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스케일업과 영업이익 개선세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50%가량 늘었고 영업이익도 약 1.9배로 확대됐다. 특히 최근 세 개 분기(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200억원대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일회성이 아닌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딩과 프레스 부문의 수주·거래 확대가 이 흐름의 주된 동력으로 지목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줄었고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뛰어오른 한 해였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 1,7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가량 증가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트레이딩(알루미늄·주석괴·철강 수출입)과 프레스 수주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2026년 2분기 매출은 최근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이 2025년 99.0%로 전년 78.4%에서 급등해 자본 대비 부채 부담이 크게 확대됐다.
자회사 케이디에이 인수 이후 구동계 및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양산이 시작되며 자동차부품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국내 합금철 산업은 가동률 저하와 수입 침투 확대라는 구조적 압박에 계속 놓여 있다.
SIMPAC은 프레스(금속성형가공기계), 합금철, Roll, 트레이딩, 자동차부품 등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요 매출은 합금철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며 프레스, 주물 및 산업기계 판매가 뒤를 잇는 구조다.
프레스 사업부는 주문생산방식에 의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시장 경쟁우위를 확보해왔고, 국내 프레스기계 분야에서 오랜 기간 선두권 지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금철 사업부는 페로망간, 페로실리콘, 실리콘망간 등을 생산하며 원재료인 망간광석과 규석광 등을 연 단위 계약으로 조달하고, 현대제철과 포스코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Roll 사업부는 제지·제철용 롤을 생산하고, 트레이딩 사업부는 알루미늄·주석괴·철강 수출입 중계무역을 담당한다.
자동차부품 사업부는 케이디에이 인수 후 구동계 부품 매출이 편입되며 신설된 성장축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양산을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 합금철은 디비메탈, 동일산업, 태경산업, 포스코 계열 등과 시장을 나누고 있으며, 프레스는 국내외 소수 업체와 경쟁하는 다품종 소량생산 시장이다.
이처럼 SIMPAC은 소재(합금철·Roll), 설비(프레스), 유통(트레이딩), 부품(자동차부품) 네 축을 결합한 복합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015억 | 52억 | 1.7% |
| 2025Q3 | 3,009억 | 96억 | 3.2% |
| 2025Q4 | 3,465억 | 236억 | 6.8% |
| 2026Q1 | 3,153억 | 216억 | 6.9% |
| 2026Q2 | 4,611억 | 268억 | 5.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722억 | 1,189억 | 761억 | 17.7% | 12.7% | 60.9% |
| 2023 | 6,094억 | 175억 | -65억 | 2.9% | −1.1% | 81.6% |
| 2024 | 7,851억 | 245억 | 275억 | 3.1% | 4.5% | 78.4% |
| 2025 | 1.2조 | 460억 | 206억 | 3.9% | 3.1% | 99.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1,790억원으로 2024년 7,851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도 460억원으로 2024년 245억원의 약 1.9배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3.9%로 2024년 3.1%, 2023년 2.9%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됐으나, 2022년 17.7%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2년의 높은 마진은 합금철 가격 급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었고, 2023년에는 마진이 급락하며 순이익이 -6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순이익이 27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5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206억원으로 오히려 줄어 이익의 질적 측면에서 괴리가 나타났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52억원, 3분기 96억원에서 4분기 236억원으로 뛰었고, 2026년 1분기 216억원, 2분기 268억원으로 이어지며 최근 세 개 분기 연속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분기별로 기복이 커서 2025년 3분기 14억원, 4분기 46억원, 2026년 1분기 17억원, 2분기 171억원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매출 규모는 2026년 2분기 4,611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컸는데, 이는 트레이딩 부문의 중계무역 확대 영향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은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84억원으로 개선됐지만 2024년에는 -208억원의 음수를 기록한 바 있어, 트레이딩 재고·결제 주기에 따른 변동성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자본총계는 2022년 5,997억원에서 2025년 6,703억원으로 늘었지만, 부채총계는 같은 기간 3,654억원에서 6,635억원으로 더 빠르게 증가해 부채비율이 60.9%에서 99.0%로 상승했다.
국내 합금철 산업은 최근 들어 구조적인 압박에 놓여 있다. 2026년 1분기 합금철 수입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수요 부진 속에서도 국내 산업기반 와해에 대한 우려가 업계 매체를 통해 제기되고 있다.
