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은 뚜렷하다.
2022년 매출 5조 9,447억원에 영업손실 8,544억원(영업이익률 -14.4%)이었던 실적은 2023년 매출 8조 94억원·영업이익 2,333억원(2.9%)으로 흑자로 돌아섰고, 2024년 매출 9조 9,031억원·영업이익 5,027억원(5.1%), 2025년 매출 10조 6,500억원·영업이익 8,622억원(8.1%)으로 3년 연속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1,483억원에서 2024년 639억원, 2025년 5,455억원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1조 6,930억원, 2023년 -5,165억원에서 2024년 6,545억원, 2025년 1조 5,628억원으로 전환됐고, 부채비율은 2024년 358.6%에서 2025년 265.0%로 낮아졌다.
분기 추이를 보면 매출은 2025년 2분기 2조 6,830억원에서 2026년 2분기 3조 2,307억원까지 늘었고, 영업이익은 2,048억원 → 2,381억원 → 2,962억원 → 2,731억원 → 3,250억원으로 이어져 영업이익률이 7%대에서 약 10%로 올라왔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개선 요인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와 2도크 진수 재개를 들었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에는 목표 달성 장려금을 임금으로 분류해 퇴직금 산정에 반영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250억원이 포함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2,141억원에서 2025년 4분기 973억원, 2026년 1분기 1,016억원으로 낮아졌다가 2026년 2분기 2,243억원으로 반등해, 영업이익 추세보다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2026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 1,330억원·영업이익 5,981억원으로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12조 8,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