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9970

영원무역홀딩스

164,500원▲ 1.6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조원
거래대금
15억원
거래량
9,389주
상장주식수
1,295만주
PER
4.6배
PBR
0.6배
EPS
37,150원
배당수익률
3.8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576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OEM 호조와 자사주 소각, 지주 할인의 저울

핵심 자회사 영원무역의 기능성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호조로 외형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는 국면이지만, 자전거 브랜드 스캇(SCOTT)의 적자와 관세·지주회사 구조 할인이 반대편에 놓여 있다.

  1. 1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2조 4640억원, 영업이익 3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19.8% 증가하며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빠르게 늘었다(2026년 8월 반기보고서 기준).

  2. 2

    제조OEM이 실적을 견인했고, 아크테릭스·VFC(노스페이스)·파타고니아 등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가 공통 배경으로 지목된다.

  3. 3

    적자 부문인 스캇은 상반기 매출이 늘고 영업손실 폭이 절반 가까이 축소됐으나, 회사는 자전거 업황 회복 속도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4. 4

    연내 발행주식 총수의 5.5%에 해당하는 자사주 추가 이익소각이 예정돼 있어 올해 소각 규모는 총 9.5%에 이른다.

  5. 5

    지주회사 구조상 연결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비지배지분 몫이며, 미국 관세와 생산기지 집중도는 상시 점검 대상이다.

02

사업 구조

영원무역홀딩스는 2009년 인적분할로 사업회사 영원무역을 떼어낸 뒤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연결 실적의 대부분이 자회사 영원무역에서 나온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베트남 등에서 의류와 신발을 OEM 방식으로 생산해 수출하며, 기능성 니트 의류를 위해 베트남과 방글라데시에 원단 설비를 투자해 자체 생산한다.

노스페이스·룰루레몬·파타고니아·아크테릭스 등 40여 개 해외 바이어의 아웃도어·스포츠 의류와 신발, 백팩을 생산하며, 2014년 아웃도어 리서치(Outdoor Research), 2015년 스위스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스캇(SCOTT)의 과반 지분을 인수해 브랜드 유통·물류 사업도 병행한다.

사업 구조는 크게 제조OEM과 스캇 중심의 브랜드 유통으로 나뉜다.

2026년 상반기 연결조정 전 기준 제조OEM 부문 매출은 2조 7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 3235억원보다 17.97% 늘고 영업이익은 3181억원으로 16.06% 증가했으며, 전체 부문 매출 합계에서 제조OEM 비중은 68.86%였다(2026년 8월 공시 기준).

같은 기간 스캇 부문 매출은 6063억원으로 15.13% 늘었고 영업손실은 546억원에서 280억원으로 48.69% 축소됐다. 생산은 방글라데시·베트남·엘살바도르·에티오피아 등 해외 생산법인에 분산돼 있으며, 방글라데시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국내 경쟁 구도에서는 한세실업(베트남·과테말라), 세아상역(인도네시아·베트남·코스타리카) 등과 비교되지만, 영원무역은 아웃도어·기능성 의류에 특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라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방글라데시가 유럽의 일반특혜관세(GSP) 대상국이라는 점은 유럽 대상 수출에서 관세 측면의 이점으로 작용해 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조1,626억13.8%
2025Q31.3조1,966억15.6%
2025Q41.4조2,438억16.8%
2026Q11.1조1,578억14.6%
2026Q21.4조1,957억14.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5조1.0조4,408억22.1%21.5%37.7%
20234.4조8,726억3,717억20.0%15.8%39.3%
20244.3조5,170억3,340억12.0%12.3%31.9%
20254.9조7,355억3,677억15.0%12.2%32.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2022년 매출 4조 5339억원·영업이익 1조 22억원(영업이익률 22.1%)에서 2023년 매출 4조 3555억원·영업이익 8726억원(20.0%), 2024년 매출 4조 3060억원·영업이익 5170억원(12.0%)까지 마진이 눌렸다가 2025년 매출 4조 8950억원·영업이익 7355억원(15.0%)으로 반등했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3677억원, 총순이익은 6065억원으로 지주회사 구조상 비지배지분 몫이 큰 점이 특징이다(2025년 말 비지배지분 2조 2709억원, 지배주주지분 3조 152억원).