2025년 합금철 생산량도 30만 톤에 미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며, 이는 수입재 잠식과 제조 기반 축소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24년 업계 조사에서는 국내 합금철 업체들의 평균 가동률이 33% 수준까지 낮아졌고, 심팩의 경우도 18%대의 낮은 가동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원가 경쟁력 약화가 주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SIMPAC은 합금철 단일 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프레스, 트레이딩, 자동차부품 등으로 매출원을 다변화하며 업황 하방 압력을 일부 완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프레스 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특성상 진입장벽이 있는 시장으로, 자동차·전자 등 전방 산업의 설비투자 주기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다.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시장은 완성차·부품업체들의 인수합병과 합작법인 설립이 활발한 성장 시장으로, SIMPAC의 케이디에이 편입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회사는 자동차부품 사업부에서 케이디에이 인수를 통해 구동계 부품 매출을 편입시켰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양산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트레이딩 사업부의 알루미늄·주석괴·철강 수출입 중계무역 확대와 프레스 사업부의 금속성형가공기계 수주 증가가 최근 실적 개선의 주된 동력으로 지목된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세 개 분기 연속 200억원대를 기록한 점은 트레이딩·프레스 부문의 개선이 일정 기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합금철 사업부는 업계 전반의 가동률 저하와 수입 확대라는 구조적 흐름 속에 있어, 이 부문의 회복 속도가 전체 실적의 변동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보통주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는 연간 실적 흐름과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트레이딩 부문의 재고·자금 조달 구조가 향후 재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하회하는 구간에 위치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된 이후 이익 규모가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분기별 지배주주순이익의 기복이 커 회복의 안정성은 아직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배당은 회사가 최근 보통주 현금배당을 실시해온 이력이 있어 일정한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 수준이 업종 평균과 어떻게 비교되는지는 시점별로 달라질 수 있다. 부채비율이 최근 크게 높아진 점은 순자산 대비 주가 평가에 있어 함께 고려할 요소로 꼽힌다.
결과적으로 이 종목은 이익 회복과 매출 성장이라는 긍정적 신호와, 순이익의 변동성 및 재무구조 부담이라는 상반된 신호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50%가량 늘었고 영업이익도 약 1.9배로 확대됐다. 특히 최근 세 개 분기(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200억원대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일회성이 아닌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딩과 프레스 부문의 수주·거래 확대가 이 흐름의 주된 동력으로 지목된다.
케이디에이 인수를 통해 구동계 부품 매출이 편입됐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양산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합금철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가 기대된다.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자본총계는 2022년 이후 꾸준히 늘어 2025년 기준 6,700억원 수준에 이르러, 자산 기반은 확대돼왔다.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오히려 2024년보다 줄었다. 분기별로도 지배주주순이익의 기복이 매출·영업이익 개선세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 최상단 실적 지표만으로 실질적 개선을 단정하기 어렵다.
부채비율이 2024년 78.4%에서 2025년 99.0%로 급등했다. 부채총계가 자본총계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난 결과로, 트레이딩 사업 확장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합금철 산업은 가동률 저하와 수입 침투 확대라는 구조적 문제에 계속 놓여 있으며, 2026년 들어서도 수입 증가세가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SIMPAC의 주력 매출 부문 중 하나인 합금철 사업의 마진 회복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다.
부채비율이 2025년 99.0%로 전년 대비 크게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에는 음수를 기록한 바 있어, 트레이딩 사업의 재고·결제 주기에 따른 자금 부담이 재무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합금철 산업은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원가 경쟁력 약화, 가동률 저하, 수입 확대라는 복합적 압박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합금철 사업부의 수익성 회복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합금철 사업부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케이디에이 인수를 통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양산 확대는 아직 초기 단계로, 계획한 생산능력 확대와 수주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투자 성과가 지연될 수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트레이딩·프레스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유지되는지, 지배주주순이익의 변동성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합금철 수출입 및 가동률 관련 업계 통계(한국철강협회·철강금속신문 등)가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수입 침투율과 가동률 추이를 통해 합금철 사업부의 업황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
케이디에이를 통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생산능력 확대 및 신규 수주 관련 후속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보고서 및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연간 배당 정책과 부문별 매출 기여도가 공개될 예정이다.
SIMPAC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드는 괴리를 보였고, 최근 분기로 올수록 영업이익이 200억원대에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부채비율은 99.0%까지 치솟았다.
성장의 축은 트레이딩·프레스 부문의 수주 확대와 케이디에이를 통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사업 진출에 있으며, 이는 합금철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다각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반면 합금철 사업부는 국내 산업 전반의 가동률 저하와 수입 확대라는 구조적 압박 속에 있어, 이 부문의 회복이 더뎌질 경우 전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재무적으로는 부채비율 급등과 트레이딩 사업 특성에 따른 현금흐름 변동성이 함께 관찰되는 만큼, 매출·영업이익 성장의 지속성과 자금조달 구조의 안정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익 회복의 안정성과 재무구조 부담이라는 상반된 요인이 동시에 시장 평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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