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해, 영업과 순이익 라인 간 괴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산업 측면에서는 반도체·AI 인프라발 수요 확대라는 우호적 흐름과, 관세·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부정적 흐름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중적 업황이 펼쳐지고 있다.

신사업(방산·3D프린터·소프트웨어)은 다각화 시도로 평가되나 아직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다. 2022년 있었던 경영권 분쟁 전례는 지분 구조를 둘러싼 잠재적 변동 요인으로 남아 있다.

투자자는 향후 분기 실적의 본업 수익성 회복 지속 여부와 산업 수주 지표, 지배구조 이슈 재발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kind.krx.co.kr
  3. digitaltoday.co.kr
  4. dealsite.co.kr
  5. jobplanet.co.kr
  6. alphasquare.co.kr
  7. comp.fnguide.com
  8.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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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stockplus.com
  12. awak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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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s-today.co.kr
  15. sisaweek.com
  16. newspim.com
  17. v.daum.net
  18. econovill.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