분기 흐름은 2025년 2분기 매출 1조 1779억원·영업이익 1626억원에서 3분기 1조 2624억원·1966억원, 4분기 1조 4490억원·2438억원으로 개선됐고, 2026년 1분기 1조 786억원·1578억원, 2026년 2분기 1조 3854억원·1957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6%, 영업이익 20.4% 증가로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2분기 13.8%에서 2025년 4분기 16.8%까지 올랐다가 2026년 2분기 14.1% 수준으로, 계절성과 제품 믹스에 따라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650억원에서 2025년 4분기 1264억원까지 늘었고 2026년 1분기 968억원, 2분기 10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자회사 영원무역의 OEM 사업 부문 호조를 들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407억원으로 영업이익(7355억원)을 밑돌았는데, 이는 외형 확대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고 외형 확대 과정에서 매출채권이 빠르게 늘어난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부채비율 32.3%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6년 6월 말 현금및현금성자산 1조 416억원과 단기금융상품 9879억원을 합한 2조 295억원에 총차입금 4278억원을 차감한 순현금이 약 1조 6018억원으로 집계됐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의류 OEM 업황은 2022~2023년 브랜드 재고조정 국면을 거친 뒤 회복 구간에 들어섰다. 제조OEM 부문은 2024년 하반기부터 오더 회복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스캇 부문은 글로벌 자전거 수요 둔화로 판매 감소와 재고 과다에 시달렸다는 것이 시장의 공통된 진단이다.

회복의 질은 브랜드별로 갈리는데, 아크테릭스는 과거 한 자릿수였던 매출 비중이 최근 10~15% 수준까지 올라 실적 안정성을 떠받치는 축으로 부상했다.

2026년 8월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스포츠·아웃도어 고객 기반 확대를 공통으로 언급하며, 아크테릭스의 성장과 함께 VFC·파타고니아 대상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관세는 업종 전반의 구조적 변수다.

관세는 형식상 미국 수입업체(브랜드사)가 부담하지만 실제로는 단가 인하 요구나 주문량 축소 형태로 OEM 업체에 전가되는 관행이 있어, 수익성 악화와 주문 감소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경쟁사들이 미국 무관세 접근성을 노려 중미 생산을 늘려온 것과 달리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를 주요 생산기지로 유지하고 엘살바도르 법인은 확대 기미가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역 포트폴리오의 성격이 다르다.

자전거 시장은 사이클 저점 통과 여부가 관건으로, 스캇은 글로벌 자전거 업황 침체로 부진했으나 할인판매 통제 등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06

전망

회사가 확인한 방향성은 OEM 중심의 성장 지속과 스캇의 점진적 정상화다. 영원무역은 분기보고서에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자전거 시장의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스캇의 영업환경도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도 시장 및 실적 회복 속도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스캇의 재고 정상화 대응과 함께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 재고관리단위(SKU)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캇의 제품 혁신, 디지털 마케팅, 채널 확장, 어패럴·신발 다각화를 위해 1억달러 규모 투자가 계획된 것으로 보도됐다(2026년 7월).

생산 측면에서는 글로벌 생산설비 증설과 스마트팩토리 전환,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한 효율 제고와 함께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5년 말 58MWp에서 2026년 71MWp, 2030년 100MWp까지 늘리는 계획이 제시됐다. 주주환원은 강도가 높아졌다.

