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10170

대한광통신

17,810원▲ 4.7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8조원
거래대금
2,633억원
거래량
1,475만주
상장주식수
1.6억주
PER
—
PBR
17.1배
EPS
-188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축소 끝 첫 흑자, 검증은 하반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광섬유 수직계열화 업체가 2026년 2분기 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섰고, 이제 북미 AI 데이터센터 수주가 실제 손익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490.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으로 분기 영업 흑자 전환했다. 직전 2025년 4분기 매출 291.2억원·영업손실 50.1억원이 바닥이었다.

  2. 2

    연간 매출은 2022년 1,901.1억원에서 2025년 1,394.5억원까지 3년 연속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2023~2025년 내내 적자였다.

  3. 3

    미국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향 864심 초고심수 광케이블을 2026년 2월 1차, 6월 2차로 수주해 누적 2,744만달러(약 411억원) 규모로 2026년 7월부터 2027년 말까지 공급한다.

  4. 4

    100% 자회사 티에프오네트웍스를 통해 미국 인캡아메리카 지분 90% 인수를 2026년 5월 완료해 텍사스 생산시설 기반의 BABA 요건 충족 공급 체계를 확보했다.

  5. 5

    재무 레버리지는 여전히 부담이다. 부채비율은 2024년 413.5%에서 2025년 228.6%로 낮아졌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에도 마이너스 122.2억원이었다.

02

사업 구조

대한광통신은 광섬유와 광케이블, 특수전력선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 부품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섬유의 원재료인 모재(Preform)부터 광섬유, 광케이블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할 수 있으며, 주요 제품은 광섬유와 광섬유 복합가공지선(OPGW), 광케이블이고 사염화규소와 광섬유 드로잉 공정에 쓰이는 헬륨가스 등 주요 소재도 내재화하고 있다.

사업은 광섬유·광통신케이블을 생산·판매하는 통신사업과 OPGW 등 특수전력선을 주력으로 하는 전력사업으로 구성된다. 매출 구성에 대해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애널리스트는 2026년 4월 7일 자료에서 통신 60%, 전력 40%, 수출 약 60%의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반은 통신사 수요다.

유안타증권은 회사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광케이블을 공급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3분의 1이 이통3사에서 발생했고, 물량 기준 국내 통신선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해외는 미주·유럽 판매법인과 현지 생산거점으로 대응하는데, 2026년 5월 인수를 마무리한 인캡아메리카는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OPGW, ADSS, 덕트용·방염·센싱 케이블 등을 전력 유틸리티와 통신사업자, 철도, 석유·가스, 광산 분야에 공급한다.

신사업으로는 특수광섬유와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모듈이 있으며, 회사는 레이저·의료·국방 등 고부가 특수 광섬유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코닝·스미토모 등 글로벌 선도사와 중국 대형 케이블사가 축을 이루는 시장으로, 신영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는 2026년 3월 10일 자료에서 회사가 비중을 확대하는 미국 시장에서는 중국 제품의 침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16억-28억−6.7%
2025Q3433억-67억−15.5%
2025Q4291억-50억−17.2%
2026Q1342억-40억−11.6%
2026Q2491억10억2.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901억35억-31억1.8%−2.9%138.9%
20231,803억-232억-295억−12.9%−38.7%208.9%
20241,527억-297억-560억−19.5%−137.3%413.5%
20251,394억-214억-280억−15.4%−42.0%228.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실적의 출발점은 3년에 걸친 매출 역성장이다. 연간 매출은 2022년 1,901.1억원, 2023년 1,802.6억원, 2024년 1,527.2억원, 2025년 1,394.5억원으로 매년 줄었고 2025년은 전년 대비 8.7% 감소했다.

손익은 2022년 영업이익 34.6억원(영업이익률 1.8%)을 마지막으로 2023년 영업손실 232.2억원, 2024년 297.0억원, 2025년 214.1억원의 적자가 이어졌다.

순손익은 이자비용 등 영업외 부담이 겹쳐 2024년 지배주주 순손실 560.4억원까지 확대됐다가 2025년 279.7억원으로 축소됐다.

자본은 2022년 1,055.3억원에서 2024년 408.3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666.5억원으로 늘었는데, 손실이 계속된 가운데 자본이 증가한 것은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 확충 영향이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4년 413.5%에서 2025년 228.6%로 낮아졌지만 총부채는 2025년 말 1,523.6억원 규모로 남아 있다.

