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09300

삼아제약

13,980원▲ 3.5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82억원
거래대금
11,769,330원
거래량
851주
상장주식수
637만주
PER
8.1배
PBR
0.4배
EPS
1,727원
배당수익률
5.7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호흡기 의존 실적 변동성, 배당은 확대 기조

삼아제약은 호흡기계 제품 의존도가 높아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온 중소형 제약사다.

  1. 1

    2025년 매출 77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축소되며 영업이익률이 25.6%에서 14.1%로 하락했다.

  2. 2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 4분기부터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등 분기별 등락이 뚜렷하다.

  3. 3

    2026년 2분기 순이익은 영업이익보다 큰 폭으로 늘어 비영업 부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 4

    오너 일가 지분율이 절반을 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배당 규모를 확대해온 점이 주주환원 측면에서 부각된다.

  5. 5

    부채비율이 한 자릿수~10%대 초반에 머물러 재무 건전성은 안정적인 편이다.

02

사업 구조

삼아제약은 1973년 삼아약품공업으로 설립돼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전통 제약사다. 주요 제품군은 호흡기계, 항생제, 피부기계, 소화기계, 해열진통소염제, 순환내분비계 의약품이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생산·판매한다.

특히 호흡기계 제품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로, 계절적 요인과 감염병 유행 정도에 따라 매출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을 보인다. 회사는 이러한 편중을 완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내과, 비뇨기과 영역의 약물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 채널은 병원·의원 처방(전문의약품)과 약국·소비자 대상 판매(일반의약품)로 나뉘며, 국내 중소형 제약사 다수가 유사한 제품군에서 경쟁하는 구조다. 시가총액이 약 900억원대에 머무는 코스닥 소형주로, 대형 제약사에 비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와 신약 파이프라인 스케일은 제한적이다. 최대주주는 창업주 일가인 허준 대표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과반을 넘는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74억20억11.5%
2025Q3151억-11억−7.4%
2025Q4208억27억12.8%
2026Q1176억21억11.8%
2026Q2188억19억10.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17억183억119억22.3%6.6%12.5%
2023972억235억214억24.2%10.7%15.4%
2024956억245억221억25.6%10.0%13.1%
2025778억110억129억14.1%5.7%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778억원으로 2024년 956억원 대비 큰 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245억원에서 절반 이상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4년 25.6%에서 2025년 14.1%로 크게 낮아졌으며, 2023년(24.2%)·2022년(22.3%)까지 이어지던 20%대 마진 구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순이익 역시 2024년 221억원에서 2025년 129억원으로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변동성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2025년 2분기 매출 174억원·영업이익 20억원이던 흐름이 3분기에는 매출 151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실 11억원, 순손실 1억원 미만을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이후 4분기에는 매출 208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40억원으로 다시 회복했고, 2026년 1분기(매출 176억원·영업이익 21억원·순이익 22억원)와 2분기(매출 188억원·영업이익 19억원·순이익 44억원)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소폭 줄었음에도 순이익이 두 배 가까이 늘어,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개선에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05억원으로, 2025년 3분기의 일회성 적자를 이후 세 개 분기가 만회하는 궤적을 보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7억원으로 순이익(129억원)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해, 이익의 질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중소형 전통 제약업계는 2025~2026년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예년보다 약화되면서 관련 치료제 수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국면을 지나고 있다.

실제로 유사한 제품 구조를 가진 다른 전통 제약사에서도 2026년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호흡기 수요 공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된 사례가 확인된다.

여기에 제네릭 의약품 경쟁 심화와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이 업계 전반의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삼아제약 역시 특정 품목에서 제네릭 진입과 약가 인하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수의 중소형 제약사들이 항암제, 중추신경계 치료제 등 고부가 신제품과 생산라인 다각화를 통해 매출 기저를 넓히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삼아제약의 경우 정형외과·내과·비뇨기과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시도가 이러한 업계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 기조에 맞춰 다수 제약사가 배당 확대·주주환원 계획을 공시하고 있는 점도 업종 전반의 공통된 특징으로 나타난다.

다만 삼아제약은 연간 매출 규모가 800억원 내외로 업종 내 중소형사에 속해, 대형 제약사 대비 신약 개발과 생산 인프라 투자 여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위치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호흡기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형외과, 내과, 비뇨기과 영역의 약물 출시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이는 향후 매출 기저의 계절적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2025년 3분기의 일시적 적자에서 4분기부터 회복해 2026년 1·2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온 만큼, 하반기 실적이 이러한 회복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지가 관찰 포인트다.