2025년 5월 발행주식 총수의 1%, 2026년 5월 4%를 소각한 데 이어 연내 자사주 71만 2460주(발행주식 총수의 5.5%)를 추가 이익소각할 예정이며, 남는 자사주 63만 6459주도 2027년 중 소각을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복수 생산거점 운영이 관세·물류비·인건비 변동 대응 기반이 되고, 글로벌 브랜드가 공급망 안정성과 납기 대응력을 협력사 선정 기준으로 두는 만큼 신규 수주 경쟁에서 강점이 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자회사 영원무역 차원에서는 배당성향 목표를 연결 기준 2027년까지 25%에서 30%로 올리고 2027년까지 자사주 500억원 매입 계획을 새로 담았으나 자사주 소각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4.6배
PBR
0.6배
ROE
14.5%
EPS
37,150원
BPS
280,531원
주당배당금
6,576원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 논점은 이익의 절대 수준보다 지주회사 구조에서 비롯된 할인 요인에 있다. 연결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비지배지분 몫으로 나가기 때문에, 지배주주 기준 이익으로 산출한 이익배수는 사업회사 영원무역과 다른 궤적을 그린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구간에 있고, 이익배수도 국내 증시 평균과 비교하면 낮은 쪽에 위치한다 — 지주회사에 관행적으로 적용되는 할인과 스캇 적자 이력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배당수익률은 코스피 시장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며, 회사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자기주식 1%를 소각하고 2025년 연간 배당을 중간·결산 배당으로 나눠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8월 스캇 재고 정상화와 배당정책 상향이 그동안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평가했다.

참고로 자회사 영원무역에 대해서는 대신증권이 2026년 8월 18일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주회사가 아닌 사업회사에 대한 해당 증권사의 의견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고객 포트폴리오가 만든 수주 안정성

룰루레몬·엥겔버트스트라우스·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확보해 두었고, 경쟁 OEM사들이 글로벌 수요 둔화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경기 방어력이 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아크테릭스가 전체 주문 가운데 10% 중반 비중을 차지하고 글로벌 러닝 브랜드 온러닝이 신규 고객사로 추가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객사 다변화는 단일 브랜드 의존도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다만 브랜드별 판매 동향에 따라 발주가 변동한다는 점은 그대로 남는다.

가동률 상승과 고정비 레버리지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늘고 영업이익은 20.4% 증가해 이익 증가율이 외형 증가율을 앞섰다. KB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OEM 사업은 생산량이 늘수록 고정비 부담이 줄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6년 2분기 OEM 매출은 원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23%, 달러 기준으로도 14~15% 증가했고 OEM 부문 영업이익도 1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환율 효과를 제외해도 물량 성장이 유지됐다는 점은 마진 개선의 지속성과 연결되는 지표다.

순현금 기반의 주주환원 확대

2026년 상반기 유형자산 취득에 1059억원, 배당금으로 1303억원을 지급한 뒤에도 순현금 약 1조 6018억원의 자금 여력을 유지했다. 연내 발행주식 총수의 5.5%에 해당하는 자사주 추가 소각으로 연간 총 소각 규모가 9.5%에 달하게 된다.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을 당기순이익의 50% 내외로 유지한다는 정책을 두고 있다.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경우 환원 재원의 폭도 함께 넓어지는 구조다.

09

약세 요인

스캇 정상화의 시간표가 불확실

회사 스스로 자전거 시장의 완전한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며, 2026년에도 시장 및 실적 회복 속도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2026년 8월 스캇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봤고 그 적자 대부분이 재고 처분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손실 폭이 줄어드는 흐름은 확인됐지만 흑자 전환 시점은 공식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유럽 소비 경기와 재고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길게 눌리면 연결 마진에 지속적인 부담이 된다.

관세와 생산기지 집중

미국이 베트남·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등에 30%를 넘는 상호관세율 적용 방침을 밝힌 가운데, 영원무역은 전체 생산 시설의 70%가 방글라데시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지적돼 왔다. 주요 생산 공장이 동남아에 집중된 구조는 대체 거점이 있는 경쟁사와 비교해 선택지가 좁다는 평가도 있다.

브랜드사가 관세 비용을 단가 인하나 주문 축소로 전가하면 OEM 업체가 완충재 역할을 하게 된다는 구조적 취약점도 남는다. 관세율과 협상 결과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다.

지주회사 구조와 지배구조 과제

연결 순이익 가운데 비지배지분 몫이 크기 때문에 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은 사업회사 실적 개선분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는다. 2026년 상반기 기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66.7%로 회사가 제시한 목표치 80%에 미치지 못했다.

