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자동차010240

흥국

5,240원▲ 0.9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11억원
거래대금
19,641,950원
거래량
3,771주
상장주식수
1,171만주
PER
3.8배
PBR
0.5배
EPS
1,438원
배당수익률
5.1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건설기계 부품, 이익 회복 국면 진입

굴삭기 하부 구동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소형 부품사 흥국은 2024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매출·영업이익률이 동반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1,370억원(+6.5% YoY), 영업이익률 10.9%로 2024년(6.8%) 대비 회복

  2. 2

    2026년 1분기(390억원)·2분기(427억원) 매출이 분기 기준 최근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성장 지속

  3. 3

    부채비율 14.7%(2025년말)로 4년 연속 하락, 영업활동현금흐름 156억원 유지로 재무구조 안정적

  4. 4

    중국·일본·인도·미국 4개국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 판매망 구축, 다만 2021년 설립 중국 산동법인은 2024년 청산

  5. 5

    시가총액 0.1조원의 소형주로 거래량이 적고, 건설기계 경기와 원자재(철강) 가격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

02

사업 구조

흥국은 1974년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건설기계 부품 전문업체로, 정식 영문명은 HEUNGKUK METALTECH CO., LTD.이다.

핵심 사업은 무한궤도식 건설기계(주로 굴삭기)의 하부 구동계를 구성하는 트랙롤러, 캐리어롤러, 아이들러, 텐션실린더 제조이며, 여기에 30년 이상 축적한 열간 형단조 기술을 활용한 단조품 사업을 병행한다.

단조품 사업부문은 2019년 기준 매출의 약 3% 수준을 차지하는 부가 사업으로, 건설기계·산업기계·자동차용 부품에 두루 활용된다. 건설기계 부품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반면 제작기간과 자본 회임기간이 길어 대규모 설비투자와 운영자금이 소요되는 구조적 특성을 갖는다.

회사는 해외 판매망 확대를 위해 2005년 중국(흥국과기 무석유한공사), 2018년 일본(HK JAPAN), 2019년 인도(HEUNGKUK INDIA), 2022년 미국(HEUNGKUK AMERICA)에 잇따라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다만 2021년 중국에 세운 화산공정기계(산동)유한공사는 2024년 1월 청산이 결정돼 그해 4월 청산이 완료됐다.

표준산업분류(KSIC) 기준으로는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에 속하며, 거래소의 업종 분류상 자동차 섹터로도 편입돼 있어 건설기계와 자동차 부품 양쪽 성격을 동시에 지닌 기업으로 볼 수 있다.

시가총액 0.1조원 규모의 코스닥 소형주로, 대형 완성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공급망 안에서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구조에 속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48억38억10.8%
2025Q3349억36억10.3%
2025Q4341억39억11.5%
2026Q1390억49억12.6%
2026Q2427억46억10.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46억112억85억8.3%9.3%27.8%
20231,494억158억132억10.6%13.3%23.1%
20241,287억88억106억6.8%9.7%15.7%
20251,370억149억122억10.9%10.3%14.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370억 2,382만원으로 전년(1,287억 1,076만원) 대비 6.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8억 9,768만원으로 영업이익률 10.9%를 기록해 2024년의 6.8%에서 크게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122억 25만원으로 전년 105억 5,035만원 대비 15.7% 증가했다. 앞서 2024년은 매출 1,287억원, 영업이익 87억 8,750만원, 영업이익률 6.8%로 2023년(매출 1,493억 8,325만원, 영업이익률 10.6%) 대비 실적이 크게 후퇴한 부진한 해였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1,346억→1,494억→1,287억→1,370억원으로 등락했으나, 영업이익률은 8.3%→10.6%→6.8%→10.9%로 2025년 다시 반등하며 이익 회복이 확인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4분기 매출은 347억~348억원, 341억원 수준에서 정체됐다가 2026년 1분기 390억원, 2분기 427억원으로 뚜렷한 증가세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률도 2026년 1분기 12.7%까지 오른 뒤 2분기 10.7%로 다소 낮아졌으나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다만 분기별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이익과의 관계가 일정하지 않아, 2025년 3분기(영업이익 36.0억원, 순이익 37.2억원)처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돈 구간과 2026년 2분기(영업이익 45.7억원, 순이익 40.8억원)처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밑돈 구간이 함께 나타나 비영업 손익의 변동성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162억 5,600만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122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굴삭기 시장은 2025년 854억 8,000만 달러 규모에서 2026년 907억 5,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2034년까지 연평균 6.16% 성장이 전망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25년 기준 전체 시장의 55.54%를 차지하는 최대 지역으로, 흥국의 해외법인이 진출한 중국·일본·인도가 모두 이 권역에 속한다.

중국 건설장비 시장은 2025년 561억 8,000만 달러에서 2026년 596억 2,000만 달러로 확대되며 2031년까지 연 6.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굴삭기가 이 시장 매출의 55%가량을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 시장은 생산라인이 주문량을 초과하는 공급 과잉 상태로, 일부 브랜드가 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 업계 전반의 마진이 축소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대형 완성차 업체인 고마츠는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27.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철강 등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이 업계 전반의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반대로 미국은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창출법을 통해 8년간 550억 달러의 신규 지출을 배정해 토목 장비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어, 지역별로 수급 여건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런 구도 속에서 흥국은 대형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2차 협력사로서, 전방 업체들의 생산량 및 원자재 비용 부담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위치에 있다.

