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10470

오리콤

5,020원▲ 0.5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01억원
거래대금
12,785,575원
거래량
2,556주
상장주식수
1,198만주
PER
7.2배
PBR
0.4배
EPS
672원
배당수익률
5.5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7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두산 계열 광고사, 이익률 회복이 관전포인트

오리콤은 두산그룹 계열의 광고대행·매거진 사업자로, 매출은 완만히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다년간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2,277억원(전년 대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줄어 영업이익률이 3.9%까지 낮아졌다.

  2. 2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까지 급감했다가 4분기에 48억원으로 회복하는 등 분기별 실적 기복이 크다.

  3. 3

    최대주주 두산은 2026년 3월 공시 기준 지분 60.89%를 보유하고 있어 그룹 계열 물량이 매출 기반의 한 축을 이룬다.

  4. 4

    보그·지큐·얼루어·더블유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매거진 라이선스를 보유해 광고 사이클과 별개의 수익원을 갖추고 있다.

  5. 5

    2026년 국내 광고시장은 온라인·디지털·리테일 미디어 성장과 방송·인쇄 매체 조정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02

사업 구조

오리콤은 197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광고대행사로, 두산그룹 계열사로서 광고대행과 매거진 발행을 두 축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광고 부문은 TV·인쇄·뉴미디어 등 매체 집행과 광고물 제작, 출판, 시장조사, 전시 및 이벤트(BTL) 대행을 포괄한다.

매거진 부문은 글로벌 미디어그룹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보그(Vogue), 지큐(GQ), 얼루어(Allure), 더블유(W) 등 프리미엄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종합콘텐츠 그룹으로의 확장을 위해 광고대행사 한컴 지분 100%를 인수해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고객군은 모기업인 두산그룹 계열사 물량과 함께 KB국민은행, 한화생명, 카카오뱅크 등 비계열 대형 광고주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는 (주)두산으로, 2026년 3월 공시 기준 두산과 특별관계자를 합쳐 지분 62.45%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광고대행업은 삼성 계열 제일기획, 현대차 계열 이노션, LG 계열 HS애드 등 대기업 인하우스 대행사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리콤은 이들과 함께 업계에서 유사한 위상을 지닌 두산그룹 계열 대행사다.

디지털 전환 대응 차원에서는 KT 계열 디지털 광고사 플레이디와 협업해 '몽몽(MONT MONT)'이라는 프로젝트그룹을 출범시킨 사례가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34억42억6.6%
2025Q3558억6억1.1%
2025Q4625억48억7.7%
2026Q1503억15억3.0%
2026Q2573억30억5.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901억142억123억7.5%11.5%101.2%
20232,186억122억98억5.6%8.4%101.4%
20242,149억120억98억5.6%7.9%80.1%
20252,277억89억78억3.9%6.0%87.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오리콤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900.9억원에서 2023년 2,185.6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148.6억원으로 소폭 줄었고, 2025년에는 2,277.1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141.7억원에서 2023년 121.7억원, 2024년 120.0억원으로 감소세를 이어간 뒤 2025년에는 89.2억원까지 낮아지며 영업이익률이 7.5%에서 3.9%로 축소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122.9억원에서 2025년 77.6억원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은 558.5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 순이익은 2.4억원까지 급격히 줄어드는 계절적 저점을 나타냈다.

4분기에는 매출 625.0억원, 영업이익 48.2억원, 순이익 44.5억원으로 뚜렷하게 회복했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03.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다시 낮아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572.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순이익 2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매출 634.1억원, 영업이익 41.6억원)에는 못 미쳤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78.4억원으로, 분기별 실적의 기복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4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2.9억원으로 순이익에도 못 미치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106.6억원으로 개선되며 순이익 규모를 상회했다. 부채비율은 2022~2023년 100%를 상회했다가 2024년 80.1%로 낮아진 뒤 2025년에는 87.1%로 다소 높아졌다.

05

산업 분석

국내 총 광고비는 2025년 약 17.2조원 규모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으며, 온라인·디지털 광고비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확대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2026년 광고시장에 대해 온라인·디지털·리테일 미디어는 성장세를 지속하는 반면 방송·인쇄 매체는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AI 마케팅, 발견형 커머스, OTT, 디지털 옥외광고(DOOH) 등이 2026년 마케팅 시장의 핵심 화두로 꼽힌다.

국내 광고대행업은 삼성 계열 제일기획, 현대차 계열 이노션, LG 계열 HS애드 등 대기업 인하우스 대행사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2025년 9월 발표된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는 제일기획, 이노션, SM C&C, 인크로스 등에 이어 오리콤이 12개사 중 9위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광고 부문에서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가 프로그래매틱 거래 방식 확산과 함께 2025~2026년을 본격적인 시장 형성기로 만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매체 간 양극화 구조 속에서 잡지·인쇄 매체 비중이 있는 오리콤의 사업 구성은 온라인·디지털 재편의 속도에 따라 상대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06

전망

회사의 최대주주인 두산은 2026년 3월 공시 기준 지분 60.89%를 보유하고 있어, 그룹 계열사 광고 물량이 매출의 안정적 기반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업황 측면에서는 KOBACO가 예고한 대로 온라인·디지털·리테일 미디어 중심의 성장과 방송·인쇄 매체의 조정이 병행되는 구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이는 매거진·인쇄 광고 비중이 있는 오리콤의 매출 구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2026년 마케팅 트렌드로 제시된 AI 마케팅, DOOH, 파트너십 광고 등은 오리콤이 계열사 및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대응해온 디지털 전환 전략과 맞물리는 영역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매년 결산배당을 공시해온 이력이 있어, 향후에도 이익 규모에 연동한 배당 정책이 이어질지가 관찰 포인트다.