쿼드자산운용은 2026년 6월 공개서한에서 주주환원 외에 불합리한 내부거래 정리와 경영진 보상체계 개편도 요구했으나, 수정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는 배당과 자사주 관련 내용만 담겼다. 지배구조 관련 논의가 어떻게 정리되는지는 지주회사 할인 논쟁과 직결된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원가

달러 매출 비중이 큰 구조여서 원화 강세 국면에서는 원화 환산 매출과 마진에 역풍이 된다. DB증권은 2026년 8월 OEM 사업부의 달러 매출 성장과 유리한 환율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5월 2분기에 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고객사의 고수익 주문 비중 확대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봤다. 환율이 반대로 움직이거나 인건비·물류비가 오르면 마진 개선 폭이 축소될 수 있다.

재고·운전자본

외형 확대는 매출채권과 재고 부담을 동반한다. 재고자산은 2025년 말 1조 4620억원에서 2026년 6월 말 1조 6054억원으로 9.81% 늘었는데, 증가율이 상반기 매출 증가율을 밑돌아 부담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았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7월 1분기 말 OEM 재고자산이 817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이를 견고한 매출 성장의 근거로 해석했다. 다만 발주가 둔화되면 같은 재고가 곧 평가손실과 현금흐름 압박 요인으로 바뀔 수 있다.

고객 집중도

성장의 상당 부분이 특정 브랜드 물량 증가에 기대고 있다. KB증권은 2026년 6월 아크테릭스 주문이 영원무역에 집중되는 가운데 모회사 아머스포츠가 기능성 의류 부문 올해 예상 매출 성장률을 기존 18~20%에서 22~24%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존 고객사였던 룰루레몬의 높은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브랜드 한 곳의 판매 부진이나 발주 정책 변경이 분기 실적 변동성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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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2025년 4분기에 기록한 분기 최대 수준의 매출·영업이익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는지, OEM 부문 영업이익률과 스캇 적자 축소 폭을 함께 확인할 지점이다.

  2. 2026년 4분기 중(연내)

    발행주식 총수의 5.5%에 해당하는 자사주 71만 2460주 추가 이익소각의 이사회 결의와 소각 실행 공시. 예정대로 집행되는지, 소각 시점과 주식 수가 공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11월~12월

    주요 고객사 브랜드의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아크테릭스 모회사 아머스포츠가 기능성 의류 부문 성장률 전망을 상향한 바 있어, 이 전망이 유지되는지가 OEM 발주 강도를 가늠하는 선행 정보가 된다.

  4. 2027년 2월~3월

    2026년 연간 실적 확정치와 결산배당,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갱신. 남은 자사주 63만 6459주의 2027년 소각 여부와 배당 규모가 함께 결정되는 시기다.

  5. 상시(분기별 관세·통상 발표 시)

    방글라데시·베트남산 의류에 적용되는 미국 관세율과 브랜드사의 비용 분담 방식. 관세 비용이 단가 인하나 주문 축소로 OEM에 전가되는지 여부가 마진에 직접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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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영원무역홀딩스의 최근 실적은 자회사 영원무역의 기능성 의류 OEM 호조에 기대 있다. 연간 기준으로 2024년 영업이익률 12.0%까지 눌렸던 마진이 2025년 15.0%로 회복됐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영업이익이 20.4% 늘며 이익 증가율이 외형 증가율을 앞섰다.

적자 부문이던 스캇은 상반기 매출이 늘고 영업손실이 546억원에서 280억원으로 축소됐지만, 회사는 자전거 업황 회복 속도가 2026년에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말 부채비율 32.3%와 1조원대 순현금이 확인되며, 연내 발행주식 총수 5.5%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이 예정돼 있다.

반대편에는 방글라데시에 집중된 생산기지와 미국 관세, 브랜드사의 비용 전가 관행, 지주회사 구조상 비지배지분 비중과 지배구조 핵심지표 미달 같은 변수가 놓여 있다. 강세 요인은 고객 포트폴리오와 가동률에 기반한 이익 개선, 약세 요인은 관세·자전거 사이클·구조적 할인으로 요약된다.

다음 분기 실적과 자사주 소각 실행, 주요 고객 브랜드의 가이던스가 이 저울의 어느 쪽이 무거워지는지를 가늠할 자료가 될 것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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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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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