06

전망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이 잇따라 분기 기준 최근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회사 측이 공식적으로 제시한 연간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신규 대규모 수주, 설비 증설 계획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 방향은 분기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해외법인 중 미국법인(HEUNGKUK AMERICA)과 인도법인(HEUNGKUK INDIA)은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만큼, 현지 매출 기여도가 늘어나는지가 중장기 성장의 관찰 지점이 될 수 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아시아·태평양과 중국의 건설기계 시장이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국 내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 심화, 철강 등 원자재 비용 부담은 부품업체의 마진에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는 북미향 판매 기반을 넓힐 수 있는 우호적 변수로 꼽히지만, 흥국의 매출에서 미국법인이 차지하는 구체적 비중은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4년 연속 낮아지고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어, 추가적인 투자나 주주환원 여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하반기 실적의 관전 포인트는 매출 성장세의 지속 여부와 원자재 비용 부담 속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8배
PBR
0.5배
ROE
13.7%
EPS
1,438원
BPS
11,115원
주당배당금
28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순이익 회복과 최근 4개 분기 누적 순이익이 2025년 연간치를 이미 넘어선 점을 반영해,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에서 형성돼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배당의 경우 2025년 이익 회복에 따라 배당 재원이 확충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실적 개선이 향후 배당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다음 결산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 회사는 시가총액이 작고 거래량이 제한적인 코스닥 소형주여서,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동성이 대형주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이익률 회복과 재무 건전성

2025년 영업이익률이 10.9%로 2024년 6.8%에서 크게 개선됐고, 2026년 1~2분기도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했다. 동시에 부채비율은 2022년 27.8%에서 2025년 14.7%까지 4년 연속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연 150억원 이상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이는 외부 자금조달 없이도 투자와 주주환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을 시사한다.

분기 매출의 뚜렷한 성장 전환

2025년 2~4분기 341억~348억원 수준에서 정체됐던 매출이 2026년 1분기 390억원, 2분기 427억원으로 잇따라 최근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4개 분기 순이익 합계도 이미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선 상태로, 이익 회복의 폭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판매망과 아시아 인프라 수요

중국·일본·인도·미국 4개국에 걸친 해외법인 네트워크는 아시아·태평양 중심의 건설기계 수요 성장과 맞닿아 있다.

글로벌 굴삭기 시장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6.16% 성장이 전망되고, 아시아·태평양은 이미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내 판매 기반을 갖춘 부품업체에 우호적인 구도가 형성돼 있다.

09

약세 요인

건설기계 경기에 대한 높은 민감도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7.7% 줄어드는 등 건설 경기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사례가 있다. 부품 산업 자체가 국내외 사회간접자본 투자 정책과 건설 경기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여서, 매출과 이익의 연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중국 공급 과잉과 원자재 비용 부담

중국 건설장비 시장은 생산라인이 주문량을 초과하는 공급 과잉 상태로, 가격 인하 경쟁이 업계 전반의 마진을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대형 업체인 고마츠도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27.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철강 등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이 부품 공급망 전반에 부담을 준다는 점을 시사한다.

소형주 특성과 낮은 거래 유동성

시가총액이 0.1조원 수준인 코스닥 소형주로, 거래량이 제한적이어서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또한 2차 협력사 구조상 대형 완성차 업체 대비 가격 결정력이 낮아, 원자재 비용 상승분을 판가에 온전히 반영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 가격 변동

철강 등 원자재 가격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톤당 600~900달러 사이에서 변동하며 단조 및 부품 생산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원가 상승분을 완성차 업체에 전가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영업이익률이 압박받을 수 있다.

해외법인 운영 및 환리스크

중국·일본·인도·미국에 걸친 해외법인 운영은 각국의 환율, 인건비, 통상 정책 변화에 노출된다. 실제로 2021년 설립한 중국 산동 소재 법인은 2024년 청산됐던 사례가 있어, 해외 사업 운영에는 시행착오와 재조정 리스크가 상존한다.

산업 경쟁 심화 및 수요 둔화

중국 내 생산능력 과잉에 따른 가격 인하 경쟁은 부품 공급망 전반의 수익성을 훼손할 수 있으며, 소규모 제조업체의 구조조정 국면이 이어질 경우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실적 둔화(예: 고마츠의 영업이익 감소 전망)는 전방 수요 위축으로 이어져 부품업체 매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1~2분기에 나타난 매출 성장세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의 3분기 실적 및 2027년 가이던스 발표 시점으로, 전방 수요와 원자재 비용 부담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참고 지표가 된다.

  3. 2027년 3월 중

    2026년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공시가 예정돼 있어, 연간 매출·영업이익률·배당 정책의 최종 확정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다.

  4. 2026년 4분기 중

    미국·인도 등 신설 해외법인의 매출 기여도나 추가 투자·증설 관련 DART 공시가 있는지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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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흥국은 굴삭기 등 건설기계의 하부 구동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소형 부품사로, 2024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반 회복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이 4년 연속 낮아지고 현금창출력이 유지되는 등 재무구조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건설기계 부품 산업 자체가 국내외 인프라 투자 정책과 경기 흐름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2024년과 같은 실적 둔화 국면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 시장의 공급 과잉과 가격 경쟁, 철강 등 원자재 비용 부담은 부품업체 마진에 지속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 차원의 공식 가이던스나 대규모 신규 수주, 증설 계획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의 방향성은 다가오는 분기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검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이익 회복의 지속성과 원자재 비용 부담 속에서의 마진 방어력이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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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