2026년 1~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실적의 회복 정도가 연간 실적의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잡지발행수입과 BTL(전시·이벤트) 사업 수입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어, 오프라인 행사·전시 시장 회복 속도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07

밸류에이션

PER
7.2배
PBR
0.4배
ROE
6.2%
EPS
672원
BPS
11,132원
주당배당금
270원

오리콤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시장이 부여하는 자산가치 대비 할인 요인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이익 규모 대비 시장이 매기는 배수는 최근 몇 해간 이어진 이익 감소 흐름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해온 이력이 있으며, 배당 지속 여부는 향후 이익 회복 속도에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분기별 실적 기복이 크고 영업이익률이 다년간 축소되는 흐름을 보인 만큼, 밸류에이션 지표를 해석할 때는 이익의 방향성 회복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현재의 가치평가 수준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두산 계열 광고 대행업 특유의 안정성과, 광고 시장 재편에 따른 구조적 압박이라는 상반된 요인을 함께 고려해 판단할 문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두산 계열 안정적 지분·물량 구조

두산이 60%대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지배구조가 명확하며, 그룹 계열사 광고 물량이 매출 기반의 한 축을 이룬다. 이는 광고주 이탈이나 급격한 수주 감소 리스크를 일정 부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매거진 라이선스 자산

보그, 지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매거진의 국내 라이선스를 독점 보유하고 있어 일반 광고 대행 매출과는 결이 다른 브랜드 파워 기반 수익원을 갖추고 있다. 이는 광고 사이클 변동에 대한 일정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2025년 현금흐름 개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6.6억원으로 개선되며 2024년의 마이너스(-32.9억원) 흐름에서 벗어났고, 순이익 규모를 상회하는 현금창출력을 보였다. 이는 이익의 질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률 다년 축소

영업이익률이 2022년 7.5%에서 2025년 3.9%로 낮아지며 이익창출력이 구조적으로 저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 규모가 뒤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분기 실적의 큰 기복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6.0억원까지 급감한 사례처럼 분기별 변동성이 크며, 2026년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기복은 실적 예측과 평가의 난이도를 높인다.

매체 구조 재편에 따른 부담

국내 광고시장이 온라인·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방송·인쇄 매체는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돼, 잡지·인쇄 비중이 있는 사업 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경기 민감성

광고 대행업은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에 직접 연동돼 경기 변동에 취약하며, 경기회복 지연 시 광고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과거 실적에도 반영된 바 있다. 이는 향후에도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리스크다.

지배구조·지분 변동

최대주주인 두산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60%를 넘는 가운데,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지급과 관련한 지분 처분·취득 등 지배구조 관련 변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수주주 입장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매체 구조 전환 리스크

온라인·디지털 광고비 비중이 확대되고 방송·인쇄 광고비는 감소하는 추이가 이어지고 있어, 전통 매체 의존도가 있는 사업부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압박받을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계절적 저점 재현 여부와 영업이익률 회복 정도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광고업 특성상 4분기는 매체 집행과 캠페인이 몰리는 성수기로, 연간 실적의 최종 방향을 결정짓는 구간이다.

  3. 2027년 3월(예상)

    정기주주총회에서 2026년 결산배당안과 이사회 인선 등이 결정될 예정이며,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4. 2026년 하반기

    AI 마케팅, DOOH, 파트너십 광고 확산 흐름에 대한 회사의 대응 전략(신규 협업, 디지털 사업 확장 등)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2026년 9월 이후 수시

    두산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 공시(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 변화나 RSU 관련 주식 처분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오리콤은 두산그룹 계열의 안정적 지배구조와 프리미엄 매거진 라이선스라는 차별화된 자산을 보유한 광고·콘텐츠 기업이다.

다만 2022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7.5%에서 3.9%로 축소되는 등 이익창출력이 구조적으로 약화되는 흐름이 뚜렷하며,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처럼 이익이 급감하는 계절적 저점과 4분기의 회복이 반복되는 기복이 확인된다.

2026년 상반기 실적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하반기 회복 정도가 연간 실적의 방향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국내 광고시장이 온라인·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방송·인쇄 매체가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매거진·인쇄 비중이 있는 사업 구조에 지속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개선되며 순이익을 상회하는 현금창출력을 회복한 점, 두산 계열 물량이라는 안정적 매출 기반 등은 긍정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요소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분기 실적의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와 4분기 계절적 성과, 배당 정책의 지속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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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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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