분기 흐름은 2025년 4분기 매출 291.2억원·영업손실 50.1억원이 저점이었고, 2026년 1분기 매출 342.5억원·영업손실 39.6억원을 거쳐 2026년 2분기에 매출 490.5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025년 2분기 416.4억원 대비 17.8%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2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2% 수준으로 아직 얇고,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60.1억원 흑자 이후 2024년 마이너스 240.0억원, 2025년 마이너스 122.2억원으로 유출이 이어졌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05

산업 분석

광섬유·광케이블 업황은 국내 통신 투자 사이클 정체 국면을 지나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새로운 수급 변수로 등장한 국면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부가 광섬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같은 리포트는 AI 데이터센터가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보다 16~36배 많은 광섬유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판가에서도 방향 전환 신호가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9월 2일 자료에서 중국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수요 증가로 현지 광섬유 판가가 지난해 11월 2.5달러대에서 최근 12달러 이상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수출 지표도 개선되고 있어 같은 자료는 2026년 7월 국내 광섬유케이블 수출액이 전월 대비 14.4%, 전년 동월 대비 7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책 변수로는 미국 광대역 보조금 사업이 있는데, BEAD는 미국 전역의 초고속 인터넷 미보급·저품질 지역에 광대역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연방 보조금 사업이며 미국 내 생산 제품 사용을 요구하는 BABA 요건이 적용된다.

이 요건은 현지 생산 거점을 가진 사업자와 순수 수출업자를 가르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기술 방향 측면에서 유안타증권은 CPO 구현 방식이 'Fiber Attach'에서 'Detachable'로 전환되는 것이 광섬유 채택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며, CPO가 적용되더라도 랙 간 연결에는 광섬유가 필수적이어서 총수요 증가와 케이블 고다심화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경쟁 포지션에서 회사의 차별점은 규모가 아니라 모재부터 케이블까지의 일관 생산과 원재료 내재화이며, 유안타증권은 이를 광섬유 판가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헤지 수단과 VAD 공법 기반 수율 안정성으로 평가했다.

06

전망

확인된 수주 파이프라인이 전망의 기준선이다.

회사는 2026년 6월 16일 미국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향 864심 초고심수 광케이블 2차 공급계약 2,368만달러(약 355억원)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2월 378만달러(약 56억원) 규모 1차 수주에 이은 물량으로 미국 현지 법인 TFO 아메리카를 통해 공급된다.

누적 공급 규모는 2,744만달러(약 411억원)로 2026년 7월부터 2027년 말까지 공급될 예정이어서, 계약액이 특정 분기에 한꺼번에 인식되는 구조가 아니라 생산·선적·검수 일정에 따라 여러 분기에 나눠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수주잔고 지표도 개선됐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2분기 통신 부문 수주잔고가 2019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회사의 지역 믹스 목표는 지난해 알루미늄 소재를 제외한 매출 가운데 약 30%였던 미국 수출 비중을 올해 50%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증권사 추정치로는 유안타증권 이승웅 연구원이 2026년 9월 2일 자료에서 올해 3분기 연결 매출 657억원, 영업이익 63.7억원, 연간 매출 2,106억원(전년 대비 51.0% 증가)과 영업이익 91.4억원 흑자전환을 추정했다고 밝혔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자금 계획 측면에서 회사는 유상증자 자금을 미국 중심 글로벌 통신 인프라 대응 원재료·운전자금, 해외 수출용 제품 성능 검증과 시험설비, 레이저 모듈 및 광케이블 핵심 시설 투자, 차입금 상환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산 신사업은 시점이 변수로, 회사는 2026년부터 레이저 무기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으나 실제 양산 물량과 매출 인식 시점은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7.1배
ROE
-27.9%
EPS
-188원
BPS
761원
주당배당금
0원

손익 기준 배수는 아직 산출 자체가 어렵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손익이 여전히 적자이므로 이익 기반 배수는 계산되지 않고, 화면 카드에서도 이익 배수는 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장이 실제로 참조하는 기준은 순자산인데, 순자산 대비 배수는 국내 통신장비·전자부품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4~2025년 누적 손실로 자본이 얇아진 상태에서 향후 이익 회복을 앞당겨 반영하는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실제 이익이 분기마다 얼마나 쌓이는지에 따라 배수 해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배당은 DART 공시 기준 최근 주당 현금배당이 없어 배당수익률로 비교할 근거가 없으며, 이 점은 배당을 지급하는 업종 내 다른 종목과의 차이다. 참고로 유안타증권은 2026년 9월 2일 자료에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혀,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최신 목표주가 근거는 제한적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AI 데이터센터향 고심수 제품으로의 믹스 전환