회사는 최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으며, 최근 3년간 배당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온 만큼 향후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가 주주환원 측면에서 주목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순이익이 줄어드는 국면에서도 배당을 확대하는 기조가 중장기적으로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신제품 출시 일정이나 구체적 매출 기여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정량적 가이던스가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보고서와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10% 안팎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신제품 투자나 배당 확대를 위한 재무적 여력 자체는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8.1배
PBR
0.4배
ROE
4.6%
EPS
1,727원
BPS
37,616원
주당배당금
800원

현재 주가는 과거 여러 해에 걸쳐 형성된 주가수익비율 거래 밴드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에 위치하며,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도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최근 3년간 배당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온 만큼, 배당수익률이 업종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2025년 3분기 일시적 적자를 포함해 분기별 영업이익이 뚜렷한 등락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순자산 대비 할인 거래의 배경에는 실적 예측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시각이 일부 반영돼 있을 수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흐름을 보면 초기 적자에서 점차 이익이 회복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왔다는 점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을 살펴볼 때는 이러한 이익 변동성과 배당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유효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재무 건전성과 배당 확대 기조

부채비율이 2025년 8.3%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적 여력이 충분하다. 회사는 최근 3년간 배당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최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도 안정적 이익 창출과 지속적 주주환원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낮은 차입 부담은 향후 배당 정책이나 신사업 투자를 위한 완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제품 다각화를 통한 계절성 완화 시도

정형외과, 내과, 비뇨기과 영역의 신약 출시로 호흡기계 편중 구조를 완화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다.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매출 변동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조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025년 3분기 일시적 적자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한 점도 회복력의 사례로 언급될 수 있다.

안정적 영업활동현금흐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07억원으로 순이익 129억원에 근접해, 이익의 질이 비교적 견고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2022~2024년에도 매년 190억원 이상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기록해왔다. 이러한 현금창출력은 배당 지급의 재원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호흡기계 의존에 따른 실적 변동성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줄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사례에서 보듯, 호흡기계 제품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는 계절적 수요 변화에 민감하다. 2024년 매출 956억원에서 2025년 778억원으로 18.6% 줄어든 배경에도 이러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염병 유행 정도에 따라 향후에도 분기별 실적이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

영업이익률 하락과 마진 압박

영업이익률은 2024년 25.6%에서 2025년 14.1%로 크게 낮아졌다. 특정 품목에서 제네릭 경쟁 심화와 약가 인하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마진 압박이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매출 규모 자체도 2023년 972억원, 2024년 956억원에서 2025년 778억원으로 2년 연속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익 감소 국면의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이슈

순이익이 2024년 221억원에서 2025년 129억원으로 41.4% 줄어든 가운데서도 배당 규모를 확대해온 점은 일부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재무적 부담 우려로 지적된 바 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65.58%에 달해, 배당 확대에 따른 현금 유출의 상당 부분이 오너 일가로 귀속되는 구조라는 점도 함께 거론된다. 이익 감소 국면이 지속될 경우 배당 정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계절성·수요 리스크

호흡기계 제품 의존도가 높아 감염병 유행 정도, 계절적 요인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025년 3분기와 같은 일시적 적자가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회사 고유의 리스크라기보다 유사한 제품 구조를 가진 다른 전통 제약사에서도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업종 특성이다.

정책·경쟁 리스크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제네릭 의약품 경쟁 심화는 업종 전반의 마진에 부담을 주는 구조적 요인이다. 삼아제약 역시 특정 품목에서 이러한 이중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추가 약가 조정이나 신규 제네릭 진입이 매출·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배구조·주주환원 정책 리스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과반을 넘는 구조에서 배당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일반주주와의 이해관계 정렬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익이 감소하는 국면에서 배당을 늘리는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재무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존재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호흡기 수요 회복 여부와 4개 분기 연속 흑자 유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정형외과·내과·비뇨기과 신제품의 실제 매출 기여 여부와 출시 일정 관련 추가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초 결산 시즌

    2026년 결산배당 규모와 배당성향이 최근 3년간의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가는지, 순이익 회복 여부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후속 이행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적 실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삼아제약은 호흡기계 제품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뚜렷한 중소형 제약사다. 2025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축소됐고 3분기에는 일시적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서는 회복 흐름을 보였다.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꼽히며, 최근 3년간 배당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온 주주환원 기조도 함께 나타난다.

다만 순이익이 감소하는 국면에서도 배당을 늘려온 점, 오너 일가 지분율이 과반을 넘는 지배구조, 제네릭 경쟁과 약가 인하에 따른 마진 압박은 균형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정형외과·내과·비뇨기과 영역으로의 제품 다각화가 향후 계절적 변동성을 얼마나 완화할 수 있을지가 중장기적 관찰 포인트로 남아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배당 정책의 후속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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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vesting.com
  2. saramin.co.kr
  3. buffettlab.co.kr
  4. m.finance.daum.net
  5. catch.co.kr
  6. comp.wisereport.co.kr
  7. heungkuksec.co.kr
  8. judal.co.kr
  9. comp.fnguide.com
  10. kind.krx.co.kr
  11. kind.krx.co.kr
  12. kind.krx.co.kr
  13. kind.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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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amapharm.co.kr
  17. dealsite.co.kr
  18. samsu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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