리딩투자증권은 2026년 4월 자료에서 과거에는 범용 광케이블 비중이 높아 광섬유 가격 변동에 실적 민감도가 컸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데이터센터용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자료는 864심 초고밀도 케이블이 범용 케이블 대비 약 5~10배 수준의 높은 가격과 낮은 가격 변동성을 가진 프리미엄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2026년 2분기 매출 490.5억원과 영업이익 9.6억원은 직전 다섯 분기 중 가장 높은 매출과 유일한 영업 흑자다.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경우 영업이익률 개선 여지가 남아 있는 구간이다.

미국 현지 생산 거점과 BABA 요건 대응

티에프오네트웍스는 인캡아메리카 지분 88.5%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 후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승인을 획득했고, 잔여 지분 1.5%를 추가 매입해 최종 지분율 90%로 확대했다. 텍사스 현지 생산 시설 확보로 미국산 의무 사용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회사는 이번 인수로 기존 수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 현지 제조 및 공급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BEAD 집행이 본격화될 경우 현지 생산 자격이 입찰 참여의 전제가 된다는 점에서 구조적 차별 요인이다.

판가·수출 지표의 동반 개선

리딩투자증권은 미국뿐 아니라 중국·유럽에서도 데이터센터향 광섬유 가격이 상승하며 글로벌 업황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2025년 11월 약 2.5달러에서 2026년 1월 약 4.5달러, 2026년 3월 약 12달러 수준으로의 변화를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7월 국내 광섬유케이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72.0% 증가했다고 전했다. 판가와 수출이 함께 오르는 구간은 광섬유 자체 생산 능력을 가진 업체의 가동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판가는 사이클 지표이므로 방향이 유지되는지 매월 확인이 필요하다.

09

약세 요인

흑자의 두께가 아직 얇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매출 490.5억원 대비 2% 수준이다. 직전 분기까지 2025년 3분기 67.1억원, 4분기 50.1억원, 2026년 1분기 39.6억원의 영업손실이 이어졌던 만큼 한 분기 흑자만으로 구조적 전환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원재료 가격이나 환율, 물량 인식 시점이 조금만 어긋나도 다시 적자로 돌아설 수 있는 마진 폭이다. 분기 이익이 반복적으로 쌓이는지가 관건이다.

재무구조와 현금흐름 부담

2025년 말 부채는 1,523.6억원, 자본은 666.5억원으로 부채비율 228.6%다. 2024년 413.5% 대비 개선됐지만 이는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 확충이 크게 작용한 결과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마이너스 240.0억원, 2025년 마이너스 122.2억원으로 2년 연속 유출이었다.

이자비용 부담은 순손익을 영업손익보다 더 크게 악화시켜 왔는데, 2024년 영업손실 297.0억원 대비 순손실 560.4억원이 그 예다. 운전자본 부담이 큰 수주 확대 국면에서는 현금흐름 관리가 손익만큼 중요한 변수다.

주식 수 증가와 희석

회사는 유상증자로 원재료·운전자금, 시험설비, 레이저 모듈 및 광케이블 시설투자, 차입금 상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투자설명서상 신주 주권유통개시일은 2026년 3월 19일로 예정됐다.

그 결과 기말 발행주식수는 최근 4개 분기 가중평균 주식수를 상당폭 웃돌아, 같은 이익이라도 주당 기준으로는 희석되는 구조다. 향후 투자 소요가 커질 경우 추가 자본 조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당 지표를 볼 때 주식 수 변화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판가 사이클 역전

광섬유 판가는 중국 공급 능력에 크게 좌우되는 사이클 지표다. 유안타증권이 전한 것처럼 판가가 지난해 11월 2.5달러대에서 최근 12달러 이상으로 급등한 국면은 반대로 공급이 늘면 되돌림 폭도 클 수 있음을 뜻한다.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통신·전력용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판가 하락은 매출과 마진을 동시에 압박한다. 판가 하락 시 2026년 2분기 수준의 얇은 마진은 빠르게 소멸될 수 있다.

수주의 매출 전환 지연

2차 계약 물량의 납품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말까지이며, 누적 계약액이 특정 분기에 한꺼번에 매출로 잡히는 구조가 아니다. 계약 확대에도 분기별 매출 반영액은 달라질 수 있고, 판매 증가가 원가 부담을 넘어 손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고객사 검수 일정이나 데이터센터 착공 지연은 매출 인식 시점을 미룰 수 있다. 수주 공시와 실제 분기 실적 사이의 시차를 감안한 해석이 필요하다.

정책·신사업 일정 불확실성

BEAD는 연방 보조금 사업이므로 집행 규모와 시점이 정책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BABA 요건 적용 방식 변화도 경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변수다.

방산 레이저 모듈은 회사가 2026년부터 레이저 무기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한 신사업이지만, 양산 규모와 수주 시점이 공시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실적 기여를 수치로 가정하기 어렵다. 인캡아메리카는 인수 직전까지 손실이 누적됐던 회사로, 연결 편입 이후 손익 정상화 속도도 확인 대상이다. 정책·신사업 일정은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크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2분기의 영업이익 9.6억원이 한 분기 이벤트였는지 아니면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이 커지는 흐름인지 확인하는 첫 시험대다. 참고로 유안타증권 이승웅 연구원은 2026년 9월 2일 자료에서 3분기 매출 657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전망했다.

  2. 2026년 4분기

    864심 초고심수 광케이블 3차 수주 여부. 유안타증권은 해당 계약이 일회성 현물거래가 아닌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 반복 수주 여부가 중요하며, 하이퍼스케일러향 반복 수주를 올해 가장 주목할 부분으로 평가했다. 신규 계약 공시가 나오는지, 규모가 2차(약 355억원)와 어떻게 비교되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3. 2026년 10월 이후 매월

    월별 광섬유케이블 수출액과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판가 추이. 2026년 7월 수출액이 전월 대비 14.4%, 전년 동월 대비 72.0% 증가했던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업황 방향의 선행 지표다. 판가가 되돌림에 들어가면 마진 가정도 함께 재검토해야 한다.

  4. 2027년 2~3월

    2026년 연간 실적과 사업보고서. 연간 영업손익이 2025년 마이너스 214.1억원에서 어디로 이동했는지, 부채비율이 2025년 228.6% 대비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회사가 제시한 미국 수출 비중 50% 목표의 달성 정도를 부문·지역별 공시로 확인할 수 있다.

  5.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인캡아메리카의 연결 손익 기여와 BEAD 관련 실제 발주. 텍사스 생산시설을 통한 BABA 요건 충족 공급 체계가 매출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방산용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모듈의 양산 수주 공시가 나오는지를 함께 확인할 지점이다.

12

종합 의견

대한광통신의 최근 흐름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시계열이 겹쳐 있다.

하나는 2022년 매출 1,901.1억원·영업이익 34.6억원에서 2025년 매출 1,394.5억원·영업손실 214.1억원으로 이어진 다년간의 축소 국면이고, 다른 하나는 2025년 4분기 매출 291.2억원을 저점으로 2026년 2분기 매출 490.5억원·영업이익 9.6억원까지 회복된 최근 세 분기의 반전이다.

강세 논리는 모재부터 광케이블까지의 국내 유일 일관 생산 체제와 AI 데이터센터향 고심수 제품 믹스, 2027년 말까지 이어지는 누적 2,744만달러 규모의 북미 공급 물량, 그리고 인캡아메리카 지분 90% 확보로 갖춘 미국 현지 생산 거점에 기반한다.

약세 논리는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2%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 2025년 말 부채비율 228.6%와 2년 연속 마이너스였던 영업활동현금흐름, 그리고 유상증자로 늘어난 주식 수에 따른 주당 희석에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손익이 적자여서 이익 기반 배수 산출이 불가하고, 순자산 대비 배수는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즉 현재 가격은 확정 실적이 아니라 향후 이익 회복 경로를 상당 부분 앞당겨 반영한 구조이며, 그 경로의 검증은 2026년 3분기 실적과 864심 반복 수주, 인캡아메리카의 손익 기여 순서로 진행될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alphasquare.co.kr
  3. investing.com
  4. m.irgo.co.kr
  5. hosu-news.com
  6. m.fortune.ajunews.com
  7. comp.wisereport.co.kr
  8. kind.krx.co.kr
  9. onblanc.com
  10. pinpointnews.co.kr
  11. hankyung.com
  12. edaily.co.kr
  13. tokenpost.kr
  14. newspim.com
  15. m.thinkpool.com
  16. news.jkn.co.kr
  17. news.nate.com
  18. topstarnews.net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